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국무부 부장관 尹·기시다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자격
    美국무부 부장관 "尹·기시다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 자격"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공동으로 수상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캠벨 부장관은 24일 (현지시각)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지난해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의 의의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려운 역사적 문제와 각국 이해관계자와 정치 세력을 극복한 한일 양국 지도자들의 결단을 지켜보는 것은 놀라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노벨평화상은 인도·태평양에는 별로 집중하지 않고 있는
    • 2024-04-25
    • 11:41:43
  • 與 낙선 의원들, 尹대통령에 쓴소리...반성하고 바꾸고 포용해야
    與 낙선 의원들, 尹대통령에 쓴소리..."반성하고 바꾸고 포용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4월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공천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에 초청해 위로 오찬을 함께했다. 의원들은 윤 대통령에게 '반성하고 눈에 띄는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오찬 모두발언에서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
    • 2024-04-24
    • 17:51:23
  • 尹 대통령, 與​​​​​​​낙천·낙선 의원 오찬…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尹 대통령, 與​​​​​​​낙천·낙선 의원 오찬…"우리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지난 22대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낙천한 국민의힘 의원들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면서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 도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와 민생 현
    • 2024-04-24
    • 16:30:25
  • 한국판 나사 우주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한국판 나사' 우주청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초대 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임무본부장에는 존 리 전 나사(NASA·미국항공우주국) 고위임원, 차장에는 노경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을 각각 지명했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다음 달 27일 경남 사천에서 공식 출범하는 우주청 고위직 인선을 발표했다. '한국판 나사'로 불리는 우주청은 한국 최초 우주항공 전담 조직으로 윤 대통령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다. 예산은
    • 2024-04-24
    • 15:57:39
  • [속보] 초대 우주항공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임무본부장은 존 리 전 NASA 임원
  • 정진석, 대통령실 기강잡기...산발적 관계자발 메시지 안돼
    정진석, 대통령실 기강잡기..."산발적 관계자발 메시지 안돼"
    정진석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대통령실이라는 이름으로, 대통령실 관계자라는 이름으로 메시지가 산발적으로 외부에 나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 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들과 가진 첫 회의에서 "대통령실은 일하는 조직이지 말하는 조직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특히 정 실장은 "대통령실의 정치는 대통령이 하는 것이지 비서들이 하는 게 아니다"라며 "
    • 2024-04-24
    • 10:52:54
  • 尹 루마니아 군 현대화 사업 적극 기여 기대
    尹 "루마니아 군 현대화 사업 적극 기여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만나 정상회담을 갖는 등 본격적인 외교 행보를 재개했다. 이들 정상은 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의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과 국제 정세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비공개 일정만을 진행한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요하니스 대통령은 양국 대표단과 함께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이들 정상은 지난해 한-루마니아 전
    • 2024-04-23
    • 16:24:28
  • 대통령실 의료계, 협의체 참여 거부…원점 재검토만 고수해 유감
    대통령실 "의료계, 협의체 참여 거부…원점 재검토만 고수해 유감"
    대통령실이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들이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대해 원점 재검토만 고수해 유감스럽다"고 23일 밝혔다. 장상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각계의 중지를 모으는 사회적 협의체에 의사협회는 참여를 거부하고, 전공의협의회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25일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시민단체, 전문가를 비롯한 각계가 참여하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 2024-04-23
    • 15:30:56
  • 한-루마니아, 전략적 관계 강화 공동성명…尹 방산·원전 협력 결실 희망
    한-루마니아, 전략적 관계 강화 공동성명…尹 "방산·원전 협력 결실 희망"
    윤석열 대통령이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본격적인 외교 행보를 재개했다. 이들 정상은 정치와 안보는 물론 경제 협력과 투자, 문화, 교육, 인적 교류 등 전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요하니스 대통령은 양국 대표단과 함께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에는 방산, 원전, 인프라 등으로 양국의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한국-루마니아
    • 2024-04-23
    • 13:32:49
  • 尹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 많은 결실…정부 시그니처 정책
    尹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 많은 결실…정부 '시그니처' 정책"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부 출범 후 실천해 온 글로벌 중추 국가 외교가 우리 정부의 '시그니처' 정책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재외공관장 회의에 참석 중인 공관장들을 초청해 가진 만찬 자리에서 "그간 최초의 인·태 전략 발표, 한·미 동맹의 '핵 기반 동맹' 격상, 한·일 관계 정상화, 새로운 단계로의 한·미·일 협력 강화 등 많은 결실을 맺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대사, 총영사, 분관장, 출장소장‧내정자 등
    • 2024-04-22
    • 22:02:08
  • [뉴스메이커] 국민 눈높이에서 객관적 말씀 드릴 것 정진석, 국정 수습 드라이버샷 날릴까
    [뉴스메이커] "국민 눈높이에서 객관적 말씀 드릴 것" 정진석, 국정 수습 드라이버샷 날릴까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이른바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지만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인물이자 국회 요직을 두루 섭렵하며 뛰어난 정무 감각을 갖춘 정 의원을 참모에 발탁하면서 윤 대통령이 야권과 소통을 강화하고 당정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충남 출생·언론인 출신···5선 중진·친윤 좌장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은 1960년 충남 공주시 출생으로 성동고와 고려대
    • 2024-04-22
    • 18:44:18
  • 하루 두 차례 언론 앞에 선 尹...지금부터 더 국민 설득‧소통
    하루 두 차례 언론 앞에 선 尹..."지금부터 더 국민 설득‧소통"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정무라인 핵심인 대통령비서실장과 정무수석 인선을 직접 발표하고 기자들과 질의응답에 적극 응하면서 4월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후 '국정 쇄신'을 위한 첫발을 뗐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동안 중요한 국정 과제를 정책으로서 설계하고 집행하는 쪽에 업무의 중심이 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며 "지금부터는 국민들께 더 다가가서 우리가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더 설득하고 소통하고, 정책 추진을 위해 야당과 관계도 더 살펴 가고 소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 2024-04-22
    • 16:46:08
  • 尹, 홍철호 정무수석 임명…민생 목소리 잘 경청할 것
    尹, 홍철호 정무수석 임명…"민생 목소리 잘 경청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홍철호 전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진석 비서실장에 이어 홍철호 정무수석 인선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치인 이전에 역경 딛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이라고 홍 수석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소통과 친화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추천받았다"며 "무엇보다 자수성가한 사업가로서 민생 현장의 목소리도 잘 경청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홍 수석은 "
    • 2024-04-22
    • 16:40:58
  • 尹 제때 연구에 돌입하도록 R&D 예타 획기적 개선
    尹 "제때 연구에 돌입하도록 R&D 예타 획기적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사를 통해 "전 세계는 기술 주권 확보와 미래 시장 주도를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 연구 지원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연구자들이 제때 연구에 돌입할 수 있도
    • 2024-04-22
    • 16:18:18
  • [속보] 尹 후임 총리 지명 시간 걸릴 듯...정무수석 빨리 임명해서 李와 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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