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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LTV 담합 과징금 불복…행정소송 제기 4대 시중은행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담보인정비율(LTV) 담합 제재에 반발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은 이날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처분에 대해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앞서 공정위는 이들 은행이 LTV 관련 정보를 상호 교환하며 부동산 담보대출 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했다고 판단하고, 총 2720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LTV를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함으로써 대출 공급을 제약하고, 그 결과 이자 수익을 확대했다는 것이 2026-03-20 18:13 -
SBI저축은행, 김문석 대표 재선임…최대주주 변경에도 유임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 최대주주 변경을 앞둔 상황에서도 경영 연속성에 무게를 둔 결정으로 풀이된다. SBI저축은행은 20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 대표 재선임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대표는 2023년 2월 취임 이후 네 번째 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임기는 1년이다. 이번 연임은 교보생명의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계 일각에서는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경영진 교체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조직 안정성 2026-03-20 18:06 -
신한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 2명 추천…법률·ICT 전문성 강화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20일 회의를 열고 5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윤준 변호사, 채은미 고려대 물리학과 부교수는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결정됐다. 임추위는 "윤 후보자는 서울고등법원장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서 소비자보호 관련 업무 경험도 있다"며 "채 후보의 경우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 전략 수립과 신사업 분석 등에서 이사회의 전문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함준호·야마모토 신지& 2026-03-20 17:54 -
산은, 대산 2조 지원 확정…여천NCC까지 '석화 재편' 확산 국내 석유화학 산업 재편이 충남 대산에 이어 전남 여수까지 확산되며 구조조정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산업은행이 대산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확정한 데 이어 여천NCC 등 여수산단 기업들도 사업재편 절차에 착수하면서다. 한국산업은행은 20일 국내 석유화학 사업재편 1호 프로젝트인 충남 대산의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통합과 관련해 채권단이 금융지원 방안을 최종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롯데케미칼이 물적 분할할 사업장과 HD현대케미칼 사업장을 합병해 설립될 통합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총 2026-03-20 17:50 -
DB손보, 행동주의펀드 추천 감사위원 1인 선임 DB손해보험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제안한 감사위원 후보자 2명 중 1명을 선임했다. DB손보는 20일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측 후보인 이현승 LHS자산운용 회장과 얼라인 측 후보인 민수아 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대표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DB손보 지분 1.9%를 보유한 얼라인은 지난달 주주제안을 통해 민수아 전 대표와 최흥범 전 삼정KPMG 파트너를 감사위원 2인으로 추천했다. 이에 DB손보는 이현승 회장과 김소희 전 AIG손해보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2026-03-20 15:32 -
DB캐피탈, 박재범 신임 대표이사 선임 DB캐피탈은 2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박재범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KB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을 거쳐 2011년 DB증권에 입사한 후 투자금융본부장, SF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2026-03-20 15:04 -
삼성화재, '치료 전 과정 보장 '치료비플랜' 출시 삼성화재는 암·뇌·심 등 주요 중증질환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치료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는 '치료비플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료비플랜'은 기존의 일회성 진단비 위주의 보장에서 벗어나 실제 치료 과정에 맞춰 빈틈없이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비 특약 가입 시 수술, 항암치료, 입원 등 동일 질환에 대한 실제 치료가 발생할 때마다 반복해서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치매와 같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서도 진행 단계별로 진단 및 2026-03-20 13:59 -
토스뱅크, 전 직군 대규모 채용 실시…"데이터 기술 경쟁력 강화" 토스뱅크는 올해 전 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상품 기획·디자인 △사업 △엔지니어링 △데이터 △보안 △경영지원 등으로, 전 직무에 걸쳐 60여개 포지션에서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 대상자들의 커리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훈특별채용 인재풀'도 함께 운영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고객의 금융 경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데 2026-03-20 10:05 -
1월 은행 연체율 0.56%로 소폭 상승…연체채권 정리규모 3.8조 감소 올 초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6%로 전월(0.5%)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 상승은 신규발생 연채체권이 증가하고 연체채권 정리규모가 감소한 영향이다. 신규연체 발생액(2조8000억원)은 전월(2조4000억원) 대비 4000억원 증가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1조3000억원)는 전월(5조1000억원) 대비 3조8000억원 줄었다. 신규연체 2026-03-20 09:36 -
저축은행, 부실정리로 2년 만에 흑자전환…상호금융은 순이익 뒷걸음 저축은행이 지난해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와 대손비용 감소로 2년 만에 순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다만 이자이익은 축소하고 있어 본격적인 영업 회복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상호금융조합은 자산 규모가 확대됐음에도 이자이익 감소 영향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5년 저축은행 및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업권의 순이익은 4173억원으로, 전년(순손실 4232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 연간 기준으로 2년 만이다. 부실여신 감축 등에 따 2026-03-20 09:18 -
코인원, 차명훈 단독대표 체제 전환…의사결정 속도 코인원은 공동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차명훈 대표 단독 경영 체제로 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인원은 지난 19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차명훈 단독대표 선임 건에 대한 변경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이어 이사회 의결 등 후속 내부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차 대표 단독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차 대표는 가상자산 업계 1세대 최고경영자(CEO)로서 쌓아온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규제 대응·신규 비즈니스 발굴 등 핵심 현안을 주도할 예정이다. 차 대표는 코인원 창업자 겸 최대 주주다. 201 2026-03-20 08:35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리스크에 눌린 비트코인, 7만달러선은 '사수' 비트코인이 중동 지정학 리스크 속에서도 7만달러선을 간신히 지켜내며 박스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34% 하락한 7만184달러에 거래됐다. 한때 6만9200달러까지 밀리며 일주일 만에 다시 6만달러대로 내려왔지만, 이후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7만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주요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이더리움이 2.46% 하락한 2140.07달러, 솔라나(SOL) 2026-03-20 08:22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삼성전자, 올해 110조 투자 '역대 최대'···"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外 삼성전자, 올해 110조 투자 '역대 최대'···"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주도권 확보를 위해 올해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0조원 이상을 투입한다. 지난해 투자액 90조4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구체적인 미래 성장 로드맵을 공개한 것이다. 19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시설 및 R&D 총 투자액은 2021년 70조6000억원에서 지난해 90조4000억원으로 매년 가파르게 상승했다. 2026-03-19 21:59 -
금융위, 상호금융 관리 고삐 죈다…임시조직 기능 확대 금융위원회가 상호금융권 감독 강화를 위해 전담 조직을 정식 직제로 전환하고 기능을 확대한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악화한 건전성 지표에 대응해 관리 체계를 보강하려는 조치다. 19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재 상호금융팀은 임시 직제로, 금융위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개정안은 상호금융 전담 조직을 정식 직제에 반영해 해당 인력 4명을 배정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입법예고를 거쳐 이달 중 시행될 2026-03-19 18:00 -
삼성생명, 1.3조 규모 삼성전자 지분 매각 결정 삼성생명은 19일 이사회를 통해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의 0.11% 수준인 약 624만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1조3020억원 규모다. 앞서 삼성전자는 보유 중인 자사주 가운데 보통주 7336만주를 올해 상반기 내 소각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소각을 완료하면 삼성생명의 보유 삼성전자 지분은 8.51%에서 8.62%로 0.11%포인트 상승한다. 이 경우 삼성생명은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금산법)' 위반 리스크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법 위반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 2026-03-19 17:58 -
빗썸, '오지급 사태'에도 이재원 대표 연임 가닥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재원 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할 전망이다.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에 따른 책임론에도 불구하고 리더십 연속성을 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와 황승욱 사내이사의 재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될 경우 임기는 2년이다. 주주총회 이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절차가 남아 있어 재선임만으로 대표직 연임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내이사직을 유지하는 만큼 대표직도 2026-03-19 17:36 -
'프로젝트 한강' 미참여한 인뱅들…'수익성·상호 운용성 부재' 발목 잡았나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활용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을 전격 추진하는 가운데 인터넷전문은행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지 않은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CBDC의 낮은 수익성과 상호운용성 부족 등이 인터넷은행들의 참여 유인을 떨어뜨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는 이번 한은의 '프로젝트 한강' 2단계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프로젝트 한강은 한은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기관용 디지털 화폐'를 2026-03-19 17:00 -
한화생명,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중립·안정투자형 수익률 1위 한화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상품 중 중립투자형과 안정투자형 유형에서 전체 사업자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은행, 증권사 등 41개 금융회사가 총 319개의 디폴트옵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상품 유형별로는 △안정형(초저위험) 41개 △안정투자형(저위험) 93개 △중립투자형(중위험) 95개 △적극투자형(고위험) 90개로 구성돼 있다. '한화생명 디폴트옵션 중립투자형 BF1'은 3년 누적 수 2026-03-19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