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고 돌아 서울…한동훈, 내일 청계광장에서 파이널 유세
    "돌고 돌아 서울"…한동훈, 내일 청계광장에서 '파이널 유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이충형 선대위 대변인은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회의 뒤 "내일 청계광장에서 한 위원장과 주요 선대위 관계자가 대거 참가한 가운데 파이널 유세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마지막으로 국민께 호소드리고 국민의힘의 앞으로의 방향성과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널 유세 장소 선정 배경에 대해 "이번 총선이
    • 2024-04-08
    • 11:30:06
  • 복면가왕 9주년 결방에…與 당장 방영 vs 野 9틀막 정권
    '복면가왕 9주년' 결방에…與 "당장 방영" vs 野 "9틀막 정권"
    MBC가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송을 조국혁신당을 연상케 할 수 있다며 결방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여야가 대립했다.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이번 결방 사태에 대해 MBC와 조국혁신당의 의도적인 정치 행위라고 규정한 반면, 조국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결방이 일어난 책임이 윤석열 정부에 있다며 비판 수위를 올렸다. 국민의미래는 7일 "지금이라도 '야당과 짜고 친다'는 정치권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당장 복면가왕을 방영하기를 촉구한
    • 2024-04-08
    • 11:10:06
  • [마지막 주말 유세] 우리도 있다…제3지대 정당들, 중도층 지지 총력전
    [마지막 주말 유세] "우리도 있다"…제3지대 정당들, 중도층 지지 총력전
    개혁신당·새로운미래·조국혁신당·녹색정의당 등 이른바 '제3지대' 정당들이 4·10 총선 전 마지막 주말을 맞이해 전국 각지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거대 양당의 크고 짙은 그늘에 가려 존재감이 미미해진 제3지대가 중도층 표심 공략을 통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개혁신당은 주말기간 이준석 대표(경기 화성을)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출마한 경기 남부 '반도체 벨트'에 당력을 집중했다. 특히 양당 중심의 기존 정치권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
    • 2024-04-08
    • 03:00:00
  • [마지막 주말 유세] 한동훈 캐스팅보트 중원서 막판 표심 호소
    [마지막 주말 유세] 한동훈 '캐스팅보트' 중원서 막판 표심 호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대표적인 '캐스팅 보트' 지역 충청권에서 표심을 호소하며 4월 총선 승리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일정을 시작으로 충남과 충북을 연이어 방문해 시민들과 만나 유세를 벌였다. 충청권에는 충북 8개, 충남 11개, 대전 7개, 세종 2개 등 총 28개의 의석이 걸려있다. 그는 충청 유세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준혁 민주당 수원정 후보를 집중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대전 노은역 광장에서 이 대표를 향해 &q
    • 2024-04-08
    • 02:00:00
  • [마지막 주말 유세] 이재명, 수도권 완승 노리나…험지 강남3구 후보 지원사격
    [마지막 주말 유세] 이재명, 수도권 완승 노리나…'험지' 강남3구 후보 지원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국회의원 선거 마지막 주말이자, 투표까지 사흘 남은 7일, 서울의 험지를 순회하며 후보들의 유세를 지원했다. 특히 보수 정당의 철옹성으로 불리는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를 돌면서 '막판 흔들기'를 시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를 마친 뒤, 오후부터 당 원내대표인 홍익표(서울 서초을)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서초을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자택 아크로비스타가 있는 곳으로, 보수 지지 성
    • 2024-04-08
    • 01:00:00
  • 역대 최고 총 사전투표율 31.28%...전문가 높은 관심도 정권심판에 힘
    역대 최고 총 사전투표율 31.28%...전문가 "높은 관심도 정권심판에 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선거(5~6일 실시)에서 역대 최고인 31.28%의 투표율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반영됐다면서, '정권 심판론'이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진보성향에 유리하다는 기존 가설이 앞선 대선에서 깨졌기에, 결과는 미지수라는 풀이도 덧붙였다. 여야는 각자 높은 사전투표율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7일 논평에서 "오만한 세력을 향한 국민의 분노"라고 의회 다수파인 더불어민주당을 겨
    • 2024-04-08
    • 00:00:00
  • 민주 충북도당, 당 현수막 무단 철거한 충주시의원 고소
    민주 충북도당, 당 현수막 무단 철거한 충주시의원 고소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자당의 투표 독려 현수막을 무단 철거한 A 충주시의원을 재물손괴·절도 등 혐의로 7일 충주경찰서에 고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A 시의원은 불법 현수막을 철거했을 뿐이라고 주장하지만, 해당 현수막은 사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현수막이었다"면서 "이 밖에도 총 26개의 투표 독려 현수막이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 시의원 외에도 조직적인 범행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경찰에
    • 2024-04-07
    • 19:52:56
  • 윤상현 與 용산 출장소 아니다...수평적 당정관계 견인 
    윤상현 "與 용산 출장소 아니다...수평적 당정관계 견인"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 미추홀을 후보는 7일 "여당은 용산의 출장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인천 미추홀을 선거사무소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수평적 당정관계로 당이 이슈를 주도하고 정부를 견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야당에 일방적으로 국회를 맡기는 것은 위험하다"며 "지난 4년간 압도적 의석을 가지고 방탄, 발목 잡기, 막말로 일관해온 국회를 4년 더 연장해서야 되겠는가. 정부와 의회가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평행선을 달리
    • 2024-04-07
    • 17:01:13
  • 與 중진 후보들 국민 질책 인정…최악 선택·극단 세력 막아달라
    與 중진 후보들 "국민 질책 인정…최악 선택·극단 세력 막아달라"
    제22대 총선을 사흘 앞두고 중진 여당 후보들이 정부와 여당의 실책에 대한 비판을 수긍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의 다수 의석을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는 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악의 선택은 막아 달라. 최소한의 균형, 저지선만이라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국민께 혼나도 할 말이 없다"면서도 "'정권 심판'이라는 이 네 글자에 가려져서는 안 될
    • 2024-04-07
    • 16:58:41
  • 민주 尹, 총선용 관권선거 중단해야...당장 손 떼라
    민주 "尹, 총선용 관권선거 중단해야...당장 손 떼라"
    더불어민주당이 7일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관권선거를 중단하고 총선에서 손을 떼라"고 밝혔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정부의 선거 개입이 도를 넘고 있다"고 말하며 "관권선거라고 규정할 수밖에 없는 4가지 사례를 종합해보겠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지난 1월 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윤 대통령은 '총선용 관권선거'라는 비판에도 무려 24차례나 지방 투어에 나섰다"며 "(이때) 남발한 개
    • 2024-04-07
    • 16:52:52
  • 부울경 찾은 인요한 투표지 두 번째 찍어야...한 번만 도와달라
    '부울경' 찾은 인요한 "투표지 두 번째 찍어야...한 번만 도와달라"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제22대 총선을 사흘 앞두고 서울과 영남에서 막판 표심 몰이에 나섰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부산·울산·경남(부울경)을 방문했다. 인 위원장은 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울산 화봉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기자들과 만나 "투표할 때 (비례대표 선거의) 긴 투표지의 두 번째를 찍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변했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민주당은 안 좋은 쪽으로 변
    • 2024-04-07
    • 15:00:45
  • 조국 비례 9번 압도적 선택해달라...사회권 선진국 토대 만들 것
    조국 "비례 9번 압도적 선택해달라...'사회권 선진국' 토대 만들 것"
    4·10 총선을 사흘 앞둔 7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비례대표 9번을 압도적으로 선택해달라"고 촉구했다. 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당을 만들어 정치에 뛰어들겠다고 결심할 때, 과장 없이 저는 목숨을 건다는 각오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 독재정권을 조기 종식시키고, '사회권 선진국'의 토대를 만드는 일이 어찌 쉬운 과업이겠습니까"라며 "표가 더 필요합니다. 제가 맨 앞에서, 맨 마지막까지 남아 싸우겠습니다"라고 강조했
    • 2024-04-07
    • 14:15:49
  • 이재명 회초리로 안 되면 권력 뺏어야…민생파탄 책임 묻자
    이재명 "회초리로 안 되면 권력 뺏어야…민생파탄 책임 묻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회초리를 들어서 안 되면 권력을 빼앗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유세 현장에서 "행동하지 않고 방치하면 그들(정부)은 반드시 국민을 배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충직하지 못한 일꾼은 쫓겨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경고해야 한다"며 "국민이 맡긴 권력으로 그들이 한 행위를 보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우리 국민이 힘들어할 때도
    • 2024-04-07
    • 12:17:05
  • 역대 최고 총선 사전 투표율 31.28%...여야 동상이몽
    역대 최고 총선 사전 투표율 31.28%...여야 '동상이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역대 총선 중 최고 사전투표율이 나온 가운데, 여야는 각자 높은 투표율이 자신에게 유리하다는 해석을 내놨다. 7일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높은 사전 투표율은 오만한 세력을 향한 국민의 분노"라고 의회 다수파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높은 사전 투표율이) 이번 총선의 국민적 염원이 모여 국민의힘을 향한 결집을 이룬 것"이라며 "막말과 편법, 꼼수, 범죄가 일상인 세력과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말하는 세력 간의 대결
    • 2024-04-07
    • 11:59:00
  • 이재명 서민코스프레 논란에...한동훈 삼겹살 안 먹고 먹은 척
    이재명 '서민코스프레' 논란에...한동훈 "삼겹살 안 먹고 먹은 척"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굳이 삼겹살 안 먹고 먹은 척 하나. 그럴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 노은역 앞 광장 지원 유세에서 "이 대표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위선으로 살아온 것을 알고도 권력을 부여할 것인가"라며 시민들과 지지자들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또 "법카(법인카드)로 엄청난 액수의 과일을 먹고 일제 샴푸를 쓰고
    • 2024-04-07
    • 11: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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