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 지난해 연결 당기순익 8363억원…전년 比 3.4%↓
    한화생명, 지난해 연결 당기순익 8363억원…전년 比 3.4%↓ 한화생명이 지난해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 규모가 줄었다. 다만 국내외 자회사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거둬들이며 하락분을 상당 부분 상쇄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연결 기준 836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였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8660억원) 대비 3.4%가량 감소한 수치다. 별도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7206억원에서 3133억원으로 56.5% 감소했다. 당기순익 감소는 보험금 예실차(예상치와 실제 수치 간 격차) 확대, 자산 유동화 처분이익 효과 등의 영향으로 풀이 2026-02-23 17:25
  • 저축은행 중견기업 대출도 영업구역 여신 인정…규제 개선 추진
    저축은행 중견기업 대출도 영업구역 여신 인정…규제 개선 추진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저축은행이 중견기업에 내어준 대출도 ‘영업구역 내 여신’으로 인정된다. 또 저축은행업권에 자산 규모별 차등 규제가 적용되고, 대규모 저축은행의 유가증권 보유 한도가 상향 조정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규제 개선책을 저축은행업권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설명했다. 이번에 발표된 규제 개선책 중 핵심은 중소기업 대출에 더해 중견기업 대출도 영업구역 내 여신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저축은행은 전체 신용 2026-02-23 16:31
  • 코스피 5800 훈풍에 금융지주 직원도 CEO도 함박웃음
    코스피 5800 훈풍에 금융지주 직원도 CEO도 함박웃음 은행주가 올해 코스피 5800 상승세 속에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자 자사주 매도에 나서는 은행원이 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충성심이나 연간 400만원 소득공제를 받을 목적으로 우리사주를 사들였던 직원들이 입사 이래 처음 보는 높은 주가에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책임경영을 목표로 주식을 매입한 최고경영자(CEO)들의 평가 차익도 커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자사주 비중은 지난해 3분기 7.88%에서 같은 해 12월 7.78%로 낮아졌다. 올해 1분기에도 자사주 비중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 2026-02-23 16:13
  • 손해보험, 빅5의 불안한 6조…미래 체력은 엇갈려
    손해보험, 빅5의 불안한 '6조'…미래 체력은 엇갈려 손해보험업계 '빅5(삼성화재·메리츠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의 지난해 실적이 일제히 후퇴했다. 자동차보험에서만 4585억원 적자를 기록하며 보험손익이 악화되면서 수익 체력에 균열이 생겼다. 장기 수익성을 가늠하는 보험계약마진(CSM)은 회사별 관리 역량에 따라 증감이 엇갈렸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빅5의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합산 당기순이익은 6조24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약 7조4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1조1500억원 감소했으며 감소율은 15% 안 2026-02-23 16:07
  • [별별금융] 600만 눈앞 왕과사는남자 흥행에 기업은행이 웃는 이유
    [별별금융] 600만 눈앞 '왕과사는남자' 흥행에 기업은행이 웃는 이유 IBK기업은행이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기업은행이 투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개봉 이후 가파른 흥행세를 이어가며 '600만 관객'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투자 작품마다 흥행 성과를 내면서 문화콘텐츠 전략이 이번에도 적중했다는 평가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사남은 3주차 주말인 20~22일 사흘간 관객 141만4207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82만 8885명을 기록했다.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 2026-02-23 14:52
  • [다주택 규제 속도전] 李 전방위 압박 주문에…은행은 다주택자 골라내기 난감
    [다주택 규제 속도전] 李 전방위 압박 주문에…은행은 다주택자 골라내기 '난감'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 대출 ‘원천 봉쇄’를 주문하고 있지만 은행들은 규제 대상을 가려낼 기초 데이터조차 확보하지 못해 혼선을 겪고 있다. 가계대출과 달리 기업대출에 속하는 임대사업자대출은 차주의 보유 주택 수 정보를 구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주택자를 정확히 구분할 데이터가 없는데도 금융당국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은행 등 주요 금융권과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 개선을 위한 3차 회의를 연다. 다주택자 대출 현황 파악에 주력했던 지난 1·2 2026-02-23 14:42
  • [다주택 규제 속도전] 수도권 다주택자 핀셋 규제…강남3구 등 핵심지 매물 출회 기대감
    [다주택 규제 속도전] 수도권 다주택자 '핀셋 규제'…강남3구 등 핵심지 매물 출회 기대감 금융당국이 수도권 다주택자를 겨냥한 '핀셋 규제'에 착수하며 주택시장 안정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시장에서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물 출회가 늘어나 집값 상승세가 꺾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에 대해 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방 부동산 침체와 임대료 상승 등 시장 충격을 감안해 매물 유도가 필요한 지역·유형에 한해 선별 적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2026-02-23 14:31
  • 현대해상, 순익 절반 수준 급감…자동차보험 적자 전환
    현대해상, 순익 절반 수준 급감…자동차보험 적자 전환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적자 전환과 장기보험 손익 급감 여파로 당기순이익이 사실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현대해상은 지난해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56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영업 부문에서는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이 실적을 끌어내렸다. 장기보험 손익은 3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9% 급감했다. 회사 측은 2024년 반영된 손실부담계약 관련 비용 환입 2744억원의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감소 폭은 42.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악화 영향으로 2026-02-23 14:18
  • 롯데손보 최원진 사임…JKL 출구전략 재편되나
    롯데손보 최원진 사임…JKL 출구전략 재편되나 롯데손해보험의 대주주 JKL파트너스에서 롯데손보 매각을 주도해온 최원진 사장이 물러난다.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 이후 인적 쇄신과 함께 출구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 사장은 지난 19일 롯데손보 이사회에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은호 대표이사와 함께 사내이사를 맡아 왔으며, 회사는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후임 사내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2019년 JKL파트너스의 롯데손보 인수를 주도한 뒤 대표이사로 합류했다. 2022년 이은호 대표에게 대표직을 넘긴 이 2026-02-23 13:49
  • 한화손보, 지난해 당기순익 3611억원…전년 比 5% ↓
    한화손보, 지난해 당기순익 3611억원…전년 比 5% ↓ 한화손해보험이 지난해 보험계약마진(CSM) 등 수익성 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예실차 확대, 금리인하에 따른 부채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축소된 당기순익을 거둬들였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36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3823억원) 대비 5.6% 감소한 수치다. 투자이익이 6134억원으로 전년(5052억원)보다 21.4% 늘었지만, 보험이익이 같은 기간 3982억원에서 3077억원으로 22.7% 감소하면서 당기순익 감소로 이어졌다. 이 기간 보험금융손실(금리 변화에 따른 부채 확대) 규모도 3 2026-02-23 10:27
  • KB국민은행·LG유플, MWC2026서 보이스피싱 대응 모델 알린다
    KB국민은행·LG유플, MWC2026서 '보이스피싱 대응 모델' 알린다 KB국민은행이 오는 3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6에서 LG유플러스와 ‘AI 기반 금융-통신 보이스피싱 실시간 대응 협업 체계’의 전략적 협업 모델을 발표한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KB국민은행이 추진 중인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 및 실시간 대응 체계 강화’ 전략을 구체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시연은 KB국민은행의 고도화된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시스템이 LG유플러스 AI 통화앱 ‘익시오(ixi-O) 2026-02-23 09:1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관세 불확실성에 흔들린 비트코인…6만7000달러대로↓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관세 불확실성에 흔들린 비트코인…6만7000달러대로↓ 비트코인이 6만7000달러대에서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발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0.53% 하락한 6만767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6만6000달러대에서 제한적인 등락을 반복하다가 전날 오전 12시 50분께 6만8652달러까지 반등했다. 그러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다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관세 2026-02-23 08:18
  • [별별금융] 금은동 스노보드·쇼트트랙 뒤 신한·KB금융의 묵묵한 후원
    [별별금융] '금은동' 스노보드·쇼트트랙 뒤 신한·KB금융의 묵묵한 후원 설원과 빙판에서 울려 퍼진 애국가 뒤에는 10년 이상 이어진 금융권의 조용한 동행이 있었다. 비인기 종목에 대한 꾸준한 지원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23일 새벽(한국시간) 막을 내린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설상과 빙상을 넘나들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가온이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따낸 금메달은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상 첫 설상 종목 금메달이라는 상징성을 지닌다. 최가온은 신한금융 '루키 스폰서십'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2026-02-23 06:00
  • [다주택자 옥죄기] 대출 규제 완화 후 3년…5대 은행서만 130% 늘어
    [다주택자 옥죄기] 대출 규제 완화 후 3년…5대 은행서만 130% 늘어 2023년 초 금융당국이 대출 규제를 대폭 완화한 이후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이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관계자들은 관련 규제가 강화되면 다주택자 대출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관련 조치가 세입자 주거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다주택자에게 내어준 주담대는 총 36조4686억원으로 집계됐다. 3년 전 다주택자 주담대 잔액(15조8565억원)과 2026-02-22 16:21
  • 금감원 소비자보호 검사반 출격…정기검사 앞둔 은행권 긴장
    금감원 '소비자보호 검사반' 출격…정기검사 앞둔 은행권 '긴장' 금융회사 정기검사 시 ‘소비자보호 검사반’ 별도 편성을 예고한 금융감독원이 올해 은행권에서 KB국민은행, 전북은행, 케이뱅크에 대해 정기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은행권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체계 개편 등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상반기 전북은행을 시작으로 은행권 정기검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과 케이뱅크에 대한 정기검사도 연내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올해 정기검사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실태를 중점적으로 2026-02-22 16:00
  • [다주택자 옥죄기] 대출 금지 李 압박에…총량제, LTV 0% 등 전방위 카드 주목
    [다주택자 옥죄기] "대출 금지" 李 압박에…총량제, LTV 0% 등 전방위 카드 주목 금융당국이 다주택자 ‘돈줄’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본격적인 규제 마련에 착수했다. 대통령의 연이은 지적에 대출 연장 금지는 물론 다주택자 공급액 관리 등 전방위 카드가 테이블 위에 올라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과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관계자를 일제히 불러 다주택자 대출 관련 회의를 연다. 지난 13일과 19일에 이은 세 번째 만남이다. 당국이 기민하게 움직이는 배경엔 이재명 대통령이 연이어 다 2026-02-22 15:23
  • 몸값 낮췄지만 흥행은 글쎄…케이뱅크 청약 첫날 반응 미지근
    몸값 낮췄지만 흥행은 글쎄…케이뱅크 청약 첫날 반응 '미지근' 올해 첫 ‘IPO 대어’로 꼽히는 케이뱅크가 일반 청약 첫날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으로 낮췄지만 투자자들은 2021년 카카오뱅크 상장 당시와 확연히 다른 반응을 보였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인 20일 마감 기준 주관·인수사인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에 몰린 청약 증거금은 약 6082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각각 7.88대 1, 8.74대 1, 45.24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32만여 건으 2026-02-22 07: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예적금은 아쉽고 주식은 무섭다면 이 상품이 제격
    [안선영의 아주-머니] 예적금은 아쉽고 주식은 무섭다면 '이 상품'이 제격 2~3%대의 예·적금 금리는 만족할 만한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고, 그렇다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최근의 주식시장에 뛰어들기엔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이 같은 틈새에서 원금 안정성과 추가 수익을 동시에 노리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 개인 투자자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출시한 종합투자계좌(IMA)가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의 1호 IMA는 원금을 보장하면서 연 4%의 목표 수익률을 제시했다. 은행 예·적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증권사가 부 2026-02-21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