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내주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일(현지시간) 이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중국과 북한이 일본의 새로운 군국주의에 맞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시 주석의 국빈 방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임은 시 주석의 이런 행보는 일본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평화주의적 입장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지정학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이라고 풀이했다.
최근 일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60년 만에 살상 무기 수출 규제를 완화하고, 헌법에 자위대를 명시하는 개헌을 추진하는 등 안보 정책 기조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방위비 역시 사상 최대 규모로 증액하고 관련 법안 정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 2019년 6월 주석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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