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정부, 풍수해·폭염 대책기간 운영…"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정부는 오는 15일부터 풍수해·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폭염)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최근 발생 빈도가 늘고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을 중점 관리한다. 산사태·급경사지 위험지역 9만5000여곳을 전수 점검하고 산사태 예측정보와 위험도를 지자체와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다목적댐 20곳과 사전 방류로 68억㎥ 규모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하류 지역 지자체와 주민들에게 방 2025-05-14 12:00:00
  • 서울시민체육대회 17~18일 개최… 잠실운동장 등 12곳서 '열전' 서울시가 시민 모두가 함께 뛰고 즐기는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을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을 포함한 서울시내 12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서울시민체육대축전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대회이다. 9000여 명의 시민이 선수로 출전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다. ■시민이 주인공… 동호인·참여형 20개 종목 운영 이번 대회에서는 파크골프, 풋살 등 동호인 종목 10개와 스포츠스태킹, 농구 슈팅 등 2025-05-14 11:15:00
  • 최항도 서울신보 이사장, 옥외광고업자 금융지원 위해 지방공제회와 '맞손' 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13일 정선용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과 함께 옥외광고업 사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사옥에서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는 서울신보에 3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서울신보는 이를 바탕으로 약 4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서울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업 사업자로, 해당 보증을 통해 대출 이자 지원(1.8%p),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인하(최대 0.2%p)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2025-05-14 11:15:00
  • [속보] SKT "유심보호서비스 전 가입자 완료…해외 체류 전원 포함" SKT "유심보호서비스 전 가입자 완료…해외 체류 전원 포함" 2025-05-14 10:16:36
  • [속보] 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30대 남성 징역 1년6개월 실형 서부지법 난동 첫 선고…30대 남성 징역 1년6개월 실형 2025-05-14 10:15:32
  • 결국 무죄... "주호민, 대변 손으로 주워봤냐" '14년차 특수교사' 글 재조명 웹툰 작가 주호민의 자폐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씨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것과 관련 14년차 특수교사 배재희 씨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13일 한 커뮤니티에는 '특수교사 고소 당시 얼굴 공개하고 주호민 비판한 사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는 과거 특수교사 배씨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한 글이 담겨 있다. 당시 배씨는 "주호민, 당신 꽤 유명한 셀럽이라며? 주변에 당신이랑 친하고 싶어 알랑방귀 뀌는 사람들 2025-05-14 09:40:39
  • 법무부 '법률홈닥터'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법무부의 '법률홈닥터' 사업이 2년 연속으로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14일 법무부는 법률홈닥터 사업이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25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에 도입된 '법률홈닥터'는 지방자치단체·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거점기관에 법무부 인권국 소속 변호사인 법률홈닥터가 상주해 찾아가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법률홈닥터 2025-05-14 09:31:34
  • "나한테 당한 네가 XX"…200만원어치 오마카세 노쇼 후 조롱 일식 오마카세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200만원의 노쇼 피해를 당한 뒤 신고를 예고하자 조롱 문자까지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1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일식 오마카세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가 노쇼로 인한 피해 사실을 전했다. A씨는 9일 오전 10시쯤 식당 전화로 예약 주문을 받았다. 노인 목소리를 낸 한 남성은 "내일 낮 12시 40분 28명 예약하겠다"고 전화했다. 전화를 받은 직원은 오랜만에 걸려 온 단체 전화여서 급한 마음에 회사명이나 예약금을 받지 않고 주문을 2025-05-14 08:54:10
  • 가해자로 몰린 억울한 10대...학교폭력 처분 취소 소송서 승소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려 징계를 받은 10대 학생이 억울하다며 교육 당국을 상대로 처분 취소 소송을 내서 승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행정1-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인천의 한 학교에 재학중인 16살 A군이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낸 학교폭력 가해 학생 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2023년 3월 17일, 당시 중학교 2학년이던 A군은 등굣길에 다른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같은 학교 학생 B군으로부터 부모와 관련한 폭언을 들었고 학교에서도 폭행을 2025-05-14 08:52:44
  • 문형배 전 헌재소장, 서울시립대 로스쿨 강단설까..."고민 중"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권한대행이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강단에 설 것으로 보인다. 14일 문 전 대행은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시립대로부터 임용 공모가 있다는 안내를 받아 절차에 응할지 고민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공모 절차가 아직 진행이 안 된 상태"라면서도 "다른 대학으로 간다는 생각은 없다"고 전했다. 문 전 대행의 발언처럼 최근 서울시립대는 문 전 대행을 로스쿨 초빙교수로 임용하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5-05-14 08:31:01
  • 대전 삼성동 23층 아파트 3층서 불…인명 피해 없어 14일 0시 12분께 대전 동구 삼성동의 23층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1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연기가 위층으로 퍼지며 같은 동 주민 72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집 안에 있던 컴퓨터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2025-05-14 08:19:12
  • 제주 서귀포 먼바다서 침몰하던 어선 선원 전원 구조(종합) 제주 서귀포 남서쪽 동중국 해상에서 침몰하던 선적 어선이 구조돼 선원 전원이 무사하다. 13일 오후 6시 11분께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동중국 해상에서 29t짜리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A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은 침몰 도중 긴급 출동한 중국해경에 의해 당일 오후 8시 20분께 전원 구조됐다. A호 출항 당시 출입항관리시스템상에 신고된 승선원 인원은 10명이었고, 중간에 2명이 하선해 8명이 타고 있었다. A호의 선장은 한국인이며, 나머지 선원 7명은 인 2025-05-13 20:49:28
  • [속보]제주 서귀포 먼바다서 침몰 중인 어선 선원 전원 구조 13일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8명이 탄 어선이 침몰했다가 한국과 중국 해경의 공조를 통해 전원 구조됐다. 2025-05-13 20:40:02
  • [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최고 기온 28도에 일교차 커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며 밤에는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큰 편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서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 2025-05-13 20:25:43
  •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 침몰 중...8명 타고 있어 제주 서귀포 남서쪽 563㎞ 해상에서 모슬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29t)호가 침몰하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현재 A호는 침몰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신고는 13일 오후 6시 11분께 서귀포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인근 선단선에 의해 A호 승선원이 구조됐는 지 여부 등 인명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다. 출입항관리시스템상에 따르면 A호 출항 당시 신고된 승선원은 총 10명이었고, 도중에 2명이 하선해 8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항공기와 경비함정 5002함 등 2척을 현장에 급파해 선원을 2025-05-13 19:56:09
  • [기고]담배로 증가하는 사회적 비용, 흡연자들만의 문제인가 사단법인 부산광역시 구·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랫동안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성폭력 예방 교육, 여성 인권 보호 활동,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사회 건강증진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이 모든 활동의 중심에는 '생명과 건강'이라는 가치가 있다. 최근 국민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천 중 하나로 담배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일이 무엇보다 중 2025-05-13 19:11:21
  • [속보] 대법원, '박정희 암살' 김재규 재심 개시 검찰 재항고 기각 대법원, '박정희 암살' 김재규 재심 개시 검찰 재항고 기각 2025-05-13 17:47:31
  • 김건희, 검찰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대선 영향 미칠 우려"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고 있는 가운데 김 여사를 오는 14일 소환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김 여사는 출석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사유서에는 '특정 정당의 공천 개입 의혹에 관한 조사가 강행되면 추측성 보도 양산으로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2025-05-13 17:3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