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21대 국회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등 매듭지어야
    이재명 "21대 국회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등 매듭지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비롯한 주요 법안들을 21대 국회가 반드시 매듭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히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 특별법 추진에 정부와 여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의 민생회복지원금 제안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전향적인 말씀 환영한다"며 "민생 해결을 위해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면 반드시 좋은 결론을 얻게 될 것"이라고
    • 2024-04-19
    • 09:31:20
  • [속보] 민주 조정식, 사무총장직 사임
  • 박지원 尹정부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정권 부도 처리 하라
    박지원 "尹정부 최순실 누군지 밝혀야…정권 부도 처리 하라"
    4·10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정부 제2의 최순실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4·10 참패에도 아직까지 방향도 못잡는 윤석열 정권은 부도처리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성은 없고 흘려보기, 간보기, 위장협치, 야당파괴 공작, 그래도 노력을 했다는 꼼수로 결국은 자기 사람 등용하는 사술이 계속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박 전 원장은 최근 제기된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에
    • 2024-04-19
    • 08:44:15
  • 윤재옥, 낙선자들과 만난다…총선 참패 원인 청취
    윤재옥, 낙선자들과 만난다…총선 참패 원인 청취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9일 4·10 총선 패인을 청취하기 위해 수도권 낙선자들과 원외 조직위원장들과 만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해 100명 안팎의 당 관계자들을 만난다.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간담회에 대해 "당 대표 권한대행을 포함해 당직자들을 모시고 자유 토론을 심도 있게 할 것"이라며 "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듣기도 하고 반성도 하고 그런 자리를 연다"고 밝혔다. 윤 권한
    • 2024-04-19
    • 08:09:46
  • 尹쇄신 없으면 이재명·조국이 계속 조롱할 것…與 내부서 성토
    "尹쇄신 없으면 이재명·조국이 계속 조롱할 것"…與 내부서 성토
    4·10 총선 이후 8일이 지난 가운데 여당 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를 향한 불만이 솟구치고 있다. 총선 패배가 윤 대통령이 저지른 실책 때문이고, 당 지도부 또한 정부를 잘 설득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다음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범야권의 입법 공세와 함께 성난 당심까지 걱정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비윤(비윤석열)계'로 불리는 윤상현 인천 동·미추홀을 당선자는 이날 '2024 총선 참패와 보수 재건의 길'이란 세미나
    • 2024-04-19
    • 04:00:00
  • 검찰개혁 시동? 李사법리스크 흔들기?...민주, 쌍방울 진술 조작 의혹 총공세
    검찰개혁 시동? 李사법리스크 흔들기?...민주, '쌍방울 진술 조작 의혹' 총공세
    4월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 정국 주도권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검찰을 상대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중 하나인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관련해 검찰의 진술 조작 가능성을 의심하며 진상조사를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에 착수했다. TF 단장은 민형배 의원, 간사는 박균택 당선자(광주 광산갑)가 각각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치권에선 민주당이 검찰개혁 시동을 재차 걸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한명숙 전 총리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
    • 2024-04-19
    • 01:00:00
  • 민주, 쌍방울 진술조작 의혹 총공세...수원지검·대검 항의 방문
    민주, '쌍방울 진술조작 의혹' 총공세...수원지검·대검 항의 방문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진술 조작 의혹' 관련해 검찰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18일 수원지검과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해 "수원지검의 증거인멸이나 증거조작, 은폐를 많은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대검이 정상적인 조직이라면 야당 대표를 상대로 한 '진술조작 모의 의혹'을 유야무야 덮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날 수원지검에 이어 수원구치소를 찾아서 교도관에게 면담을 요구하는 규탄
    • 2024-04-18
    • 17:16:02
  • 홍준표, 한동훈 복귀설 일자…참 소설도 잘 쓴다
    홍준표, '한동훈 복귀설' 일자…"참 소설도 잘 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당무 복귀 전망에 "참 소설도 잘 쓰고 있다"고 일축했다. 홍 시장은 여당의 4·10 총선 참패 이후 한 전 위원장을 향한 날선 비판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동훈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황태자 행세를 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한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 극렬 지지 세력 중 일부가 지지한 윤 대통령의 그림자였지 독립 변수가 아니었다"며 "황태자가 그것도
    • 2024-04-18
    • 17:02:49
  • 與, 민주당 추경 요구 비판…文 포퓰리즘 과오 반복 안해
    與, 민주당 추경 요구 비판…"文 포퓰리즘 과오 반복 안해"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등 적극적 재정 확대 정책을 요구한 것에 "포퓰리즘"이라고 혹평했다. 전날 이재명 대표가 제안한 14조7000억 규모의 '민생회복 긴급조치'를 사실상 거부한 것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오늘 민주당이 추경을 말했다. 현금의 무차별적 살포를 통해 경기를 끌어올리고 물가도 잡을 수 있다는 식"이라며 "땜질식 처방일 뿐"이라고 비판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민생회복지원금이라는
    • 2024-04-18
    • 16:58:40
  • 與, 민주 제2양곡법 강행에…국회법 무시한 입법 폭주
    與, 민주 '제2양곡법' 강행에…"국회법 무시한 입법 폭주"
    국민의힘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에 직회부한 것에 대해 "국회법을 무시한 거대 야당의 입법폭주"라고 반발했다. 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위원 일동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의사 일정과 안건에 대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처리하고 말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원 일동은 "본회의 부의 요구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는 지난해 4월 정부의 재의 요구
    • 2024-04-18
    • 11:59:01
  • 국민의힘, 당 재건 시동 걸었지만…비대위 청사진은 아직
    국민의힘, 당 재건 시동 걸었지만…비대위 청사진은 '아직'
    4·10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정치 신인부터 당 원로들을 한꺼번에 만나 당내 피로감을 수습하고, 향후 지도부 운영 방안에 대한 총의를 수렴했다. 지도부 공백 사태 속에서 6월 '조기 전당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지만, 구체적 계획은 아직 드러나지 않은 모습이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7일 초선 지역구 당선자 14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 당 위기 수습 방안과 향후 선거 대책 등을 논의했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간담회에서 &q
    • 2024-04-18
    • 11:14:09
  • 민주, 내달 3일 원내대표 선출…김민석·김성환 등 거론
    민주, 내달 3일 원내대표 선출…김민석·김성환 등 거론
    4·10 총선 승리로 원내 1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차기 원내대표와 당대표 논의를 시작했다. 민주당은 다음달 3일 원내대표를, 오는 8월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를 각각 선출한다. 차기 원내대표는 김민석·김성환·김병기·박찬대 의원 등이 거론되고, 차기 당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연임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에게 "당 지도부는 내달 3일 오전 10시 원내대표 선거를 하기로 의결했다"
    • 2024-04-18
    • 10:57:37
  • 민주 의장·법사위원장 다 맡겠다…국민의힘 입법독재
    민주 "의장·법사위원장 다 맡겠다"…국민의힘 "입법독재"
    4·10 총선 대승리로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주도권'을 놓고 고심 중이다. 법안 통과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국회의장과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모두 차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완화하겠다던 교섭단체 구성 요건도 백지화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범야권 '캐스팅 보트'로 떠오른 조국혁신당의 존재감을 억누르기 위한 조치다. 일각에선 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 전부터 '입법 독재'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원내 제
    • 2024-04-18
    • 10:57:09
  • 새미래 비대위원장 이석현 지명...전당대회 서두를 것
    새미래 비대위원장 이석현 지명..."전당대회 서두를 것"
    이번 총선에서 원내 1석을 얻은 새로운미래가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18일 지명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비대위원장직 수락 사실을 알리고 "요 며칠, 이(낙연) 공동대표의 수차례 강권을 뿌리칠 수 없었고 총선 후 허탈해하는 당원들 마음을 외면하기는 더욱 어려웠다"고 밝혔다. 새로운미래는 지난 4·10 총선에서 세종갑 김종민 당선인으로 지역구 1석을 얻는데 그쳤다. 이런 이유에서 전날 당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 공동대표는 "6석 국회의
    • 2024-04-18
    • 10:44:40
  • 민주당 본회의 다음달 2·28일 추진…여당과 협의 중
    민주당 "본회의 다음달 2·28일 추진…여당과 협의 중"
    더불어민주당은 18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일정을 다음달 2일과 28일로 추진 중이라며 "국민의힘과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임오경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당 정책조정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인 민주당이 밀어붙인다고 하는데 저흰 계속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그는 "민생을 위한 일이라면 밀어붙일 생각"이라며 "논의나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건 거짓말이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받지 않으면
    • 2024-04-18
    • 10: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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