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V 트렌드 코리아, 올해의 전기차에 기아 EV4 선정
    EV 트렌드 코리아, 올해의 전기차에 '기아 EV4' 선정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는 기아 EV4가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코엑스가 공동주관하는 'EV트렌드코리아 2025'는 이날 행사에서 'EV 어워즈 2025' 및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전기차 및 충전 분야의 기술력과 시장 기여도를 인정받은 국내외 브랜드를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전기차에는 기아 EV4가 선정됐다. EV 트렌드 코 2025-06-04 17:12
  • [새 대통령에 바란다] 날개 단 방산, 수출 첨병 키워야...불황 늪 석유화학, 구조조정 결단 촉구
    [새 대통령에 바란다] 날개 단 방산, 수출 첨병 키워야...불황 늪 석유화학, 구조조정 결단 촉구 기존 수출 주력 품목을 대체할 총아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방위산업 분야는 새 정부 들어서도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방산 수출 산업화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생사 기로에 선 석유화학 산업은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 추진이 시급하다. 4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4대 방산 강국 도약을 위한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과 정책 금융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방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에 이어 한국을 이끌 미래 먹거리" 2025-06-04 17:04
  • 현대차, 제네시스 앞세워 美 5월 최다 판매...성장률은 둔화
    현대차, 제네시스 앞세워 美 5월 최다 판매...성장률은 둔화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앞세워 지난달 미국에서 5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5월 미국 합산 판매량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17만251대를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8개월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고, 현대차는 역대 5월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는 5월 9만1244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8.1% 늘었고, 같은기간 기아는 5.1% 늘어난 7만9007대를 판매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전년동월대비 13.6% 늘어난 6723대를 판매해 5월 기준 역 2025-06-04 10:41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모빌리티 기술 경계 넓힐 것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모빌리티 기술 경계 넓힐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이하 FISITA)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서 미래차 기술 비전을 공개하고 신형 넥쏘 전시 등을 진행하며 그룹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이하 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FISITA World Mobility Conference 2025, 이하 FISITA WMC)'에서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FISITA는 전세계 36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2025-06-04 09:29
  • 주문 후 받기까지 최소 1년…현대차 캐스퍼 수요 폭발
    "주문 후 받기까지 최소 1년"…현대차 '캐스퍼' 수요 폭발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EV)' 인기가 높은 가운데, 당장 사전계약을 해도 차량을 인도받기까지 1년 이상 걸리는 상황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솔린 모델인 '더 뉴 캐스퍼'와 전기차 모델인 '캐스퍼 EV'의 출고 지연을 안내하고 있다. 더 뉴 캐스퍼와 캐스퍼 EV 모두 계약 후 12~14개월 뒤에 실제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색상 옵션의 경우 22개월까지 늘어난 2025-06-03 18:00
  • 전기차 박람회 EV 트렌드 코리아 개막… 현대차·기아·BYD 등 참여
    전기차 박람회 'EV 트렌드 코리아' 개막… 현대차·기아·BYD 등 참여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박람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BYD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완성차와 배터리·충전 인프라 기업 등 총 95개사가 451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주요 참가 업체는 현대차와 기아, KG모빌리티, BYD 등이다. 이외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인 이볼루션, EVSIS, 에바 등도 참여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4 2025-06-03 15:06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서 7개 부문 최다 수상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서 7개 부문 최다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미국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선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부문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000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로 꼽혔으며 투싼이 2만5000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5-06-03 10:19
  • 불황형 소비 중고차·렌탈 시장 쑥쑥...하반기 경쟁 과열 예고
    '불황형 소비' 중고차·렌탈 시장 쑥쑥...하반기 경쟁 과열 예고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자재 상승과 관세 여파로 신차 가격까지 오르며 '불황형 소비'의 대명사인 중고차와 차량 렌탈 시장이 호황이다. 완성차와 딜러사 등도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고차 플랫폼 1위 기업인 케이카(K car)의 1분기 매출액은 6047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소폭(0.0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22.2% 급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특히 해외 수출 거래가 늘면서 경매 사업부문이 2025-06-03 05:00
  • KGM, 5월 판매량 9100대...전년비 11.9% 증가
    KGM, 5월 판매량 9100대...전년비 11.9% 증가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해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11.9% 늘어난 수치로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회복했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년동기대비 34.2% 늘었다. 특히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2025-06-02 17:23
  • GM 한국사업장, 5월 판매량 5만대 돌파...전년비 1.8% 줄어
    GM 한국사업장, 5월 판매량 5만대 돌파...전년비 1.8% 줄어 GM 한국사업장이 5월 내수 시장에서 1408대, 해외 시장에서 4만8621대를 판매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5만2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판매량과 비교해 1.8%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월 5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해외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한 4만8621대로 집계됐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4만대 이상 수출 성과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3만2232대로 집계됐고, 쉐보레 트레 2025-06-02 17:12
  • 기아, 5월 판매량 26.9만대...전년비 1.7% 증가
    기아, 5월 판매량 26.9만대...전년비 1.7% 증가 기아는 5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7% 늘어난 26만9148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5월 판매량 가운데 국내는 4만5003대, 해외는 22만3817대다.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2.4% 줄었고, 해외는 2.6% 늘었다.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73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000대, K5 3028대, K8 2627대 등 총 1만2664대가 판매됐다. 레저용(RV) 차량은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651대, 스포티지 5295대, 셀토스 4257대, EV3 1866대, 타스만 1348대 등 총 2만9596대가 판매 2025-06-02 17:01
  • 완성차 5개사, 5월 69만대 판매...수출길 다변화 한 중견 3사 호호(종합)
    완성차 5개사, 5월 69만대 판매...수출길 다변화 한 중견 3사 '호호'(종합) 국내 완성차 5개사의 5월 국내외 판매량이 69만대를 넘기며 대미 관세 발효 전 볼륨은 유지했지만 제조사별 희비는 엇갈렸다. 내수시장 회복세가 더뎌지는 가운데 미국 관세 정책 여파가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북미 시장 판매 비중이 높은 현대차·기아는 체면치레 유지에 그쳤다. 반면 중남미, 중동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적극 확대한 중견 3사는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다. 2일 현대차·기아·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2025-06-02 16:54
  • 르노코리아, 5월 판매량 9860대...전년비 47.6% 증가
    르노코리아, 5월 판매량 9860대...전년비 47.6% 증가 르노코리아는 5월 내수 판매량이 4202대, 수출 판매량이 5658대로 총 986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7.6% 늘어난 실적이다. 내수 판매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121%나 증가했는데, 단일 차종으로 3296대가 팔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의 5월 판매량에서는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이 2898대로 87% 이상을 차지했다.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E-Tech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 2025-06-02 16:02
  • 현대차, 5월 글로벌 시장서 35.1만대 판매...전년비 1.7% 줄어
    현대차, 5월 글로벌 시장서 35.1만대 판매...전년비 1.7% 줄어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총 35만1174대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내수시장에서는 5만8966대, 해외시장에서는 29만2208대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5.2%, 0.9% 줄었다. 내수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 4597대, 쏘나타 4134대, 아반떼 6438대 등 총 1만5923대를 팔았다. 레저용차량(RV)은 팰리세이드 7682대, 싼타페 4969대, 투싼 4088대, 코나 1922대, 캐스퍼 1270대 등 총 2만3232대가 판매됐다. 이밖에 포터는 4498대, 스타리아는 3282대 판매를 기록했으 2025-06-02 15:57
  • [한지연의 신차톡톡] 잘 조련된 야생마...벤츠의 장인이 만든 AMG GT 55
    [한지연의 신차톡톡] 잘 조련된 야생마...벤츠의 장인이 만든 'AMG GT 55' 명품(名品)을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가 있다. 전 세계 명품 시장에서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 얘기다. 에르메스가 약 200년간 최상위 명품으로 불리는 이유는 장인정신을 통해 꾸준히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건 '1인 1가방' 원칙이다. 에르메스의 모든 가방은 한 명의 가죽 장인에 의해 처음부터 끝까지 조립되는데, 보통 켈리백 1개당 사나흘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인류는 충분한 시간을 거쳐 탄생한 최고의 제품에 '명품'이 2025-06-01 14:44
  • 글로벌 GM CFO 韓 수익 기여도 높아, 생산량 조정 안한다
    글로벌 GM CFO "韓 수익 기여도 높아, 생산량 조정 안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5% 자동차 관세 부과로 한국GM의 철수설이 계속해서 불거지는 가운데 모그룹인 GM의 핵심 경영진 중 한명이 한국GM 생산량을 당장 조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1일 자동차 업계, 오토모티브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폴 제이콥슨 GM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열린 제41차 번스타인 콘퍼런스콜에서 한국GM에서 생산 중인 쉐보레 트랙스와 트레일블레이저, 뷰익 앙코르 GX, 엔비스타의 수입량 조정 여부를 묻는 말에 "이들 차량의 수익 기여도는 여전히 긍정적" 2025-06-01 12:07
  • 美 매체 전기차 시장, 테슬라 독주 대항마는 현대차·기아
    美 매체 "전기차 시장, 테슬라 독주 대항마는 현대차·기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미국 테슬라 독주에 대항할 브랜드로 현대차·기아가 주목받고 있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최근 미국, 유럽 등에서 테슬라 판매량이 급감하는 상황을 거론하며 테슬라 대표 모델인 모델3와 모델Y를 대체할 가장 유력한 차량으로 현대차 아이오닉6와 기아 EV6를 각각 추천했다. 테슬라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수년간 독주를 이어왔지만 최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과격한 정치 행보로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실제 올 1분기 2025-06-01 09:22
  • 다가오는 6월 2일…현대차, 결국 美 자동차 가격 인상할까
    다가오는 6월 2일…현대차, 결국 美 자동차 가격 인상할까 현대자동차가 지난 4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디 올 뉴 팰리세이드'를 북미에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6월 2일까지 미국발 관세로 인한 가격 인상은 없다고 밝힌 가운데, 2일 이후에는 결국 가격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현대차는 이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부 업체들이 잇따라 실제 인상을 단행하면서 업계 전반으로 확대될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31 2025-05-31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