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80주년 맞아 10년 만에 제복 바뀐다
    경찰이 내년 창설 80주년을 맞아 제복을 새롭게 바꾼다. 경찰 제복 변경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14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복제종합개선추진단(추진단)은 이달 중 정책용역 연구를 발주할 계획이다. 앞서 경찰청은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2일 첫 회의를 열었다. 추진단은 김수환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을 단장으로 연구관리분과, 현장소통분과, 기획지원분과와 자문위원회·평가위원회로 구성된다. 추진단은 정책용역 연구를 수행하며 현행 경찰복제에 대한 경찰 내외부 인식과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
    • 2024-04-14
    • 15:47:18
  • [부고] 장진모(교보생명 전무) 장인상
    ▲서영일씨 별세, 서경아·서현아·서선아씨 부친상, 장진모(교보생명 전무)·정지원(팔코나인 대표)·오근철(우리디앤티 부장)씨 장인상=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17호실(15일 특실 2호 변경), 발인 16일 5시20분
    • 2024-04-14
    • 15:21:34
  • 마약 범죄 5년새 120% 급증…신고 보상금 1억으로 상향
    지난 5년간 적발된 마약 사범이 12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은 마약 범죄 확산을 막기 위해 신고자 또는 검거자에게 지급하는 보상금을 1억원까지 증액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마약 범죄 조직 내부의 자발적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제보자에게 감경·면제해 주는 방안도 검토한다. 14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 사범은 2만7611명으로 2018년 1만2613명과 비교해 약 120% 급증했다. 이 기간 연간 마약 압수량은 414.6㎏에서 998㎏으로 약 2.4배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대검은 최근 수사 사례
    • 2024-04-14
    • 14:55:21
  • <오늘의 부고>
    ▲김상은씨 별세, 박성득씨(전 정보통신부 차관·전 전자신문사 사장) 배우자상, 세호(전 SK텔레콤 근무)·상호씨(KT 팀장) 모친상, 최은경씨 시모상=13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 발인 16일 오전 8시, 장지 용인공원. ☎ 02-2227-7556 ▲안인선씨 별세, 이의상·은자·민상씨(미래정책개발원장) 모친상, 김승억씨(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사무국장) 장모상, 이경진(동아일보 기자)·한솔씨(강원대 교수) 조모상=14일,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 201호 특실, 발인 16일 오전 7시 15분. ☎ 031-
    • 2024-04-14
    • 14:26:48
  • <오늘의 인사>
    ◇세이프타임즈 ▷논설위원(경영학박사) 겸 경제·금융연구소장 안경희
    • 2024-04-14
    • 14:24:12
  • 法 "국가유공자라도 탈영 이력 있으면 현충원 안장 불가"
    6·25전쟁에 참전한 것을 비롯해 각종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라도 탈영한 이력이 있다면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순열 부장판사)는 A씨 유족이 국립서울현충원장을 상대로 낸 국립묘지 안장 비대상 결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6·25전쟁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과 충무무공훈장 등을 받았다. 제대 후에는 외교부 장관·국무총리 비서실에서 근무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
    • 2024-04-14
    • 13:52:57
  • [부고] 박진국씨(아이티센그룹 부회장) 부친상
    ▲박현기씨 별세, 박진국씨(아이티센그룹 부회장, 전 LG CNS 전무) 부친상=14일, 서울성모장례장 14호실, 발인 16일
    • 2024-04-14
    • 13:51:47
  • 2000억 규모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前팀장, 징역 35년 확정
    2000억원 넘는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에 대해 징역 35년이 확정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과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게 징역 35년과 추징금 917억여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씨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15차례에 걸쳐 회사 계좌에서 본인 명의 증권 계좌로 2215억원을 이체한 후 주식 투자와 부동산·금괴 매입 등에 사용한 혐의로 2022년 1월 구속 기소
    • 2024-04-14
    • 12:48:32
  • "우리는 잊은 적 없다"...서울 도심서 세월호 10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둔 13일 서울 도심에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기원하는 추모제가 열렸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협)와 세월호참사10주기위원회 등은 이날 오후 5시 30분쯤부터 중구 서울시청 앞 도로에서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는 '4·16 기억문화제'를 열었다. '세월이 지나도 우리는 잊은 적 없다'는 주제로 열린 문화제에는 주최 측 추산 5000여명(경찰 추산 300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안전할 권리 보장하고 생명안
    • 2024-04-13
    • 19:50:13
  • [내일 날씨] 한 낮 덥고 큰 일교차…낮 최고 기온 30도
    일요일인 14일은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내력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20도 내외로 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 낮 최고 기온은 21~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춘천 10도, 강릉 15도, 대전 12도, 대구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7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 2024-04-13
    • 18:23:48
  • [부고] 박정익(메트로신문 정치경제부 차장)씨 본인상
    ▲박정익(메트로신문 정치경제부 차장)씨 별세, 김강희씨 자녀상, 박준환(다나은 내과의원 원무과장)씨 형제상, 박선아씨 동생상 = 13일 오후 1시, 은평성모병원 1호실, 발인 15일 오전 10시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 2024-04-13
    • 16:04:33
  •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파기환송심 무죄..."학문적 의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67)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김재호 김경애 서전교 부장판사)는 지난 12일 형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유죄 선고 이후 7년 만의 결론이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학문적 연구에 따른 의견을 섣부르게 명예훼손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 취지를 존중했다. 재판부는 "환송 전 2심에서 유죄로 인정한 각 표현은 학문적 주장 내지 의견으로 평가
    • 2024-04-13
    • 10:31:25
  • [오늘 날씨] '벌써 땀이?'...낮 최고 28도 '초여름'
    토요일인 13일 낮기온이 28도 언저리로 6월 초여름에 가까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또 전국 곳곳에 대기가 건조해 산불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5도로, 전날보다 2~5도 높겠으며, 평년보다 2~7도 높겠다. 낮과 밤 기온차는 15~20도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 춘천 9도, 강릉 15도, 대전 11도, 대구 12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 2024-04-13
    • 08:21:35
  • '동료들 성추행' 의혹받은 예비 검사 연수원서 쫓겨났다
    법무연수원에서 교육을 받던 한 '예비 검사'가 술자리에서 다수의 동료 예비 검사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퇴소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연수원은 A씨가 지난달 술자리에서 동료 예비 검사 여러 명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는 문제 제기를 접한 뒤 이달 초 본격적으로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법무부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면서도 "연수원은 해당 사안을 보고받고 인지한 직후 대상자를 교육 과정에서 퇴소 조치해 피해자와 분리했다"고
    • 2024-04-12
    • 21:30:53
  • 공수처, 與 김기현 의원 동생 '봐주기 의혹' 검사들 무혐의 결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기현 전 울산시장(현 국민의힘 의원)의 동생 등을 봐주기 수사한 의혹으로 고발된 전 울산지검 검사들을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공수처 수사2부는 지난 2019년 김 전 시장 등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된 당시 울산지검의 송인택 전 지검장과 황의수 전 차장, 배문기 전 형사4부장 등 전·현직 검사 5명을 지난 4일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수처는 "고발된 전현직 검사들이 해당 사건을 수사하면서 직권을 남용하거
    • 2024-04-12
    • 2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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