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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현대자동차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올해 45회)' 다음 날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025-04-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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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참가사 모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본사가 지난 2016년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한국에서는 2020년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53개 기업을 육성해 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매해 새로운 파트너 기업 또는 협력기관이 참여해 왔다. 올해는 신규 운영 파트너 2025-04-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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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바다 위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야쿠시마의 '무공해 섬 전환'에 기여한다. 천혜의 자연이 첨단 기술과 만나 지역 사회에서 공존하는 새로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21일 야쿠시마 이와사키호텔에서 이와사키그룹과 '일렉시티 타운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와사키그룹이 운영하는 타네가시마·야쿠시마 교통 주식회사에 무공해 전기 버스인 일렉시티 타운 5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와사키그룹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운수ㆍ관광 2025-04-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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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포스코, 글로벌 'K-전기차' 리더십 구축…철강·이차전지 협업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철강·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미·중 관세 경쟁, 미·EU(유럽연합)의 공급망 재편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원자재를 조달하고, 첨단 기술력을 확보해 'K-전기차'의 세계적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기획조정본부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사장(미래전략본부장) 등이 참 2025-04-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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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 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5)'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6개 등 7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기아 EV3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현대차 아이오닉 9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스마트 2025-04-2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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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로, 세계 정상에 오르다...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기아가 출시한 보급형 전기차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면서 가성비와 상품성을 동시에 잡는 저력을 보였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의 상황에서도 2년 연속 전동화 모델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증명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기아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 2025-04-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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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팰리세이드, 론칭 6년만에 美서 누적판매 5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격전지인 미국에서 출시 6년만에 누적 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지난달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50만6425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미국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이래 6년 만에 기록한 성과다. 팰리세이드는 2019년 2만8736대, 2020년 8만2661대, 2021년 8만6539대, 2022년 8만2688대, 2023년 8만9509대, 2024년 11만55대 등으로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지난해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2025-04-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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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 전 라인업 확대…전기차 캐즘 속 하이브리드 의존도 ↑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늘린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준중형·중형차 종류에만 출시됐던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형·대형·럭셔리 등 전 라인업으로 확대한다. 전기차로의 전환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엔진과 전기모터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차의 비중을 늘리는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열린 미디어 대상 테크데이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보다 개선된 시스템을 토대로,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결합돼 100마 2025-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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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發 자동차 운반선 입항 수수료에…현대차그룹 美 현지화 전략 빨라지나 미국이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현지화 전략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동차 운반선의 대부분은 한국과 일본·중국 조선소에서 건조하는데, 이들 모두 미국 입항 수수료 부과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동차 운반선을 활용해 미국으로 현대차·기아 등의 자동차를 운반하는 현대글로비스 등의 해운사들이 타격을 받게 됐다. 해운사들이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화주 대상 운임을 인상할 수 있다는 관 2025-04-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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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韓 출시 하루만에 초도물량 '완판' GM의 럭셔리 브랜드인 캐딜락이 지난 16일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계약 시작 당일 하루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제품 역사상 최초로 장착 2025-04-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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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어워즈서 3개 차종 수상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2025 Best Hybrid and Electric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투싼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들이 총 115대의 전동화 모델을 품질, 효율성, 상품 가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 5개 부문씩 총 10개 부문의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2025-04-1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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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1분기 美 생산 늘고 韓 수출 줄어...관세發 오프쇼어링 효과 본격화 올해 1분기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현지 생산이 늘고 한국에서 제조된 차량의 대미 수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관세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는 오프쇼어링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현대차·기아의 공장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1분기 미국 공장 출하량은 16만6962대로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했다. 반면 한국에서 생산된 차량의 미국 판매 물량은 23만8484대로 약 7% 감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 2025-04-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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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현대차그룹은 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에 오르며 총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최근 6년간 5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 2024년 2025-04-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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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2025 세계 올해의 차' 선정 기아는 1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EV9에 이어 이번 EV3까지 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하며 대형 전동화 SUV부터 콤팩트 전동화 SUV에 이르기까지 전동화 모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 텔루라이드(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쏘울 EV(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를 시작으로, 2023년 EV6 GT(세계 2025-04-1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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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하반기 북미 출시한다 현대자동차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2025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를 북미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인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차가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외장 디자인과 넓어진 실내 공간에 더해,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춘 차종이기도 하다. 현대 2025-04-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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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 세계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전동화 오프로더 SUV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X Gran Equator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이와 함께 모터스포츠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리버리를 적용한 레이싱 차량 'GMR-001 하이퍼카'의 실차 디자인 모델과 레이싱 슈트 디자인도 선보였다. '엑스 그란 이퀘이터 콘셉트'는 전동화 기반의 럭셔리 오프로더 SUV 콘셉트 모델이다. 2025-04-1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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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사장 "한국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시장...릴레이 신차 도입으로 증명" "한국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자 제너럴모터스(GM)의 중요한 전략 시장이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출시 행사에 참석해 "한국 소비자들은 자동차에 대한 탁월한 시각과 고품질에 대한 니즈를 갖춰 우리에게 끝없는 영감을 준다"면서 "지속적인 신차 도입을 통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인상으로 한국GM의 2025-04-1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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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유씨 레흐티마키 신임 대표이사 선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이달 1일자로 유씨 레흐티마키(Jussi Lehtimaeki)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유씨 레흐티마키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폭스바겐그룹에 재직하며 다양한 시장의 자동차 금융업계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아 온 금융 전문가다. 그는 1992년 폭스바겐그룹에 입사한 뒤 1995년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본사에서 자동차 금융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일본, 대만 등지에서 사업개발, 프로젝트 관리 및 경영진 업무를 수행했다. 2006년 폭스바겐파이 2025-04-16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