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일렉트릭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북미 전력 시장 공략에 나선다.
12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 파워일렉트로닉스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데이비드 살보 파워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글로벌 전력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워일렉트로닉스는 전력변환장치(PCS) 전문 기업으로,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및 PCS, 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 이 회사의 북미 신재생 시장 점유율은 60%에 이른다.
LS일렉트릭은 북미, 아시아 등 지역에서 추진하는 ESS 사업에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대용량 PCS를 우선 적용해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파워일렉트로닉스는 향후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LS일렉트릭의 배전용 변압기 등 전력 솔루션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대용량 PCS 맞춤형 배전변압기 등 전력기기를 공동 개발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 유럽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개발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12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북미 1위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기업 파워일렉트로닉스와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용 변압기 등 전력기기 공급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협약식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 데이비드 살보 파워일렉트로닉스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글로벌 전력 산업 트렌드 변화와 신재생 에너지 시장 확대에 따른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워일렉트로닉스는 전력변환장치(PCS) 전문 기업으로,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및 PCS, 급속 전기차 충전기 등이 주요 제품이다. 이 회사의 북미 신재생 시장 점유율은 60%에 이른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대용량 PCS 맞춤형 배전변압기 등 전력기기를 공동 개발하며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북미, 유럽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는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개발을 추진해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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