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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기습 폭설에 코레일 수도권 전철 추가 운행 外 기습 폭설에 코레일 수도권 전철 추가 운행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도권 전철을 증편하기로 했다. 코레일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출퇴근 시간에 수도권전철을 20회 증편한다고 밝혔다. 우선 4일 퇴근시간에는 수도권전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3개 노선에 임시열차를 총 7회 추가하고, 5일 출근시간에는 경춘선, 경강선을 추가해 5개 노선에 총 13회 증편한다. 임시열차 시간 2025-12-04 22:04 -
과천 서울랜드, 도심 속 '빙어낚시 체험장' 전격 오픈 과천 서울랜드가 오는 6일 삼천리동산 연꽃분수에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빙어낚시 체험장’을 전격 오픈하기로 해 시선을 끈다. 서울랜드에 따르면, 매년 겨울 인기 콘텐츠로 꼽혀온 서울랜드 빙어낚시는 뜰채로 빙어를 건져 올리는 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1인 6,000원이다.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현장 인근에서는 겨울 눈썰매장도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서울랜드는 빙어낚시와 함 2025-12-04 21:15 -
기습 폭설에 퇴근 대란…서울 도심 곳곳 교통통제 올해 겨울 첫눈이 내린 4일 저녁 서울 곳곳에서는 눈길로 차들이 서행하면서 교통 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 기준으로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분당수서로 등 13곳이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청담대교 북단부터 잠실대교 북단까지는 오후 7시 45분부로 강설로 인한 도로 결빙으로 전면 통제됐다. 동망산길과 낙산성곽서길, 삼청로 등 시내 도로 8곳도 통제 중이다. 서울 도심 전체 통행 속도는 시속 6.6㎞다. 서울 전체 통행 속도는 시 2025-12-04 20:43 -
신상진 성남시장 "이번 수상 시민들 적극적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4일 탄소중립 경연대회 수상과 관련,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신 시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20개 팀이 참여해 탄소중립 추진 사례를 발표했다. 신 시장은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2만 9041㎡)에 뮤직홀과 산책 2025-12-04 20:41 -
수도권 곳곳 시간당 5㎝ 이상 폭설…첫 대설 재난문자 발송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에 첫눈이 거세게 내렸다. 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저녁 들어 서울과 경기 곳곳에 시간당 5㎝ 이상 눈이 쏟아져 교통에 불편이 초래될 수 있다는 내용의 ‘대설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이달 1일부터 수도권과 대전·세종을 포함한 충남권, 전북 등 대설 재난문자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이 첫 발송이다. 대설 재난문자는 ‘1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가 5㎝ 이상일 때’와 ‘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 2025-12-04 20:23 -
수도권·강원 대설 특보...중대본 1단계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4개 시도에 대설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4일 오후 6시부터 대설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시켰다. 이날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안부 장관)은 서울에 올겨울 첫눈이 내리면서 퇴근길 교통혼잡, 미끄러짐 사고 방지를 위해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고, 눈길·빙판길 감속운행 등을 적극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주요 도로 제설 이후 골목길, 보도 등 보행로 제설을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이 2025-12-04 19:53 -
서울에 평년보다 2주 늦은 첫눈 4일 서울에 올가을 이후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에 첫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평년(1991∼2020년 평균)과 비교하면 14일, 지난해와 비교하면 8일 늦은 첫눈이다. 기상청은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관측요원이 눈이 내리는 것을 직접 확인했을 때 첫눈이 내렸다고 발표한다. 우리나라 대기 상층으로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고, 이에 발해만에 발달한 저기압과 눈구름대가 유입되면서 4일 늦은 오후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눈이 내리고 있다. 2025-12-04 19:53 -
해남군, 내년 국도비 보조금 3606억원 확보'역대 최대' 지난 2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 3606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해남군은 본예산 기준으로 6년 연속 3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매년 확보하면서 예산 1조원 시대의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도 최종예산 기준 443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행정의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해남군의 주요 사업으로는 2025-12-04 18:20 -
[내일날씨] 대체로 맑고 전국에 추위…서울 아침 최저 -6도 금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오전까지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고 예보됐다. 이른 새벽에는 전북 동부와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가 4일 오후부터 5일 이른 새벽까지 1㎝ 안팎으로 예보됐다. 이른 새벽까지 제주도 산지는 1㎝ 안팎, 경남 서부 내륙은 1㎝ 미만, 아침까지 울릉도·독도는 1㎝ 안팎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4일 오후부터 5일 이른 새벽까지 전북 동부가 1㎜ 안팎으로 예상된다. 이른 새 2025-12-04 18:09 -
김동연 "반려마루(여주)는 교육부터 장례까지 다 가능한 반려동물의 메카"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지사는 4일 오후 2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현장으로 전국 최고의 동물복지시설로 인정받은 반려마루(여주)를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반려동물 입양 가족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지사 취임하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유기견뿐만 아니라 일반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도 와서 마음껏 뛰어놀고 무지개다리 건널 때 장례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졌다" 2025-12-04 17:43 -
'소비쿠폰' 신용·체크카드 99.8% 사용...'외식업'서 가장 많이 사용 정부가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에서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9조 668억원 중 99.8%인 9조 461억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사용처는 대중음식점이 40%로 가장 높았고, 사용액의 75% 이상이 지급 후 4주 이내에 소비됐다. 행정안전부는 총 13조 9000억원 규모의 소비쿠폰 사업 중 1차 9조 693억원, 2차 4조 4527억원을 국민에게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1차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약 8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상자 5060만명 중 99%인 약 5007만 9000명이 신청해 총 2025-12-04 17:43 -
"폭설, 1시간 안에 쏟아진다"... 퇴근길 대혼잡 예고 눈구름대가 유입되며 오늘 퇴근길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최고 5㎝ 눈이 쏟아지겠다. 오후 4시 20분 현재 서해 섬과 인천 강화, 충남북부서해안, 강원북부내륙·산지에는 이미 눈 또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서울도 1시간 내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경북서부내륙·북동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제주에 이날 밤까지 눈과 비가 이어지겠다. 전북서해안·동부와 경남서부내륙, 제주는 5일 새벽까지 강수가 계속되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북동 2025-12-04 17:37 -
김동연 "국정의 제1동반자로 확보된 예산 도민 위해 사용할 것"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원보다 1조 7511억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 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사업에 △생계급여 1조 6991억원 △영유아보육료 1조 2690억원 △아동수당 7653억원 등이 있다. 철도·광역교통 등 주요 노선의 국비도 대폭 반 2025-12-04 16:47 -
[속보] '쿠팡·관봉권 의혹' 특검보에 김기욱·권도형 변호사 '쿠팡·관봉권 의혹' 특검보에 김기욱·권도형 변호사 2025-12-04 16:44 -
[인사] SK바이오사이언스 <임원 승진> △부사장 ▷신지영(글로벌프로그램매니지먼트실장) ▷안기채 (기업문화실장) 2025-12-04 16:38 -
대구 군위군·대구소방안전본부, 군위소방서 성공적 건립 위한 MOU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대구군위소방서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진열 군위군수와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청에서 개최됐다. 이 협약은 성공적인 군위소방서 건립을 위한 양 기관의 이행 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군위군은 본 사업에 해당하는 토지 등에 대한 사용 허가 및 각종 행정적 절차 지원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설계, 공사, 감리 등 건립에 관한 2025-12-04 16:36 -
김병수 시장 "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 제고" 경기 김포시는 교육·문화·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출범 4년만에 시민 일상을 바꿔놨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정의 시작과 끝은 오직 김포시민의 편의 제고"라고 강조하며 "김포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 행복을 안겨드리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의 신념은 교육불모지라 불리던 김포를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신흥명문교육도시로 바꿔놨고, 경기도 최초 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 및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24시간 돌봄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 및 최대 밤 12시까지 보육하는 2025-12-04 16:31 -
동국대 WISE캠퍼스, '2025년도 '후원의 집 감사의 밤 &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3일 오후 4시 교내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2025년도 ‘후원의 집 감사의 밤 & 장학증서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해 17년째를 맞는 ‘후원의 집’ 장학 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호 협조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체 대표들이 ‘후원의 집’으로 가입해 동국대 WISE캠퍼스 인재 육성을 위해 매달 일정액을 후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2009년 처음에 10개 업체로 시작했던 ‘후원의 2025-12-04 1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