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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싱가포르 유일 전기차 공장 방문…"'AI·로봇 결합' 현대차, 혁신 선도"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이제 AI와 로봇을 결합한 자율 제조라는 '현대차 방식'이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8일 오후 싱가포르의 주롱 혁신지구에 있는 '현대차 글로벌 혁신센터'를 방문해 "자동차 산업의 역사에서 100년 전 포드의 컨베이어벨트와 50년 전 도요타의 적시 생산(Just in time)이 중요한 혁신 사례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1월 준공된 혁신센터는 싱가포르에서 유일하게 전기차동차를 제조하는 시설이다.
- 2024-10-08
- 17: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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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싱가포르와 바이오·에너지 분야 협력…공급망 교란 함께 대응"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싱가포르가 미래 산업 분야 공급망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약정을 맺었다. 주요 공급망 중 LNG 분야에서는 수급 안정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수교 50주년인 내년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오전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싱가포르와 한국은 1975년 외교 관계를 수립한 이후 반세기에 걸쳐 우호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며 "양국은 부존
- 2024-10-08
- 13: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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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한·싱가포르, AI·디지털·녹색 경제 등 미래 분야 선두주자"尹 "한·싱가포르, AI·디지털·녹색 경제 등 미래 분야 선두주자"
- 2024-10-08
- 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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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국, 아세안 디지털 전환 핵심 파트너로 거듭날 것"동남아시아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며, 대한민국은 아세안의 디지털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싱가포르 유력 일간지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8일 '윤 대통령, 한국이 아세안 디지털 혁신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란 제목으로 1면과 4면에 걸쳐 게재한 특집 기사에서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 2024-10-08
- 1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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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20억 달러 규모 필리핀 인프라 사업 참여"윤석열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협력 분야를 전방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경제 분야에서 한국은 도로와 교량 등 필리핀의 대형 교통 인프라 구축에 총 20억 달러 규모를 지원하고, 원전 건설 사업 재개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말라카냥궁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저와 마르코스 대통령은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 2024-10-07
- 15: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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