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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카드론 잔액 42.9조로 전월比 0.7%↑…두 달 연속 증가 카드사 카드론 잔액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경기 흐름이 둔화하는 가운데 고금리 단기 대출 의존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여신금융협회 통계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9022억원으로 전월(42조5850억원)보다 3171억원(0.7%) 증가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 1월에도 0.6% 증가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9월 41조8375억원에서 10월 42조751억원 2026-03-23 16:25 -
금감원, 사업자대출 '규제 우회' 정조준…강남3구·2금융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활용한 주택담보대출 규제 우회 차단에 본격 나섰다. 강남3구와 2금융권을 중심으로 편법 대출을 집중 점검하고, 적발 시 대출 회수는 물론 수사기관 통보까지 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3일 임원회의에서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외 유용 사례를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 확인 시 즉각적인 대출 회수 등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6·27 가계부채 관리대책’ 이후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약 2만건의 개인사업자 2026-03-23 16:00 -
당국, 다주택자 대출 규제 확대 예고…분할상환도 사정권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이달 말 임대사업자를 넘어 개인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출 연장 불허 외에도 갈아타기 차단, 금리 인상 유도 정책을 내놓는 등 사실상 다주택자 대출 전면 통제에 나서면서 시장 전반에 강력한 압박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일반 개인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은 63조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가계대출 내에서도 작지 2026-03-23 15:48 -
베트남 자산 3년새 40% 급증…김동원號 한화생명, 글로벌 확장 가속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이 글로벌 사업을 총괄한 이후 베트남 법인 자산이 3년 새 40% 이상 늘어나는 등 해외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동남아시아를 거점으로 미국과 중동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금융사 전환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생명 베트남 생명보험 법인(Hanwha Life Insurance Company Limited)의 지난해 자산 규모는 1조2135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했다. 한화생명은 2008년 6월 국내 생보사 최초로 베트남 법인을 설립한 후 이듬해 4월부터 영업 2026-03-23 14:58 -
NH농협금융, 범농협 자산운용 워크샵…"투자역량 고도화" NH농협금융지주가 서울 중구 NH농협타워에서 범농협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범농협 자산운용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과 김병배 자산운용분사장 등 범농협 자산운용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 투자협의체 운영 △투자 관련 정보교류 및 인적 교류 확대 △범농협 공동투자 활성화 등 자산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중동 이슈·인공지능(AI) 관련 산업 동향·미국 사 2026-03-23 14:55 -
은퇴자산 '안정+수익' 잡았다…미래에셋생명,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인기' 미래에셋생명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가입 가능한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서만 두 달간 180억원이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50세 이상 가입자를 대상으로 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20년(240개월) 동안 정액 연금 지급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퇴직연금에서 보험계약을 통한 연금 수령 방식이 연금전환특약에 한정됐지만 이번 상품 출시로 새로운 선택지가 추가됐다. 연금 재원은 미래에셋생 2026-03-23 13:52 -
금융위, 미소금융 6000억으로 두 배 확대…취약계층 대출도 출시 금융위원회가 연간 미소금융 공급규모를 2배로 늘리고 청년에 대한 공급비중을 전체의 50% 수준까지 높인다. 이를 통해 포용금융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금융위가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는 △미소금융 공급 획기적 확대 △창의적 지원방식 경쟁적 개발 유도 △금융소외자 대출상품 4종 세트 출시를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3년 내 미소금융의 연간 총 공급규모를 기존 3000억원에서 6000억원까지 확대하고 34세 이하 2026-03-23 10:00 -
"엄마한테 10만원 보내줘"…웰컴저축은행, 저축은행 최초 'AI금융비서' 출시 웰컴저축은행이 고객이 말이나 글로 금융 업무를 요청하면 이를 처리해주는 'AI 금융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대화형 금융 서비스는 저축은행 업권 최초다. 'AI 금융비서'는 AI 기반의 자연어 이해 기술을 활용해 고객과 대화하듯 금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웰뱅 앱 내 'AI홈' 화면이나 전체 메뉴에서 마이크 버튼을 통해 "엄마한테 10만원 보내줘" 또는 "어제 입금 내역 보여줘"와 같이 말하면 AI 2026-03-23 09:40 -
은행권, 지난해 새희망홀씨 4조 공급…올해 5.1조 목표 은행권이 자체 서민 대출 상품인 '새희망홀씨'를 통해 지난해 4조원을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공급 목표를 5조원 이상으로 설정하며 포용금융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국내 15개 은행에서 공급된 새희망홀씨 대출 규모가 4조167억원으로 전년(3조5164억원) 대비 14.2%(5003억원)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은행별로는 우리(7367억원), 하나(5913억원), 신한(5848억원), 농협(5676억원), 국민(5406억원) 등 5대 은행의 공급실적이 은행권 전체의 75.2%를 차지했다. 전북( 2026-03-23 08:5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트럼프 '초토화' 최후통첩에 비트코인 또 하락…6만8000달러서 거래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상자산) 시장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풀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들을 집중 공격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시장의 경계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데이터업체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81% 하락한 6만8304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6시30분에는 6만7509달러를 기록하며 3월 9일 이후 처음으로 6만800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비트코인을 2026-03-23 08:18 -
웰컴금융그룹 2세 손대희, 차기 CEO 후보로 추천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의 장남인 손대희 웰컴에프앤디 대표가 차기 웰컴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추천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손 대표를 차기 CEO 후보자로 추천했다. 손 후보자는 지난해 웰컴에프앤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사실상 승계 작업을 준비해왔다. 이전에는 웰컴저축은행 경영전략본부와 웰컴캐피탈 신기술금융본부 등을 거치며 실무경험을 쌓았다. 임추위는 "관계회사 웰컴에프앤디 최고경영자로 2026-03-22 17:06 -
미리보는 주총 슈퍼 위크…키워드는 '배당 정책·연임·사외이사' 3월 정기 주주총회 시즌이 문을 연 가운데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주총이 대거 몰리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4대 금융지주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등 주요 대기업들이 잇달아 주총을 연다. 3차 상법개정안 공포 후 처음 열리는 주총인 만큼 주주환원, 이사회, 지배구조 재편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3월 넷째 주(23~29일)에 정기 주총을 개최하는 기업은 총 1573개사로 집계됐다. 가장 관심을 받는 곳은 4대 금융지주다. 금융당국이 금 2026-03-22 16:00 -
저축은행·비카드사, 대출 막히자 투자로…시장 리크스 노출↑ 저축은행과 캐피털 등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이 대출 규제와 업황 둔화로 이자수익이 줄어들자 유가증권 운용을 통해 실적을 방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가증권은 시장 환경에 따른 영향이 큰 만큼 향후 금리 변동 등에 따라 수익성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79개 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은 4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8405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에는 유가증권 운용 수익 증가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 이자이익은 총여신 2026-03-22 16:00 -
이란發 전쟁에 금리 뛰자… 4대銀, 건전성 비상 중동 사태 여파로 국제 유가와 채권 금리가 오르면서 국내 은행권의 자산 건전성 관리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코로나19 이후 자영업자·중소기업 등 취약 차주가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유가 급등 등에 따른 비용 부담까지 커지면서 기업들의 채무 상환 능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2월 말 기준 전체 원화 대출 연체율은 0.46%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0.36%)과 비교해 두 달 새 0.1%포인트 2026-03-22 15:00 -
"ELS 사태 재발 땐 감경 없다"…금감원, 고위험상품 판매 '경고' 금융감독원이 고위험 금융상품의 불완전판매가 반복되면 감경 없이 제재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 이후에도 유사 상품 판매가 확대되는 상황을 겨냥한 조치다. 토스뱅크의 '엔화 반값 환전 사고' 등 후발 금융사들의 빈번한 전산사고에 대해서는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에 금전적 제재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지난 20일 '제1차 소비자위험대응협의회'를 열고 소비자 보호 체계를 사전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금 2026-03-22 12:00 -
하나금융,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재도약 지원…통합지원체계 구축 하나금융그룹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청년애(愛) 유스 브릿지(YOUTH BRIDG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애 유스브릿지 프로젝트는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교 밖 청소년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2026-03-22 10:39 -
불완전판매 막는다…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현장점검 NH농협은행은 소비자보호 관련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내부통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장순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지난 20일 충남영업부를 직접 방문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이행 여부와 운영 실태를 진단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관련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금융상품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를 확인했다. 고령·장애인·임산부 등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체계와 응대 절차 마련 여부도 점검했다. 박 부행장은 " 2026-03-22 10:14 -
우리銀, 신규 개인신용대출에 연 7% 금리 상한 적용 우리은행이 오는 23일부터 개인신용대출 금리를 연 7% 이내로 제한하는 ‘금리 상한(Cap)’ 제도를 신규 대출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중⸱저신용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우리 WON Dream 생활비대출’ 상품도 새롭게 출시한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이 추진 중인‘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경기 둔화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금융 부담이 커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개인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2026-03-22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