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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美금리 인하에도 환율 연이틀 상승 '1470원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금리를 낮췄지만 원·달러 환율은 연이틀 상승하며 1470원대에 머물렀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0.7원 오른 1473.7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환율은 0.1원 내린 1472.9원에서 출발해 오전 한때 1470.7원까지 내려갔다가 오후 들어 1473.9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 202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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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기술주 조정에 MSCI 리스크까지…가상자산 '뚝' 오라클 실적 부진으로 기술주가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졌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이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덱스)가 비트코인 보유 비중이 높은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겹치며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12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현재 전날보다 0.13% 내린 9만241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세다. 전날 대비 이더리움은 3.20%, 솔라나 1.10%, 리플(XRP)는 1.05%- 2025-12-12
- 08:17:08
환율·가상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