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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업계 최초 '공인중개사 취업박람회' 개최 에듀윌이 자사 출신 공인중개사 합격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에듀윌은 지난 30일 구로동에 있는 본사에서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 정회원을 대상으로 사상 첫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취업박람회는 공인중개사 합격생들이 자격증 취득 이후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 이번 박람회는 직방 자회사인 온택트파트너스, 리맥스코리아, 네오 부동산중개법인, 부동산공법연구회까지 4개
- 2023-01-31
- 09: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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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해외 도피 도운 쌍방울 부회장 등 '무더기 재판행' '쌍방울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회장의 해외 도피를 돕거나 각종 비리 의혹 관련된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는 그룹 및 계열사 임직원 등 12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로 김 전 회장의 친동생인 쌍방울 그룹 부회장 김모씨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 말 김 전 회장이 검찰 수사를 피해 해외로 도피할 때 그의 해외 체류를 돕거나 사
- 2023-01-30
- 22: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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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외제차 인도 돌진...전신주 들이받아 운전자 부상 30일 오전 4시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외제차를 몰다가 다른 차량과 전신주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차는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인도로 돌진해 주차된 차 세 대와 전신주를 차례로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동승자인 30대 남성 B씨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부터 파손된 전신주 교체 작업에 들어가 약 2시간 후인 낮 12시 23분께 완료했다.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인근 600여
- 2023-01-30
- 20: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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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서 주택화재 산불로 번져…1시간20분 만에 진화 경북 봉화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졌지만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30일 오후 6시 15분께 경북 봉화군 법전면의 한 빈집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졌다가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104명과 진화차 등 장비 30대를 투입해 오후 7시 36분께 산불 진화를 마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앞서 당국은 오후 6시 52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7시 13분께 큰 불길을 잡은 뒤 해제했다. 처음 불이 난 주택 1
- 2023-01-30
- 20: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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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데이터 전문조직 '국방데이터분석센터' 개소 국방부는 30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국방연구원(KIDA)에서 '국방데이터분석센터' 개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데이터분석센터는 군의 데이터 수집, 관리, 활용까지의 전 업무영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문 조직이다. 앞으로 국방 데이터 현황 관리, 데이터 수집 사업 추진, 데이터 표준 및 품질 관리, 데이터 관리·활용 등과 관련해 국방부와 각 군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부·합참·방사청·각 군 주요 직위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
- 2023-01-30
- 1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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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수도권 중심으로 오후부터 눈...평년 수준 겨울 날씨 화요일인 31일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 오후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30일 “내일(31일)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원과 경북북동산지는 영하 10도 이하로 춥겠다”고 전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10도, 강릉 -2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
- 2023-01-30
- 1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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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산업은행 ◇ 지역성장부문 △단장 ▷도곡지점 정옥림 △팀장 ▷지역성장지원실 장용석 ▷동남권투자금융센터 김갑훈, 정재혁, 박재범 ▷경인지역본부 엄재규 ▷중부지역본부 박현욱 ▷동남권지역본부 신희준 ▷대구경북지역본부 김동기 ▷충청지역본부 박정호 ▷호남지역본부 송춘근 ▷강남 유여리, 김혜정 ▷반포 강상구, 김동현 ▷압구정 이재복 ▷잠원 이상원 ▷하남 서장호 ▷한티 김은경 ▷금천 김영 ▷마곡 이승철 ▷마포 유승민, 함미선 ▷서소문 김성훈 ▷성동 정희련 ▷여의도 지은주 ▷영업부 최정석, 노우제 ▷종로 유진석 ▷김포 홍기석 ▷부천 박경준, 류
- 2023-01-30
- 17: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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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최측근' 정진상, 첫 재판 하루 전 보석 청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진상 전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첫 재판을 하루 앞두고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정 전 실장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했다. 정 전 실장은 대장동 개발사업 비리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19일 구속됐다. 그는 구속 이틀 뒤 ‘구속 여부를 다시 판단해달라’며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당시 법원이 이를 기각한 바 있다. 검찰은 지난달 9일 정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를 적용해 그를 구속
- 2023-01-30
- 17: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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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울변회 회장에 김정욱 변호사 연임..."견마지로 자세로 최선" 서울지방변호사회 새 수장으로 김정욱 변호사(43·변호사시험 2회)가 선출됐다. 이로써 김 변호사는 서울변회 회장직을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변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김 변호사를 9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기호 2번으로 출마한 김 변호사는 전체 1만660표 중 5472표(51.33%)를 얻어 4897표를 얻은 기호 1번 윤성철 후보(55·사법연수원 30기)를 꺾고 최종 당선됐다. 김 후보는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를 졸업한 뒤
- 2023-01-30
- 17: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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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돌연 檢추가 출석 입장 배경은..."검찰 패 보겠다는 심산" '대장동·위례 개발 비리 의혹'으로 조사를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초 출석하지 않을 것이란 예상을 깨고 검찰에 재출석하기로 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수사에 대해 부당성을 부각하는 전략을 통해 여론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검찰이 갖고 있는 패와 증거들을 확인해보기 위해 나선 것 아니겠냐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검찰의 추가 소환에 응하겠다며 지난 조사와 같이 주말에 출석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이 당초 이 대표에게 31일과 2월 1일을 조사
- 2023-01-30
-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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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헬스케어 '아이디어 탈취' 의혹, 특허심판원 간다...알고케어도 맞불 예고 스타트업 아이템 탈취 논란의 중심에 선 롯데헬스케어가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를 상대로 특허심판을 제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알고케어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맞불을 놨다. 두 회사가 각자 유리한 방식으로 권리 확인을 받기 위한 취지로 해석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헬스케어는 최근 알고케어를 피청구인으로 하는 소극적 권리범위 확인 특허심판 청구를 제기했다. 권리범위 확인 심판은 특허권자의 이의 제기를 예상하고 청구 기업 제품이 기존 특허권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 2023-01-30
- 15: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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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기재부, 지하철 손실보전 하라"...인상안 탄력적용 시사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4월 인상 예정인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 폭을 기획재정부가 협조하면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지하철 시위를 벌이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해선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니라며 '무관용 원칙'을 지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오 시장은 30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정부 태도에 따라 대중교통 요금 인상 폭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민 부담을 고려할 때 공공요금 인상 폭과 시기를 조정
- 2023-01-30
- 1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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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교육감 행정 명령으로 손해 봤다면 교직원도 소송 적격 있어" 지방교육감이 사립학교 이사장과 학교장들에게 내린 명령이 교직원들에게 불이익을 줄 경우, 교직원들도 직접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강원도 사립학교 사무직원 7명이 도 교육감을 상대로 낸 ‘호봉정정명령 등 취소’ 소송을 각하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1심 춘천지법으로 환송했다. 강원도교육감은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호봉이 과다하게 산정됐다는 이유로 지난 2020년 8월 도내 사립학교 이사장과 학교장들
- 2023-01-30
- 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