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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9구역, LH와 사업시행약정 체결…"올해 시공사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는 서울 '면목9구역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와 사업시행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면목9구역은 지난 2021년 신속통합기획과 공공재개발 1차 후보지 공모에서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으나,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동의율 55%)에 힘입어 2022년 2차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후 LH와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구역 지정을 2026-04-29 16:43 -
토지 확보 진전·행정 절차 순항…덕이동 민간임대 '대우엘크루 일산' 추진 기대감 경기 고양시 덕이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민간임대아파트 '대우엘크루 일산' 사업이 토지 확보와 행정 절차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우엘크루 일산은 현재 토지 확보와 지구단위계획 관련 행정 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사업 초기 단계에서는 도시계획 기준, 인구 배분, 토지 확보 여부 등이 주요 변수로 거론되지만, 유사 사업의 경우 관련 행정 협의와 계획 조정을 거쳐 최종 승인 및 공급으로 이어진 사례도 있는 만큼 절차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2026-04-29 16:40 -
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영업익 1110억원…전년比 30% 감소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감소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13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 발생과 더불어 대형 프로젝트들이 준공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주요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물산 전체 실적은 매출 10조4660 2026-04-29 16:29 -
[양도세 카운트다운] 중과 D-10…강남은 거래 절벽, 외곽은 흡수세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한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매물 소진 속도가 지역별로 엇갈리는 ‘디커플링(비동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강벨트와 외곽 지역은 실수요층에 의해 급매물이 빠르게 소화되며 매물이 줄어드는 반면, 강남권은 거래 절벽 속 거래가 단절되고 있다. 29일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매물은 전날 기준 7만269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 셋째 주(3월 16~22일) 8만80건에서 정점을 찍은 이후 6주 연속 감소한 수치로, 약 한 2026-04-29 16:04 -
"보호냐 개방이냐"…상호시장 일몰 앞두고 건설업계 정면 충돌 건설업 상호시장 ‘보호구간’ 일몰을 앞두고 전문건설업계가 영구화를 요구하며 종합건설업계와 충돌하고 있다. 전문건설업체은 해외사례를 근거로 직접 시공 권한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종합건설업체는 건전한 경쟁 유도를 위해 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9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일본은 토목·건축 일식공사업체는 전문건설업에 대한 관리권만 갖고 시공권에 대해서는 일정 경력·요건를 갖춰야 하는 '배타권'을 두고 있었다. 또 미국 캘리포니 2026-04-29 15:52 -
[양도세 카운트다운] 중과 부활에도 버티기…정부, 추가 카드 꺼내나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장의 무게추가 ‘매도’보다 ‘버티기’로 기울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고 실질세율 80%에 육박하는 세 부담 속에서 다주택자들이 매물 출회 대신 증여·장기보유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정부가 장기보유특별공제 조정과 보유세 개편 등 추가 대응을 시사하고 있지만 공급 경색을 되돌리기엔 역부족이라는 시각이 많다. 시장에서는 ‘버티는 비용’을 높이는 방향의 세제 개편이 현실화할지 주목하 2026-04-29 15:46 -
"3년 만에 6배 뛰었다"…DL이앤씨, 美 '엑스에너지' 상장에 지분 급증 DL이앤씨가 투자한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엑스에너지가 나스닥 상장에 성공하면서 지분 가치가 3년 만에 6배 가까이 늘었다. DL이앤씨는 29일 미국 엑스에너지의 기업공개(IPO) 이후 보유 지분 가치가 약 172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1월 시리즈 C 투자 당시 2000만달러(약 300억원)에서 약 5.7배 확대된 규모다. 지분 가치 상승은 상장 이후 주가 급등에 따른 결과다. 엑스에너지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19달러)을 웃도는 23달러로 확정됐 2026-04-29 14:24 -
수도권 상반기 공공분양 1.3만 가구 쏟아진다… 전년 대비 43% 증가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중 수도권에 총 1만3400가구의 공공주택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된 9400가구보다 약 43% 증가한 규모다. 이 중 5700가구가 3기 신도시에서 공급된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인천 계양, 고양 창릉 등 주요 지구 310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30일 실시한다. 세부 지구별로는 △남양주 왕숙2(1498가구) △고양 창릉(494가구) △안양 관양고 일대(404가구) △시흥 하중(400가구) △인천 계양(317가구) 등 2026-04-29 12:58 -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9.13% 상승…서울 18.60% 올라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9.13% 상승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올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전국 1585만 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을 이달 30일 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확정안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소유자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열람 및 의견 청취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국토부는 접수된 의견 중 타당성이 인정되는 1903건에 대해 가격을 재조정했다. 올해 공시가격안에 대해 제출된 의견은 총 1만456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시가격 2026-04-29 11:25 -
롯데건설, '소방배관 내진기술' 국산화…"국토부 신기술 인증" 롯데건설은 두산건설, HL디앤아이한라, 메이크순과 공동 개발한 ‘수직·수평배관 일체형 4방향 흔들림 방지 버팀대’ 기술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제1043호) 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지진 발생 시 소방배관의 파손을 막는 내진 설계 기술이다. 그동안 국내 소방배관 내진 시장은 해외 제품 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으나, 이번 개발을 통해 기술 자립과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기존 2방향 버팀대 기술은 버팀대와 떨어진 배관이 지렛대 원리에 의해 파손될 위험이 2026-04-29 11:13 -
삼성물산, 홈닉에 AI 세무서비스 '택스아이' 도입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단순한 주거 편의 서비스를 넘어 전문적인 자산 관리 영역으로 발을 넓힌다. 삼성물산은 AI 세무 솔루션 업체 '뉴아이'와 제휴를 맺고, 맞춤형 세무 분석 서비스인 '택스아이(TAX AI)'를 홈닉 앱 내에서 본격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홈닉 이용자들은 기존의 홈IoT 제어, 커뮤니티 예약, 차량 관리 기능에 더해 정교한 세무 솔루션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앱 내 전용 페이지를 통해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환급 2026-04-29 10:24 -
삼성물산, 압구정4구역에 '270도' 파노라마 한강뷰 적용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세계적 건축 거장들과 협업한 설계안을 공개했다. 하이테크 건축의 거장 노만 포스터(Norman Foster)와 조경의 대가 피터 워커(Peter Walker)가 참여해 압구정의 가치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회사는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의 전문 조망 분석 솔루션(CYCLOPS)을 통해 사업지에 최적의 주동 배치를 적용한다. 특히 저층부에서도 한강을 가림 없이 볼 수 있도록 최대 15m 높이의 하이 필로티를 도입해 조망권을 2026-04-29 10:03 -
여수 소제 첫 분양 효과 통하나…'중흥S-클래스 우미린' 견본주택 주말 약 1만2000명 몰려 여수 소제지구 첫 분양 단지인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이 견본주택 개관 직후 수요자들이 몰리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수 소제지구는 여수 국가산단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배후 택지 조성 단지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과 우미건설은 전남 여수시 소호동에 공급하는 ‘여수 소제 중흥S-클래스 우미린’ 견본주택에 지난 24일 개관 이후 주말 3일 동안 약 1만2000명이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 평일임에도 내부 평면과 설계를 2026-04-29 09:19 -
SK에코플랜트, 6500억 규모 자기주식 취득…"전환우선주 상환" SK에코플랜트가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 대상은 지난 2022년 발행한 전환우선주(CPS) 약 133만주가 대상이다. 그 중 SK가 재무적투자자(FI)가 보유 중인 전환우선주(CPS) 중 일부(2000억원 규모)를 매입한다. SK에코플랜트는 나머지 잔여분(6500억원 규모)을 취득한다. SK에코플랜트 측은 “향후 발생할 배당금 등 재무부담 완화와 주주 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환우선주 상환을 추진 2026-04-28 17:44 -
코레일, '가정의 달' 맞아 '코레일톡' 제휴서비스 최대 75% 할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 제휴서비스를 최대 75% 할인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 MaaS’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기반으로, 승차권 예매뿐만 아니라 렌터카, 카셰어링, 관광택시, 커피&빵 등 교통과 여행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다. 코레일톡에서 ‘렌터카’를 이용 시 대여료를 최대 75%까지 즉시 할인한다. 역 인근의 공유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카셰어링&r 2026-04-28 16:17 -
서희건설, 영업이익 1444억원 달성…"규제 완화 기대감" 서희건설이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정책 수혜 기대를 바탕으로 실적 방어에 성공하며 지주택 시장 강자로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서희건설은 지난해 부채비율 49.6%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444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희건설은 자본 증가와 부채 감소를 동시에 이뤄내며 업계 상위권 수준의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악화된 건설사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선별적 사업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국회에서 논의 2026-04-28 16:07 -
"큰 집부터 안 팔린다"…중대형 미분양 급증, 지방 건설사 위기 확산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인 ‘악성 미분양’이 3만 가구를 넘어섰고 비수도권·중대형 주택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빠르게 늘며 주택시장 구조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의 최근 5년간 미분양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기준 전국 준공 후 미분양은 3만1307가구로 6개월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미분양 중 준공 후 물량 비중도 2023년 11.3%에서 47.3%로 급증했다. 특히 중대형 주택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중형(전용 60~85㎡) 미분양은 2만524가구로 전체의 65.6%를 차지했다. 2026-04-28 16:07 -
외산 의존 끝…'1.2조 절감' K-철도 신호체계 전환…차상장비 2500억 투입 외산 기술에 의존해온 고속철도 신호 체계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으로 전환하는 사업이 본격화한다.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가철도공단이 차상 신호장치 개조 비용까지 직접 부담하기로 하면서 기술 자립과 표준화 작업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28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이달 중 호남고속선(오송~익산~광주송정) 3개 구간의 시공 발주를 추진한다. 아울러 고속철도와 일반철도가 교차하는 경부선 서울~광명 및 대구 도심 구간 등에 대한 설계에도 착 2026-04-28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