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캐리어 시신' 유기 20대 부부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캐리어 시신' 용의자 부부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1일 장모를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하천에 유기한 혐의(존속살해 및 시체유기)로 사위 B(20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내 C(20대)씨는 시체유기 혐의만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지난 18일 오전 주거지에서 장모 A씨를 손과 발로 폭행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캐리어에 담아 북구 칠성동 신천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범행 이유로 "A씨가 평소 시끄럽게 굴고 물건 2026-04-01 21:33 -
'캐리어 시신' 용의자 20대 사위 "시끄럽게 굴어 장모 폭행" 경찰 진술 대구에서 발생한 '캐리어 시신' 사건 용의자인 20대 사위는 "시끄럽게 굴었다"는 이유로 장모인 50대 여성을 장시간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도심 하천인 신천에서 캐리어에 담긴 채 사망한 A씨가 발견된 후 시체유기 혐의로 숨진 여성의 딸 B(20대)씨와 함께 긴급 체포된 사위 C씨는 경찰조사에서 A씨 폭행 사실을 인정했다. 또 범행 이유로 "평소 집안에서 시끄럽게 굴고 물건을 정리하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했다. 2026-04-01 20:14 -
대구 캐리어 속 50대 여성 시신, 사위 폭행으로 사망 추정 대구에서 발견된 캐리어 속 여성 시신의 유기 혐의로 숨진 여성의 딸 A씨와 사위 B씨가 지난달 31일 밤 긴급 체포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대구 도심 하천 신천 강바닥에 걸려 반쯤 잠겨 있었던 캐리어 안에 50대로 보이는 여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바 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딸과 사위가 시신 유기에 가담한 정황을 확인하고 체포했으며 A씨와 B씨 부부가 지난 18일 주거지에서 시신을 캐리어에 담은 뒤 도보로 이동해 신천에 유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캐리어 속 시신 발견 당시 신분증 2026-04-01 09:46 -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5시간 조사 마쳐 다음 달 2일 차남과 소환 가능성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병기 의원은 31일 경찰의 4번째 소환에 응해 5시간가량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께까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해 뇌물수수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차남 특혜 채용 의혹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이는 지난 11일 3차 소환 이후 20일 만의 재소환이다. 조사를 마친 김 의원은 "차남 편입·취업 개입을 인정하는가", "구속영장 신청 시 불체포특권을 유지할 건가"라는 등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귀가했다. 이 2026-03-31 19:37 -
대구서 '시신 담긴 캐리어' 발견…여성 추정, 신원 확인 중 대구 도심 하천인 신천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대구 북구 칠성동 잠수교 아래에서 “시신이 담긴 캐리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는 현장을 지나던 시민이 물 위에 떠 있는 캐리어를 발견하면서 이뤄졌다. 경찰은 캐리어 안에서 발견된 시신이 여성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피해자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사건 경위에 대해 수사를 벌 2026-03-31 15:04 -
용인 디스플레이 창고 화재…큰 불길 잡혀, 인명피해 없어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디스플레이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발생한 화재 당시 현장에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오후 7시께 화재 확산을 막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신고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다. 불이 난 창고는 연면적 약 5300㎡ 규모의 단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내부에는 내비게이션용 디스플레이 등 플라스틱 제품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로 2026-03-29 20:48 -
300여명 탄 한강유람선 강바닥에 걸려 멈춰 서울 서초구 반포대교 인근 한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이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서초소방서는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반포대교 인근에서 '배가 못 움직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람선에는 30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당국은 승객들을 구조정에 옮겨 태워 육지로 이송하는 식으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6-03-28 21:44 -
배우 이상보,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5세 배우 이상보가 27일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5세. 경기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이씨가 평택시 내 자택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범죄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981년생인 이씨는 2006년 KBS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으며 '미스 몬테크리스토', '우아한 제국' 등 다수의 드라마와 '은밀하게 위대하게', '메피스토' 등 영화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2년 마 2026-03-27 20:20 -
'소공동 캡슐호텔 화재' 중태 日 여성, 10일 만에 끝내 숨져 서울 도심 한복판 캡슐호텔 화재로 중태에 빠졌던 일본인 여성이 결국 숨졌다. 외국인 투숙객이 다수 머물던 숙소에서 발생한 사고로, 안전설비 미비 여부를 둘러싼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27일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달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캡슐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크게 다쳤던 일본인 여성(50대)이 지난 24일 사망했다. 해당 여성은 화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왔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이 여성의 딸 역시 화재로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2026-03-27 17:21 -
의정부 스타벅스서 차량 돌진 사고…운전자·손님 병원 이송 27일 오전 11시 14분께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의 한 커피전문점 매장으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60대 여성과 매장 안에 있던 손님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차량은 매장 외부 주차장에서 진입하던 중 유리창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26-03-27 14:12 -
대낮 창원 아파트 상가서 흉기 난동…1명 심정지·1명 중상 27일 오전 11시 36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경찰의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피해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서는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남성 1명도 크게 다친 상태로 구조됐다. 이들은 모두 흉기에 찔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6-03-27 13:44 -
"신문도 예술" 발언으로 논란…'고문 기술자' 이근안 전 경감 사망 군사정권 시절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강압 수사를 주도해 ‘고문 기술자’로 불렸던 이근안 전 경감이 25일 사망했다. 향년 88세다. 이근안은 2023년 초 배우자를 잃은 뒤 서울에서 홀로 지내왔으며, 최근 건강이 악화돼 요양병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 수사를 담당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화 인사와 관련 피의자들에 대한 고문 수사를 주도한 인물로 지목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민주화 이후 과거 공안 수사에 대한 2026-03-26 17:24 -
"기장 6명 노렸다"…'기장 살해범' 김동환, 수개월 준비 정황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김동환(49)이 모두 6명의 현직 기장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동환을 살인 등 혐의로 26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김동환은 과거 함께 근무했던 항공사 소속 기장 6명을 범행 대상으로 정하고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퇴사 이후 항공사 동료의 계정을 이용해 운항 스케줄 사이트에 접속, 대상자들의 운항 일정을 수시로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환은 수개월 동안 대상자들을 몰래 따라다니며 이동 경로와 생 2026-03-26 15:11 -
영덕 풍력발전기 수리 중 화재…근로자 3명 사망 경북 영덕군 풍력발전단지에서 정비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외주업체 근로자 3명이 숨졌다. 이들 근로자는 유지·보수업체 소속 40∼50대 외주업체 소속인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께 영덕군 영덕읍 창포리 풍력 발전단지 내 한 풍력발전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화재로 발전기 날개 3개 가운데 2개에 불이 붙어 바닥으로 떨어지며 주변 야산으로 불이 옮겨붙었다. 당국은 풍력발전기 날개 잔해 등 낙하 우려로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6-03-23 19:43 -
인천 셀트리온 공장서 20대 노동자 사망…노동부·경찰, 조사 착수 인천 셀트리온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하청 노동자가 사망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분께 연수구 송도동 셀트리온 공장 내 한 건물에서 작업을 하던 20대 A씨가 3m 아래 지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면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사고는 A씨가 1층 천장에 설치된 패널에서 배관 누수 작업을 하다가 패널이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용노동부는 셀트리온 사업장에 작업 중지 명령을 2026-03-22 20:43 -
'모텔 약물 살인' 김소영, 구치소서 "무기징역 무서워…엄마 밥 먹고 싶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모텔에서 남성들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소영(20)이 구치소 접견 자리에서 두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따르면 김소영은 접견자에게 “여기 있는 게 무섭다. 무기징역 받을 것 같다”며 “사이코패스라고 해서 엄마를 못 볼 것 같아 무섭다. 변호사 쓸 돈도 없고 국선변호사도 사임했다고 해서 걱정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엄마 밥 먹고 싶다. 여 2026-03-22 16:02 -
홍대 클럽서 시비 끝 '주먹질'… 한국인 코뼈 부러뜨린 주한미군 체포 서울 홍대 한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20대 주한미군 A씨를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3시께 마포구 홍대 인근 한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과 시비 끝에 안면부 등을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 남성은 A씨 일행과 어깨가 부딪히며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코뼈가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신 2026-03-22 14:46 -
대전 화재 업체 대표 사과…"진심 어린 사과·책임 다하겠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해 회사 대표가 공식 사과했다. 21일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이사는 이날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다치신 모든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현재 회사가 관계 기관과 함께 실종자 수색과 부상자 치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이들과 유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과 피해 복 2026-03-22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