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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3% 시대 초읽기] 한은 긴축에 투자전략 바뀐다…금리 민감주 '주의', 은행주 '주목'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하반기 투자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금리 상승으로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설·바이오 등 금리 민감 업종은 부담이 커지는 반면 은행과 보험 등 금융주는 대표적인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은은 기준금리를 연 2.50%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하고 추가 긴축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번 긴축 사이클의 최종 기준금리가 연 3.25~3.50% 수준에 이를 것 2026-07-19 14:32:12 -
SK하이닉스 ADR, 25% 프리미엄 속 국내 액티브 ETF 편입 확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국내 본주보다 25% 가까운 프리미엄에 거래되며 본주의 투자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 ADR을 편입하는 국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도 빠르게 늘면서 국내외 투자자금 유입 기반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19일 금융정보서비스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미국예탁주식(ADS)은 지난 17일 전 거래일보다 1.13% 오른 154.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13.69%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한때 9.89% 오른 167.37달러까지 치솟았 2026-07-19 14:32:02 -
서울 전세 '가격 사다리' 흔들… 노원·중랑부터 매물 말랐다 서울 전세시장에서 세입자들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웠던 중저가 지역의 매물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강남권 고가 전세보다 노원·중랑·구로 등 외곽 자치구의 전세 품귀가 먼저 두드러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는 모습이다. 19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중랑구 아파트 전세 매물은 84건으로 1년 전 412건보다 78.7% 줄었다. 같은 기간 노원구는 1086건에서 304건으로 72.1% 감소했고, 구로구도 71.5% 줄었다. 금천구 전세 매물은 71.2% 감소했다. 동대 2026-07-19 14:08:49 -
증시 하루 5~10% '널뛰기'…VI 7만6000건, 벌써 작년 연간 넘었다 올해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급격히 확대되면서 변동성완화장치(VI) 발동 횟수가 지난해 연간 규모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가 하루 만에 5~10%씩 오르내리는 급등락 장세가 이어지면서 개별 종목의 매매를 일시 중단하는 VI 발동도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 16일까지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의 VI 발동 횟수는 총 7만611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연간 발동 건수(5만5875건)보다 2만237건(36.2%) 많은 수준이다. 이미 지난해 연간 규모를 크게 웃돌면 2026-07-19 13:44:47 -
가상자산 보호법 2년…'경주마·가두리' 등 30여건 적발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이후 2년간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40여건을 조사해 30여건을 수사기관에 고발·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 2주년을 맞아 가상자산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지난해 7월 법 시행에 맞춰 불공정거래 조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거래소 이상거래 상시감시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디지털 포렌식 도입과 과징금 제도 운영 등을 통해 조사 역량을 강화해왔 2026-07-19 12:00:00 -
NH농협금융, 아문디와 글로벌 협업 강화…"미래 성장동력 구축" NH농협금융이 프랑스 자산운용사 아문디(Amundi)와 글로벌 협업을 강화한다. 합작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NH농협금융은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아문디 본사에서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과 올리비에 마리에 아문디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금융·아문디 파트너십위원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해외 투자 협업을 확대하고 NH아문디자산운용의 운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금융은 아문디가 자산운용 2026-07-19 10:22:08 -
임종룡 회장 "고객 확보는 금융그룹의 가치이자 성장의 근간" 우리금융그룹이 고객 기반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양축으로 하반기 경영 전략을 재정비했다. 은행 영업력을 강화하고 비은행 경쟁력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을 비롯해 은행·증권·보험 등 16개 계열사 대표와 지주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고객 확대'를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됐으며 주요 계열사별 고객 관리전략과 거래 2026-07-19 09:36:49 -
1인가구도 '머니무브' 가속화…예·적금에서 주식·ETF로 1인가구의 자금이 안전자산에서 투자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예·적금 대신 주식이나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비중이 늘었고, 대출을 활용해 투자에 나서는 사례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KB금융그룹이 19일 발표한 '2026 한국 1인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1인가구의 '예·적금' 비중(28.3%)은 2년 전보다 7.8%포인트(p) 감소한 반면, '주식·ETF'(21.1%)는 6.1%p, '가상자산'(3.5%)은 1.3%p 증가했다.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증가세도 2026-07-19 09:19:26 -
반도체 흔들리자 중소형주 '약진'…수익률 대형주 앞질러 이달 들어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대형주가 부진한 가운데 테마주와 화장품주 등 중소형주 수익률이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16일까지 코스피 대형주 지수는 20.6%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하락률(-19.5%)보다 낙폭이 컸다. 반면 코스피 중형주 지수는 6.2%, 소형주 지수는 1.6% 하락하는 데 그쳐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이는 지난달과는 다른 흐름이다. 지난달에는 코스피 대형주 지수가 0.9% 상승한 반면 중형주와 소형주는 각각 10.5%, 11.1% 하 2026-07-18 10:05:55 -
여름휴가 특수 노리는 은행들…환전 마케팅 후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은행들이 고객 유치전에 돌입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부터 8월 말까지 '환전 야호! 환전하고 인천공항에서 경품받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 내 KB국민은행 지점이나 환전소에서 외화를 수령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여행용 러기지택을 증정한다. KB스타뱅킹이나 인터넷뱅킹에서 베트남 동, 태국 바트, 대만 달러, 중국 위안화, 필리핀 페소 등 5개 통화를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이 대상이다. 토스뱅크는 해외송금 수수 2026-07-18 10:00:00 -
"은마는 27일 만에 인가"…강남 재건축 TF, '제2의 은마' 만들까 은마아파트가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33일 앞당겨 받으면서 강남구가 운영하는 '재건축 신속화합(TF)'이 주목받고 있다. 압구정과 대치동 등 재건축 단지들이 '제2의 은마'를 기대하는 가운데, 신속 인허가 모델이 다른 사업장으로 확산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16일 강남구청에 따르면 현재 강남구에서는 재건축 57곳을 포함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다. 은마아파트는 이달 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으며, 신청 후 실제 인가까지 27일이 걸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법정 처 2026-07-18 10:00:00 -
극심한 롤러코스터 장세…커버드콜 ETF로 몰린 개미들 국내 증시 변동성이 극심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는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 단기 시세차익보다 월분배금과 변동성 방어에 무게를 둔 투자 전략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8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개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ETF 2위는 'KODEX 200커버드콜액티브'였다. 개인은 해당 상품을 1461억원어치 순매수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도 365억원이 유입되며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른 커버드콜 ETF에도 매수세가 고르게 2026-07-18 09:01:00 -
삼성화재-강북삼성병원, 만성질환 예방·관리 모델 공동 개발 삼성화재가 강북삼성병원과 손잡고 만성질환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관리하는 헬스케어 모델 개발에 나선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강북삼성병원과 공동으로 ‘라이프케어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문화 삼성화재 사장과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센터 설립은 양측이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치료 이후의 보장에 머물지 않고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2026-07-18 09:00:00 -
[주간증시전망] 6800선까지 밀린 코스피…빅테크 실적이 반등 가를 분수령 지난 16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에 6% 넘게 급락하며 6800선까지 밀려난 가운데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 빅테크 실적과 인공지능(AI) 투자 가이던스, 중동 정세 등을 소화하며 높은 변동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증권가는 최근 조정이 기업 펀더멘털보다 수급과 투자심리 영향이 컸던 만큼 미국 기술주의 실적과 AI 투자 계획이 확인될 경우 시장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3.81포인트(6.37%) 내린 6820.60에 거래를 마쳤다. 2026-07-18 07:02:00 -
최태원 "SK하이닉스 주가 우상향…메모리 수요 계속 늘어날 것"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 메모리 수요 확대를 근거로 SK하이닉스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전망했다. 미국과 중국의 AI 패권 경쟁 속에서는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틈새시장 공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하계포럼 AI 관련 대담에서 "메모리는 계속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을 두면 우상향으로 간다"며 "다음 달 주가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샀다 팔았다 하지 말고 가만히 갖고 있는 것이 재 2026-07-17 11:02:27 -
이달 ETF 수익률 1~10위 모두 '인버스'…하락장에 베팅 몰렸다 이달 인버스 투자자 계좌에 모처럼 볕이 들고 있다. 7월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 상위 10개를 일제히 인버스 상품이 휩쓴 가운데, 코스피 선물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하락에 베팅한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달 '곱버스' 상품의 수익률이 두드러졌다. 곱버스는 기초지수나 종목의 하루 등락률의 반대 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SK하이닉스선물단일종목인버스2X'는 이달 54.0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전체 ETF 가운데 1위다. 이달 거래대금은 약 34 2026-07-17 11:00:00 -
JB·BNK 합병론에 전북은행 노조 반발 "인력감축 불가피" JB금융그룹 전북은행노동조합이 얼라인파트너스의 JB금융지주·BNK금융지주 간 합병 제안에 반발하고 나섰다. 합병은 곧 인력 감축과 지역점포 축소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북은행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얼라인파트너스의 제안은 규모의 경제와 인공지능(AI) 전환 투자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실상은 단기적인 주가 부양과 자신들의 엑시트를 위한 전형적인 금융자본의 이기적 행태"라고 규탄했다. 앞서 행동주의 사모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14일 기자간 2026-07-17 10:00:00 -
[통계로보는부동산] 동탄 매매는 숨 고르고 전세는 더 뛰었다…서울 집값 강세는 계속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6·27 대출규제 이후 규제지역인 화성 동탄 등은 매매가격 상승세가 다소 진정됐지만 전세시장은 오히려 더 강해졌다. 서울에서는 아파트뿐 아니라 오피스텔과 상승거래 비중까지 함께 확대되며 주택시장 전반의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16일 발표한 '7월 둘째 주(7월 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다. 수도권은 0.21%, 서울은 0.30% 올랐고 지방도 0.01% 상승하며 전국 2026-07-17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