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미의 잇템] 뿌리지 않고 바르는 데일리 향수…센슬 '뮤트 크림 퍼퓸'

  • 작은 튜브에 쏙…깨질 걱정 없이 어디서나 편하게

  • 실크밤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 '향'도 충실…출근길부터 기분 전환까지 가볍게

센슬 뮤트 크림 퍼퓸 퍼스트 미닛 사진조현미 기자·챗GPT
센슬 '뮤트 크림 퍼퓸 퍼스트 미닛' [사진=조현미 기자·챗GPT]


아침 출근 준비는 매번 분주합니다. 옷을 챙겨 입고 가방을 들고 나서다 보면 화장이나 향수는 뒷전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날 출근한 출입처에서 화장품 파우치를 여는 일이 빈번하죠.

요즘 제가 파우치에 넣고 다니는 향수는 센슬의 '뮤트 크림 퍼퓸'입니다. 이름처럼 크림 형태의 향수인데요. 크기가 작고 가벼워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었습니다. 핸드크림처럼 알루미늄 철제 튜브 용기에 담겨 있어 눌리거나 떨어뜨려도 깨질 걱정이 적고요. 키링에 넣어 가방에 걸어두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먼저 마음에 들었던 건 사용법과 제형입니다. 뿌리는 대신 원하는 부위에 바르면 끝입니다. 외부는 물론 실내에서도 주변에 향을 확 퍼뜨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향을 더하고 싶을 때도 부담이 적죠.
 

센슬 뮤트 크림 퍼퓸 퍼스트 미닛 제형이 투명하고 부드럽게 발려 사용이 편하다 사진조현미 기자
센슬 '뮤트 크림 퍼퓸 퍼스트 미닛'. 제형이 투명하고 부드럽게 발려 사용이 편하다. [사진=조현미 기자]


제형도 인상적입니다. 투명한 크림 형태인데, 크림이라고 해서 무겁거나 끈적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부드럽게 펴 발립니다. 제품 설명을 보니 향료를 꽉 잡아주는 '실크밤 텍스처'를 적용했다고 하네요.


실제로 발라보면 체온에 자연스럽게 녹아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듭니다. 끈적이거나 번들거리는 흔적도 거의 남지 않습니다. 향수를 바른 뒤 손목이 미끄럽거나 불편한 느낌이 없어 수시로 덧바르기에도 괜찮았습니다.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합니다. 향수의 기본인 '향'을 제대로 살렸거든요. 제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퍼스트 미닛'은 바르는 순간 오렌지와 피치의 달콤하면서도 싱그러운 향이 올라옵니다. '하루를 여는 첫 순간의 프레시 플로럴'이라는 제품 설명이 붙은 이유가 있었네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비가 내린 풀밭이나 정원을 거닐 때 느껴지는 싱그러운 풀 내음과 은은한 꽃향기가 이어집니다. 전반적으로 향이 무겁지 않고 산뜻한 편이라 향수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부담이 없을 듯합니다.

평범한 일상에 작은 변화를 주고 싶을 때나 향수를 가볍게 즐기고 싶다면 센슬의 뮤트 크림 퍼퓸은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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