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 4·10] 박덕흠, 4선 성공…성숙한 정치하겠다
    [선택 4·10] 박덕흠, 4선 성공…"성숙한 정치하겠다"
    세 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동남4군) 선거는 박덕흠 국민의힘 당선인에게 또 한 번 승리의 영광을 안겼다. 박 당선인은 치열한 접전 예상을 깨고 비교적 여유 있는 표차로 상대인 이재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4선 고지를 밟았다. 박 당선인은 "지금 생각해도 당혹스럽고 아찔한 자리였는데, 모면하거나 해명할 겨를도 없이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했다"며 "상대의 공세가 거세지는 만큼 표가 떨어져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이
    • 2024-04-11
    • 00:30:11
  • [선택 4·10] 총선 개표율 70%…현재 1위 민주 159곳, 국민의힘 92곳
    [선택 4·10] 총선 개표율 70%…현재 1위 민주 159곳, 국민의힘 92곳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율이 70%를 넘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159곳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92곳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개표율이 70.15%를 기록하고 있는 00시 08분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무소속 1석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는 개표율 15.21% 기준으로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8.49%, 민주당이 주도하는 더불어민주연합이 26.58%, 조국혁신당 22.97%, 개혁신당 3.15%다. 정당투표는 3% 이상 득표해야
    • 2024-04-11
    • 00:16:04
  • [선택 4‧10] 與, 낙동강벨트서 피봤다…우세 지역 2곳 뿐
    [선택 4‧10] 與, 낙동강벨트서 피봤다…우세 지역 2곳 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박빙 지역 '낙동강벨트'에서 피 튀기는 혈전을 치르고 있다. 아직 출구조사 결과인 만큼 속단하기에는 이르지만 결과가 여당에 마냥 유리하진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0일 지상파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낙동강벨트에 소속된 지역구 10곳 중 국민의힘이 우세한 곳은 부산 사하을과 경남 양산갑 등 2곳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3곳에서 유리하고, 경합 지역이 5곳으로 집계됐다. 여당 우세
    • 2024-04-10
    • 23:50:34
  • [선택 4‧10] 한강 벨트 민주당 압승 분위기...국민의힘 빨간불
    [선택 4‧10] 한강 벨트 민주당 압승 '분위기'...국민의힘 '빨간불'
    제22대 총선에서 최대 승부처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한강 벨트'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국민의힘은 보수 텃밭인 강남·서초 지역에서만 우위를 보이고 있어 전멸 위기에 놓였다. 한강 벨트는 강남 3구를 제외한 13개 지역구로 전통적으로 민주당계 정당의 지지세가 강하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한강 벨트의 민심에는 균열이 일어나지 않은 셈이다. 10일 지상파3사(KBS-MBC-SBS) 출구조사에 따르면 한강 벨트 13개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모두 앞선 것
    • 2024-04-10
    • 23:31:19
  • 국민은 정권심판 선택...尹, 레임덕 넘어 데드덕으로
    국민은 '정권심판' 선택...尹, 레임덕 넘어 데드덕으로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선택했다. 10일 KBS·MBC·SBS 지상파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78~197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까지 포함하면 개헌과 대통령 탄핵이 가능한 200석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민의힘은 85~105석이 전망돼 '개헌 저지선'인 100석이 위태로운 위기에 놓였다. 조국혁신당은 12~14석 확보가 유력하며 개혁신당 1~4석, 새로운미래 1~2석 확보가 각각 전망됐
    • 2024-04-10
    • 22:39:40
  • 4·10 총선 투표율 오후 6시 기준 65.7%…21대보다 0.5%p↑
    4·10 총선 투표율 오후 6시 기준 65.7%…21대보다 0.5%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6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5.7%로 집계됐다.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66.2%)보다 0.5%p 낮은 수치다. 아직 집계가 종료되지 않아 최종 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경신할 지 주목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오후 6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09만5949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후 6시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6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
    • 2024-04-10
    • 19:57:36
  • 범야권 압승 예상에…김부겸 책임정당 될 것
    범야권 압승 예상에…김부겸 "책임정당 될 것"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10일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에서 범야권 압승이 예상되자 "반대정당을 넘어서 책임정당으로 해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지상파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의 예상 의석이 지난 21대 수준을 넘어선 178~196석으로 전망되자 "정권 심판을 위한 민심이 폭발한 것"이라며 "국민들이 저희한테 무거운 짐을 지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KBS와 인터뷰에서 "정권에 대한 심판을 넘어 국가
    • 2024-04-10
    • 19:11:15
  • 민주 압승 예측에 90도 인사…이재명 마지막까지 지켜볼 것
    민주 '압승' 예측에 90도 인사…이재명 "마지막까지 지켜볼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겸 대표는 10일 "우리 국민들의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를 지켜본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범야권 압승 예측에 기쁨을 숨기지 못하며 90도로 인사했다. 그러면서 "고맙습니다"라는 짧은 인사만을 남긴 채 이석했다. 범야권 압승을 예측했나, 개헌 저지선 붕괴됐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등 취재진
    • 2024-04-10
    • 18:43:01
  • 4·10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64.1%…21대보다 1.5%p↑
    4·10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현재 64.1%…21대보다 1.5%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5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4.1%로 집계됐다. 선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838만527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15대 총선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62.6%보다는 1.5%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5시
    • 2024-04-10
    • 17:45:30
  • 조국혁신당, YTN에 사과 촉구…당 기호 9번 아닌 10번으로 내보내
    조국혁신당, YTN에 사과 촉구…"당 기호 9번 아닌 10번으로 내보내"
    조국혁신당이 10일 4·10 총선 당 기호를 잘못 표기했다며 YTN에 경위 해명과 사과를 촉구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YTN과 국회방송에서 조국혁신당의 기호를 10번으로 내보냈다"며 "국회방송은 오전 7시 35분부터 7시 57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약 48초간 잘못된 기호가 노출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회방송은 YTN으로부터 해당 자막을 받아 송출했다고 한다. 따라서 문제는 YTN"이라며 "YTN 선거단 쪽은 실무자의 단순 실수이며, 조국혁신당
    • 2024-04-10
    • 17:04:44
  • 4·10 총선 투표율 오후 4시 61.8%…21대보다 2.1%p↑
    4·10 총선 투표율 오후 4시 61.8%…21대보다 2.1%p↑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61.8%로 집계됐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은 선에서 마무리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737만609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9.7%보다는 2.1%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4시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4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
    • 2024-04-10
    • 16:38:02
  • 군소정당 본투표 독려 합세…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달라
    군소정당 본투표 독려 합세…"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해달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일인 10일 군소 정당들도 투표 독려에 나섰다. 정당 득표율이 최소 3%를 넘어야만 비례대표 의석이 배분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힘을 쏟는 모양새다.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서면 메시지를 통해 "절박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정치를 위해 소중한 한 표의 권리를 꼭 행사해 달라"며 "원칙을 지키고 배제된 시민들의 곁을 지키는 정치가 계속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또 "노동자와 농민의 삶을 지키는 선택, 뭇 생명들을 살리는 기
    • 2024-04-10
    • 16:11:29
  • 4·10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59.3%…동시간대 최고치
    4·10 총선 투표율 오후 3시 59.3%…동시간대 최고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3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59.3%로 집계됐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을 앞설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625만977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시간대별 투표율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6년 15대 총선 이후 같은 시간대 최고 투표율이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6.5%보다는 2.8%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3시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실시
    • 2024-04-10
    • 15:40:16
  • 여야, 본투표 독려…대한민국 명운 갈릴 것 vs 투표율 낮을수록 접전지 불리
    여야, 본투표 독려…"대한민국 명운 갈릴 것" vs "투표율 낮을수록 접전지 불리"
    4·10 총선 접전 지역이 50~60곳에 달하는 가운데 여야는 표심을 잡기 위해 투표 당일까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민의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나라의 미래를 생각해 달라며 본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새벽 전체 후보들에게 '마지막 비상 요청'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는 "오늘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퇴행을 막아내는 날"이라며 "비대위원장으로서 호소드린다. 젖 먹던 힘까지 총
    • 2024-04-10
    • 15:23:32
  •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6.4%…21대 기록 경신 전망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6.4%…21대 기록 경신 전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후 2시 현재 전국 평균 투표율이 56.4%로 집계됐다. 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을 앞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본투표에선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497만4380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53.0%보다는 3.4%포인트(p) 높은 수치다. 오후 2시 투표율에는 지난 5∼6일 진행된 사전투표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2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
    • 2024-04-10
    • 14: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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