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두쥐안' 日 도쿄 → 삿포로 간다…아시안게임 차질 있을까?

사진기상청
[사진=기상청]
추석 연휴와 일본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북상 중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현재 괌 북쪽 약 1250㎞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85hPa, 최대풍속 초속 27m/s로 서북서진 중이다.

제25호 태풍 '두쥐안'은 18일 오후 3시에는 일본 도쿄 남남동쪽 약 1180㎞ 부근 해상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이후 19일 오전 3시에는 일본 도쿄 약 1090㎞ 부근 해상에 진입하고 19일 오후 3시에는 일본 도쿄 남쪽 약 930㎞ 해상에 진입할 예정이다.

이후 21일 오전 3시까지 도쿄 해상에 머물다가 22일 삿포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예상경로대로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지 경기 진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동풍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 부산·울산·경남, 경북 동해안·북동산지에는 이날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전북 남동부에서는 강우가 오후 들어 그치겠으나 부산·울산 등 경상권은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북부·서부 제외) 10∼50㎜(많은 곳 80㎜ 이상), 제주도 북부·서부 5∼30㎜, 전남 남부 5∼2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5∼20㎜, 강원 산지 5∼10㎜, 경남 내륙·경북 동해안·북동산지 5㎜ 안팎, 전북 남동부·광주·전남 북부·강원 동해안 5㎜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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