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하주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처음 입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스쳐 지나간다"라며 "그 시간 속에는 행복했던 순간도, 아쉬웠던 순간도 있었지만 언제나 제 곁에는 한화 이글스 팬 여러분들이 계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날에는 함께 웃어주셨고 힘든 시간에는 누구보다 따뜻하게 응원해 주셨다"라며 "때로는 부족한 제 모습에 따끔한 질책도 보내주셨고, 그것이 겸손한 자세로 항상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준 원동력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화 이글스에서 보낸 시간은 제 야구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페이지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며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함성, 부족했고 때론 실수도 했지만 항상 제 이름 석자를 외쳐 주셨던 그 순간들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 한화 이글스의 앞날에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다시 경기장에서 마주하게 될 그날, 서로에게 반가운 인사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하주석은 2025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297을 기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