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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 고객 접점 넓히는 체험형 마케팅 전개 생활 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이동열)의 시니어케어 브랜드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가 고객 체험형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30일 전했다.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는 시니어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브랜드로 고객 생활 동선과 밀접한 장소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농협과 손잡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시니어층에게 친숙한 농협과 함께함으로써 핵심 고객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했다. 행사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2025-04-30 1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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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소액결제 사업자도 신복위 채무조정 협약 의무 기관으로 앞으로 알뜰폰, 휴대폰 소액결제 사업자도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 채무조정 협약 의무 기관으로 법제화된다.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 휴면예금 등 관리계정 운용수익의 서민금융보완계정 전출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서민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알뜰폰 사업이나 휴대폰 소액결제사업을 실제로 영위하고, 개인채무자의 채권을 보유한 자는 신용회복위원회 채무조정 협약대상으로 포함된다. 신복위는 지난 2025-04-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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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분기 누적 공적자금 회수율 72.1% 금융위원회는 올 1분기까지 투입된 공적자금 168조7000억원 중 121조6000억원을 회수해 회수율이 72.1%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기관별 회수액은 예금보험공사 63조3000억원, 자산관리공사 46조1000억원, 정부 12조2000억원 등이다. 주로 출자금과 파산 배당, 자산 매각 등에 대한 회수가 이뤄졌다. 이는 2024년 말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금융위의 공적자금 회수율은 2019년 69.2%에서 2021년 70%대로 진입했고 매년 상승세를 나타냈다. 올해 1분기 중 공적자금 회수액은 1815억원으로 집계됐다. 2025-04-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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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돌봄공백 해소에 앞장 KB금융그룹은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돌봄을 지원하는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인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개관했다고 3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이오상 인천시의회 부의장, 김경남 KB금융지주 ESG상생본부 상무, 백영주 KB국민은행 경인지역영업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거점형 늘봄센터'는 과밀학교 돌봄 대기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여러 학교 초등학생들에게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맞벌이 가정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평 2025-04-30 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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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SKT 해킹에 비상대응본부 구성…"특이 징후 포착 안 돼" 금융당국이 SKT 유심(USIM) 정보 유출 사고 관련 비상대응본부를 구성하고 상시 보안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오전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 유관기관, 금융협회와 함께 ‘SKT 유심 정보 유출 사고 관련 금융 유관기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부정 인증 등 관련 특이한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으며 기관별 사고 예방을 위한 보안 조치 등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25-04-30 10: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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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 4000억원 발행 성공 우리금융지주는 30일 4000억원 규모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로 다음 달 13일 발행한다. 최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한 상황에서도 높은 투자 수요를 끌어냈다. 지난 29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당초 신고금액인 2700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7940억원의 유효 수요가 몰려 발행 규모를 4000억원으로 증액했다. 발행 금리는 3.45%로 2022년 이후 4대 금융지주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 2025-04-30 0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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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하나은행은 서울시 을지로 본점에서 대한민국농구협회와 함께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단 운영,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후원 등 남녀 프로농구를 아우르는 스포츠 지원의 연장선이다. 한국 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과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대표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유소년 육성 및 농구 팬 층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2025-04-30 09: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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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삼성전자와 '비즈니스 결합' 위한 MOU 체결 DB손해보험은 2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DB금융센터에서 삼성전자와 보험 영업 경쟁력 확보와 신규시장 기회 발굴, 금융IT 운영 환경 제약 극복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결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제광 DB손해보험 경영기획실장(부사장)과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장기보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웨어러블 제품의 삼성 헬스 기능 연동 개발 △펫보험, 요양사업 등 경쟁력 확보 △신규시장 기회 발굴을 위한 스마트태그 제품의 2025-04-30 09: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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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산물도 공구로…NH농협은행, 올원뱅크서 농축산물 판매 NH농협은행이 대표 금융플랫폼 NH올원뱅크 공동구매 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제철 프리미엄 농축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NH올원뱅크 공동구매'는 고품질 국산 농축산물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참여인원 증가에 따라 가격이 인하되는 방식이다. NH올원뱅크 앱 '생활+' 메뉴에서 '공동구매 참여하기'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제주 천혜향, 함안 백자멜론 등 다양한 품목이 각각 2000박스 이상 조기 완판돼 큰 호응을 얻었다. 5월에는 부여 굿 2025-04-30 0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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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2024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우수 설계사 치하 현대해상이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고 지난해 최고의 영업 실적을 기록한 설계사를 선정해 치하했다. 현대해상은 29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2024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부터는 기존 ‘현대인상 대상’이 ‘현대명장’으로 바뀌고 수상자도 2명에서 5명으로 확대됐다. 지난해 최고의 영업 실적을 기록한 설계사에게 수여하는 현대명장에는 △천안사업부 남상분씨 △서산사업부 한성주씨 △전주사업부 강여량씨 △송파사업부 이경희씨 △순천사업부 홍영훈 2025-04-29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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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7억 달러 규모 선순위 글로벌 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28일 7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채권은 3년 만기 4억 달러, 5년 만기 3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 방식으로 발행됐다. 3년 만기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77.5bp를 가산한 4.495%, 5년 만기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채 금리에 82.5bp를 가산한 4.677%로 확정됐다. 이번 발행은 작년 글로벌 채권 발행과 비교해 2배 이상인 312개 글로벌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전체 발행 금액의 13배가 넘는 91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 이를 2025-04-29 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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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ICLR서 'FDS에 활용 가능한 AI' 관련 연구 결과 발표 금융보안원이 인공지능(AI)·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활용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계와 공유했다. 금융보안원은 국제표현학습학회(ICLR)에서 ‘FDS에 활용가능한 합성데이터 생성 모델 및 탐지 모델 성능 비교·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FDS에 활용할 수 있는 10개 AI 모델의 성능과 장담점을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개별 금융사가 보유한 금융거래 정보로는 FDS 성능을 크게 개선하기 어렵다는 점이 확인됐다. 2025-04-29 17: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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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SKT 해킹 2차 피해 우려에 30일 비상대응회의 금융당국이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고 관련 비상대응회의를 소집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 주재로 비상대응회의를 하고 SKT 유심 복제 등을 통한 부정 금융거래 등 2차 피해 우려와 관련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이는 유출된 정보가 악용돼 명의도용에 의한 금융사기 등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소비자 불안이 확산하는 데 따른 것이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는 금번 해킹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즉각 2025-04-29 17: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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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193만명 가입…김소영 부위원장 "제도 개선 지속"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93만 청년이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는 등 청년의 안정적 자산형성을 위한 제도로 확고히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29일 서울역 인근 서민금융진흥원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센터에서 청년금융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누적가입 200만명을 앞두고 있는 한편 긴급한 자금소요에 대응하기 어렵고 가입유지를 위해 더 많은 혜택이 필요하다는 개선의 목소리가 있다"라며 "정부는 당초 약속했던 부분인출서비스 도입 2025-04-29 16: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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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민평형' 아파트값 1년 새 25%↑...전년비 25% 이상 올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재지정이 있었던 올해 1분기 서울의 '국민평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년 새 25% 이상 오른 14억6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29일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와 전세보증금 수준을 분석한 '아파트 다방여지도'를 처음 공개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추출한 서울 자치구별 평균 매매가와 평균 전세 보증금 수준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지도다.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1분기(1~3월) 서울 지역 아파트 전용면적 84 2025-04-29 15:4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