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은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수많은 도전을 극복하며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
김진구 PHR KOREA 사장은 지난 11일 저녁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지난 20년을 함께해 온 여행업계 파트너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PHR KOREA는 최근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내 주요 여행사와 항공사,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그룹 호텔 총지배인과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 임원진도 참석해 협력 관계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김 사장은 "오늘의 PHR KOREA는 여행업계와 파트너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의 20년은 번영과 상생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토 켄토 켄 호텔 앤 리조트 홀딩스 사장은 한·일 관광 교류 확대 흐름을 언급하며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950만 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2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이라며 "일본인의 해외여행 목적지 1위 역시 한국으로 양국은 실질적인 상호 송객 시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그룹의 대표 자산인 K-아레나 요코하마도 소개됐다. 최대 2만2000석 규모의 음악 전문 공연장인 K-아레나 요코하마는 K팝 공연과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이 이어지며 한·일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PHR KOREA는 2006년 설립 이후 일본과 괌·사이판 지역 호텔 마케팅 및 세일즈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그룹은 일본 27개, 괌·사이판 8개, 미국 1개 등 총 36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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