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샌프란시스코 도착…곧 젠슨 황·샘 올트먼 만난다

  • 글로벌 CEO 연쇄 면담으로 첫 일정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한 공군 1호기에서 환영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국, 독일을 차례로 방문하는 7박 11일 일정의 순방길에 올랐다.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8시 23분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공항 도착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대니얼 루리 시장과 강경화 주미대사,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 등이 참석했다.
 
루리 시장은 이 대통령에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이정후 선수의 사인볼을 환영 선물로 전달했다. 이 대통령은 "감사하다"며 악수로 화답한 뒤 대기하던 차량에 탑승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혹 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를 만난다.
 
서밋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 국내 기업인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 CEO, 국내외 AI 기업·연구자·스타트업·투자자 등 150여명이 함께한다.
 
이 자리에서 국내 기업과 빅테크 기업 간 업무협약(MOU) 등이 체결되며, 이 대통령은 이른바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하고 토론에도 참여한다.
 
이후 이 대통령이 주최하는 만찬에서는 국내 기업과 빅테크 기업 대표들이 함께 자리한다.
 
오후에는 '실리콘밸리 벤처투자 밋업'에 참석한다. 앤드리슨 호로위츠, 제너럴 캐털리스트, 세콰이어 캐피탈, 코슬라 벤처스,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 등 실리콘밸리 상위권 벤처캐피털(VC) 6개사 대표들과 만난다.
 
국민연금공단과 이들 VC 간 MOU 체결식에 이어 한·미 벤처 생태계 협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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