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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쇼크…중국 실물경제 '사상 최악 성적표'
코로나19로 중국 실물경제가 입은 충격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중국 정부가 잇달아 부양책을 내놓으며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는 있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중국 경기 회복세도 더뎌질 수밖에 없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코로나로 중국 소비·생산·투자 “사상 최악 성적표”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2월 중국 생산, 소비, 투자 등 실물경제 지표는 일제히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하며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내놓았다. 앞서 한 자릿수 낙폭을 예
2020-03-16 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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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 중국 생산·소비·투자 지표 동반 급락…'역대 최악'
중국의 지난 1~2월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경기 지표가 동반 급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2월 소매판매액은 5조2130억 위안(약 907조9000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5%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0.8% 증가는 물론, 지난해 12월 증가율인 8%에도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해당 통계를 집계한 1993년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기도 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자동차 판매 급감이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중국 시장의 2월
2020-03-16 11: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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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인민은행 MLF로 17조 유동성 공급.. 금리는 '동결'
중국 인민은행이 16일(현지시각)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시중에 약 17조원 유동성을 공급했다. MLF 금리는 동결됐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에 MLF를 통해 1000억 위안(약 17조원) 유동성을 주입한다고 발표했다. MLF금리는 3.15%로 전달과 동일했다. 이날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는 하지 않았다. 인민은행은 20거래일 연속 역레포 거래를 중단한 상태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부터 은행권에 대해 '맞춤형' 지급준비율(지준율)도 인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20-03-16 1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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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7.0018위안... 가치 0.02% 상승
[사진=환구망 캡쳐]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6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015위안 내린 7.001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0.02% 상승한 것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16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596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684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3.44원이다.
2020-03-16 10: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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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美 연준에 발맞춰 금리 인하
홍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발맞춰 기준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했다. 홍콩 중앙은행 격인 금융관리국(HKMA)이 15일 기준금리를 1.5%에서 0.86%로 인하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이날 보도했다. HKMA는 이번 금리 인하가 연준의 금리인하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1.00%~1.25%에서 0.00%~0.25%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홍콩은 1983년부터 홍콩 달러화를 미국 달러화에 고정해오고 있어 연준이 금리를 올리면 이에 연동해 금리를 결정해왔다. [사진=
2020-03-16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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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기업 대출금리 인하에 총력... 코로나19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부침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대출금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국 인민은행이 다양한 조치를 내놓겠다고 시사했다. 1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쑨궈펑 인민은행 화폐정책국 국장은 국무원 합동 예방통제 체제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조치를 종합적으로 사용해 대출 금리가 확실하게 낮아지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치는 구체적으로 다양한 통화정책 수단으로 넉넉한 유동성을 유지하는 것과, 기업의 융자 비용을 낮추기 위해 양호한 유동
2020-03-16 07: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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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코로나19' 타격 입은 소비 살리기에 안간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침체 극복을 위해 중국 정부가 안간힘을 쓰고 있다. 각 지방 정부는 관광지 운영 재개와 소비 쿠폰 발행 등 조치를 내놓았고, 중앙 정부는 소비 확대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지방정부, 소비쿠폰 발행하고… 관광명소 운영 재개 중국 경제관찰보(經濟觀察報)에 따르면 지난 13일 난징(南京)시 당국은 시위원회의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3억1800만 위안(약 553억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2020-03-15 16: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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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인 증권시장 진입 문턱, 4월부터 사라진다
중국 당국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중국 증권시장 진입 문턱을 오는 4월부터 완전히 없애기로 했다. 당초 계획보다 8개월 앞당겨진 것이다. 외국 자본 유입을 늘려 중국 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한 조치이자, 1단계 미·중 무역합의 이행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14일 중국 증권시보에 따르면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증감회)는 전날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외국인 투자자가 역내 합자 증권사를 설립할 때 보유할 수 있는 지분 제한을 완전히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가 중국에서 독자적으로 100% 지분
2020-03-15 11: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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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맞춤형' 지준율 인하...금리 인하 시기도 ‘저울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따른 경제충격을 막기 위해 중국 인민은행이 은행권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카드를 꺼내 들었다. 시장에서는 지준율 인하론 부족하며 중국이 금리 인하 등 조치도 과감하게 꺼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인민은행도 최근 글로벌 금리 인하 기조 속 금리 인하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두 달만의 지준율 인하···96조 돈줄 풀린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6일부터 은행권 '맞춤형' 지준율 인하를 단행한다. 지난 1월 초 전면적 지준율 인하를
2020-03-15 0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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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6일부터 맞춤형 지준율 0.5~1%P 인하...96조원 유동성 공급(종합)
중국이 오는 16일부터 은행권에 대해 ‘맞춤형'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13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포용적 금융 심사 조건에 부합하는 은행의 지준율을 0.5~1%포인트(P) 내린다고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新華網)이 보도했다. 여기에 더해 포용적 금융 조건에 부합하는 주식제 상업은행에 대해선 지준율을 1
2020-03-13 20: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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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6일부터 지준율 0.5~1%P 인하(속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16일부터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단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
2020-03-13 19: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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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3일) 7.0033위안...코로나19로 '포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3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392위안 오른 7.003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56% 대폭 하락했다는 의미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달러당 7위안을 돌파하는 '포치(破七)'를 기록했다. 최근 위안화 환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사실상 종결 수순을 밟
2020-03-13 13: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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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發 충격에 지준율 인하 군불 때는 중국
중국이 이르면 이번 주 안으로 은행권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추가로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2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리커창 중국 총리가 최근 주재한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중소기업 자금을 지원하는 은행을 위해 하루 빨리 지준율을 내려야 한다고 인민은행에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상업은행의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대출 지원 확대, 자금조달 비용 인하 관련 정책은 물론, 코로나1
2020-03-12 17: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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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경제충격에…” 중국 외국인 투자 안정 안간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에 타격을 입은 중국이 외국인 투자를 적극 장려하고 나섰다. 중국의 대외 개방 의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탈중국 조짐을 보이는 외자 기업을 붙잡기 위해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지난해 미·중 무역전쟁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며 외자 기업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전망은 암울해 보인다. ◆"패스트트랙, 승인심사 간소화..." 외국인투자 안정 조치 쏟아내 중국 상하이증권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11일
2020-03-12 14: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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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2일) 6.9641위안...소폭 절하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2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029위안 오른 6.964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그만큼 소폭 하락했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474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663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28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1.32원이다.
2020-03-12 1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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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1일) 6.9612위안... 가치 0.32% 하락
[사진=환구망 캡쳐]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1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223위안 오른 6.938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0.19% 하락한 것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68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6216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985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1.11원이다.
2020-03-11 1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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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폭락…중국 경제에 미칠 영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국제유가 하락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에 혼란을 초래한 가운데, 이것이 중국 경제에 어떨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 베이징 유력일간지 신경보는 10일 유가 폭락이 중국 경제에게 '양날의 검'이라고 진단했다. 우선 전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으로선 유가가 떨어지면 수입비용을 줄일 수 있는 건 호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최근 중국이 돼지고기 가격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박이 가중돼 중국의 통화정책 운용
2020-03-10 1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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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에 인플레 비상...2월 소비자물가 5.2% 상승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5%대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5.2%에 부합, 전달 상승률인 5.4%보다는 소폭 밑돈 것으로 이달 들어 상승폭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급등세를 보였다. 중국의 월간 CPI 상승률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3%대를 넘어서 4%대를 기록하다가 올 들어 5%대를 넘어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중국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은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
2020-03-10 10: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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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0일) 6.9389위안... 가치 0.19% 하락
[사진=환구망 캡쳐]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0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 거래일 보다 0.0129위안 내린 6.938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달러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0.19% 하락한 것이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918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763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77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2.88원이다.
2020-03-10 10: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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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후분양제 첫 시행…코로나19 충격에도 부동산 규제 고삐
경기 둔화 우려에도 중국 지방정부가 부동산 규제 고삐를 조이기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중국 경제가 타격을 입었지만 "부동산으로 단기적 경기부양을 하지 않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명확히 보내고 있는 것이란 해석이다. 코로나19 사태 후 하이난(海南)성은 가장 먼저 부동산 규제 고삐를 조였다. 하이난성은 지난 7일 안거형 주택(安居型, 저소득층 전용 주택) 시범 건설, 현지인 3주택 구매 제한, 후분양제(現房銷售) 시행 등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 규제책을 내놓았다고 중국 재경망 등 현지 언론이
2020-03-09 14: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