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타임 "시진핑 이르면 내주 방북···日 군국주의 맞서 북·중 밀착"

  • 현실화할 경우 2019년 후 약 7년 만에 평양행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9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내주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20일(현지시간) 이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중국과 북한이 일본의 새로운 군국주의에 맞서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시 주석의 국빈 방문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임은 시 주석의 이런 행보는 일본이 오랜 기간 고수해온 평화주의적 입장에서 벗어나 보다 적극적인 지정학적 태도를 취하고 있는 데 대한 대응이라고 풀이했다. 

최근 일본은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취임 이후 60년 만에 살상 무기 수출 규제를 완화하고, 헌법에 자위대를 명시하는 개헌을 추진하는 등 안보 정책 기조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방위비 역시 사상 최대 규모로 증액하고 관련 법안 정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시 주석의 방북 소식은 아직 공식적으로는 발표되지 않았다.

시 주석은 지난 2019년 6월 주석으로는 처음으로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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