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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뛴 태성부터 황제주 오른 효성중공업까지...AI 붐 타고 '돈 복사기' 된 주식들 [사진=아주경제 DB] 올해 국내 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과 맞물려 관련 수혜주들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태성은 연초 대비 주가가 10배 이상 치솟으며 유일한 '텐베거' 종목에 올랐고, 효성중공업은 '황제주' 반열에 오르는 등 AI 전력·로봇·차세대 소재 관련 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태성은 1051.50% 급등해 증시에서 유일하게 텐베거를 달성하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원익홀딩 2025-12-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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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흑백요리사2 '분자요리', 일본 미슐랭 그대로?… 댓글 보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2'에 흑수저로 출연했던 '요리과학자' 신동민 셰프의 분자요리가 표절이라는 주장이 나온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17일 한 유튜브 시청자 A씨는 '흑백요리사2' 영상 클립에 장문의 댓글을 게시했다. 이날 A씨는 "(요리과학자가) 도쿄에 '류긴'이라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연수 잠깐하고 그 가게 시그니처 디저트 그대로 가져와서 15년을 우려먹는 2025-12-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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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상사·원사 진급예정자도 '계급장' 부착 가능… "직책과 계급 일치" 국방부 로고 [사진=연합뉴스] 앞으로 진급이 예정된 군 상사·원사들도 진급에 따라 맡는 직책에 부합하는 계급장을 미리 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장교 중심으로 운영돼 온 '직책계급장' 제도를 부사관 상위 계급까지 넓혀 형평성을 제고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25일 정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직책계급장' 제도 적용 대상을 늘리는 내용의 '군인복제령' 일부개정령안을 내년 2월 2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직책계급장 제도는 실제 계급이 아닌 직책에 의한 계급에 2025-12-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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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승합차의 공식을 바꾸다"…기아 PV5 직접 타보니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 정차한 PV5 패신저 전면부.[사진=오주석기자]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 정차한 PV5패신저 측면부.[사진=오주석기자]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에 정차한 PV5 패신저 후면부.[사진=오주석기자] 기아의 첫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인 PV5는 승합차와 패밀리카, 레저용에 모두 적합한 다목적 전기차다. 직사각형이 떠오르는 외관 속에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에서 안동까지 왕복 약 500㎞를 주행하며 실제 성능을 점검했다. 지난 22일 탁송받은 PV5 패신저는 정체를 알 2025-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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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마약을..." 황하나 남편, 자백 이틀 후 사망한 이유는? [사진=연합뉴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씨가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입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 과정에서 황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진술해 줄 핵심 증인인 남편 오모씨는 물론, 국내 최대 마약 조직의 일원인 지인이 모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오씨는 사망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를 찾아가 황하나의 마약 투약을 자백했다. 오씨는 황하나와 작년부터 사실혼 관계로 혼인생활을 함께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그는 경찰 앞에서 "황하나가 잘 때 몰 2021-01-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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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의 MONEY! 부동산] 서울은 너무 비싸고, 공급은 없고...'준서울' 과천·분당·수지로 실수요자 몰린다 [사진=연합뉴스] 횡보세를 보이던 서울 집값이 다시 확대되는 등 시장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이른바 '준서울'로 불리는 지역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강남권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공급 물량 부족으로 신축 단지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집값이 계속 오르며 규제 완화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서울 접근이 어려운 수요가 경기지역으로 몰리고 있다며 이같은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1~11월 경기도 시·군 2025-1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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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원하면 재결합 생각 있어"…함소원·진화, 결국 이혼 [사진=함소원 SNS] 방송인 함소원(48)이 중국인 남편 진화(30)와 이혼했다고 밝혔다. 16일 함소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분 진화씨와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많은 분이 피곤해 하시기도 하고 혹은 궁금해 하시기도 해서 저희도 어떻게 해야 하나 매일 고민했습니다"라며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라이브 방송에서 함소원은 "저희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고, 2023년 3월인가 4월에 공개한 적 있다. 그날 공개하고 둘이서 생각했다. 이혼을 공개 2024-08-1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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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여론조사] 李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 하락...국민의힘은 '답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3일 내란전담재판부법에 반대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24시간 동안 홀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진행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지만 국민의힘은 반사이익을 얻지 못하고 답보 상태에 머물렀다. 부동산 정책 실패와 법안 강행 처리 등 여권의 실책이 존재하지만, 이를 견제하는 야당으로서 역할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mi 2025-1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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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감축' 빗장 풀리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분리매각으로 '회생 승부수' [그래픽=아주경제] 홈플러스가 기업형슈퍼마켓(SSM) 사업부인 홈플러스익스프레스의 분리 매각 카드를 꺼냈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난항을 겪자 돌파구 마련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매각의 걸림돌로 지목돼 온 노동조합의 ‘전 직원 고용 승계’ 요구도 사실상 철회되면서 지지부진하던 홈플러스 인수합병(M&A)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전날 홈플러스 회생신청 사건 절차협의회를 진행했다. 협의회에는 대표 2025-12-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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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25 SOOP(숲) 스트리머 대상' 성료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콜로세움에서 '2025 SOOP(숲) 스트리머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스트리머 대상은 2011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은 SOOP의 연말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활약한 스트리머와 이용자가 한자리에 모여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는 '모두가 하나의 무대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2025-12-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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