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국방부 정찰위성 2호기, 목표 궤도 정상 진입
  • [속보] 군 정찰위성 2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팰컨9 발사
  • 남북통신선 불통 1년 우발적 충돌 발생 우려
    남북통신선 '불통' 1년 우발적 충돌 발생 우려
    북한 측 일방적인 차단으로 남북통신선이 끊어진 지 7일로 1년이 됐다. 그간 남북통신선은 한반도 정세에 따라 연결과 단절을 반복했지만 최근 북한 측 '적대적 대남 노선'을 고려하면 당분간 단절 상태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해 4월 6일 '개성공단 내 남측 투자 자산 무단 사용 중단'을 요구하는 우리 정부 측 대북통지문을 수령 거부한 이후 정기 통화 중단 국면에 들어섰다. 남북통신선은 남북이 정례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등을 포함한다. 통상 평일
    • 2024-04-07
    • 23:53:43
  • 北, 지방발전에 인민위원장 책임 강조…온 넋을 깡그리 바쳐야
    北, '지방발전'에 인민위원장 책임 강조…"온 넋을 깡그리 바쳐야"
    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점 사업인 '지방발전 20×10 정책' 관철에 있어 인민위원장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주문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도·시·군인민위원장들이 그 부름의 무게를 다시금 깊이 새겨야 한다"며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에서 실제적이며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오기 위한 지방발전 20×10 정책관철에 온 넋을 깡그리 바쳐야 할 때"라고 밝혔다. 신문은 "한 가정의 살림살이를 맡은 주인이 자기 구실을 어떻게 하는가
    • 2024-04-07
    • 11:57:15
  • 미8군 신임사령관에 크리스토브 라네브 중장 취임
    미8군 신임사령관에 크리스토브 라네브 중장 취임
    크리스토퍼 라네브 육군 중장이 주한 미8군 신임 사령관에 취임했다. 5일 미8군 사령부에 따르면 라니브 사령관은 이날 경기 평택에 있는 주한미군 기지 캠프 험프리스에서 열린 미8군 사령관 이·취임식에서 윌러드 벌러슨 사령관으로부터 미8군 부대기를 물려받았다. 라네브 신임 사령관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 졸업 후 1990년 임관해 미 육군 제82공수사단장, 육군 전력사령부 작전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태평양 지역의 승리자이자 유서 깊은 부대에 합류하게 돼 영광&quo
    • 2024-04-05
    • 18:14:02
  • 신원식 늘봄학교 안착으로 장병 자녀 양육 부담 완화되길
    신원식 "늘봄학교 안착으로 장병 자녀 양육 부담 완화되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4일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국군 관련 눈높이 맞춤 교육을 제공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서울 양천구 신서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했다. 신 장관은 이날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국군 소개 영상 시청 △국군 피규어 만들기 △군악대 공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학교와 지역 사회의 교육 자원을 연계한 양질의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일일교사를 마친
    • 2024-04-04
    • 18:50:48
  • 국방장관, 5년만에 예비군 행사 직접 주재…든든한 버팀목 되어주길
    국방장관, 5년만에 예비군 행사 직접 주재…"든든한 버팀목 되어주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4일 "예비군은 국가와 국민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언제든지 달려와 늘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안보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 장관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모범예비군 초청행사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모범예비군 50명과 그들의 가족 50명이 참석했다. 모범예비군 초청행사는 해마다 차관 또는 각 군 총장이 주로 주관해 왔으며, 장관이 주관한 것은 5년 만이다.
    • 2024-04-04
    • 18:28:18
  • 통일부, 北공수부대 훈련 중 추락사에 확인해 줄 내용 없어
    통일부, 北공수부대 훈련 중 추락사에 "확인해 줄 내용 없어"
    통일부는 4일 북한 공수부대 훈련 현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보도와 관련해 통일부 차원에서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현지 지도한 북한 항공육전병(공수부대) 훈련 현장에선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강풍에 낙하산이 펼쳐지지 않았거나 낙하산 줄이 서로 얽힌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 관영 매
    • 2024-04-04
    • 17:17:41
  • 신원식, 美태평양육군사령관에 보국훈장 통일장 수여
    신원식, 美태평양육군사령관에 보국훈장 통일장 수여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이임을 앞두고 방한한 미군 태평양육군사령관 찰스 플린 대장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수여했다. 보국훈장은 국가 안전보장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훈장으로, 통일장은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7월에 이임하는 플린 사령관에게 보국훈장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한·미 동맹의 든든한 지지자로서 지속적으로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플린 사령관은 보국훈장을 수여해 준 대한민국
    • 2024-04-04
    • 15:55:44
  • 김영호, 6·25 참전국 대사 초청해 자유통화통일 비전 설명한다
    김영호, 6·25 참전국 대사 초청해 '자유통화통일' 비전 설명한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오는 5일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들을 초청해 윤석열 정부의 '자유평화통일 비전'을 설명한다. 통일부는 4일 '6·25전쟁 유엔참전국 주한대사 초청 정책설명회'를 서울 종로구 남북관계관리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북한이 남북관계를 '적대국 두 국가관계'로 규정하고 '통일흔적 지우기'를 지속하는 상황에서 주한대사들과 자유평화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해부터 국가 간 협
    • 2024-04-04
    • 15:13:02
  • 육군, 美국제 저격수 대회 출전…아시아권 유일
    육군, 美국제 저격수 대회 출전…아시아권 유일
    육군은 1군단 특공연대 저격수팀이 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육군 저격수학교에서 개최되는 '제24회 미국 국제 저격수 대회'에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 군대에서 선발된 최고의 저격수들이 모여 저격 능력을 겨루는 자리다.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미국·영국·독일·이탈리아·호주·캐나다 등 11개국 35개 팀이 참가한다. 아시아권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이번에 참가하는 저격수팀은 1군단 특공연대 이태곤 원
    • 2024-04-04
    • 11:02:33
  • 北, 지방발전 20×10 정책 토의…1분기 인민경제계획 빛나게 완수
    北, '지방발전 20×10 정책' 토의…"1분기 인민경제계획 빛나게 완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역점 사업으로 불리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 방안 등이 내각전원회의에서 논의됐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올해 1분기 경제 계획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 방안 등에 대해 전날 화상회의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날 회의에 대해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해 과업을 완벽하게 실행해 나가기 위한 대책적 문제들이 토의됐다"고 밝혔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해마다
    • 2024-04-04
    • 10:59:10
  • 슬슬 부는 北風?...北 탄도미사일 쏘고, 정부 선거개입 우려
    슬슬 부는 北風?...北 탄도미사일 쏘고, 정부 '선거개입' 우려
    4·10 총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이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북한에 도발 중단을 촉구하며 '선거개입' 우려 가능성을 제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 비행 전투부(탄두)를 장착한 신형 중장거리 고체탄도 미사일 '화성포-16나'형 첫 시험발사를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사일에서 분리된 극초음속 활공비행 탄두가 사거리 1000㎞ 계선의 조선
    • 2024-04-03
    • 16:37:54
  • 올해 보훈위탁병원 176곳 확대…역대 최대 규모
    올해 보훈위탁병원 176곳 확대…역대 최대 규모
    국가보훈부는 국가유공자 등 보훈 대상자들이 이용하는 보훈위탁병원을 올해 전국에 176곳 신규로 지정한다. 이는 한 해 기준 역대 최대 규모며 보훈 대상자들의 의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보훈부는 고령인 보훈 대상자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올해 보훈위탁병원을 176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보훈위탁병원은 전국 6개 보훈병원에서 먼 곳에 거주하는 보훈 대상자의 진료 편의를 위해 진료비·약제비 60~90% 감면 등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 의료기
    • 2024-04-03
    • 15:42:13
  • AI·디지털 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 개최…산·학·연·군 맞손
    AI·디지털 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 개최…산·학·연·군 맞손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가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AI·디지털 기술 국방활용 제안 발표회는 지난해 처음 시행돼 올해 2회째를 맞았다. 발표회를 통해 산·학·연에서는 민간분야에서 성과가 입증된 기술의 국방 활용을 제안하고, 군은 국방력 강화에 필요한 우수기술을 국방실험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다. 국방실험사업은 우수 신기술의 국방활용 가능
    • 2024-04-03
    • 08: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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