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 3일간 1만2000여명 인파

  •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1029가구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 사진KCC건설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을 찾은 고객들. [사진=KCC건설]

KCC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공급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이 본격 분양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 견본주택에 1만2000여명이 몰렸다고 30일 전했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 견본주택은 지난 27일 문을 열었고 개관 첫날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3일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 청약 일정과 자격요건 등을 상담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18일, 정당 계약은 같은 달 29~31일 3일간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유주택자도 전국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 제한 기간은 3년이지만 입주 예정일이 2028년 8월이라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7월부터 시작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도 적용되지 않는다. 발코니 확장 비용도 500만~600만원대 수준으로 수요자 부담을 줄였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2035년 예정), GTX-D 노선(2035년 예정) 등이 추진 중에 있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해 단지 바로 앞 유치원 및 초∙중교(예정)가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된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상업용지, 업무용지, 복합용지 등이 계획돼 있으며, 차량 10분 거리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홈플러스, 롯데마트, 김포현대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이 위치한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등 공공·의료시설과 한강신도시, 걸포북변역 일대 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연습장, GX룸 등 운동시설이 마련되며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뮤직존'과 '미디어존'이 들어선다. 독서와 학습을 위한 '스위첸 라이브러리', 휴식과 교류 공간인 '스위첸 라운지', 개방형 광장인 '스위첸 스퀘어'까지 다채로운 커뮤니티 공간이 계획돼 있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