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공휴일 70일…올해보다 2일 많다
    2026년 공휴일 70일…올해보다 2일 많다 2026년 공휴일은 올해보다 2일 늘어난 70일이다. 30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2026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은 총 70일이다.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대체공휴일 등 20일을 더해 총 72일이나 3·1절(3월 1일)과 부처님오신날(5월 24일)이 일요일과 겹쳐 2일이 줄었다. 주 5일제를 실시한 기관의 경우의 총 휴일 일수는 118일이며 이는 올해보다 하루가 적다. 주 5일제 기관 기준 3일 이상 연휴는 총 8번이다. 2026년 △2월 14~18일(토·일요일 및 설날 연휴) △2월 28일~3월 2일(토요 2025-06-30 10:47
  • [속보] 과기부 2차관에 류제명 네트워크정책실장
  • AI 도입 10곳 중 7곳…부가통신 총매출 2473조원으로 급성장
    AI 도입 10곳 중 7곳…부가통신 총매출 2473조원으로 급성장 부가통신사업자 10곳 중 7곳이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까지 가장 많이 활용되던 빅데이터를 제치고 올해 처음으로 AI가 최우선 활용 기술로 떠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년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자본금 1억원 미만 및 휴‧폐업 사업자를 뺀 5942개사를 모집단으로 삼아 1416곳의 응답을 분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AI가 ‘최우선 활용 기술’에 올라섰다. AI를 쓰는 비율 2025-06-29 12:00
  • 이진숙 방통위원장 기본 경비 추경 반영 안돼 아쉽다…복구 요청
    이진숙 방통위원장 "기본 경비 추경 반영 안돼 아쉽다"…복구 요청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방통위의 기본경비 복구를 국회에 요구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기본 경비가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기본 경비는 위원회 직원들의 실핏줄과 마찬가지"라며 "직원들이 출장을 갈 때 교통비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기본 경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고 덧붙 2025-06-27 16:48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SKT 해킹 민관합동조사단 결과 30일 발표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SKT 해킹 민관합동조사단 결과 30일 발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 민관합동조사단 결과를 오는 30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제 2차 전체회의에서 "민관합동조사단 발표를 월요일(30일)에 할 것"이라며 "위약금 면제 문제는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위약금 문제가 왜 포함되지 않았느냐'고 지적하자, 유 장관은 "처음 5개 로펌에 위 2025-06-27 16:28
  • 방통위, 갤럭시 선탑재 앱 스튜디오 사실조사 진행
    방통위, 갤럭시 선탑재 앱 '스튜디오' 사실조사 진행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삼성전자 갤럭시 휴대전화 선탑재 앱인 '스튜디오'의 사실조사를 진행한다. 27일 방통위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출시된 삼성 갤럭시, 애플 아이폰 등 스마트폰4종에 선탑재된 앱 187개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삼성전자 스튜디오 앱이 금지행위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드러나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현행 '전기통신사업법'은 선탑재 앱 중 단말기 기능 구현에 필수적이지 않은 앱은 이용자가 삭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사실조사 후 &# 2025-06-27 13:48
  • 우주청, KASA-LG 간담회 개최…LG그룹 역할 논의
    우주청, 'KASA-LG 간담회' 개최…LG그룹 역할 논의 우주항공청(우주청)이 민간 주도 우주항공산업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LG그룹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27일 우주청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KASA(우주항공청-L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우주청이 우주항공산업에 대한 LG그룹의 투자 관심에 답하고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윤영빈 우주청장, 존 리 우주항공임무본부장, 김진희 인공위성부문장, 강경인 우주과학탐사부문장, 김현대 항공혁신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LG에서는 정수헌 LG기술협의회 의장(부사장), 2025-06-27 12:11
  •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과학기술 R&D 투자 예산 지속 확대해야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과학기술 R&D 투자 예산 지속 확대해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가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지속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 후보자는 27일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회준비단 사무실 출근길에서 "기초과학 분야 연구가 잘돼야 인공지능(AI)도 발전하고 전반적인 과학기술 R&D 생태계가 잘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R&D 투자 예산은 지속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과학기술의 연결도 강조했다. 배 후보자는 "AI가 각 기업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처럼 R&D가 2025-06-27 09:46
  • 과기정통부, 방송미디어 AI혁신 기술개발에 1363억원 투입
    과기정통부, 방송미디어 AI혁신 기술개발에 1363억원 투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디지털미디어 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에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353억원(국비 1097억원)을 투입한다.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기획한 '디지털미디어 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미디어서비스, 글로벌 경쟁 심화, 미디어 제작비 급증 등 방송미디어 산업변화에 대응하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핵심 추진 분야는 △디지털미 2025-06-27 09:21
  • 과기정통부, 이달 말 SKT 해킹 조사 결과 발표
    과기정통부, 이달 말 SKT 해킹 조사 결과 발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이 SK텔레콤(SKT) 유심(USIM) 해킹 사고 조사 결과를 이달 말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유 장관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아직 유심 해킹 관련 민관합동조사단 최종 보고를 받지 못했다"라면서도 "이달 30일까지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장관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것이 저의 의지"라고 덧붙였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제2차관도 "이번 주말에 유심 해킹 사태에 관 2025-06-26 16:56
  • 과기정통부, 6454억 양자 플래그십 착수… 7개 R&D 예타 통과
    과기정통부, 6454억 양자 플래그십 착수… 7개 R&D 예타 통과 정부가 6454억원 규모의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 이와 함께 수소환원제철, 반도체, 디지털미디어 등 총 7개 국가연구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해 시행이 확정되면서, 신산업과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기술 투자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열린 ‘2025년 제5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적정성이 검토된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r 2025-06-26 11:30
  • 조달청 떠난 사업들, 이권 개입 의혹 행정심판 확대...자체평가도 공정성 도마에
    조달청 떠난 사업들, 이권 개입 의혹 '행정심판' 확대...자체평가도 공정성 도마에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조달청을 거치지 않은 입찰 및 공공기관 계약이 증가한 배경에 정권 교체 후 각종 이권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민간 기업에서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는 고위 공직자들이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사례도 있어 관련한 행정심판 청구도 늘어났다. 25일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조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조달청에 접수된 행정심판 건수는 45건이다. 2021년 29건이던 행정심판 청구는 윤석열 정부 첫해 2022년 38건으로 증가했다. 2023년 2025-06-25 20:50
  • [단독] 尹 정권 3년, 조달청 떠난 국가 사업 20만건 늘었다
    [단독] 尹 정권 3년, 조달청 떠난 국가 사업 20만건 늘었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조달청을 거치지 않은 국가사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처나 공기업이 조달청을 거치지 않고 산하기관을 통해 직접 사업을 발주해 공정성 논란도 제기된다. 25일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조달청에서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공공기관이 조달청에 의뢰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계약을 진행한 국가사업 건수는 122만2799건을 기록했다. 계약 유형에는 물품, 공사, 용역, 외자 등이 포함된다. 문재인 정부 마지막 해인 2021년 102만3030건과 비 2025-06-25 20:47
  •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AI 3강 목표, 美·中에 근접한 진짜 3강 돼야…2~3년 내 달성할 것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 "AI 3강 목표, 美·中에 근접한 '진짜 3강' 돼야…2~3년 내 달성할 것"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는 25일 “인공지능(AI) 1, 2위에 근접한 3강에 들기 위해서는 2~3년 내에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1호 공약인 AI 3대 강국이 되기 위해, 먼저 3강의 정의부터 다시 해봤으면 좋겠다”면서 “우리가 3위를 한다고 해도 미국과 중국과는 격차가 너무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2위에 2025-06-25 09:56
  • 정보통신 분리 과학기술부 출범하나...역대급 예산 다룰 전망
    정보통신 분리 '과학기술부' 출범하나...역대급 예산 다룰 전망 이재명 정부의 첫 장관 인사가 단행되며 정부 부처 개편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3대 강국 도약의 기치로 삼고 역대 최대 예산을 집행하게 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개편에 정치권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대통령실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과기정통부의 정보통신과 과학기술 분야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보통신부는 1994년 인터넷과 이동통신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인해 체신부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범했다. 정보통신부로 이름을 변경한 후, 2009년 2025-06-25 05:00
  • 부처 대수술에 초기 혼란 불가피...신임 장관 정무감각이 중요
    부처 대수술에 초기 혼란 불가피...신임 장관 '정무감각'이 중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규모 변화가 예고되는 가운데 정치권과 학계에서는 섣부른 개편이나 제도 변경이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요 현안 처리와 병행하는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종료되는 대로 과기정통부의 운영 제도 개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과기정통부에서 정보통신 분야를 분리하고, 교육부의 연구개발 분야를 통합해 ‘과학기술부(가칭)’를 신설하는 구상을 추진 중이다. 운영 2025-06-25 05:00
  • 우주청, 우주항공위원회로 확대…재사용 발사체·국내 위성 발사 본격화
    우주청, '우주항공위원회'로 확대…재사용 발사체·국내 위성 발사 본격화 우주항공청이 대통령 직속 ‘국가우주위원회’를 ‘국가우주항공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겠다는 방안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는 23일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주청은 주요 과제로 누리호 성능 개량, 차세대 발사체의 재사용 발사체 전환, 발사장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우주항공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인 국가우주위원회를 ‘국가우 2025-06-24 15:04
  • 1조5000억 GPU 확보 사업에 네이버·카카오·쿠팡·NHN 도전
    1조5000억 GPU 확보 사업에 네이버·카카오·쿠팡·NHN 도전 정부 예산 약 1조5000억원을 투입해 그래픽처리장치(GPU) 지원사업 사업권을 두고 네이버, 카카오, NHN, 쿠팡 등 4곳이 겨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GPU 확보 사업' 공모 결과 네이버클라우드·카카오엔터프라이즈·NHN클라우드·쿠팡 등 4곳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 10월부터 첨단 GPU 순차지원을 목표로 GPU 1만장을 확보해 클라우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서류와 발표 평가, 데이터센터 현장실사, 사업비 2025-06-24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