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이샤오리를 아시나요] 끝없는 진화로 비야디·지커 뒷방 몰아내...한미일 빼곤 그들 천하
    [웨이샤오리를 아시나요] 끝없는 진화로 비야디·지커 뒷방 몰아내...한미일 빼곤 그들 천하 중국 전통 전기차 ‘공룡’ 비야디에 맞서 고객 최우선 서비스, 스마트 주행 기술 개발,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중국 내 전기차 틈새시장을 공략해 온 중국 신흥 전기차 3인방인 ‘웨이샤오리’가 이제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웨이샤오리’는 웨이라이(蔚來⋅니오), 샤오펑(小鵬⋅엑스펑), 리샹(理想⋅리오토)의 중문명 앞 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다. 니오는 ‘차주를 위한 기업’이라 불릴 정도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 2025-04-24 05:00
  • 스마트 주행도 앞서나가는 화웨이…올해 자율주행 L3 상용화 시동
    '스마트 주행'도 앞서나가는 화웨이…올해 자율주행 'L3' 상용화 시동 중국 하이테크 기업 화웨이가 중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주행보조 운전 솔루션을 내놓았다. 화웨이는 기술력을 앞세워 점점 커지는 중국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23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화웨이는 상하이 모터쇼 개막 하루 전날인 22일 상하이에서 '2025 화웨이 첸쿤 스마트 기술 대회'를 열고 자사 고급 자율주행 시스템(ADS)인 ‘첸쿤’의 차세대 버전인 '첸쿤 ADS 4.0'을 발표했다. 첸쿤 ADS 4.0은 중국 최초의 자율주행 L3 상용화 솔루션으로 이로써 화웨이는 올해 2025-04-23 16:4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7.2116위안...가치 0.06%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7.2116위안...가치 0.06% 하락 2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2위안 올린 7.211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6%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49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1001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399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6.30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4-23 10:17
  • 中 음식배달앱 출혈경쟁 심화에... 메이퇀·징둥 주가 곤두박질
    中 음식배달앱 '출혈경쟁' 심화에... 메이퇀·징둥 주가 곤두박질 연간 232조원의 중국 음식배달 시장의 강자 중국 빅테크(대형인터넷기업) 메이퇀과 후발주자로 도전장을 내민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간 경쟁이 격화하면서 출혈 경쟁 우려가 커지자 22일 홍콩 증시에서 양사 주가는 일제히 곤두박질쳤다. 22일 홍콩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징둥닷컴과 메이퇀 주가는 이날 오전장에서 장중 8% 곤두박질쳤다. 현재 징둥닷컴과 메이퇀 주가 모두 3월 최고치에서 25% 이상 하락하는 등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올 초에야 비로소 중국 음식배달 시장 진출을 선언한 징둥은 후발주자로 2025-04-22 15:28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2일) 7.2074위안...가치 0.03% 하락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2일) 7.2074위안...가치 0.03% 하락 22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9위안 올린 7.207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324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149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732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6.2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4-22 10:21
  • 中 수출용 제품의 내수 판매 노력에...中업체들 쉽지 않다
    中 수출용 제품의 내수 판매 노력에...中업체들 "쉽지 않다" 중국이 관세전쟁의 타격을 입은 자국 수출기업들의 내수 판매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미중 간 무역전쟁에 따른 자국 경제의 충격을 완화하려는 움직임이지만, 중국 시장 트렌드의 빠른 변화, 내수시장 경쟁 치열 등 이유로 수출용 제품의 내수 전환이 말처럼 쉽지는 않은 상황에서 수출업자의 한숨은 늘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의 공장' 광둥성 산터우시 청하이구에서 장난감 공장을 운영하는 류 사장. 그는 21일 홍콩 명보를 통해 "소비재는 해외 수출용 제품을 국내 판매로 전환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2025-04-21 16:01
  • 관세전쟁 대비한 中, 트럼프 취임 전부터 美산 대두 구매 중단...압박 수위↑
    관세전쟁 대비한 中, 트럼프 취임 전부터 美산 대두 구매 중단...압박 수위↑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식 취임 전인 1월 중순부터 미국산 대두와 옥수수의 수입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다. 미·중 1차 무역전쟁 때 이미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온 만큼, 협상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미리 행동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 외에도 중국이 보복관세를 부과한 품목의 대미(對美) 수입이 중단 혹은 급감하는 등 미국을 향한 중국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아시아판은 21일 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외국기업의 대두·옥수수 주문 현황을 분 2025-04-21 15:02
  • 中 기준금리 LPR 6개월째 동결…2분기 경기부양 실탄 쏠까
    中 기준금리 LPR 6개월째 동결…2분기 경기부양 실탄 쏠까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미·중 관세무역 전쟁 속에서도 사실상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6개월 연속 동결했다. 하지만 경기 하방 압력이 거세짐에 따라 2분기 추가 경기 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시장 관측이 커졌다. 인민은행은 21일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을 3.1%로,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6%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인민은행은 지난해 10월 LPR을 인하한 후 6개월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 지난해 10월 인민은행은 1년물 LPR은 3.35%에서 3.1%로, 5년물 2025-04-21 10:58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1일) 7.2055위안...가치 0.02% 상승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1일) 7.2055위안...가치 0.02% 상승 2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4위안 내린 7.205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806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122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297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6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2025-04-21 10:20
  • 中, 美 LNG 수입 중단…러와 에너지 협력 강화할 것
    中, 美 LNG 수입 중단…"러와 에너지 협력 강화할 것" 중국이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구매를 중단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해운 관련 데이터를 인용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월 6일 미국 텍사스주 코퍼스 크리스티에서 출발한 6만9000t급 LNG선이 중국 남부 푸젠성에 도착한 이후 10주 이상 중국의 미국산 LNG 수입이 완전히 중단됐다. 그 다음 LNG선은 중국이 미국산 LNG에 15%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한 2월 10일 이전에 중국에 도착하지 못해 방글라데시로 갔다. 이후에는 중국이 미국산 LNG에 부과하는 관세율을 49%로 올렸고, 중국 2025-04-18 16:51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8일) 7.2069위안...가치 0.02% 상승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8일) 7.2069위안...가치 0.02% 상승 18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6위안 내린 7.206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31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93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02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3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2025-04-18 10:17
  • 젠슨 황, 美 반도체 규제 강화 속 깜짝 방중...계속 협력 희망
    젠슨 황, 美 반도체 규제 강화 속 깜짝 방중..."계속 협력 희망"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개월 만에 다시 중국을 찾았다. 미·중 관세전쟁 격화 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엔비디아에 대한 대중국 반도체 수출통제를 강화한 가운데 중국 방문을 통해 중국과 협력 의지를 재차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는 황 CEO가 17일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TI)의 초청으로 베이징을 찾아 런훙빈 CCPTI 회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 CEO는 이 자리에서 “중국은 엔비디아에게 매 2025-04-17 17:48
  • 열폭주 후 2시간 화재 없어야 中 전기차 배터리 안전규정 강화
    "열폭주 후 2시간 화재 없어야" 中 전기차 배터리 안전규정 강화 배터리셀 열폭주 후 2시간 관찰기간 동안 화재나 폭발이 없어야 한다. 열폭주 경보음이 울린 전후 5분간 자동차 탑승석내 연기가 보이지 않아야 한다.... 최근 중국내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른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한층 강화된 전기차 배터리 안전 규범을 발표했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역사상 가장 엄격한 배터리 안전명령"이라고 표현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14일 웹사이트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 요구'라는 이름의 강제성 국가표준을 공개해 내년 7월 1 2025-04-17 11:06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2085위안...가치 0.07% 상승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2085위안...가치 0.07% 상승 1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8위안 내린 7.208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7%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47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117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576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5.3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2025-04-17 10:19
  • 관세전쟁 격화에…트럼프 행정부, 美 증시서 中 기업 퇴출 카드 만지작
    관세전쟁 격화에…트럼프 행정부, 美 증시서 中 기업 퇴출 카드 만지작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격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중국 주식을 상장 폐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닛케이아시아 등 외신은 16일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의 최근 발언을 언급하며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들이 상장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앞서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지난 9일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중국 기업의 미국 증시 상장 폐지 가능성과 관련해 “모든 게 테이블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실행 가 2025-04-16 17:44
  • 中 1분기 GDP 5.4% 깜짝 성장...수출·소비·생산 트리플 증가
    中 1분기 GDP 5.4% '깜짝' 성장...수출·소비·생산 '트리플 증가' 중국 경제가 1분기 5.4% 성장률을 기록하며 양호한 출발세를 보였다. 수출·소비·생산이 모두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경제성장을 견인했다. 하지만 미·중간 관세전쟁 고조로 대외 수출 환경이 악화하는 등 경기 하방 압력이 커지면서 시장에서는 중국 지도부가 신속히 부양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졌다. 中경제 1분기 '양호한 출발'···딥시크발 기술 열풍도 한몫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31조8758억 2025-04-16 12:19
  • [종합] 中 희토류 수출 통제 꺼내 들자…트럼프, 엔비디아 H20 칩 中 수출 제한
    [종합] 中 희토류 수출 통제 꺼내 들자…트럼프, 엔비디아 'H20' 칩 中 수출 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용 인공지능(AI) 칩 ‘H20’의 수출을 무기한 규제하기로 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중단하며 미·중 관세전쟁 전선이 광물 자원까지 확대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규제 강화로 반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15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지난 9일 미국 정부로부터 중국에 H20을 수출할 경우 별도의 수출 허가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또한 전날에는 이 규제가 무기한 적용될 것이라는 통보를 받 2025-04-16 11:29
  • 中, 트럼프 관세 압박 속 1분기 성장률 5.4% 호조…향후 전망은 암울
    中, 트럼프 관세 압박 속 1분기 성장률 5.4% '호조'…향후 전망은 '암울'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3월 실물경제지표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 속에서도 대거 호조를 보였다. 다만 중국을 겨냥한 트럼프 대통령의 통상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중국 경제 전망은 불투명한 모습이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1분기 성장률이 5.4%을 기록해 로이터 예상치(5.1%)를 상회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달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올해 성장률 목표치로 제시한 '5% 안팎'을 웃도는 수준으로, 중국 정부의 부양책이 힘을 발한 모습이다. 2025-04-16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