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진숙,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 당선…국회 입성

  • 62.91% 득표, 박형룡 제쳐

이진숙 국민의힘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일 대구 달성군 옥포읍 아파트 단지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진숙 국민의힘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2일 대구 달성군 옥포읍 아파트 단지에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당선 소감으로는 "달성군민의 선택을 받은 국회의원으로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62.91% 득표율로 37.08%을 득표한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이 지역은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보궐선거가 치러진 곳이다.

MBC 기자 출신인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 당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민주당 주도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됐으나, 헌법재판소의 기각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당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바 있다. 이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으나 결국 불출마를 선언, 달성군 보궐선거 후보에 단수 공천됐다.

이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선거 기간 '흔들리지 말고 당당하게 나아가라'고 격려해주신 군민들의 간절한 목소리를 잊지 않겠다"며 "달성의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루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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