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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APFF] "국내 성장에 묶인 한국 금융…이제는 국제화 전환" 한국 금융이 글로벌 시장에서 뒤처진 이유는 국내 성장에 집중해 온 구조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 역시 국제화와 역할 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에 기조강연자로 나서 "한국 금융은 그간 산업화를 지원하는 역할에 최적화돼 왔다"고 말했다. 자본이 부족했던 경제 발전 초기 단계에 특정 산업에 자금을 집중 공급하 2026-03-25 17:06 -
[2026 APFF] 김진홍 금융위 금융산업국장 "사전규제 한계…AI 시대 맞게 전환 필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금융 규제 체계도 전환이 필요하다." 김진홍 금융위원회 금융산업국장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에서 이같이 밝히며 금융과 AI 결합에 따른 정책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금융이 AI 기술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기존 제도와 규제가 구조적으로 재정비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국장은 AI 확산이 금융산업의 근간을 바꾸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과거 디지털화가 금융사 효율성에 집중 2026-03-25 16:12 -
[2026 APFF] 김민승 코빗 센터장 "스테이블코인, 美패권 강화 수단…금융 '온체인' 불가피" "앞으로 금융 자산은 온체인(On Chain)으로 옮겨가서 스테이블코인으로 거래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의 수요를 만들어서 미국 국채 수요를 늘리고, 결국 미 달러 패권을 강화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민승 코빗 리서치센터장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에서 스테이블코인 전망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온체인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모든 거래와 데이터가 직접 기록·검증되는 방식을 의미한 2026-03-25 16:11 -
[2026 APFF] "탈세계화 재편…한국 금융, AI로 국경 넘을 때" "탈세계화는 무역의 소멸이 아니라 재편에 가깝습니다. 한국은 인공지능(AI) 공급망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갖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개척해야 합니다."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대담 세션에서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은 지정학적 긴장 속에 놓은 한국 금융의 돌파구를 이같이 제시했다.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멕시코 중앙은행 총재·멕시코 재무부 장관 등을 역임한 카르스텐스 2026-03-25 15:50 -
[2026 APFF] "韓 은행 국제화 제한적…AI 중심 디지털전환이 기회" "그간 한국 은행 시스템의 국제화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지만,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이 금융 시스템 발전에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리스크, AI 등 기술 발전으로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금융 국제화의 방향성에 대해 2026-03-25 15:48 -
[2026 APFF·프로필]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BIS 사무총장, 글로벌 금융정책 권위자 아구스틴 카르스텐스 전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은 글로벌 금융과 정책을 두루 거친 대표적인 국제금융 전문가다. 중앙은행과 국제기구, 재정당국을 아우르는 폭넓은 경력을 바탕으로 금융 안정과 디지털 전환 논의를 이끌어왔다.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중앙은행의 중앙은행'으로 불리는 BIS를 이끌며 글로벌 금융 시스템 안정과 정책 공조를 주도했다. 재임 기간 동안 중앙은행 간 협력 강화를 이끌고 'BIS 혁신허브'를 출범시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구와 금융 기술 혁신을 본격화한 점이 2026-03-25 15:36 -
[2026 APFF] 이준석 "어려운 국내 금융.. 세계 1등 '韓 반도체'에 올라타야" “세계 1위 반도체에 금융을 올라타게 해야 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에서 글로벌 선두인 반도체 산업과 달리 국내 금융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반도체 선물 거래’ 등 새로운 방식의 산업·금융 결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한국 반도체는 세계에서 1~2위를 다투는데 왜 금융은 이를 따라가지 못할까. 답은 이미 문제 안에 있다"며 2026-03-25 15:30 -
ABL생명, '최고 설계사' 뽑았다…166명 시상 ABL생명이 지난해 우수 영업 성과를 거둔 설계사 조직을 격려하며 전속채널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리금융그룹 ABL생명은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2025 FC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속 설계사 조직인 FC(Financial Consultant) 채널의 우수 영업인을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된다. 올해 행사에는 곽희필 대표이사를 비롯해 FC와 영업관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16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고 영예인 ‘명인상’은 권선희· 2026-03-25 14:50 -
하나은행, 나이트프랭크 코리아와 '초고액자산가' 자문 서비스 강화 하나은행이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나이트프랭크 코리아와 '패밀리오피스 손님 대상 금융 자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나이트프랭크는 125년 이상의 업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부동산 시장에서 노하우를 쌓아온 부동산 컨설팅 기업이다. 매년 자산가의 투자 트렌드를 분석하는 ‘웰스 리포트’를 발간한다. 서울 을지로 나이트프랭크 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이번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양사는 갈수록 고도화되는 초고액 자산가들의 니즈에 맞춰 부동산, 금융, 법률, 2026-03-25 14:25 -
수출입은행, LG전자 AI 냉각 솔루션 수출에 3000억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 LG전자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출 프로젝트 등에 3000억원의 금융 지원을 추진한다. 수은이 LG전자와 ‘AI 수출산업화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에는 수출입은행의 신규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인공지능 전환(AX) 특별프로그램’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수은은 LG전자 해외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기자재를 납품하는 지역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 및 해외투자 금융 △해외 동반진출 패키지 2026-03-25 14:20 -
우리은행, AI로 이상 거래 포착한다 우리은행이 금융사고 예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FDS) 검사시스템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AI가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새로운 유형의 금융사고까지 포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전체 금융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선별하고 AI를 활용해 점검 데이터와 예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한다. 생성된 시나리오는 정확성을 검증한 뒤 실제 점검에 적용되며 일일점검을 통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스캔 이미 2026-03-25 14:12 -
글로벌 리스크에…국내 가상자산 시총, 반년 새 8조 증발 글로벌 리스크 확대로 주요 가상자산이 약세를 보이며 국내 가상자산 시장 성장세도 둔화한 것으로 나타냈다. 25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하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87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지난해 6월말 기준 95조1000억원에서 7조9000억원(8%) 감소했다. 미·중 무역긴장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기관투자자 자금이 유출되며 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026-03-25 14:07 -
신한금융, NC AI와 '피지컬 AI' 동맹…영업점 혁신 본격화 신한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영업점 운영 혁신에 나선다. AI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신한금융은 NC AI와 'AI 기반 미래 금융 채널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NC AI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AI월드 모델(현실 데이터 기반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모델)을 개발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트윈을 금융 분야에 선제적으 2026-03-25 13:59 -
[2026 APFF] 김준산 KB경영연구소 박사 "韓, '신뢰 가능한 금융 AI'로 승부해야" "글로벌 인공지능(AI) 경쟁에서 한국은 현실적이고 독자적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금융 AI 구축'을 방향으로 혁신과 보안의 균형을 찾아야 합니다." 김준산 KB경영연구소 박사는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 행사에서 "AI를 활용한 생산성 제고와 산업 경쟁력 강화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AI가 모든 산업의 운영 방식과 소비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단계인 ' 2026-03-25 13:43 -
보험료 내렸더니 수익성 악화…지난해 車 보험 적자 확대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이 매출 감소와 손해율 상승이 겹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5일 발표한 ‘2025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는 20조2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751억원(1.8%) 감소했다. 보험 가입대수 증가세 둔화와 그간 누적된 보험료 인하 영향이 매출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익성 지표는 전반적으로 악화됐다. 손해율은 87.5%로 전년보다 3.7%포인트 상승했고, 사업비율(16.2%)과 합산한 합산비율은 103.7% 2026-03-25 12:00 -
[2026 APFF] 윤한홍 "AI 시대에도 금융은 왜 못 크나…규제가 발목" 국회 정무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AI시대에 왜 대한민국 금융은 글로벌 톱으로 도약하지 못하는가"라며 "각종 규제에 막혀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2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아시아·태평양 금융포럼(APFF)'에서 "우리나라가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세계적으로 상위권을 달리는 부분도 있지만 금융에서는 AI 시대에도 왜 톱으로 올라가지 못했는지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그런 포인트를 가지고 2026-03-25 10:3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소폭 하락…7만달러 턱걸이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중동 지정학 리스크와 금리 불확실성, 유동성 축소 우려가 겹치며 약세 흐름을 보였다. 최근 상승세 이후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주요 코인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2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56% 하락한 7만303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0.28% 줄어든 2145달러, 솔라나도 1.31% 하락한 9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XRP)과 바이낸스코인(BNB)도 전날보다 각각 1.21%, 0.29% 하락한 1.4달러, 636달러 2026-03-25 08:15 -
韓 실물 경제는 선진국인데 금융은 중진국…AI로 해법 모색해야 반도체·조선·자동차 등 국내 주요 산업이 세계 1~2위 경쟁력을 갖춘 것과 달리 금융지주는 50위권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는 동안 금융은 국내 시장에 의존한 영업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한국 금융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 고도화와 글로벌 확장형 금융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2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에 따르면 세계 수출시장 점 2026-03-25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