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정부가 2032년 달착륙을 목표로 한 우주개발 일정과 함께 독자 발사체 확보와 민간 주도 생태계 전환을 축으로 한 중장기 로드맵의 윤곽이 제시됐다. 향후 우주개발 거버넌스와 출연연 구조 개편을 ‘임무 중심·자율성 강화·민간 주도 전환’의 방향으로 정비해 2030년대 초반 한국형 우주탐사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출연연 구조 개편 방향 및 연구 자율성 강화 방침도 정부는 재정비했다.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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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배경훈 부총리 "국가 AI 모델, 2차 개발 땐 글로벌 Top10 진입 가능" 배경훈 부총리가 한국의 파운데이션 모델 수준이 이미 글로벌 Top10권에 근접하다고 평가했다. 12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 직후 세종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기자 브리핑을 통해 "5개 컨소시엄에서 1월 5개의 AI 파운데이션 모델 결과가 나오는데, 이번 1차 결과는 4개월 만에 나오는 결과로 바로 전 세계 10위권에 도전한다고 얘기하긴 어렵다”면서도 "내년 6월에 나오는 2차 평가 결과는 세계 10위권이 목표다. 현재 10위권 안에는 미국, 중국 모델밖에 없다” 2025-12-12 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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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훈 부총리 "전국민 무료 생성형 AI, 인프라·모델 경쟁력이 성패 좌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민무료 국산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구축을 위해서는 AI 인프라 확충, 모델 경쟁력 확보, 민간 협력 구조 마련이 향후 성패를 좌우할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12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 직후 세종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기자 브리핑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범용 생성형 AI와 민생 AI 프로젝트 구상을 밝혔다. 배 부총리는 “대통령께서도 가장 강조한 부분이 결국 전 국민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서비스의 조기 제공이다"면서 2025-12-12 15: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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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코리아, 윤구 신임 사장 선임…내년 1월부터 광고 영업 총괄 구글코리아가 윤구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윤 사장은 내년 1월 5일부터 구글코리아의 광고 세일즈(광고 영업)를 총괄하는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구글코리아는 윤 사장이 애플·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기업의 업무·조직을 디지털 기반으로 바꾸는 것)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끈 기술 경영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회사 측은 “윤 사장의 경험과 리더십이 향후 성장 동력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2025-12-12 14: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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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아크 레이더스', TGA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수상…'배그' 이후 8년 만의 트로피 넥슨의 콘솔·PC 멀티플레이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즈(TGA) 2025’에서 ‘베스트 멀티플레이어(Best Multiplayer)’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국내 게임사 작품이 TGA 멀티플레이 부문에서 수상한 건 2017년 크래프톤 ‘펍지: 배틀그라운드’ 이후 8년 만이다. 아크 레이더스는 같은 부문 후보에 오른 ‘배틀필드 6’, ‘엘든 링: 나이트레인’, ‘피크(PEAK)’, ‘스플릿 픽션(Split F 2025-12-12 14:48:54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누리호로 달 간다…우주청, 2029년 달 통신 궤도선 발사 계획 우주항공청(우주청)이 누리호 반복 발사 일괄 계약을 추진하고, 오는 2029년 누리호로 달 통신 궤도선 발사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12일 우주항공청은 '2026년 우주항공청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주청은 국정과제인 '우리 기술로 케이 스페이스(K-Space 도전'을 위해 △저비용·고빈도 발사 역량과 인프라 확보 △주력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산업진흥 추진 △국제 협력 강화·우주항공 문화 저변 확대 등 3가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7개 핵심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우주&middo 2025-12-12 14:15:27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AI 세계 3강으로"…과기정통부, AI·과학기술·보안 대전환 본격 착수 정부가 2026년을 ‘인공지능(AI) 세계 3강 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와 AI 고속도로 구축에 속도를 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4대 전략, 12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과학기술·AI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R&D 예산은 35조5000억원, AI 예산은 9조9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부총리급 조직 개편으로 완비된 과학기술·AI 거버넌스를 가동해 산업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 국민 체감 성과 창 2025-12-12 14:00:00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개인정보위, 'AI 융합사회' 맞춰 개인정보 보호 체계 전면 손질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징벌적 과징금(고의·중대한 위반에 일반보다 훨씬 무겁게 매기는 과징금)과 단체소송 확대, 인공지능(AI) 특례 도입 등을 담은 새 계획을 내놓고, 지금까지의 ‘사고 나면 처벌’ 중심에서 ‘미리 막고, 투자 유도’ 중심으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보고를 열고 △실효적 제재 및 보호투자 촉진 △공공·민간 선제적 예방·점검 △신뢰 기반 AI 사회 구축 △국민 생활 속 사생활 보호 △글로벌 2025-12-12 13:42:42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2026년 '과학기술·AI 대도약' 원년 선언…정부, AI·우주·보안 전면 재정비 정부가 2026년을 과학기술·인공지능(AI) 대도약의 원년으로 규정하고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국가 AI 인프라 확충, 개인정보 보호·사이버 보안 강화, 우주 개발 일정 조기 확정 등 국가 전략기술 전반의 혁신 체계를 재정비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우주항공청 등을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AI 민생 서비스 개방, 강제 조사권 도입, 고강도 경제 제재, 누리호 후속 발사 확정과 달 탐사 일정 등 핵심 과제를 직 2025-12-12 13:41:52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이재명 대통령, KISA·개보위 특사경 검토…과징금·집단소송제 강화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수사 권한과 경제 제재, 집단소송 제도까지 전방위 강화 필요성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과 개인정보위에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검찰 지휘 아래 수사 일부를 맡는 조사권)을 부여하는 방안 검토에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KISA와 개보위는 사이버 침해 사고·개인정보 유 2025-12-12 13:27:47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과기정통부, 2026년 '과학기술·AI 대도약 원년' 선언…2027년 전국민 AI 서비스 개방 정부는 2026년을 과학기술·AI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연구 생태계 복원과 국가 AI 인프라 확충을 중심으로 한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부처별 ‘민생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가동, 2027년까지 전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범용 AI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세종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도 업무계획 발표에서 “2026년부터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AI 3강 도약, 과학기술 기반 혁신 성장, 거 2025-12-12 13:11:31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2025 방송대상 CJ ENM '정년이' 수상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CJ ENM의 드라마 '정년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한국방송공사(KBS)의 다큐멘터리 '빙하'가 받았다. 방미통위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5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 김영관 방미통위 사무처장 직무대리는 류신환 방미통위 위원장 직무대리 환영사 대독에서 "대한민국 유일의 방송 분야 정부 시상식"이라며 "올해는 지역 가치 재발견, 창의적 주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프로 2025-12-12 12:30:00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우주청, 누리호 7차 이후 발사 공백 해소…이재명 "발사 멈추지 말라" 우주항공청(우주청)이 누리호 7차 발사 이후 발사를 확정했다. 윤영빈 우주항공청 청장은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업무보고에서 "현재 누리호 발사 예산이 7차까지 확정돼 있는 상황"이라며 "오는 2029년과 2032년 사이가 발사 예산이 비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발사의 예측가능성을 높이려면 빨리 확정해야 한다"며 "지금 발사하는 걸로 확정하겠다"고 답했다. 또 이 대통령은 "발사 성공률을 높여야 상업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1 2025-12-12 11:50:46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속보] 이재명 "우주청 발사체 매년 한번씩 발사해야…7차 이후도 준비" 이재명 "우주청 발사체 매년 한번씩 발사해야…7차 이후도 준비" 2025-12-12 11:27:32
  • 과기정통부 2032년 달 착륙, 독자 발사체로 간다…출연연은 임무 중심 개편 추진
    과기정통부, 내년 상반기 국세 AI 상담 서비스 출시…2027년 전국민 AI 모델 상용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부터 부처별 수요에 맞춘 ‘민생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고, 2027년까지 전국민이 일상적으로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12일 배경훈 과학기술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업무보고에서 “전국민 사용을 목표로 하지만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우선 대학생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7년에 전국민 대상 개방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생 AI 프 2025-12-12 10: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