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초등학생 가족 대상 수상안전 교육 확대"

  • 초등학생 가족 대상 생존수영 교육 운영

  • 생존뜨기·구명조끼 착용 등 실습 중심 진행

  • 오는 26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무료 접수

사진과천도시공사
[사진=과천도시공사]



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초등학생 가족 대상 수상안전 교육을 확대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6월 시민회관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무료 ‘가족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 물놀이 활동 증가와 함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실제 위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수중 위기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 생존기술과 안전수칙을 배우게 된다.
 
교육은 생존뜨기 자세, 구명조끼 착용법, 구조 요청 방법, 물에 빠졌을 때의 초기 대응 요령 등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단순 이론교육이 아닌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실습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가정 내 안전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육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기는 6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기는 6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회차별 6가족씩 총 12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로 구성된 2인 1조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사진과천도시공사
[사진=과천도시공사]



이와 함께 시민회관 수영장에서는 장애인, 노인, 대안학교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생존수영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 생존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별양동 거주 40대 학부모 김모 씨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늘어나는 시기라 늘 걱정이 많았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직접 참여해 배우는 교육이라 실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30대 시민 이모 씨는 “구명조끼 착용법이나 생존뜨기 같은 기본 수상 안전수칙을 실제로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좋다”며 “무료로 운영되는 만큼 가족들과 함께 참여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원문동에 거주하는 40대 학부모 박모 씨도 “단순 이론이 아니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고 해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보호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반겼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수상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며 “연령과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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