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에 따르면 백서는 지난 6월 10일 인수위원회 출범부터 6월 30일 최종 보고회까지 21일, 504시간에 걸쳐 진행된 실·국 업무보고와 주요 현안 점검, 현장 방문, 분과별 정책 논의, 전문가 특강, 도민 의견 수렴 등 인수위원회의 활동과 논의 과정을 기록했다.
백서에 수록된 주요 내용으로는 △당선인 및 인수위원회 주요 활동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과 정책 구상 △민선9기 출범과 인수위원회 개요 △분과‧특위별 도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활동 △도민 소통과 정책 반영 등이다.
인수위원회는 이 같은 논의를 토대로 분야별 현안을 살피고 정책을 검토해 모두 139개 도정 과제를 마련했으며, 이를 지난 6월 30일 최종 보고회에서 도민에게 공개한 바 있다.
또한 도정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10대 핵심과제와 10대 우선과제를 선정했다.
핵심과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RE100 산업단지 조성, AI 로봇 K-밸리 구축, 첨단산업 용수·전력 공급체계 마련, 전북성장 선도기관 설립 등이다. 우선 추진 과제로는 지역 맞춤형 공공기관 유치, 제3 금융중심지 조성, 피지컬AI 전략위원회 구성, 어르신 일자리 10만 개 확대 등이 포함됐다.
백서에는 139개 도정과제와 함께 민선 9기 도정운영 방향, 분과별 정책 논의와 활동, 도민 의견 수렴 및 정책 반영 내용, 도지사 취임 행사 등이 실렸다.
신형식 인수위원장은 “이 백서는 민선 9기 도정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21일의 여정과 새로운 전북을 향한 진심을 담은 기록”이라며 “백서에 담긴 방향이 도정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의 미래를 위해 애써 주신 인수위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도민께 드린 약속을 실천해 도민의 삶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원회 백서는 7월 30일부터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 형태로 공개돼 도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도청 각 부서와 시·군, 공공기관 등에 배포돼 민선 9기 도정의 정책 방향과 인수위원회의 논의 과정을 공유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원택 도지사, 정무수석 등 정무라인 인선
1일 도에 따르면 이원택 도지사는 박승대(58) 정무수석(2급 상당), 이정린(60) 정책협력관(3급 상당), 백영규(51) 정무보좌관(4급 상당) 등 전문임기제 공무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박승대 정무수석은 전북대 특임교수와 국회 정동영 의원실 보좌관을, 이정린 정책협력관은 제6·7대 남원시의원과 제11·12대 전북도의원을 각각 역임했다.
아울러 백영규 정무보좌관은 제10·11대 전주시의원 및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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