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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대항마' 화웨이, 내년 신형 AI칩 2종 출시 중국 빅테크(대형기술기업) 화웨이가 내년 인공지능(AI) 반도체 신제품 2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로 엔비디아의 첨단 AI 칩 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자체 칩과 시스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 커촹반일보 등에 따르면 왕타오 화웨이 순환회장은 17일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 컨퍼런스 행사에서 어센드(昇腾) 960 시리즈의 960DT는 내년 1분기, 960PR을 내년 3분기에 각각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 회장은 어센드 칩을 매년 한 세대씩 진화시켜 2028년과 2029년에 2026-09-17 15:11 -
"비축유 풀며 버티던 중국도..." 중동발 불안에 원유가격 사상 최고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 중동 전쟁으로 원유 공급 불안이 커지면서 원유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그동안 원유 수입을 줄이고 비축유를 풀어 국제유가 상승을 억제해왔던 중국의 ‘방어막’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하이 원유 선물 129달러…브렌트유 웃돌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상하이 원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29달러(약 17만8100원)에 거래됐다. 이란 전쟁 초기 기록했던 종전 고점인 121.80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사우 2026-09-17 13:57 -
시진핑 방미 비야디 동행설…中 전기차 美 현지 생산 '물꼬'틀까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주 미국 방문 경제사절단에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중국 자동차 업체의 미국 현지 생산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힌 가운데, 비야디의 미국 투자 논의가 미·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본격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시 주석의 미국 국빈 방문에 동행할 중국 기업 명단을 검토 중이라며 비야디의 포함 가능성을 전했다. 다만 경제사절단 최종 명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 2026-09-17 10:18 -
'AI 베팅' 바이트댄스 장이밍, 아시아 최고 부자 등극 중국 대형기술기업(빅테크) 바이트댄스 설립자 장이밍(張一鳴)이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1위 부호에 올랐다. 바이트댄스의 인공지능(AI) 사업 확장으로 재산이 급증하면서 전통 산업을 기반으로 한 아시아 부호들을 제치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장이밍의 재산은 1050억 달러(약 143조원)를 넘어서며 기존의 1위였던 인도 재벌 고탐 아다니를 제쳤다. 장이밍이 아시아 최고 부자로 올라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이밍의 재산은 블룸버그가 처음 집계를 시작한 2019년 3월 130 2026-09-16 16:40 -
전병서 "한중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개발해야"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소장이 한국과 중국이 공동으로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개발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전병서 소장은 1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된 '2026년 중국경제사회포럼'의 연사로 참석해 이와 같은 견해를 피력했다. 중국경제사회포럼은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산하의 중국경제사회이사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고위급 경제사회 분야 포럼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류운명공동체를 위한 글로벌 거버넌스'였다. 중국의 공식적인 경제사회 분야 국제교류 플 2026-09-16 15:33 -
中 딥시크 개발자 "美 앤트로픽 독주...히틀러 핵무기 보유만큼 위험"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핵심 개발자가 미국 AI기업 앤트로픽이 최첨단 AI를 장악하는 것은 "히틀러가 원자탄 기술을 먼저 손에 넣은 것과 같다"고 경고했다. 최근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가 'AI 속도조절론'을 주장하며 중국에 대한 첨단 AI 기술 통제를 촉구한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딥시크 V4.1의 핵심 개발자인 류성위가 14일 소셜미디어 위챗 계정에 장문의 글을 올려 "최첨단 AI가 개방적이고 저렴한 방식으로 모두에게 제공돼야 한다"며 "앤트로픽 2026-09-16 08:56 -
수출 고공행진 중국, 극심한 내수침체 이어져 높은 수출 증가율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이지만 내수침체는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7월 증가율인 4.5%에 비해 0.7%포인트 높은 것이며, 로이터 전망치인 4.8%도 웃도는 것이다. 8월 장비제조업 산업생산액은 12.1% 증가했고, 첨단기술제조업은 16.7% 증가했다. 배터리는 57.2%, 공업용 로봇이 34.6% 늘었다. 8월 수출액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대비 25.0% 증가해 7월 증가율인 23.9%를 넘어섰다. 소비지표인 사회소비 2026-09-15 13:20 -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中, 美 LNG·대두 잇단 구매 중국 국유기업이 미국 에너지기업과 대규모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내주 미국 방문을 앞두고 중국이 미국산 에너지와 농산물 구매를 잇따라 늘리는 모습이다. 미국 LNG 기업 벤처글로벌은 15일 성명을 통해 중국가스와 2030년부터 20년간 연간 50만톤(t) 규모의 LNG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중국가스가 벤처글로벌과 체결한 장기 LNG 구매 계약은 연간 250만t 규모에 달한다. 중국이 올 들어 LNG 가격 상 2026-09-15 11:03 -
中 이치·광치 합병설 확산…비야디 제칠 초대형 국유자동차 공룡 탄생하나 중국 양대 국유자동차 기업인 이치(디이자동차, FAW)와 광치(광저우자동차, GAC)의 합병설이 불거졌다. 연간 판매량 500만대 이상의 초대형 국유자동차 공룡이 탄생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광치그룹은 14일 상하이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중요 사항 공시를 이유로 하루 동안 주식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중국 21세기경제보는 광치 관계자를 인용해 이날 장 마감 후 중요한 발표가 예정돼 있어 긴급하게 거래정지가 결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발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장은 양사간 합병 가능성에 2026-09-14 15:45 -
KIC중국, 서울대와 맞손...중국 진출 적극 모색키로 중국 최대 과학기술 분야 국제 포럼 중 하나인 '2025 푸장(浦江) 혁신 포럼–국제 기술 이전 엑스포'의 특별 분과 포럼으로 '한중 과기 혁신 기업가 포럼'이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글로벌혁신센터(KIC 중국)는 중국 국가 기술 이전 동부 센터, 상하이국제기술거래시장과 공동 주최로 이날 열린 '제6회 한중 과기 혁신 기업가 포럼'을 통해 한국 혁신 기업의 기술을 중국 현지에 선보이고 양국 간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2008년 처음 개최된 상하이 푸장 혁신 포럼은 중국 과 2026-09-14 14:19 -
美 앤스로픽 'AI 속도조절론'에 중국 발끈…미중 AI 안전 협력 왜 어렵나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의 'AI 개발 속도조절론'을 놓고 중국 내에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아모데이 CEO가 중국을 AI 안전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하고 대중국 규제를 주장하자 중국 전문가들은 "AI 안전 문제를 지정학적 제로섬 게임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중 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면서 이달 24일(현지시간) 예정된 정상회담을 앞두고 추진 중인 미·중 AI 안전대화도 양국 간 입장 차로 제한적인 성과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차례 中 언급&h 2026-09-14 14:09 -
납품하고도 돈 못 받는 중국 기업들, 회수기간 두배 내수경기 부진으로 인해 중국 기업들의 대금 회수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중국의 규모 이상 공업기업 미수금은 28조8800억 위안(약 5800조원)으로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고 중국 재경망이 14일 전했다. 같은 기간 제품 재고도 7조2700억 위안으로 10.8% 늘었다. 특히 미수금 평균 회수 기간은 71.9일로 전년보다 0.9일 길어졌다. 미수금 증가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올해 7월 말 미수금 증가율은 지난해 말의 4.7%보다 3.8%포인트 높아졌다. 기업이 판매한 제품 2026-09-14 11:11 -
애플 첫 폴더블폰 중국서 '예약 열풍'...최고 3배 호가 등장 애플의 첫 폴더블(접이식)폰 '아이폰 듀오'가 중국에서 공식 판매 한 달여 전부터 사전예약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품을 미리 확보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웃돈을 요구하는 투기꾼까지 등장했다. 애플 중국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이폰 듀오는 10월 16일 오후 8시부터 사전판매를 시작해 10월 23일 공식 출시된다. 중국 판매가는 256GB 기본 모델 가격이 1만5999위안(약 321만원), 최고 사양인 2TB 모델은 2만6499위안이다. 중국 매체 TMT포스트, 중국상보 2026-09-14 10:02 -
"AI로 반도체 설계 4주→1주 단축" 中 EDA 선두기업 승부수 "AI 에이전트를 적용해 반도체 설계 작업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4주에서 1주로 줄였다." 중국 반도체 전자설계자동화(EDA) 분야 선두기업인 화다주톈(華大九天, 엠피리언 테크놀로지)의 류웨이핑 회장이 최근 AI 최적화 알고리즘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반도체 설계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중국이 반도체 자립을 위해 AI를 설계 소프트웨어에 접목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가 반도체 설계 효율을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는 모습이 2026-09-13 16:09 -
eSIM 장벽 넘은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화웨이 텃밭' 중국 도전장 애플이 9일(현지시각) 첫 폴더블폰(접이식폰) ‘아이폰 듀오’를 공개하며 세계 최대 폴더블폰 시장인 중국 공략에 나선다. 중국 본토는 아이폰 듀오의 1차 출시국에 포함돼 10월 16일부터 사전 주문을 받고 10월 23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본토 소비자들이 핵심 인공지능(AI)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은 변수지만, 중국 출시의 또 다른 걸림돌로 꼽혔던 eSIM 문제는 해결되면서 애플이 중국 폴더블폰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초 중국 시장에서는 eSIM 전용으로 출시되는 2026-09-10 17:36 -
'7000조' AI 에이전트 결제시장…미중이 만드는 AI 결제 표준은? 중국 빅테크(대형기술기업) 알리바바그룹의 금융 계열사 앤트그룹이 미국 신용카드 회사 비자·마스터카드와 손잡고 AI 에이전트 결제를 위한 새로운 표준 마련에 나선다. 10일 중국 경제매체 허쉰망에 따르면 앤트그룹의 해외 사업부문인 앤트인터내셔널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에이전트를 알아야 한다(Know Your Agent)'는 원칙에 따라 새로운 결제 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사람이 은행이나 카드사에 신분 확인을 하는 것처럼 AI 에이전트도 어떤 2026-09-10 15:39 -
미국기업은 중국 투자를 늘리고 있다...사업전망도 최고치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의 경영 환경에 대한 낙관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미·중 무역 휴전과 갈등 관리 노력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하이 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10일 발표한 연례 중국 비즈니스 환경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58%가 향후 5년간 중국의 사업 전망을 낙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이날 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코로나19 이후 4년 동안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렀던 미국 기업들의 중국 사업 신뢰도가 본격적으로 반등하고 있다. 실적도 개선됐다. 지난해 중 2026-09-10 15:20 -
"'빚→주식' 못 바꾸나"…中정부 제동에 부동산기업 채무조정 '비상' 비구이위안(碧桂園) 등 디폴트(채무불이행)에 처한 중국 부동산 기업들이 최근 강제전환사채 발행이 당국에 의해 막히면서 부채 구조조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역외 부채를 줄이는 핵심 수단인 강제전환사채 발행이 막힐 경우 디폴트 규모만 174조원에 달하는 중국 부동산 시장의 회생에도 부담이 될 전망이다. 9일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디폴트 상태인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강제전환사채 발행 관련 신고 접수를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 2026-09-10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