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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쟁 파고, 서울이 방파제"…민생·물가 총력 대응 선언 오세훈 서울시장이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 확산에 따른 물가 상승 압박에 대응해 "서울시가 시민 삶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다"며 전방위 민생 안정 대책을 가동했다. 서울시는 23일 시청에서 '중동 상황 대응 비상경제대책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KOTRA, 한국해운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와 함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유가와 물류비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시민 체감 물가와 기업 경영 부담이 동시에 악화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오 시장은 "전 2026-03-23 12:24 -
"'서울마음편의점' 만족도 91%"…4월, 19곳으로 확대 서울시가 외로움 해소를 위해 도입한 '서울마음편의점'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대폭 확대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처음 문을 연 서울마음편의점 이용자 만족도가 91.3%에 달하고 이용자의 외로움·고립감도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이용 전 평균 6.07점이던 외로움·고립감 지수는 이용 후 5.33점으로 낮아졌다. 특히 이용자 73.5%는 "외로울 때 갈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점을, 53.5%는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생 2026-03-23 11:15 -
"민주당의 한강버스 2년 공세 결국 '허탕'"…감사원, 특혜 의혹 '위법·부당 없음' 결론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년간 국정감사와 정치 공세를 통해 집요하게 제기해온 서울시 '한강버스 특혜 의혹'이 결국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정책인 한강버스 사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오는 6·3 서울시장 선거 국면에서도 유리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감사원 감사 결과, 선박 건조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특혜 제공 의혹은 물론 사업자 선정 전반에 대해 "위법·부당 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결론이 공식 확인되면서, 민주당의 정치 공세의 2026-03-22 10:17 -
공천탈락 조성명 강남 구청장 지지자들, 피켓 항의 시위 2026-03-21 17:22 -
오세훈 "혁신 없인 미래 없다"…장동혁 지도부와 사실상 선 긋기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공천 등록 직후 '보수 혁신'을 전면에 내세우며 당 지도부와의 거리 두기에 나섰다. 당 소속 후보로 선거에 나서되, 현 지도부의 노선과는 분명히 선을 긋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더 이상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며 "선 혁신, 후 선거가 원칙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이 달라지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며 당의 근본적 변화를 촉구했다. 특히 "중앙당 2026-03-20 10:29 -
천신일 고려대 교우회 명예회장, 향년 83세로 별세 고려대학교 교우회 제28·29대 회장을 역임한 천신일 명예회장(세중 대표이사 회장·우리옛돌문화재단 이사장)이 지난 18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천 명예회장은 한국 경제 발전과 문화유산 보존에 평생을 바쳤다. 모교와 교우회를 향한 깊은 애정으로 교우 간 유대와 협력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교우회장 재임 시 적극적인 소통과 봉사를 통해 교우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3년 부산에서 태어난 그는 경남고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제철화학, 태화유운, 동해 2026-03-19 19:23 -
"서울런, 교육격차 해소 넘어 '인생 플랫폼'으로"…대입 합격 914명 역대 최대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정책 '서울런'이 단순 학습 지원을 넘어 진로·취업까지 연결되는 종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대학 입시에서는 역대 최대 성과를 기록하며 정책 효과를 수치로 입증했다. 서울시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서울런 이용 수험생 1477명 가운데 914명이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782명보다 132명(16.8%) 증가한 수치로, 3년 연속 증가세다. 특히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도 76명으로 늘어, 질적 성과 2026-03-19 14:41 -
부산서 '아리수' 띄운다…서울시, 워터코리아서 수돗물 경쟁력 홍보 서울시가 국내 최대 물 산업 박람회인 '워터코리아 2026'에 참가해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과 기술력을 전국에 알린다. 서울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워터코리아 2026'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아리수의 우수성과 상수도 정책·기술을 집중 홍보한다고 18일 밝혔다. '워터코리아'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물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216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60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22회 연속 참가다. 이 2026-03-18 11:16 -
오세훈 "법왜곡죄, 이재명 방탄용…판사·검사 처벌 위한 법"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이른바 '법왜곡죄'를 두고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법"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오 시장은 공천 등록 직후 대여 공세의 초점을 사법 이슈로 옮기며, 사실상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칼끝을 겨눈 것이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형법 제123조의2(법왜곡죄)에 대해 "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린 판사와, 이재명을 수사한 검사를 처벌하기 위해 만든 법"이라고 규정했다. 법 취지 자체가 정치적 보복에 있다 2026-03-18 11:04 -
[광화문 뷰] 침묵 끝낸 오세훈, 서울에서 시작된 변화의 신호 서울에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말은 단순한 출마 선언이 아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선언하며 던진 메시지는, 겉으로는 '선당후사'였지만 그 속에는 분명한 방향성이 담겨 있었다. 당이 바뀌지 않는다면 서울에서부터 바꾸겠다는 의지, 그 자체였다. 그동안 오 시장은 말을 아껴왔다. 당내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도 공개적인 충돌을 피했고, 지도부를 향한 비판 역시 절제된 표현에 머물렀다. 특히 최근 이틀 동안 그는 측근들에게 조차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2026-03-17 18:32 -
"100만 청년, 서울로"…WYD 2027 국회 지원체계 출범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WYD)의 성공 개최를 위한 국회 차원의 공식 지원체계가 출범했다. 이는 단순 종교행사를 넘어 국가적 메가 이벤트로 격상되는 신호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정순택 대주교)는 17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 추진단 발족식 및 설명회'를 열고, 가톨릭 신자 국회의원 57명을 중심으로 한 초당적 협력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날 발족식에는 조직위 총괄 코디네이터인 이경상 주교를 비롯해 국회 추진단 공동단장 2026-03-17 14:44 -
복도식 아파트 30만 가구 '디지털 수도계량기'로 교체…동파 줄인다 서울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계량기 동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도식 아파트 약 30만가구 계량기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교체한다. 서울시는 2027년까지 총 441억원을 투입해 기계식 수도계량기를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고 스마트 원격검침 체계를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건수는 총 1만9010건(연평균 3802건)에 달한다. 특히 복도식 아파트에서 발생한 동파가 전체 중 약 50%를 차지했다. 복도식 아파트는 계량기함이 외부 복도에 설치돼 2026-03-17 11:27 -
WYD 지원특위 이끄는 김현기 전 서울시의회 의장, 강남구청장 출마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위 위원장을 맞고 있는 김현기 서울시의원(4선)이 강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13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강남의 자존심을 세우고 구민의 권익을 지켜내며 대한민국의 심장 강남을 역동적으로 작동하도록 강남구를 쇄신하겠다"며 6·3 강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알렸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서울시·서울시교육청·천 2026-03-17 11:02 -
"레오14세 교황 서울 온다…세계 청년 100만 명 광화문 집결" 내년 여름 전세계 청년 100만 명이 서울 광화문 일대로 운집한다. 특히 교황 레오14세가 직접 서울을 방문해 이들 청년과 함께 미사를 집전할 예정이어서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서울시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등에 따르면 '2027 천주교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WYD)'가 오는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 동안 광화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해외 청년 약 40만 명을 포함해 총 100만 명 규모의 참가자가 서울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청년대회는 레 2026-03-16 11:54 -
"청년에게 물고기 주는 정책 오래 못 간다…잡는 법 알려줘야" "청년이 잘 살아야 도시의 미래가 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청년 정책을 설명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단순히 지원금을 주는 정책은 오래가기 어렵다"며 "청년들이 스스로 돈을 모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방정부가 해야 할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영등포구는 최근 청년들이 종잣돈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한 경제교육 정책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핵심은 현금 지원을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청년들이 자산 관리와 경제 이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 2026-03-15 10:00 -
[광화문 뷰] "지지율 17%… 장동혁은 결단하라" 정치에서 때로는 버티는 것이 힘이다. 그러나 버티기에도 때가 있다. 지금 국민의힘 상황에서 장동혁 대표의 버티기는 힘이 아니라 정치적 책임 회피로 읽히고 있다. 여론은 이미 냉정한 판단을 내렸다. 최근 전국지표조사(NBS)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17%에 머물렀다. 직전 조사와 동일한 수치다. 이 수치는 단순한 여론조사 숫자가 아니다. 국민이 보내는 경고장이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이제 대구·경북(TK)에서도 민주당에 밀리는 결과를 맞고 있다. 전 연령층에서도 뒤졌다. 특히 18~29세 2026-03-13 17:23 -
[광화문 뷰] 국민의힘의 인적쇄신 지난 12일 저녁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정치부 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비교적 차분한 어조로 말을 이어갔다. "선거에는 참여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동시에 분명한 조건을 덧붙였다. "장동혁 대표와 당이 변해야 한다"였다. 말은 점잖았지만 메시지는 분명했다. 또 강하게 들리기도 했다. 정치권에서 이 말을 한 단어로 정리하면 결국 인적쇄신이다. 오세훈 시장은 이 날도 서울시장 경선 등록을 하지 않았다. 후보로 나설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선거에 반 2026-03-13 13:00 -
오세훈, "출마는 한다…그러나 당은 변해야 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 의지를 분명히 하면서도 당 지도부에 강도 높은 인적 쇄신과 혁신 선거체제 구축을 촉구했다. 사실상 당의 변화를 압박하며 공천 신청을 보류한 배경을 직접 설명한 것이다. 오 시장은 12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정치부 기자들과 만나 "선거에는 참여할 것"이라며 "다만 수도권 선거를 치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사흘 전 의원총회에서 당 노선 전환 결의문이 채택된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라 2026-03-1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