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K하이닉스, 中반도체 공장 첨단화…YMTC 추격 막는다
    삼성·SK하이닉스, 中반도체 공장 첨단화…YMTC 추격 막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내 공장 생산 설비를 개선해 첨단 메모리 반도체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반도체 업체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중국 경쟁업체의 추격과 인공지능(AI) 관련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다만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는 여전히 설비 개선의 변수로 남아 있다. 로이터통신은 21일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국 공장에서 200단이 넘는 고적층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6-10-21 15:44
  • 내수부진 중국 AI 인프라에는 퍼붓는다…연산능력 146% 급증
    내수부진 중국 AI 인프라에는 퍼붓는다…연산능력 146% 급증 내수 부진에 시달리는 중국이 인공지능(AI) 산업의 기반이 되는 연산 인프라에는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셰춘(謝存) 중국 공업정보화부 정보통신관리국장은 20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에서 중국의 지능형 연산능력이 올해 9월 말 기준 2592EFLOPS로 전년 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지능형 연산능력은 2024년 말 725.3EFLOPS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 말 1590EFLOPS로 확대됐다. 올해 9월 말에는 2592EFLOPS에 도달하면서 AI 연산 인프라 확충에 속도가 붙고 있다. 중국 정부는 2030년까지 연 2026-10-21 09:58
  • 극심한 내수 부진에도 중국 17개월째 금리 동결
    극심한 내수 부진에도 중국 17개월째 금리 동결 중국 인민은행은 극심한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17개월 연속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20일 10월 대출우대금리(LPR)를 발표하고 1년물 금리를 3.00%, 5년물 금리를 3.50%로 각각 유지했다. LPR은 중국에서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금리 기준이다. 1년물은 일반 대출,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 등 장기 대출금리에 주로 영향을 미친다. 이번 동결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했다. 로이터통신이 발표 전 실시한 설문에서 응답한 경제학자 22명 전원이 1년물과 5년물 LPR의 동결을 예상했다. 중국 내수시장은 여 2026-10-20 10:44
  • 중국 3분기 성장률 4.5%…수출이 버틴 경제, 내수 회복은 과제
    중국 3분기 성장률 4.5%…수출이 버틴 경제, 내수 회복은 과제 중국 경제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다만 수출과 제조업이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지만, 내수 소비와 민간투자, 부동산 경기의 회복은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이 경제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망치인 4.4%를 0.1%포인트 웃돌았다. 2분기 성장률 4.3%와 비교해도 0.2%포인트 높아졌다. 올해 3분기까지의 중국의 성장률은 4.6%였다.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는 4.5~ 2026-10-19 11:34
  • [속보] 中 3분기 GDP 성장률 4.5%…예상치(4.4%) 상회
  • 中, 美 국채 보유액 18년 만에 최저…日도 4개월 연속 축소
    中, 美 국채 보유액 18년 만에 최저…日도 4개월 연속 축소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 규모를 3개월 연속 줄이면서 보유액이 1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 재무부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5907억 달러(약 790조2000억원)로 집계됐다. 전월 6180억 달러보다 273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2008년 8월 5737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의 미 국채 보유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줄었다. 2013년 11월 1조3160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장기적인 감소세를 이어왔으며 2026-10-18 16:06
  • 대만, 美 텍사스에 최대 40억불 산업단지 추진...AI 공급망 현지화
    대만, 美 텍사스에 최대 40억불 산업단지 추진...AI 공급망 현지화 대만이 엔비디아 등 미국 인공지능(AI) 기업의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내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중소 협력업체의 미국 진출을 지원해 반도체부터 AI 서버 부품까지 아우르는 현지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쿵밍신 대만 경제부 장관은 1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첫 사업지인 텍사스 산업단지의 조성 비용이 최대 40억 달러(약 5조3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대만 정부는 대만전기전자공업동업공회(TEEMA)와 협력해 이 사업을 추진 중으로, 산업단지 개발에 필 2026-10-16 15:46
  • EU, 중국산 수입 규제 확대할까…시장 전면 차단 카드 검토
    EU, 중국산 수입 규제 확대할까…'시장 전면 차단' 카드 검토 유럽연합(EU)이 사실상 중국을 겨냥해 외국 기업의 시장 접근을 신속하게 제한할 수 있는 '킬 스위치' 등을 포함한 무역 대응 수단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산 제품의 수입 급증이 우려되는 화학·기계 등 산업에는 수입 할당량이나 관세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EU 정상들은 15~1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집행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무역 대응 수단을 마련하도록 요청했다. 블룸 2026-10-16 10:50
  • TSMC, 3분기 순이익 또 최고치…4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웃돌아
    TSMC, 3분기 순이익 또 최고치…4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웃돌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분기 순이익은 6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예상을 웃돌며 AI 반도체 호황 지속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미국 CNBC에 따르면 TSMC는 15일(현지시간) 3분기 순이익이 7631억 대만달러(약 31조6100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68.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분기 순이익(7065억 대만달러)과 비교해도 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4 2026-10-15 15:43
  • 애플, 알맹이 빠진 AI로 중국 공략…시장 반응은
    애플, '알맹이 빠진 AI'로 중국 공략…시장 반응은 애플이 중국 정부의 규제로 미뤄졌던 인공지능(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를 오는 12월 중국 본토에 출시할 계획이다. 다만 중국 당국의 승인을 받기 위해 일부 기능을 제한한 데다가 올해 공개한 최신 AI 비서 '시리' 등은 출시 대상에서 빠져 중국 소비자에게 먹힐지는 불확실하다는 전망도 나온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12월 예정된 아이폰 운영체제 업데이트(iOS 27.3)를 통해 중국 본토에서 애플 인텔리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15일 보도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기능은 2년 전 2026-10-15 13:45
  • AI·로봇·생명공학...차이나쇼크 3.0이 온다
    "AI·로봇·생명공학...차이나쇼크 3.0이 온다" 인공지능(AI)과 로봇, 생명공학을 앞세운 ‘차이나쇼크 3.0’이 세계 경제를 강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투자은행인 나틱시스의 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인 알리시아 가르시아 에레로는 “차이나쇼크 3.0이 이미 시작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고 홍콩 SCMP가 15일 전했다. 그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싱크탱크 브뤼겔의 선임연구원이기도 하다. 가르시아 에레로는 첨단 반도체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중국이 AI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내수 수요 2026-10-15 09:49
  • 중국, 이제는 원유 재고 확충…유가 상승 불붙나
    중국, 이제는 원유 재고 확충…유가 상승 불붙나 중국이 오는 11월부터 원유 재고 확충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중국이 국제시장에서 원유 매입을 확대할 경우 국제유가의 추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컨설팅업체 유라시아그룹은 중국 정유업체들이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하루 평균 40만 배럴씩 원유 재고를 늘릴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전했다. 중국의 지난해 평균 하루 원유 수입량은 1155만 배럴이다. 이에 비하면 40만 배럴은 3.5%에 해당한다. 중국의 전체 수입 규모를 고려할 때 압도적으로 큰 수치는 아니지만 2026-10-15 09:27
  • 中 수출 36% 폭증...반도체·자동차가 견인
    中 수출 36% 폭증...반도체·자동차가 견인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붐에 힘입어 중국의 수출이 지난달 36% 넘게 급증했다. 반도체와 컴퓨터 관련 장비 등 첨단제품이 수출 증가를 이끈 가운데 전기차를 비롯한 자동차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는 9월 수출액이 4471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6.3% 증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25.5%를 크게 웃돌았으며, 8월 증가율 25.0%보다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수입액도 3136억5000만 달러로 31.0% 늘었다. 시장 전망치 24.5%와 8월 증가율 28.2%를 모두 넘어섰 2026-10-14 14:04
  • 휘발유값 급등에도 중국 물가 0.9% 상승 그쳐
    휘발유값 급등에도 중국 물가 0.9% 상승 그쳐 중국의 휘발유·경유 가격이 전년 대비 14.9% 급등했지만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9%에 그쳤다. 국제유가 상승이 생산 단계의 물가를 끌어올리고 있지만 내수 소비 부진과 식품 가격 하락으로 소비자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다고 14일 발표했다. 8월 상승률 0.8%보다 0.1%포인트 높아졌지만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0%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2%로 시장 예상치 0.3%를 밑돌았다. 소비자 2026-10-14 11:00
  • 세계 에너지 시장은 왜 중국 광군제 쇼핑축제에 주목할까
    세계 에너지 시장은 왜 중국 광군제 쇼핑축제에 주목할까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光棍節, 11월 11일)가 국제 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광군제 기간 급증하는 물류 수요에 겨울철 연료 비축 수요까지 겹치면서 중국의 해외 정제유 수출 여력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연료 공급이 불안한 상황에서 중국이 연료 수출을 제한할 경우 아시아 연료시장에도 파장이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광군제는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해 약 3주간 이어지는 중국 최대 쇼핑 행사다. 지난해 광군제 기 2026-10-13 17:17
  • 美비자, 중국 카드시장 진출 첫 관문 통과…10년 기다림 결실
    美비자, 중국 카드시장 진출 첫 관문 통과…10년 기다림 '결실' 미국의 글로벌 카드 결제 공룡 비자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 마스터카드에 이어 중국 카드 결제시장 진출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비자카드의 중국내 법인인 '웨이스정보기술(베이징)유한공사'의 은행카드 청산 결제기관 설립을 준비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이번 조치가 중국의 금융시장 개방을 확대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승인이 곧바로 영업 개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비자는 앞으로 1년 안으로 결 2026-10-13 15:01
  • 수출 호조에도 내수 부진 IMF, 중국 올해 성장률 전망 4.5%로 낮춰
    "수출 호조에도 내수 부진" IMF, 중국 올해 성장률 전망 4.5%로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5%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 소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호조만으로는 내수 부진을 상쇄하기 어렵다는 진단도 내놨다. IMF는 12일(현지시각) 발표한 최신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4.5%는 지난 7월 전망치 4.6%보다 0.1%포인트(P) 낮아진 수치로, 중국 정부가 제시한 올해 성장률 목표치(4.5~5.0%)의 하단에 해당한다. IMF는 중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4.1%에서 4.0%로 0.1%P 낮췄다. 보고서는 &l 2026-10-13 14:02
  • 속도전 벌이던 중국 자동차 업계…안전 검증 문턱 높인다
    '속도전' 벌이던 중국 자동차 업계…안전 검증 문턱 높인다 중국 당국이 자동차 신기술의 안전성 검증 절차를 강화한다.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 신차 출시 경쟁이 과열되면서 충분한 안전성 검증을 거치지 않은 차량이 시장에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4개 부처는 지난 10일 ‘자동차 제품 혁신 설계 및 연구개발 시험·검증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 초안을 공개했다. 자동차에 신기술을 적용할 경우 출시 전 안전성 검증을 의무화하고, 검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차량은 출시 승인을 받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10-13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