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英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체험 행사
    삼성전자, 英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체험 행사 삼성전자는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삼성전자 브랜드 체험관 '삼성 킹스크로스(Samsung KX)'에서 '오디세이 언베일드 2025'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품 체험단, 현지 정보기술(IT)·게임 분야 스트리머와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100여명의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팬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지난 3월 출시한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와 4K 240㎐를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 등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 2025-06-15 09:40
  • 삼성전자, 반고흐 미술관과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 반고흐 미술관과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Van Gogh Museum)과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보다 새롭고 몰입감 있는 예술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와 반고흐 미술관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오디오 가이드를 새롭게 개편한다. 관람객들은 기존 오디오 가이드 기기 대신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5+를 통해, 더욱 선명한 화면과 사운드로 반고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갤럭시 S25+의 강력한 AI 기능을 미술관 투어 프로그 2025-06-15 09:33
  • 삼성전자, AMD에 HBM3E 12단 공급… 엔비디아 납품도 기대↑
    삼성전자, AMD에 HBM3E 12단 공급… 엔비디아 납품도 기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5세대 HBM(HBM3E) 12단 제품이 AMD의 차세대 인공지능(AI) 가속기 'MI350' 시리즈에 채택됐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삼성전자의 HBM 제품 결함설을 불식시키는 한편, 최대 수요처인 엔비디아 납품 기대감도 가시화했다는 평가다. 하반기 실적 개선 역시 기대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AMD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어드밴싱 2025'에서 신형 AI 가속기 MI350X·MI355X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의 HBM3E 12단이 탑재된다 2025-06-13 16:29
  • SK하이닉스, 1분기 D램 영업익 중 HBM이 절반
    SK하이닉스, 1분기 D램 영업익 중 'HBM'이 절반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D램 영업이익 중 절반 이상을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냈다. 전체 D램 매출 중에서도 HBM이 차지한 비중은 40%를 넘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2025년 1분기 메모리 보고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HBM 부문은 D램 매출의 44%, 영업이익의 5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하이닉스의 HBM 출하량은 전체 D램에서 14%에 불과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을 절반 가까이 견인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SK하이닉스의 올 1분기 매출은 17조6391억원 2025-06-13 14:46
  • 삼성전자, 유엔해양총회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다큐 시사회
    삼성전자, 유엔해양총회서 '산호초 보호 프로젝트' 다큐 시사회 삼성전자가 '세계 해양의 날(6월 8일)'을 맞아 지난 11일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3차 유엔해양총회(UNOC)에서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코랄 인 포커스(Coral in Focus)'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제작한 '코랄 인 포커스' 다큐멘터리는 산호초 생태계가 처한 위기를 조명하고 나아가 갤럭시 카메라 기술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해양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사회에는 전 세계 국제기구, 해양학자, 해양활동가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삼 2025-06-13 08:43
  • 재계, 자체 AI 개발 속도전…업무 활용도 높여 시너지 창출
    재계, '자체 AI' 개발 속도전…업무 활용도 높여 시너지 창출 국내 주요 기업들이 글로벌 빅테크와의 인공지능(AI) 경쟁력 격차 완화를 위해 투자와 인수합병(M&A) 등에 매진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AI 산업 중점 지원 기조와 맞물려 시너지 창출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AI 기반 업무 전환을 체계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TV·가전·스마트폰 등 완제품 사업을 맡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경영혁신센터 산하로 신설된 'AI 생산성 혁신 그룹'은 AI 인프라 구축과 우수 사례 확산 등을 주도하는 컨트롤 타워 2025-06-12 21:22
  • 삼성전자, 로봇 개발 위한 투자 속속 진행… AI접목한 휴머노이드 목표
    삼성전자, 로봇 개발 위한 투자 속속 진행… AI접목한 휴머노이드 목표 삼성전자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로봇 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을 인수하거나 투자하면서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로봇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인 스킬드AI에 1000만 달러(약 136억원)를 투자한다. 스킬드AI가 45억 달러(약 6조원) 수준의 기업 평가 가치를 바탕으로 진행 중인 시리즈B 자금 모집에 삼성전자가 참여해 소수 지분을 확보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한화·미래에셋 등 한국 대기업들이 스킬드AI에 500만&si 2025-06-12 13:37
  • OLED TV 패널 출하량, 2028년 1000만대 돌파
    "OLED TV 패널 출하량, 2028년 1000만대 돌파"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이 오는 2028년 1000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삼성과 LG 등 주요 패널 업체들의 생산라인 증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12일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2028년 글로벌 OLED TV 시장은 연간 출하량 1000만대에 근접할 전망이다. OLED TV 시장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면서 주요 패널 업체들의 생산 확대 전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화이트(W)-OLED 패널이 적용된 OLED TV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LG디스플레이로부터 패널 구매를 늘리고 있다 2025-06-12 13:27
  • [단독] 이재용 초거대 AI 승부수…삼성, 국내 1위 슈퍼컴퓨터 가동
    [단독] 이재용 '초거대 AI' 승부수…삼성, 국내 1위 슈퍼컴퓨터 가동 미래 먹거리 확보에 부심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승부수를 띄웠다. 국내 1위 성능을 갖춘 슈퍼컴퓨터를 새로 도입해 자체 생성형 AI 개발의 고삐를 당겼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삼성종합기술원(SAIT) 산하 슈퍼컴퓨팅센터에 슈퍼컴퓨터 'SSC-24'를 들여놓고 지난 1분기부터 본격 가동 중이다. 이 슈퍼컴퓨터는 대량의 인텔 중앙처리장치(CPU)와 엔비디아 주력 그래픽처리장치(GPU) 'H100'을 탑재한 게 특징이다. 실측성능 106.2 페타플롭스(PFlops 2025-06-12 11:09
  • LS일렉트릭,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솔루션 기업과 맞손
    LS일렉트릭,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솔루션 기업과 맞손 LS일렉트릭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북미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12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 파워일렉트로닉스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데이비드 살보 파워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글로벌 전력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신재생 에 2025-06-12 09:47
  • LS마린솔루션, 해송 해상풍력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S마린솔루션, '해송 해상풍력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LS마린솔루션은 국내 최대 해상풍력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운송 및 설치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해송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전남 신안군 서쪽 해상에 504MW급 단지 2곳, 총 1GW 규모로 조성된다. 원자력 발전소 1기 수준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LS마린솔루션은 해양조사, 해저케이블 포설 및 매설, 접속시험 등 내·외부망 구축의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건조하는 국내 유일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전용 포설선을 활용 2025-06-12 09:36
  • 유그린, 브랜드데이 2025 맞이해 Uno 시리즈·클립버드 매직 무선이어폰 공개
    유그린, '브랜드데이 2025' 맞이해 Uno 시리즈·클립버드 매직 무선이어폰 공개 유그린이 브랜드 창립 기념 2025를 맞아 Uno 시리즈와 완전히 새롭게 출시되는 클립버드 매직 무선이어폰 무선 이어버드를 조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재치 있는 스마트 디자인과 감정을 표현하는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제품마다 개성과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일상의 모든 퍼센트를 함께(Powering Every Percent of Your Journey)'라는 태그라인 아래, 유그린은 단순히 기기만이 아닌 사용자의 경험 전반을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게, 그리고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이어간다. 2025-06-12 09:26
  • 삼성전자, 구글 캐스트 탑재 호텔 TV 신모델 선봬
    삼성전자, '구글 캐스트' 탑재 호텔 TV 신모델 선봬 삼성전자는 '구글 캐스트'(GoogleCast)를 탑재한 2025년형 호텔 TV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글 캐스트는 여러 기기 간에 쉽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구글의 무선 공유기술이다. 객실에 투숙하는 고객은 구글 캐스트 기능을 통해 번거로운 로그인 과정 없이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호텔TV와 본인의 모바일 기기를 쉽게 연결할 수 있다. 삼성 스마트TV플랫폼 '타이젠OS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폭도 넓어졌다. 기존 넷플릭스, 삼성TV플러스에 더해 프라임 비디오까지 새롭게 2025-06-12 09:23
  •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신모델 출시… 동남아 공략 속도
    삼성전자, 가정용 시스템에어컨 신모델 출시… 동남아 공략 속도 삼성전자가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을 앞세워 동남아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와이파이(Wi-Fi) 기능을 갖춘 1웨이(Way) 카세트형 시스템에어컨 신모델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에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내장형 와이파이가 탑재돼 별도의 와이파이 키트를 구매하지 않고도 '스마트싱스'와 '빅스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 냉매인 R410A에 비해 지구온난화지수(GWP)가 약 32% 수준으로 낮은 R32 냉매가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동남아 지역에서 프리미엄 주거 단지부터 2025-06-12 09:13
  • OLED 전쟁 폴더블로 확전…삼성 반등 모멘텀 되나
    OLED 전쟁 폴더블로 확전…삼성 반등 모멘텀 되나 한국과 중국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각축전이 폴더블로 번지고 있다.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노트북 등 정보기술(IT) 기기에도 폴더블 패널이 속속 도입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OLED 강자'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스마트폰 패널 점유율을 중국에 뺏기고 있는 만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반등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중소형 OLED 출하 점유율은 39.9%로 2년 전(58.8%)과 비교해 19.6%포인트 하락했다. 2025-06-12 06:00
  • 韓 수출 감소할 때 대만은 역대 최대… 비결은 반도체
    韓 수출 감소할 때 대만은 '역대 최대'… 비결은 반도체 지난달 우리나라와 대만이 대조적인 수출 행보를 나타내며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은 수출이 소폭 감소한 반면 대만은 역대급 수출 호황을 맛봤기 때문이다. 두 나라 모두 경제에서 수출 의존도가 높지만 대만은 미국으로의 반도체 수출이 극대화되며 한 달 총 수출액 역대 최대 기록을 쓴 반면 우리나라는 수출이 소폭 감소했고 미국 수출도 크게 감소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만의 5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8.6% 증가한 517억4000만 달러(약 70조1200억원)를 기록했다. 월간 수출액이 5 2025-06-11 18:05
  • 애플, AI 신기술 부재에 혹평··· 삼성, 언팩에 쏠린 눈
    애플, AI 신기술 부재에 혹평··· 삼성, '언팩'에 쏠린 눈 최근 열린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을 선보이지 못한 애플에 혹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내달 개최 예정인 삼성전자 '언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첫 선을 보일 폴더블폰 등을 통해 'AI폰'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폰 업계 양대산맥인 애플과 삼성전자가 AI, 폴더블폰 시장 우위 자리를 놓고 경쟁인 가운데 양사 협력 전략에 따라 기술력 차이가 커지는 모양새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시간 2025-06-11 18:00
  • 마이크론, HBM4 샘플 공급… SK하이닉스와 3개월 차이 바짝
    마이크론, 'HBM4' 샘플 공급… SK하이닉스와 3개월 차이 '바짝'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고대역폭 메모리(HBM) 'HBM4' 분야에서 추격 속도를 높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10일(현지시간) 주요 고객사에 36기가바이트(GB) 용량의 12단 HBM4의 샘플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HBM4 샘플을 공급한 지 불과 3개월 만이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로선 긴장의 고삐를 조여야 하는 셈이다. 마이크론은 HBM4를 10나노급 5세대(1b) D램을 쌓아 제조했으며, 이전 세대인 HBM3E(5세대)보다 성능과 전력 효율이 각각 60%, 20% 2025-06-11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