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기술유출 디지털포렌식으로 잡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부가 중소기업 내부 핵심인력에 의한 기술유출 피해 대응을 위해 유출경로로 의심되는 업무용 디지털기기의 디지털포렌식 분석·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기술유출이 의심되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증거확보를 돕는 '디지털포렌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에 접수된 법률위반 인정사건 중 54%가 퇴직자나 내부직원에 의한 기술유출 사고인 것으 김선국 기자 uses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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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뉴스 Q&A] 폐업해도 재난지원금 받을 수 있나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영업에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4차 재난지원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2일 계속 영업금지였던 업종에 500만원, 영업금지에서 제한으로 전환된 업종에 4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속 영업제한인 업종에는 300만원을 지급하고, 노점상 상인들에게도 지원금을 제공하는 등 지급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여기에 고정비 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180만원의 전기료도 추가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 위치한 노점상. 이번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2021-03-03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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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한숨 돌렸지만..."경기 악화, 끝이 안 보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문 닫은 강남역 지하상가.(사진=연합)]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대 650만원에 달하는 4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지만, 현장 분위기는 싸늘하다.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계속되고, 소비 심리도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은 임시방편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매출 감소에 비례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손실보상법도 소급적용이 어려워 수 억 원의 빚이 쌓인 소상공인들 사이에선 “끝이 안 보인다”는 푸념이 나온다. 정부는 계속 영업금지였던 업종에 500 2021-03-02 14: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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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신임 수석부회장에 이정한 비와이인터스트리대표 선임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가 끝나고 여경협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범 여경협 감사, 연경희 감사, 정윤숙 회장, 이정한 수석부회장, 박노섭 상근부회장, 김태식 센터장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이정한 비와이인더스트리 대표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다. 여경협은 지난달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수석부회장 승인을 확정했다.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경협 2021-03-02 1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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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상반기 대규모 공개 채용...“IT인재 모집” [JKL]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AI R&D 연구소, 유전체센터 등의 혁신적인 기술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영역 확대를 위해 공격적으로 IT인재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의료 인공지능 올인원(All-in-One) 플랫폼 ‘에이아이허브(AIHuB)’, 인공지능 원격 헬스케어 플랫폼 ‘헬로헬스(Hello Health)’, 인공지능 토탈 데이터 매니지먼트 플랫폼 ‘헬로데이터(Hello Data)’ 등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신약개발, 유전체 2021-03-02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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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서비스 바우처로 쉽게 이용"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 지원 서비스와 일정 [자료=특허청] #인공지능 기반 챗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포티투마루는는 해외 진출을 앞두고 해외 지식재산(IP) 확보가 필요했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던 중 특허청의 지식재산바우처 사업에 선정돼 국내특허 10건과 미국특허 1건을 확보할 수 있었다. 기술 혁신성도 인정받아 유럽 최대 창업기획자(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특허청은 2~15일 지식재산바우처 사업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스타트업 지식재산바우처 사업' 2021-03-02 09: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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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공공조달시장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 찾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30일까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정보망에서 내년부터 적용될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 공공기관은 해당품목 입찰시 중소기업자만을 대상으로 제한경쟁해야 하며, 대기업이나 외국산 기업은 참여할 수 없다. 신청대상은 제품기준(물품분류번호 6자리) △공공기관 연간 구매실적 20억원 △국내 직접생산 중소기업이 20개 이상이다. 세부품목기준(물품분류번호 10자리)으로는 △연간 공공구매실적 10억원 △국내 2021-03-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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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자 9월 150만 돌파 무난할 듯"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은 출범 14년 만에 재적 가입자가 2월말 현재 140만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이면 150만명을 달성할 예정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대표적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월 한달 간 노란우산 가입확대를 위한 '노란우산 1+1 가입촉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노란우산 기존 가입자가 주변 소기업·소상공인 친구에게 노란우산을 추천해 가입하는 경우, 가입자 1명당 가입추천장려금 5만원을 지급한다. 또 10건 이상 2021-03-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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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특별보증 100억원...“K-유니콘 찾아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20년 창업기업동향과 벤처투자 유치기업의 기업가치 분석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연합)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혁신적 사업모델로 성장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가 가동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시장개척자금과 특별보증을 지원하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아기유니콘 60개사 내외 2021-03-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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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2일부터 신청·접수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성장성은 우수하지만 민간금융기관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직접대출이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에서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센터 방문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자금별로 시차를 두고 2주간 신청받는다. 먼저 수요가 많은 소공인특화자금과 성장촉진자금(시설) 사회적경제기업 전용자금은 2일부터 5일까지 신청받는다. 혁신형소상공인자금과 스마트설비도입자금, 도시정비사 2021-03-0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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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없이도 8000억...빅히트, IP‧플랫폼으로 난다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빅히트 레이블즈의 멀티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빅히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빅히트)가 지난해 매출 8000억원을 달성하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성공했다. 사업 구조가 방탄소년단(BTS)에 치중된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자체 플랫폼 ‘위버스’를 강화하고, 레이블 인수합병과 멀티 아티스트를 내세운 IP 다각화가 성과를 보이며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빅히트의 지난해 실적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은 앨범 판매량으로 3206억원의 2021-03-01 1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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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샌드박스 대상 기업 지원 확대 [자료=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규제자유특구·샌드박스 우대보증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 제도는 신산업·신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 하에서 규제를 면제해 실증테스트를 허용하는 제도로 임시 허가, 실증 특례, 신속 확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신산업 중심의 지역전략산업을 기반으로 지정된 규제자유특구는 지역 혁신과 한국판 뉴딜의 전진 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부는 규제 샌드박스 기업 등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지난 2019년 7월 2021-02-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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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컨벤션마이스업계, 방역지침 지키다 매출 70% 감소 26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전시컨벤션마이스업계 손실 보상 요구 기자회견'에서 한 참가자가 기자회견을 마친 후 텅 빈 전시홀을 찍고 있다. [사진=연합] 전시컨벤션마이스 업종 8개 단체는 지난 26일 코엑스에서 정부의 방역조치로 인한 피해 보상과 방역지침 개선·자금지원 대책을 촉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시컨벤션마이스업계는 코로나19로 지난 1년간 8개월 이상 사업 중단 사태였고, 이로인해 매출이 평균 70% 감소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전시서비스업종은 지난해 전년 대비 68.1%의 매출이 2021-02-28 08: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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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중기옴부즈만 "규제·애로해소와 기업 고충해결에 앞장"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사진=중소벤처기업부] 규제·애로해소와 기업 고충해결에 헌신한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이 연임에 성공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제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제4대 박주봉 중기옴부즈만을 위촉됐다고 밝혔다. 중기 옴부즈만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2조에 따라 중기부장관의 추천과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총리가 위촉하는 차관급의 개인이자 기관이다.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주요 직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관련 금융기관 등에 중소&midd 2021-02-26 18: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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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원미디어, 지난해 매출 2662억원...전년比 39% 증가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662억2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38.9%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98.8% 증가한 72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64.9% 증가한 52억40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닌텐도 유통 사업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혜를 봤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 한글화 타이틀이 다수 출시된 점도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손익 측면에서는 대원씨아이의 온라인 중심으로의 사업 재편과 웹툰 사업 성과, 대원방송‧대원엔터테인먼트 경영 효율화 등이 2021-02-26 17: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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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 10주년…4798명 청년사업가 탄생 26일 청년창업사관학교 10주년 기념식에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 중진공]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청년창업사관학교가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10주년 기념식과 10기 졸업 페스타를 개최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2021-02-26 1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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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3低 위기’…유동성 지원해 극복해야” [중기중앙회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제 위기는 3저(低) 국면에 발생했기 때문에 회복이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돼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금융지원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3월에 종료되는 중소기업 대출만기연장과 이자상환유예 조치의 추가연장과 관련한 전문가 이슈리포트 ‘코로나19 중소기업 유동성 위기 지원방안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곽동철 한남대 교수가 ▲역사적 금융위기 대응 ▲코로나19발 매출감소 위험 2021-02-26 15: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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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부담됩니다” 권칠승 장관의 손실보상제 법제화 속앓이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좌측)과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우측)이 26일 열린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 = 소공연]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현재 논의 중인 손실보상제 법제화에 대해 “(소상공인 업계에서)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 같아 부담스러운 점이 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이날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현장 간담회에서 “(손실보상제가 법제화돼) 법적으로 따지기 시작하면 규모가 생각보다 적어질 수 있다”며 이같 2021-02-26 14: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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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원·KTR,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 업무협약 체결 권오정 KTR 원장(왼쪽)과 이재홍 기정원장이 26일 KTR 과천 본원에서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이후 급증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기정원과 KTR은 26일 KTR 과천 본원에서 중소벤처기업 연구개발(R&D)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 2021-02-26 14: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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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업계 첫 코스닥 상장사 나오나...제주맥주, 상장예비심사 통과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사진=제주맥주)] 제주맥주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상장에 성공하면 국내 증시 전체로 12년 만에 등장한 2호 상장 맥주 기업이자, 코스닥 첫 상장 맥주 회사가 된다. 제주맥주는 상장 심사에서 지난 4년 동안 가파른 성장으로 증명한 시장성과 수제맥주 업계 최초 국내 5대 편의점에 입성한 대중성을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모주는 836만2000주로, 상장 후 총 주식 수 5599만5890주의 15% 수준이다. 상장주관 업무는 대신증권이 맡았다. 코스닥 상장 2021-02-26 09: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