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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100년 헤리티지] 금융중심지 떠오른 전북…'106년 역사' 우리은행 전주금융센터 가보니 지난 18일 오전 10시 전주역에서 버스를 타고 20여 분을 달려 도착한 완산구 팔달로. 주변의 평범한 건물들과 달리 마치 유럽 건물을 연상시키는 건물이 눈에 들어왔다. 건물 안에는 분주히 움직이는 직원들과 아침부터 건물을 찾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106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은행 '전주금융센터'다. 우리은행 전주금융센터는 1920년 개점한 한일은행 전주지점으로 출발해 지역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는 점포다. 지역 거점 금융센터로 확대 개편되면서 단순히 오래된 점포가 아닌 전북 지역 점포의 중심 2026-05-21 18:10 -
[우리은행 100년 헤리티지] 100년 한국 금융사의 축, 글로벌로 이어지다 우리금융그룹이 100년 노하우를 앞세워 해외 각지로 영토를 넓히고 있다. 한국 기업의 해외 반도체, 방산 전초기지에 금융벨트 전선을 구축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은 물론 생산적 금융을 실현하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새 거점을 마련하고 기업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텍사스주가 실리콘밸리를 위협할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거듭나면서 글로벌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우리은행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도 파운드리 공장을 추가 건설하며 반도체 전초기지 깃발을 2026-05-21 18:05 -
[우리은행 100년 헤리티지] 최고, 최초의 역사…127년 이어온 금융 DNA 127년 전 대한천일은행으로 출발한 우리은행은 산업화와 외환위기,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확장을 거치며 한국 금융사 흐름을 함께 써왔다. 가장 오래된 은행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 금융산업의 출발과 성장,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함께해온 '살아 있는 금융 유산'인 셈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100년 이상 영업을 이어온 전국 15개 영업점을 '100년 점포'로 지정했다. 가장 오래된 점포는 1899년 문을 연 인천지점이다. 이어 △평택금융센터(1907년) △서울역금융센터(190 2026-05-21 18:00 -
[단독] '문제없다'는 금융위, '확인서 필요'한 보험사…車 5부제 할인 특약 '혼선' 정부가 추진한 차량 5부제 할인 특약을 두고 금융당국과 보험업계가 법적 책임 범위를 둘러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금융위는 보험업법 위반 소지가 없다고 보면서도 별도 보증은 어렵다는 입장인 반면, 보험사들은 향후 제재 리스크를 피하려면 ‘위법이 아니라는 공식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보험사에 '차량 5부제 할인 특약 상품이 비조치의견서 발부 대상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차량 5부제 할인특약이 법적 2026-05-21 16:59 -
국내 손보사, 호르무즈 대기 선박 10척에 통항 전쟁보험 지원 국내 손해보험사 10곳이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국내 중소·중견 해운사 선박 10척에 대해 공동인수 방식으로 통항 관련 최저요율 전쟁보험을 제공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1일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해운업계, 정책금융기관, 보험업권과 '중동상황 피해업종 산업-금융권 간담회'를 개최하며 "호르무즈 해협 내 국내 중소·중견선사 선박 10척의 복귀는 국내 보험사가 책임지고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해상보험 특성 상 불가피하게 해외 재보험사에 크게 의존 2026-05-21 16:39 -
IBK기업은행, 중기 재직 다문화가정 자녀에 10억 지원 IBK기업은행이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디디다 프로젝트' 후원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디디다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재직 다문화가정 자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32억원을 후원하며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비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가고 자신의 미래를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금융지원만으로는 완성될 2026-05-21 15:40 -
박세리와 골프 레슨…SC제일은행, 고액 자산가 대상 '마스터클래스' 성료 최근 프라이빗뱅킹(PB)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SC제일은행이 초고액 자산가를 겨냥한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5일 박세리 감독과 함께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스터클래스는 SC제일은행이 각 분야 최고 리더들을 섭외해 자산 10억원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를 상대로 각종 강연과 체험을 제공하는 PB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고객들의 관심도가 높은 '레저 및 스포츠'를 테마로 진행됐다. 특히 SC제일은행 프 2026-05-21 12:33 -
자동차보험 4월 손해율 85.4%…전년比 소폭 개선 4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인상된 자동차보험료가 일부 반영된 데다 사고 건수도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4월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 대형 4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단순 평균)은 85.4%로, 전년 동월(85.7%)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5년 만에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되면서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달 사고 건수가 전년 동월과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2026-05-21 11:27 -
이사회가 직접 챙긴다…하나금융, 금융지주 최초 '소비자보호위원회'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룹 차원의 금융소비자 보호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하나은행 등 주요 관계사 모두 참여해 금융상품 판매 전 과정의 소비자 불편과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그룹 이사회 내 위원회인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해 기존 이사회 산하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를 소비자보호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이후 소비자보호 전문가인 최현자 교수를 사 2026-05-21 10:52 -
토스, 휴게소에 '페이스페이' 도입…풀무원푸드앤컬처와 MOU 체결 토스가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손잡고 전국 주요 휴게소 20여곳에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휴게소 운영사 가운데 페이스페이가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휴게소 결제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규인 토스 부사장과 김경순 풀무원푸드앤컬처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전국 주요 휴게소에 페이스페이를 2026-05-21 10:45 -
NH농협금융, 인니 마야파다 그룹과 금융교류 맞손 NH농협금융지주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마야파다 그룹 본사에서 양 그룹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마야파다 그룹은 금융,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 라인업을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대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금융은 동남아 현지에 선진 금융기법을 공유하는 한편 상호호혜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년간 양사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긴밀히 노력한 결실로 평가된 2026-05-21 09:20 -
하나은행, 'K-로봇' 육성 뒷받침…HD현대로보틱스·신보와 협약 하나은행이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9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에 나선다. 로봇 기업들의 기술 개발은 물론 해외 수출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하나은행은 HD현대로보틱스, 신용보증기금과 '대한민국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이 발표한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2030년까지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포함해 총 100조원을 투 2026-05-21 09:07 -
국내은행 지난해 해외점포서 2.4조 벌었다…자산도 7.4%↑ 지난해 국내은행들이 해외점포에서 약 2조4000억원을 번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점포 수는 211곳으로 늘어났고, 총자산도 330조원을 넘어섰다. 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2025년 국내은행의 해외점포 경영현황 및 현지화 지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작년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16억5100만달러(약 2조4000억원)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국내 은행 전체 순이익(24조1000억원)의 9.8% 수준이다. 이자이익이 38억100만달러로 2024년보다 4.5% 늘면서 전체 순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비이자이익 2026-05-21 08:2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가상자산 투자심리 개선…비트코인 7만7400달러선 회복 비트코인과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글로벌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도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92% 상승한 7만7424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0.92% 늘어난 2126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리플(XRP)도 전일 대비 각각 1.51%, 2.25%, 0.62% 상승한 648달러, 85달러, 1.36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에서는 미국 증시 강세와 위험 2026-05-21 08:16 -
금융당국 압박에…카드론 잔액 넉 달 만에 감소 국내 카드사들의 카드론 잔액이 넉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금융당국의 총량 관리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 4월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2조9829억원으로, 전월(42조9941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카드사별로 보면 신한카드가 8조97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삼성카드 6조7738억원 △KB국민카드 6조4190억원 △현대카드 6조1554억원 △롯 2026-05-20 18:04 -
차기 여신협회장 5파전…관료·정치권 변수 부상 차기 여신금융협회장 공모에 총 5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드·캐피탈업권 출신 민간 후보에 관료·정치권 인사까지 가세하면서 차기 협회장 선거는 5파전 구도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0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오후 6시 차기 회장 후보 공모를 마감했다. 공모에는 총 5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 사실이 알려진 인사는 이동철 전 KB국민카드 사장, 박경훈 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윤창환 전 국회의장 수석비서 2026-05-20 17:44 -
1200%룰 앞두고 보험영업판 '흔들'…정착지원금·수수료 우회 경쟁 우려 오는 7월 법인보험대리점(GA)에 대한 ‘1200%룰’ 시행을 앞두고 보험영업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일부 대형 GA가 설계사 정착지원금을 늘리며 인력 확보에 나선 데 이어 제도 시행 후에는 판매 장려금을 계약 후 1년 뒤 지급하는 방식이 우회로로 거론되고 있어서다. 1200%룰이란 보험 판매 첫해 설계사에게 지급하는 모집수수료와 판매 장려금 성격의 시책, 정착지원금 등을 월납보험료의 12배 이내로 제한하는 규제다. 이는 고액 수수료를 앞세운 설계사 스카우트 경쟁과 단기 실적 위주의 영업 관행이 불완전 2026-05-20 15:42 -
신용점수 논란 선제대응?…토스, '신용플러스' 마케팅 축소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신용점수 관리 서비스 사업 일부를 정리한다. 최근 정부와 금융당국이 신용점수 중심 금융 체계 개편 필요성을 잇달아 언급하고 있는 만큼 관련 서비스 확장 속도를 조절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오는 7월 1일부로 '신용플러스 선물하기' 서비스의 신규 가입을 종료하며 정리 수순을 밟는다. 신용플러스는 토스와 NICE평가정보가 2024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개인 맞춤형 신용관리 서비스로,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2026-05-20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