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업계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최근 HR본부와 타운홀 미팅을 갖고 울산공장, 제네시스 청주 스튜디오, 청주하이테크센터를 방문한 후 링크드인을 통해 "차세대 전기차 기술, 제조 우수성, 직원 개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계속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왜 현대차그룹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완성차업체가 됐는지를 알려준다"면서 "첨단 시설과 기술뿐 아니라 이들의 변함없는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HR본부와는 글로벌 인력을 강화하고 혁신과 협업 문화를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울산에서는 전 세계 가족을 안전하게 태운 수백만 대의 차량이 제작된 생산 라인의 정밀함과 효율성에 놀랐다"고 말했다.
무뇨스 사장은 "모든 팀에 전달한 메시지는 '항상 겸손하고, 무언가를 갈망하며, 열심히 일하고, 안전과 품질에서 절대 타협하지 말자'는 것이었다'면서 "2045년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과 '인류를 위한 진보'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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