전체 뉴스
-
AI 투자 역설…연 100억 쏟아도 매출 성장 기업은 '5곳 중 1곳' 기업들이 AI(인공지능) 도입에 천문학적 비용을 쏟아붓고 있지만, 실제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5곳 중 1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는 늘고 성과는 제자리인 'AI 투자수익률(ROI) 역설'이 글로벌 경영 현장의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가트너·세컨드탤런트 등 주요 조사기관이 올해 상반기 발표한 자료를 종합하면, 글로벌 대기업의 연평균 AI 투자액은 650만 달러(약 100억원)에 달한다. 올해 전 세계 AI 지출 총액은 전년 대비 47% 급증한 2조5900억 달러에 이 2026-06-29 14:50:05 -
KT, 5G 업무망 '거점형' 고도화…경기도청 7개 지자체 최초 적용 KT가 공공기관용 5G 업무망을 광역 단위 거점 통합 방식으로 고도화하고, 경기도청 산하 7개 지자체에 최초 적용했다. KT(대표이사 박윤영)는 기관별 중복 구축 방식에서 벗어나 광역 거점에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하 기관이 공동 활용하는 '5G 업무망 거점형'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5G 업무망은 기존 유선 기반 업무 인프라를 보안성이 강화된 5G 무선 네트워크로 대체한 기업·공공기관용 통신 솔루션이다.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사내망 보안정책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어 편의성 2026-06-29 14:30:37 -
KAIST, 제18대 총장에 배충식 교수 선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제 18대 총장에 배충식 기계공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KAIST는 29일 서울 양재동 KAIST 김재철AI대학원 서울 양재산학캠퍼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18대 총장으로 배 교수를 선임했다. 배 신임 총장은 서울대 항공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98년 KAIST에 부임한 이후 기계항공공학부장, 공과대학 학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한국전력공사 석좌교수로 선정됐다. 배 신임 총장은 '코로나대응 과학기술 뉴 2026-06-29 13:32:53 -
KISA, 모바일 전자증명 10대 과제 추진…법적 통지 디지털화 본격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종이 우편과 내용증명 중심으로 이뤄지던 법적 통지 체계를 모바일 기반 전자증명 서비스로 확장한다. 이를 통해 부동산·금융·보험·임대차·의료·생활분쟁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종이 통지의 불편을 줄이고 향후 분쟁 대응에 필요한 전자문서 신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9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KISA는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모바일 전자증명 10대 과제를 선정·발주하고 올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은 모바일 2026-06-29 11:00:00 -
한컴, 한국서부발전에 AI 문서작성 솔루션 공급…전력그룹사 첫 AX 구축 한컴이 발전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에 인공지능(AI) 문서작성 솔루션 '한컴어시스턴트'를 공급했다. 전력그룹사 최초로 자체 생성형 AI와 상용 AI 문서작성 솔루션을 결합해 전사 업무 환경에 적용한 사례다. 한컴은 한국서부발전의 생성형 AI 챗봇 '위피봇'에 한컴어시스턴트를 연계한 전사 문서 환경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서부발전이 자체 생성형 AI와 상용 AI 문서작성 솔루션을 결합해 업무에 활용한 첫 사례다.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며 서비 2026-06-29 10:30:44 -
카카오 노조, 오늘 하루 '로그아웃데이' 돌입…2100여명 업무 중단 카카오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하루 동안 집단행동에 나섰다. 29일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로그아웃데이'를 진행한다. 조합원들은 연차나 오프를 사용해 하루 동안 업무를 중단하고, 업무 시스템에서도 완전히 로그아웃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참여한다. 이번 파업에는 파업 대상인 5개 법인 소속 조합원 약 2100명이 참여한다. 노조는 전날 기준으로 약 2100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당일 추가 신청자도 있는 만큼 실 2026-06-29 09:54:20 -
2027년 실질 공휴일 72일…올해보다 이틀 많아 2027년도 주 5일 근무자의 실질적인 총 휴일은 119일로 올해보다 하루 늘어난다. 관공서 기준 실질 공휴일도 72일로 올해(70일)보다 이틀 증가하며, 3일 이상 연휴도 8번에서 10번으로 늘어난다. 29일 우주항공청(우주청)은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7년도 월력요항'을 발표했다. 2027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 공휴일은 일요일 52일과 국경일·대체공휴일·근로자의 날·제헌절 등 24일을 더한 총 76일이다. 다만 설날(2월 7일),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2026-06-29 09:26:57 -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크럼블' 오후 12시 사전 등록 시작 데브시스터즈가 모바일 신작 '쿠키런 키우기 - 쿠키런: 크럼블(이하 쿠키런: 크럼블)'을 통해 새로운 장르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도전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는 29일 오후 12시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튜디오킹덤이 개발 중인 쿠키런: 크럼블은 모바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손을 대지 않아도 강해지는 키우기 장르의 편의성에 전략적인 쿠키·펫 조합을 꾸리는 재미가 특징이다. 속도감 있는 떼 전투와 쏟아지는 보상을 통해 빠른 성장의 쾌감과 즉각적인 성취감을 2026-06-29 09:26:47 -
[AI 브리핑] 미토스5 부활·GPT-5.6 출격…AI 통제 시대 개막 美 정부, 앤트로픽 '미토스5' 제한 재배포 허가…'페이블5' 복원은 협상 중 29일 IT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가 지난 27일 앤트로픽의 최고 사이버보안 AI 모델 '클로드 미토스5(Mythos 5)'를 일부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기업과 핵심 인프라 운영 기관에 한해 재배포를 허용했다.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앤트로픽에 보낸 서한에서 "보안 우려 해소를 위한 협의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에 한해 미토스5 접근을 허용한다고 밝혔 2026-06-29 08:08:11 -
AI DC發 물 공포…13억명 생활용수와 맞먹어 전 세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가 이미 국가 단위의 전력 소비자로 부상한 가운데, 이제 물 부족이라는 새로운 위기가 글로벌 AI 인프라를 위협하고 있다. AI가 몰고 오는 환경 비용이 탄소를 넘어 물과 토지로 번지고 있다는 경고가 유엔(UN) 공식 보고서를 통해 제기됐다. 27일 유엔대학교 수자원환경보건연구소(UNU-INWEH)의 'AI 에너지 사용의 환경적 비용: 탄소·물·토지 발자국‘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AI DC의 연간 물 소비량이 9조3000억 리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2026-06-28 16:47:15 -
개인정보 유출 공포 확산…'털린 내 정보 찾기' 이용 반년 새 두 배 쿠팡에 이어 티빙까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용자들의 대응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기업의 사후조치에만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계정 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하고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개인정보를 직접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이용자는 올해 상반기 41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22만5000명)보다 약 84%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상반기(16만4000명)와 비교하면 약 2.5배 늘어난 규모다. 2026-06-28 15:37:14 -
美, 앤트로픽 '미토스5' 자국 기업만 사용 허용…삼성·SK는 여전히 제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전면 차단했던 앤트로픽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미토스5'의 사용을 일부 미국 기업과 기관에 한해 다시 허용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해외 기업에 대한 접근 제한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미국 중심의 AI 기술 통제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최근 앤트로픽에 보낸 비공개 서한을 통해 미국 내 특정 기업과 기관에 한해 미토스5 사용을 허용한다고 통보했다. 하워드 러트 2026-06-28 14:34:05 -
카카오 기프티콘 환불 바뀐다…5만원 초과 상품권 95% 돌려준다 카카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사용되는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규정을 소비자 친화적으로 개편한다. 유효기간이 지난 5만원 초과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비율을 기존 90%에서 95%로 높이고, 소멸시효가 임박한 선불충전금도 사전에 안내하는 등 이용자 권익을 강화한다. 28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자금융거래 이용약관 개정안을 공지했다. 개정 약관은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의 핵심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개정·고시한 신유형 상품 2026-06-28 14:11:29 -
개인 간 거래 62.4%…KISA 분쟁조정 체계화, 플랫폼이 먼저 푼다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대응이 플랫폼 자율조정과 공공 조정을 결합한 방식으로 재편되고 있다. 전자거래에서 개인 간 거래(C2C) 비중이 커지면서 기존 사업자·소비자 중심의 소비자 보호 체계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분쟁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거래 가운데 개인 간 거래 비중은 62.4%로 나타났다.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이 전체 전자거래 분쟁의 주요 유형으로 부상하면서 당근, 번개장터 등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과 연계한 '자율분쟁조정 체계'도 고 2026-06-28 12:00:00 -
카카오 노조, 29일 파업 예정대로 진행…"하루 업무 중단" 카카오 노동조합이 오는 29일 예정대로 '로그아웃 데이'를 진행하며 파업을 이어간다. 진행 중인 교섭이 아직 합의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는 이유다. 26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이하 카카오 노조)는 "29일 로그아웃 데이를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그아웃 데이는 연차 또는 오프를 통해 하루동안 업무를 진행하지 않는 형태의 파업 방식이다. 더불어 업무 시스템에서도 로그아웃한다. 카카오 노조는 "당일 별도 집회나 오프라인 행동 없이 온전한 로그아 2026-06-26 18:02:30 -
피지컬AI 위한 데이터 확보 경쟁…중국 대신 베트남 간다 국내 데이터기업의 해외 진출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한때 최대 거점이었던 중국 비중은 줄어든 반면 베트남이 핵심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노동집약적인 데이터 가공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로 기업들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2025 데이터산업현황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해외 매출이 발생한 국내 데이터기업 가운데 베트남에서 매출을 올린 기업 비중은 35.1%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17.5%에서 1년 만에 17.6%포 2026-06-26 15:2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