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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도정 더욱 집중… 충북이 국가 성장동력 될 것" 김영환 충북지사가 최근 벌어졌던 SNS 글과 관련한 논란을 마무리 짓고 도정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그동안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한 글로 논란과 파장이 있었고, 이 문제로 도정에 차질을 빚은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도정에 더욱 집중하고, 충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국가의 성장동력과 미래 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과 의료 사각 해소에 집중을 기할 방침이다. 김
- 2023-03-20
- 1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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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저소득 중장년층 자립 공동일터 개소 익산시는 20일 저소득 중장년의 자활·자립을 위한 공동일터인 ‘익산이로움’ 개관식을 가졌다. 익산이로움은 2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목천동 일원에 부지 6277㎡ 및 연면적 683.35㎡,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HACCP 시설 공동작업장, 사무실, 휴게실, 포장실 등을 갖추어 자활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잔여부지에서는 쌈채소 등 유기농산물을 생산할 계획이다. 시는 익산이로움 개관으로 자활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 2023-03-20
- 17: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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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발 빠른 현장 행정 '주목' 전주시는 올해 3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덕진구 화전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경강에서 화전동 신정마을을 잇는 농로 포장 및 농수로 정비를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범기 시장이 지난 1월 화전동 애플망고 현장 방문시, 화전동 신정마을에서 만경강 제방을 잇는 농로가 없고 주변 배수로가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조속한 처리를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화전동 신정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만경강 제방도로에서 마을로 진출입할 수 있는 도로가 없어, 농
- 2023-03-20
-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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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니팡, 세계가 인정한 배관 세척 기술... 글로벌 기업 도약 쎄니팡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 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WATER KOREA’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주요 물기업들이 참관객을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상담을 진행 및 다양한 세미나와 워크숍 등 20여 건의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돼 물 산업 관련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한다. 본 전시회를 통해 쎄니팡은 국내 전국 지자체에서의 50여 차례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질소
- 2023-03-20
- 16: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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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 산책로, 공공기관 협업 MOU 체결… 푸른 신천숲 조성 대구시는 3월 20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LH, 한국도로공사, K-water,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이종화 경제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신천숲 조성사업’을 공동협력 추진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7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주요 개발 사업지 내 수형이 뛰어나고 조경 가치가 있는 지장 수목을 신천에 옮겨심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신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그늘이 있는 걷고 쉬기 좋은 녹음길
- 2023-03-20
- 16: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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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 양산지역 비지정 가야인의 취락유적지 22일 일반에 공개 外 경남 양산시는 오는 22일 '경남도 가야문화재 조사연구 지원사업'으로 추진중인 비지정 가야유적 '양산 다방동 패총'에 대해 학술자문회의를 발굴조사현장에서 가진 뒤,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현장공개회를 개최한다. 다방동 마을 정상에 위치한 비지정 가야유적 '양산 다방동 패총'은 북쪽은 경주, 동쪽은 부산 방면으로 오가는 육로가 내려다 보이고 남쪽으로는 양산천 하구와 멀리 김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지정학적 위치에 조성된 가야인의 취락유적으로 추정된다. 양산
- 2023-03-20
- 1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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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비전문 자회사 설립 추진…설비 경쟁력 및 안전 강화 포스코가 포항과 광양제철소에 철강 경쟁력의 토대인 설비 강건화를 위해 정비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현재는 포스코가 제철소 설비에 대한 정비 계획을 수립하면 관련 업무에 대해 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정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대형화 된 정비전문 자회사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정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철강 산업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저탄소 제철공정 도입 등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포스코는 철강 제조의 근간이 되는 설비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 2023-03-20
- 16: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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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시민 눈높이에 맞는 조례 등 정책개발에 집중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0일 국회 문방·운영위 수석 전문위원을 역임한 최민수 지방자치의정연구원 대표를 초빙해 김제시의회 정책개발 및 정책연구회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정책연구회원의 대표의원인 김주택 의원을 비롯해 김영자·황배연·오승경·전수관·문순자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주택 의원은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화가 강조되는 현대사회에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조례
- 2023-03-20
-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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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317종 유기한 민원 단축운영 실시 남원시는 유기한 민원의 처리기간을 법정 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하기 위해 민원 처리기간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유기한 민원 497종 중 242종을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해 추진해왔다. 특히 민원 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민원인이 한 곳에서 인‧허가 민원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에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3개의 창구에 인‧허가 담당자를 집중 배치해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일제정비로 6일 이상 유기한 민원 75종의 민원을 추가해
- 2023-03-20
- 16: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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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대학 선정...전문 인력 양성 '탄력' 경북 포항시는 포스텍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공모한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대학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푸드테크 계약학과는 대학에서 석사 과정으로 기업과 연계해 산업체 맞춤형 업체 종사자를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며, 이번 공모에서는 포스텍 외에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등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포스텍은 로봇 기반 식품과 AI 융합, 스마트팩토리, 개발 기술 등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 뿐 아니라 기업 애로 기술 과제 해결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입학생에
- 2023-03-20
- 16: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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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중소기업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 지원...6개월 180만원 경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업무대행수당을 지원하는 ‘나의 직장동료 크레딧’ 사업을 20일부터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의 직장동료 크레딧 사업은 육아휴직자 발생 후 대체인력을 채용하지 못해 직장동료가 업무를 대행하는 경우, 직장동료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중 상시근로자 3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육아휴직 업무대행자에게 총 180만원(30만원씩 6개월)을 지원한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28일 도내 14개 중
- 2023-03-20
- 16: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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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 '진해군항제' 4년 만에 전면 개최'...창원시, 탄력적 교통 통제 外 창원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2일까지 개최되는 진해군항제와 관련해 교통편의 확보등에 중점을 두고 막바지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되는 진해군항제 기간 주말 상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요 진입로에 탄력적으로 교통 통제를 실시해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교통 통제구간은 안민터널 일원 2개소, 장복터널 일원 1개소, 진해구청 구청 일원 1개소로 축제기간 중 주말에 차량 정체가 시작되면 실시하며, 안민터널 방면 차량은 공단로(3500면
- 2023-03-20
- 16: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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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한국인 혼외자 둔 외국인에 체류·취업자격 확대 법무부가 국내에서 홀로 한국 국적 혼외 자녀를 키우는 외국인의 취업 문을 넓힌다. 법무부가 해당 외국인의 체류 자격을 개선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일부 받아들였다고 20일 밝혔다. 법무부는 인권위에 해당 외국인에게 기존처럼 방문동거(F-1) 체류 자격을 부여하되 취업할 수 있는 분야를 기존 전문 직종·계절 근로 분야 외에 단순 노무 분야까지 확대하겠다고 답했다. F-1은 원칙적으로 취업이 불가능하지만, 일정 범위 내에서 체류자격 외 활동 허가를 받아 취업할 수 있다. 이번 결정은 외국
- 2023-03-20
- 16: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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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전선지중화사업 박차...사업비 42억원 투입 경북 경주시가 추진 중인 전선지중화사업이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옛 경주역부터 강변삼거리까지 1.5km 구간에 걸쳐 전신주 및 각종 통신선을 지중화해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2021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가 오는 2024년 8월까지 완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42억원이 투입되며, 이 중 균형발전기금이 29억원, 경북도와 경주시가 각각 4억원과 9억원을 부담한다. 현재까지 법원네거리에서 내남네거리까지 0.66㎞구간 중 사업 구간 8개 중 7곳이 완료됐다. 마지막 구간인 옛 경주역에서 강변
- 2023-03-20
- 16: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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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울산소금을 아시나요?'…소금길 따라 걷는 답사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外 울산박물관은 3월 29~30일 답사프로그램인 '답사로 배우는 우리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답사는 '바다 삶의 현장–울산의 해녀, 소금, 고래'를 주제로, 울산 앞바다에서 펼쳐진 생업활동을 △제전마을과 해녀 △전통 소금 자염(煮鹽) △정제염과 한주소금 △장생포와 고래잡이 등으로 나눠 알아본다. 답사 경로는 울산박물관을 출발해 제전마을-소금포역사관-돋질산-오대마을 터-한주소금 공장-장생포옛마을-신위당을 거쳐 울산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제전마을과 해녀'는 울산의 해녀
- 2023-03-20
- 16: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