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지주, 중동 리스크에 53조 투입…車보험료·주유카드 할인
    금융지주, 중동 리스크에 53조 투입…車보험료·주유카드 할인 5대 금융지주와 은행권이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53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 아울러 보험·카드사들도 자동차 보험료 할인과 주유 특화 신용카드 추가 혜택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상생금융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금융권 간담회를 열고 '금융 부문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민생·실물경제 지원과 금융시장 안정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민간 금융권은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5대 금융지주 2026-03-30 19:32
  • 하나은행, 먹깨비 손잡고 배달앱 시장 진출… 저금리 대출 등 지원
    하나은행, '먹깨비' 손잡고 배달앱 시장 진출… 저금리 대출 등 지원 하나은행이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손을 잡고 배달앱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먹깨비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공공배달앱인 먹깨비는 약 1.5% 수준의 업계 최저 수수료를 내세운 공공배달앱이다. 광고비·노출비·고정비도 없다. 일부 배달앱은 9~10% 수준의 중개 수수료에 광고비를 추가로 부과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신한은행의 땡겨요처럼 배달앱을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라 지원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026-03-30 18:29
  • 두나무, 작년 매출 10% 뚝…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은 3개월 연기
    두나무, 작년 매출 10% '뚝'…네이버파이낸셜 주식교환은 3개월 연기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난해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거래량이 줄어든 것이 직접적 영향을 미쳤다. 당초 상반기 마무리를 목표로 한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은 3개월 연기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1조55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869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6.7%, 당기순이익은 7089억원으로 27.9% 줄었다. 지난해 초 비트코인이 신 2026-03-30 18:08
  • [속보] 원/달러 환율, 1,520원 넘어…금융위기 이후 처음
    [속보] 원/달러 환율, 1,520원 넘어…금융위기 이후 처음 원/달러 환율, 1,520원 넘어…금융위기 이후 처음 2026-03-30 16:44
  • 우리카드, 3000억원 규모 해외 ABS 발행…재무 안정성 제고 속도
    우리카드, 3000억원 규모 해외 ABS 발행…"재무 안정성 제고 속도" 우리카드는 3000억원 규모의 해외 자산유동화증권(ABS) 2억 달러를 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ABS는 사회적채권으로 발행됐으며, 조달된 자금은 영세·중소상공인의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HSBC 은행이 최초로 국내 카드사 ABS 단독 투자 및 통화이자율스왑까지 제공하게 됐으며, 신용카드 매출채권이 기초자산이다. 평균 만기는 2년이고 HSBC 코리아와 통화이자율스왑 체결을 통해 환율 및 이자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제거했다. 최근 중 2026-03-30 16:23
  • 車할부금융, 2년 만에 반등…조달 부담에 성장세 지속은 불확실
    車할부금융, 2년 만에 반등…조달 부담에 성장세 지속은 '불확실' 국내 카드사의 자동차할부금융 잔액이 2년 만에 반등했다. 고금리와 내수 시장 부진으로 지난해까지 역성장 흐름을 이어오다 자동차 판매 회복과 공격적인 금리 운영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올해 카드사 조달 환경이 다시 악화하면서 자동차할부금융 시장이 완전한 회복세로 이어지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할부금융을 취급하는 6개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우리·롯데·하나)의 지난해 12월 기준 자동차할 2026-03-30 16:02
  • DB손보, AI 기반 보상 서비스 품질 고도화…금융소비자 보호 노력 지속
    DB손보, AI 기반 보상 서비스 품질 고도화…"금융소비자 보호 노력 지속" DB손해보험은 금융산업 전반의 트렌드에 맞춘 고객 참여형 보상 시스템 '인공지능 로보텔러(AI Agent)' 시스템을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SDS와 협력해 개발한 '인공지능 로보텔러'는 음성언어를 문자로 변환해주는 STT(Speech-To-Text), 문자를 음성언어로 변환해주는 TTS(Text-To- Speech)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한다. 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에 적용해 고객은 별도 대기 없이 인공지능 로보텔러와 대화를 통해 필요한 절차 안내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응답을 제공받 2026-03-30 15:39
  • [별별금융] 붙잡는 디지털자산 법안, 못 떠나는 책임자
    [별별금융] 붙잡는 디지털자산 법안, 못 떠나는 책임자 떠나려 해도 떠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금융위원회 가상자산과를 이끄는 김성진 과장 이야기다. 보통 과장급 인사는 1년 안팎을 주기로 자리를 옮긴다. 그러나 그는 예외에 가깝다. 디지털자산기본법 2단계 법안이 제자리걸음을 이어가면서 해당 정책을 맡았던 실무 책임자 역시 자리를 쉽게 비우지 못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 과장은 지난해부터 인사이동 대상자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 7월 가상자산과 초대 과장으로 선임된 이후 1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같은 자리를 지 2026-03-30 15:37
  • 금융당국, 중동 전쟁 장기화에 비상대응체계 가동…민생 안정 초점
    금융당국, 중동 전쟁 장기화에 비상대응체계 가동…"민생 안정 초점" 금융당국이 중동전쟁 장기화로 금융시장, 민생·실물 경제 전반에 걸쳐 복합적인 충격이 확대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 진단하며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금융권도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해 준비 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중동상황 관련 금융부문 비상대응체계 가동을 위한 금융권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 '비상경제본부' 산하 금융안정반 내 '금융부문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TF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한 △실물지원 2026-03-30 15:30
  • 실손·車 손해율 비상…본업 무너진 손보사
    실손·車 손해율 '비상'…본업 무너진 손보사 손해보험업계가 지난해 투자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보험영업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손실을 입히는 주범으로 꼽히는 실손의료보험이 실적을 갉아먹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까지 겹친 탓이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손해보험사 30곳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7조2492억원으로 전년(8조6518억원) 대비 16.2%(1조4026억원) 감소했다. 투자손익은 35.6%(1조1672억원) 증가한 4조4482억원을 기록했지만 보험손익이 2026-03-30 15:17
  • 다주택자 대출 만기연장 불허…가계대출 증가율 0%대로 묶을 듯
    다주택자 대출 만기연장 불허…가계대출 증가율 0%대로 묶을 듯 금융당국이 다주택자에 대한 대출만기 연장 불허를 골자로 한 가계대출 대책을 이번 주 발표한다. 부동산 규제 강화에 맞춰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목표치를 크게 낮추고, 주택담보대출에 대해서도 별도 목표치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4월 1일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한다. 당초 2월 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다주택자 현안이 급부상하면서 발표 일정이 1개월 이상 연기됐다. 이번 대책에는 다주택자 주담대 만기연장 2026-03-30 14:50
  •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양승원 전 산은 부문장 선임
    산은캐피탈, 대표이사에 양승원 전 산은 부문장 선임 산은캐피탈은 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양승원 전 한국산업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 대표는 1966년생으로, 평택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뉴욕지점, 국제금융실, 해외사업실 등을 거치며 글로벌 금융 시장에 대한 감각을 키웠고, 프로젝트금융실장과 PF본부장을 거치며 최고 수준의 기업금융 역량을 축적했다. 2023년부터는 글로벌사업부문장을 맡아 산업은행의 글로벌 전략을 총괄해 왔다. 여신전문금융회사의 핵심 기반 2026-03-30 13:59
  • 지난해 보험사 순이익 12.2조…전년比 14.5% 급감
    지난해 보험사 순이익 12.2조…전년比 14.5% 급감 보험사들이 지난해 보험실적 악화로 당기순이익이 두 자릿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회사(생보사 22개·손보사 30개)의 당기순이익은 12조21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673억원(14.5%) 감소했다. 생명보험사는 4조9680억원으로 전년 대비 6647억원(11.8%) 줄었다. 손실계약 증가와 예실차 손실 등으로 보험손익이 3527억원(8.3%) 감소했고, 보험금융비용 증가 등으로 투자손익도 1255억원(4.2%) 줄었다. 손해보험사는 2026-03-30 09:14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확전 우려에 비트코인 휘청…6만6000달러 붕괴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확전 우려에 비트코인 '휘청'…6만6000달러 붕괴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참전을 선언하는 등 전쟁 확산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14% 하락한 6만5651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이더리움이 2.91% 하락한 1948.12달러, 솔라나(SOL)가 2.96% 떨어진 80.2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XRP)도 2.47% 하락한 1.30달 2026-03-30 08:24
  • 2기 체제 닻 올리는 신한·우리금융…지배구조 개편, 실적 개선 과제
    '2기 체제' 닻 올리는 신한·우리금융…지배구조 개편, 실적 개선 과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나란히 연임에 성공하며 2기 경영 체제 닻을 올렸다. 이제 관심은 2기 체제 성과로 옮겨가고 있다. 금융당국이 강력한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가운데 신한금융은 '리딩금융' 탈환,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도약이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진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진 회장은 2029년 3월까지 3년간 그룹을 다 2026-03-29 16:14
  • [고금리의 역습] 대출·부동산·투자, 에브리싱 체인지…빌리기에서 버티기로
    [고금리의 역습] 대출·부동산·투자, '에브리싱 체인지'…빌리기에서 버티기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7%를 돌파한 가운데 대출, 부동산, 투자 전략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대출을 최대한 일으키는 소위 '영끌' 전략보다는 이를 갚거나 대출 비중을 축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추매보다는 관망으로, 주식 등 자산시장에 대한 투자도 공격형보다는 보수형 전략을 취하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이달 20일 기준 610조6811억원으로 전월 말 대비 400억원 2026-03-29 15:48
  • 금감원,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현장점검...강남 3구 타깃
    금감원,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현장점검...강남 3구 타깃 금융감독원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매하는 등 '용도 외 유용' 행태에 대해 현장 점검을 벌인다. 첫 점검 대상은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농협중앙회다. 사업자 등록 후 짧은 기간 내에 대출이 실행되거나 대출모집인을 통해 대출이 집중 된 사례가 많아 이들 은행이 첫 점검 대상에 올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30일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을 대상으로 은행권 사업자대출 용도 외 유용 현장점검에 나선다. 상호금융권에서는 농협중앙회가 첫 대상이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사업자 2026-03-29 15:01
  • [고금리의 역습] 3년 5개월 만에 주담대 금리 7% 돌파…당분간 고금리 불가피
    [고금리의 역습] 3년 5개월 만에 주담대 금리 7% 돌파…당분간 고금리 불가피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3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7%를 돌파했다. 중동 사태 이후 불확실성이 확대된 영향인데 이같은 금리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27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는 연 4.410∼7.010% 수준으로 집계됐다. 5대 은행의 고정금리가 7%를 웃돈 것은 2022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작년 12월 말(연 3.930∼6.230%)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서만 상단과 하단이 각각 0.78%포인트 2026-03-2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