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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지는 전세가율, 주택 매입 타이밍 왔다"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기회 될까 최근 1년(2024년 4월 대비 2025년 4월)간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변동률 기준으로 상승하며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세가율의 변화는 매매 가격과 전세 가격 간의 격차를 반영,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시점 및 자금 계획 수립에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내가 가진 정보에 포함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자료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간 전국 평균 전세가율은 1.2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 2025-06-0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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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8주 연속 상승…강남권이 상승세 주도 서울 아파트값이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을 키우며 18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한국부동산원이 5일 발표한 '6월 첫째 주(6월 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9% 상승해 전주(0.16%)보다 상승폭을 확대했다. 18주 연속 상승하는 중이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 및 신축과 대단지 등 주요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며 상승 거래가 체결되는 등 서울 전체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토지거 2025-06-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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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자체 BIM 기술환경 구축…스마트 건설혁신 가속화 금호건설은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환경 구축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BIM은 건축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 과정을 3차원 모델과 정보 데이터로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건물을 3D로 보여주면서 시간과 필요한 정보를 함께 담은 설계도라고 할 수 있다. BIM을 통해 설계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공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며,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협업과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BIM 작업 수행 2025-06-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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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 바란다-부동산] "서울 집값 연말까지 상승추세 이어질 듯" 전문가들은 대선 이후 연말까지 집값 향방에 대해 서울의 경우 공급 부족 우려와 대출 규제 강화 전 내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로 인해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전국 집값은 보합 또는 소폭 상승을 예상했다. 4일 아주경제가 부동산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대선 이후 집값 전망 설문을 실시한 결과, 서울 집값에 대해 참여 전문가 모두가 상승에 무게추를 뒀다. '1% 이상~3% 미만 상승'이 70%(7명)로 가장 많았고, '5% 이상 상승'도 30%(3명)에 달했다. 전국 주택 가격은 응답자 중 60%(6명)가 2025-06-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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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 바란다-부동산] "침체 장기화... 취득세·양도세 감면 등 세제완화 시급" 6.3 조기 대선을 통해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풀어야 할 부동산 현안으로 꾸준한 주택공급을 통한 시장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주택 공급 부족 우려로 집값 불안이 커짐에 따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고, 수요를 분산해 가격 안정을 유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또 주택 시장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방 미분양 문제 해소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봤다. 이들 과제를 풀기 위해서는 취득세, 양도세 등 과감한 세제 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을 끌어들이는 한편 2025-06-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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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통령에 바란다-부동산] 새 정부, 집값 잡기용 세금 규제와 거리두기... 공급확대 주력 이재명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세금 등 규제를 통한 시장 개입에 나섰던 과거 문재인 정부와는 다른 길을 걸으면서 공급 확대에 집중해 집값 안정을 풀어낼 것으로 관측된다. 4일 정치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는 규제를 통한 인위적인 집값 안정 정책보다는 주택 공급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발표된 공약집을 통해 "초고가 아파트 가격상승 억제 중심에서 중산층·저소득층을 위한 주택공급 중심의 주거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2025-06-0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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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사리는 건설사…정비사업장마다 시공사 찾기 어려운 이유는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시공사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 건설 경기 악화에다 인건비, 건설비 증가로 참여해도 손해라고 판단해서다. 재개발, 재건축 시공사 선정이 어려워지고 유찰이 잇달아 나타나면서 장기적으로 주택 공급이 더뎌지는 악순환이 우려된다. 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달 24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현대건설은 앞서 1,2차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으며 이후 수의계약으로 전환됐다. 건설 2025-06-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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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새 정부에 "건설경기 활성화 특단 대책 필요" 건설업계가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시장 정상화 등 건설업 위기를 해소할 정책들을 제안했다. 대한건설협회는 '제21대 대통령 취임 건설업계 환영 성명'을 내고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화합과 희망의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는 재도약의 대한민국으로 새롭게 출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는 "원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로 인한 공사비 상승, 공사 물량 감소, 현장 인력 고령화, 지속적 규제 강화 등으로 폐업한 전국의 건설기 2025-06-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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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용산정비창에 '6성급 호텔' 파크하얏트 유치 제안 공사비 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수주에 도전하는 HDC현대산업개발은 4일 파크하얏트 호텔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 5대 호텔 체인 중 하나인 하얏트 그룹과 손잡고 하얏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파크하얏트 호텔'을 전면 1구역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지 내 상업·업무용 시설에서 국제회의, 포럼, 글로벌 기업 VIP 접견,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 글로벌 금융사나 외국계 기업 등의 입주를 유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2025-06-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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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 DX·AI 적용...안전품질 개선·기술경쟁력 강화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안정적인 실적 상승세를 전망하며 창사 50주년인 내년을 도약 원년으로 삼기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기존 건설본부를 건축본부로 재편하고 인프라본부와 기술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통해 실행력을 끌어올렸다. 또 최고안전책임자(CSO) 조직 산하에 기술안전팀과 품질팀을 구성해 안전과 품질에 특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건설 시스템의 고도화와 스마트 건설 역량 강화를 꾀하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4조 2114억원의 매출을 달성하 2025-06-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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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 '기회의 땅' 열린다… 건설업계, 수혜 기대감 'UP' 원전 회귀 흐름이 미국과 유럽으로 확대되면서 기술 경쟁력을 가진 국내 건설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커지는 해외 원전 개발 수요가 성장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 이슈가 맞물리면서 세계 각국의 탈원전 기조가 점차 완화되는 분위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3일(현지 시간) 원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며 원자력 에너지 정책 대전환에 나섰다. 인공지능(AI) 서비 2025-06-0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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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에도 불안한 건설업계…'기대 반, 걱정 반'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 인하에도 건설업계가 웃지 못하고 있다. 금리 인하를 통해 건설사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져 자금난에 숨통이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지만, 대출규제 강화 흐름과 함께 지방 건설 경기 악화 등 구조적인 한계가 여전해 건설 시장 회복이 쉽지 않다는 관측에서다. 현장에서는 미분양에 대한 전향적인 대책 마련이 나오지 않는 이상 건설업황의 온기 확산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연 2.50%로 낮췄다. 지난해 10월 이후 7개 2025-06-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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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다방, 앞다퉈 AI 매물 추천 기능 준비...확장보다 내실 다지는 프롭테크 프롭테크(IT를 결합한 부동산서비스 산업) 기업들이 투자·부동산 시장의 오랜 침체로 인한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사업영역 확장보다는 기존 서비스를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에 나서는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직방은 올해 말을 목표로 사용자 조건에 따라 매물을 추천해주는 AI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직방은 올해 원·투룸 매물 관련 사업에서 벗어나 '아파트PRO'와 '아파트BASIC' 등 아파트 공인중개사 전용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임 2025-06-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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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국인 부동산 규제 역차별 실태 파악..오세훈 "대책 마련" 지시 외국인 부동산 거래가 늘면서 내국인에 대한 규제 역차별 지적이 이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실태 파악과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외국인 부동산 거래 상황을 명확히 파악해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와 관련해 내국인의 피해가 없도록 외국인 토지 및 주택 구입 관련 대책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신속히 건의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2024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9만8581명이 주택 10만216가구 2025-06-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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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대에 내집 마련...금호건설, '오산 세교 아테라' 견본주택 6일 개관 금호건설은 오는 6일 '오산 세교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오산 세교 아테라는 경기도 오산시 벌음동 243 일대 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 단일 타입 총 43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117가구, 59㎡B 108가구, 59㎡C 149가구, 59㎡D 59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정당계약은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 2025-06-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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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물량 쏟아진다...6월 전국 2만6000가구 분양 6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6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적용되지 않는 마지막 분양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6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만6407가구로, 전년 동월 실적(1만8969가구) 대비 약 39% 증가한 수준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약 2만1550가구로 추정된다. 권역별로 수도권 1만3865가구, 지방 1만2542가구로 경기도에 1만295가구가 몰렸다. 서울은 1865가구, 인천은 1705가구 규모다. 지방은 △부산 455 2025-06-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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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갈등' 노량진6구역, 서울시 코디네이터 중재로 합의 공사비를 두고 시공사와 조합 간 갈등을 겪던 노량진6구역이 6개월 만에 합의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노량진6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해 공사비 증액 조정이 합의에 이르렀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공사비 분쟁으로 인한 착공 지연 문제를 코디네이터 파견을 통해 해소한 첫 번째 사례다. 당초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시공사와 조합과의 갈등이 심화해 착공이 상당 기간 지연될 우려가 있었다. 시공사가 설계 변경·연면적 증가 등에 922억원, 물가 인상과 금융 비용 2025-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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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단지 입주 아파트 집값담합 등 불법중개행위 단속 서울시가 6월 입주를 앞둔 대단지 아파트 주변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 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집값 담합, 무등록 중개, 허위 매물 등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현장에서는 △소유자 또는 중개사의 집값 담합 △투기조장 의심행위(신속통합기획·모아타운 등 개발 예정지 관련 갭투자 유도) △허위매물 및 과장광고 등 거래질서 교란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지는 6월 입주 예정인 서초구 메이플자이(3307 2025-06-02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