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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봇 vs 유니트리, 中 휴머노이드 로봇 IPO 맞대결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애지봇(智元, 즈위안)이 이르면 내달 홍콩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중국 또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기업 유니트리(宇樹科技, 위수커지)와 상용화 경쟁을 벌이고 있는 애지봇이 기업공개(IPO)를 놓고도 맞붙는 모습이다. 27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등 따르면 애지봇은 이미 홍콩 증시 상장 절차에 착수했으며, 이르면 내달 홍콩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후 예상 기업가치는 최대 500억 홍콩달러(약 9조3600억원)로 예상됐다. 다만 구체적인 IPO 자금조달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지봇은 2026-07-27 13:55 -
"문샷AI·딥시크…" 中 AI, 美 추격 위한 '쩐의 전쟁' 최근 '키미 K3' 공개로 화제가 된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문샷AI가 기업가치 최대 500억 달러(약 74조 원)를 목표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나선다. 중국 AI 스타트업들이 미국과의 AI 경쟁을 위한 '쩐의 전쟁'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22일 중국 커촹반일보 등에 따르면 문샷AI는 현재 기업가치 315억 달러를 기준으로 진행 중인 펀딩을 수일 내 마무리한 뒤 곧바로 추가 투자 유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르면 6개월 이내 홍콩 증시 상장도 계획하고 있다. 지난 16일 출시한 최신 AI 모델 키미 K3의 2026-07-22 16:26 -
"AI 보급률 세계 1위 중국, 청년실업률 곧 20% 달할 것" 불경기에 더해 AI(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인해 중국의 청년실업률이 조만간 20%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의 지난 6월 16~24세(재학생 제외) 도시 실업률이 14.9%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를 인용해 22일 전했다. 중국의 청년실업률은 통상 6월에 저점을 형성한 뒤 여름철 대학 졸업생들이 대거 노동시장에 진입하면서 급격히 상승한다. 중국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대학 졸업생은 사상 최대인 127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4% 증가할 전망이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이코노 2026-07-22 14:56 -
中 관영지 "美 의존 심화…韓 반도체 산업 공동화 우려" 중국 관영 매체가 최근 삼성전자의 미국 법인 본사 이전에 따른 사업 재편을 조명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미국 의존 심화를 경고하고 나섰다. 미국이 자국 내 반도체 생산 확대를 압박하는 가운데 한국 기업의 생산 시설과 핵심 인재가 미국으로 이동할 경우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약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GT)는 22일자 사평에서 "미국의 산업 계획 정책이 삼성전자뿐 아니라 한국 반도체 산업 전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앞서 로이터는 2026-07-22 10:12 -
뉴욕에서 포착된 마윈, 월드컵 결승전 또다른 주인공 마윈(马云) 알리바바 창업자를 비롯한 중국의 IT 거물들이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국 현지에서 화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이 열린 20일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 마윈이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해당 사진이 중국 SNS 공간에서 이슈로 떠올랐다고 중국 IT 전문매체인 콰이커지(快科技)가 21일 전했다. 마윈은 월드컵 결승전 관중석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지인들과 경기를 관람했다. 주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경기를 즐겼으며, 그의 옆에는 양위 2026-07-21 13:31 -
"비야디 유치한 前외교장관, 비야디 임원행" 헝가리 정부, 특혜 의혹 조사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比亞迪)의 헝가리 투자 유치를 주도했던 헝가리 전직 외교장관이 최근 비야디 고위 임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헝가리 정부는 과거 비야디 투자 유치 과정에서 제공된 보조금과 각종 특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페테르 머저르 헝가리 총리는 전날 의회에서 "페테르 시야르토 전 장관은 재임 당시 수천억 포린트 규모의 공적 자금과 외교적 지원, 국가 인프라를 동원해 BYD를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2026-07-21 10:13 -
'낙마' 마싱루이 가족부패 전말…재개발 사업권 장사에 헝다·완커 연루 중국서 부패 혐의로 낙마한 마싱루이 전 공산당 정치국원의 가족형 부패의 배후에는 헝다와 완커 등 대형 부동산 기업들도 얽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마싱루이가 광둥성에서 재직하던 시절 친인척들은 정치 권력을 등에 업고 도시 재개발 사업권을 확보해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에 되파는 방식으로 거대한 이권을 챙겼다고 20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지린성 출신 부동산 사업가 왕잔장과 중앙 국유기업인 중신그룹 산하 부동산 계열사인 중신즈예 후둥하이 전 회장이 마싱루이 2026-07-20 11:57 -
시진핑 방문에 북중 무역 급증...中 관광객도 몰려든다 북한과 중국의 협력이 속도를 내면서 양국 간의 무역액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북중 양국간의 올해 상반기 무역총액은 15억690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북중간의 무역액은 지난해 27억 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9년의 27억 9000만달러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북한의 무역액 중 중국과의 교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92%에 달했다. 지난해 중국의 대북한 수출액은 22억달러였고, 대북한 수입액은 2026-07-20 09:49 -
KIC중국, 상하이 WAIC서 '한국 혁신관' 운영…한중 AI협력 추진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가 17~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인공지능대회(WAIC 2026)에서 한국 기관 최초로 '한국 혁신관'을 운영해 국내 인공지능(AI) 혁신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WAIC는 2018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상하이에서 개최되고 있는 글로벌 인공지능 분야 대표 국제 행사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올해 처음 참석한다. '스마트 파트너,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AI Partnership for a Brighter Future)'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1100여 개 기업이 2026-07-17 15:20 -
中 2분기 성장률 4.3% '예상 하회'…AI 수출 호조에도 내수는 침체 중국 경제가 2분기 4.3% 성장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반 만의 최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에 힘입은 수출과 제조업은 견조했지만 소비와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내수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으면서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았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이는 로이터(4.5%), 블룸버그(4.5%), 니혼게이자이신문(4.6%) 등 시장 전망치를 모두 밑도는 수치다. 올해 1분기(5.0%)보다 0.7%포인트 낮아졌으며 중국 정부가 연초 제 2026-07-15 12:20 -
[속보] 中 2분기 성장률 4.3%…전망치(4.5%) 하회 2026-07-15 11:05 -
'중국의 삼전닉스' CXMT, 27일 '15조원' IPO 예정…기존보다 2배↑ '중국의 삼성전자·SK하이닉스'로 불리는 중국의 D램 선두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오는 27일 AI 투자 붐을 등에 업고 중국 증시 사상 최대 규모 IPO에 나선다. CXMT는 14일 저녁 상하이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주당 8.66위안에 최대 66억8800만주(전체 주식의 10%)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제일재경일보 등 현지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공모 규모는 579억1000만 위안으로 초과배정(원래 계획한 물량보다 더 많은 공모주를 배정할 수 있는 선택권, '그린슈' 라고도 불림) 2026-07-15 11:02 -
中서 AI·창업 인재 양성…KIC중국, 'K-Maker Day' 개막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와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6 하계 창업심화 교육과정 ‘K-메이커 데이(Maker Day)'가 참가자 선발을 마치고 14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인공지능(AI)과 첨단 제조, 신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창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베이징대, 칭화대, 푸단대, 인민대 등 중국 주요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과 예비 창업자 가운데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교육은 전문가 2026-07-14 16:47 -
中 수출 27% 급증에도 내수는 '냉기'…성장 불균형 심화 중국 수출이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힘입어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가며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수출 호조에도 소비와 투자 등 내수 회복은 여전히 더딘 모습이 이어지면서 중국 경제의 구조적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6월 수출이 달러 기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 증가해 전달 증가율(19.4%)을 크게 웃돌았다. 앞서 로이터는 전달보다 소폭 둔화한 18.2%로 전망했다. 같은 기간 수입도 36% 증가하며 전달 증가율(27.4%)과 로이터 예상치(24%)를 2026-07-14 15:22 -
中총리가 좌담회에 팡둥라이 부른 이유…키워드는 '고용·소비·서비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13일 주재한 경제 전문가·기업인 좌담회에 중국 유통업체 팡둥라이의 위둥라이 회장이 참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통상 7월 말 중앙정치국 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좌담회는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성격이 강하다. 좌담회 참석자 명단은 중국 지도부의 하반기 경제 정책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14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전날 좌담회에는 기업인으로는 위둥라이 팡둥라이 회장, 허우치쥔 시노펙(석유 2026-07-14 10:56 -
'3D 프린터계 아이폰' 떴다…중국 MZ세대 사로잡은 뱀부랩 소비자용 3D 프린터가 중국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새로운 장난감'으로 떠오르고 있다.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이른바 '디지털 키즈' 세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원하는 물건을 직접 제작하는 취미를 즐기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상하이에 사는 1990년대생 직장인 샤오리는 최근 중국 3D 프린터 업체 뱀부랩(중국명:拓竹科技)의 제품을 구입해 직접 스트레스 해소용 장난감을 만드는 것을 취미로 삼고 있다. 애니메이션 피규어부터 영화 굿즈, 건담 로봇 2026-07-13 15:59 -
中 관영지 "한미 조선협력 한계"…'중국 협력론' 부각 중국 관영매체가 한국 조선업이 미국과의 협력에 의존해서는 '제2의 도약'을 이루기 어렵다며 최근 한미 조선 협력 강화 움직임에 견제구를 던졌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0일자 논평에서 "한국에서는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이 '보기 드문 전략적 이점'을 가져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면서도 "지정학적 지원과 정치적 협력을 통해 산업 경쟁력의 근본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논평은 "한미 조선 협력은 본질적으로 2026-07-10 12:36 -
AI가 끌어올린 中 생산자물가…4년 만에 최대 상승 6월 중국 생산자물가가 4.1% 상승하며 4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AI) 투자 확대가 첨단 제조업 수요를 끌어올리며 생산자물가 상승을 견인한 결과다. 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 지난달 3년 10개월만의 최고치를 찍은 3.9% 상승률도 웃돈 것으로,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에도 부합한다. 중국 PPI 상승률이 넉달째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2022년 10월부터 시작된 41개월간 2026-07-09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