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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PFF] 김준산 KB경영연구소 박사 "韓, '신뢰 가능한 금융 AI'로 승부해야"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에서 한국은 현실적이고 독자적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금융 AI 구축'을 방향으로 혁신과 보안의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김준산 KB금융연구소 박사는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행사에서 "AI를 활용한 생산성 제고와 산업 경쟁력 강화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가 모든 산업의 운영 방식과 소비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단계인 ' 2026-03-25 13:43 -
보험료 내렸더니 수익성 악화…지난해 車 보험 적자 확대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이 매출 감소와 손해율 상승이 겹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5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20조2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1억원(1.8%) 감소했다. 보험 가입대수 증가세 둔화와 그간 누적된 보험료 인하 영향이 매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익성 지표는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손해율은 87.5%로 전년보다 3.7%포인트 상승했고, 사업비율(16.2%)과 합산한 합산비율은 103.7% 2026-03-25 12: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소폭 하락…7만달러 턱걸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금리 불확실성, 유동성 축소 우려가 겹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최근 상승세 이후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주요 코인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56% 하락한 7만30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0.28% 줄어든 2145달러, 솔라나도 1.31% 하락한 9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과 바이낸스코인(BNB)도 전날보다 각각 1.21%, 0.29% 하락한 1.4달러, 636달러 2026-03-25 08:15 -
韓 실물 경제는 선진국인데 금융은 중진국…AI로 해법 모색해야 반도체·조선·자동차 등 국내 주요 산업이 세계 1~2위 경쟁력을 갖춘 것과 달리 금융지주는 50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는 동안 금융은 국내 시장에 의존한 영업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한국 금융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형 금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수출시장 점 2026-03-25 06:00 -
[2026 APFF] 카르스텐스 전 BIS 사무총장 "중동 리스크, 韓반도체 공급망 영향권…전 세계 침체 우려" "중동 리스크가 장기화하면 한국도 직접적인 타격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반도체 칩 제조에 필요한 헬륨 등 핵심 원자재가 중동에서 생산되는 만큼 기술 공급망 측면에서 특히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기념 공식 만찬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임규진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 사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대표 금융· 2026-03-24 21:30 -
'영업 일부정지' 빗썸, 행정소송 제기…FIU 제재 불복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최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내린 영업 일부정지 제재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최근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하고 전날 서울행정법원에 영업 일부정지 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될 경우 오는 27일부터 예정된 영업 일부정지 조치는 본안 판결 전까지 효력이 정지된다. 앞서 FIU는 지난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빗썸에 영업 일부정지 6개월과 과 2026-03-24 17:44 -
대출 막히자 '규제 빈틈' 예금까지 끌어쓴다...5대銀, 예담대 증가세 지속 '빚투'(빚내서 투자)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중동 사태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이지만 신용대출뿐 아니라 예금을 담보로 빌리는 돈까지 불어나는 모습이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증가세는 둔화됐지만, 증시 빚투가 가계대출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예금담보대출(예담대) 잔액은 지난 20일 기준 6조306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월 5조8446억원 2026-03-24 17:00 -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86.2%…"향후 전망도 부정적" 자동차보험이 지난달 보험료 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자 구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주요 5개 손보사(메리츠화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의 지난 2월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86.2%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88.7%) 대비 2.5%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80% 중반대를 웃돌았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사고보상금 합계를 보험료로 나눈 지표로, 보험업계에서는 사업비 등을 고려할 때 약 80%를 손익분기점으로 본다. 기업별로 보 2026-03-24 16:10 -
동양생명·KB라이프,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금융당국 기조 반영 동양생명과 KB라이프가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하며 금융소비자 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동양생명은 이사회 산하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했다. 해당 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동양생명은 이를 통해 금융상품 기획·개발부터 판매, 사후관리 2026-03-24 15:40 -
NH농협금융, '차량 5부제' 시행…이찬우 회장 "에너지 위기 극복 앞장" NH농협금융지주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자원안보위기 경보 격상에 따라 그룹 차원에서 '차량 5부제'를 즉시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중동 정세 약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정부는 지난 18일 15시부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25일 0시를 기해 공공부문부터 '승용차 5부제(요일제)'가 시행된다. 차량 5부제는 자동차 번호 마지막 자리에 따라 요일별로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농협금융은 정부의 공공기관 에너지 시책에 금융지주를 2026-03-24 15:38 -
이찬진 금감원장, 소비자단체 만남…감독 패러다임 전환 금융감독원장이 소비자단체를 직접 만나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소비자 보호를 감독의 중심 축으로 전환하려는 행보 중 하나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시민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장이 주요 금융회사나 업권이 아닌 소비자단체와 공식 간담회를 가진 것은 이례적이다. 그간 감독당국의 소통이 금융회사 중심으로 이뤄졌던 점을 감안하면, 감독 방향의 무게중심이 ‘시장’에서 ‘소비자’로 2026-03-24 15:19 -
하나금융 9월 청라에 새 둥지…한화생명 이사 임기 2년→3년 하나금융지주가 오는 9월 그룹 본사를 인천 청라로 이전한다. 비과세 배당을 위한 재원도 확보하게 되면서 주주환원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화생명은 사외이사 임기를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며 이사 전문성을 높였다. 하나금융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비과세 배당을 위해 자본준비금 7조4000억원을 축소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자본준비금 7조40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배당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재원으로 배당하면 개인 주주들은 배당 소득세 등을 내지 않고 2026-03-24 15:17 -
[단독] 車 보험 '8주 룰' 표류 속 대법원, 이미 '7주' 기준…과잉진료 제동 '8주 룰' 도입이 시행 직전 또다시 연기된 가운데 대법원은 이미 경상환자 치료 기간을 통상 7주로 보는 판단을 확정했다. 제도는 늦어지고 있지만 사법부 기준은 먼저 자리 잡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교통부와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8주 룰'은 교통사고 경상환자(상해등급 12~14급)가 사고 이후 8주를 넘겨 치료를 받으려면 진단서 등 의학적 소견을 제출해 별도 심사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일명 '나이롱' 환자에게 일정한 기준을 도입해 보험금 누수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금융당국은 8주 룰이 2026-03-24 15:00 -
긁혀도 웃지 못하는 카드사…인력 감축 기조 확산 신용카드 이용액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가맹점 수수료 수익이 줄어드는 구조가 고착화되면서 카드사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카드업계는 인력 감축 등 비용 절감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신한카드 직원 수는 2440명으로 전년 대비 6%(147명) 감소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공시가 시작된 2000년 이후 최저 규모다. 신한카드 직원 감소는 희망퇴직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신한카드는 2024년 말에 이어 이듬해 6월 희망퇴직을 단행했다. 올 초에도 희망퇴 2026-03-24 14:42 -
IBK기업은행, 지방 중소기업 육성에 2조원 투입…"균형 발전 앞장" IBK기업은행은 지방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지역 균형성장 중기금융 종합 패키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유동성 공급(1조원)△금융비용 경감(1조원) △사업재편 지원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은 지역 전략산업 영위 기업·지방 이전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3년간 0.6%포인트(p)의 보증료와 최대 1.3%p의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에 42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 금융비 2026-03-24 14:00 -
KB금융, '소비자보호 품질지수' 신설…투자위험·금융사기 차단 KB금융그룹이 소비자보호 품질지수(CPQI)를 신설한다. 투자성향대비 상품위험도나 금융사기 등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신뢰 금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5주년을 맞아 이 같은 소비자권익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KB국민은행 및 KB라이프생명 등 주요 계열사는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또 소비자보호 품질지수(CPQI)를 신설해 상품판매 쏠림이나 민원 급증 등 이상징후에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 CPQI 기준은 금융상 2026-03-24 14:00 -
"피싱 당하면 1000만원 보상"…NH농협은행, 보이스피싱 보험 무료 지원 NH농협은행이 금융사기에 취약한 만 60세 이상 전 국민 100만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NH농협은행 영업점과 NH올원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 1000만원 범위에서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으로 인한 직접 송금 피해액 70%까지 보장한다. 이날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경기 남양주시 소재 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이동점포를 활용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가입 행사'를 진행했다. 노인복지관 이용 2026-03-24 13:37 -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 '업계 최초' 글로벌회계법인으로부터 내부통제인증 취득 국내 최초의 디지털자산 수탁회사(VASP)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하 KDAC)은 글로벌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KPMG를 통해 SOC 1 Type 2 (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 인증서 발급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수적 기준을 가진 KPMG가 국내 VASP의 내부통제 및 보안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검증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SOC 1 Type 2 보고서는 미국공인회계사협회(AICPA)의 기준에 따라 독립적인 외부 감사인이 내부통제의 설계 적정성뿐만 아니라, 실 2026-03-24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