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 이 선수] 무적의 악동→겁쟁이로 끝나버린 UFC GOAT 존 존스의 선수 생활
    [주목! 이 선수] '무적의 악동'→'겁쟁이'로 끝나버린 'UFC GOAT' 존 존스의 선수 생활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UFC 최고의 스타가 떠나갔다. 그런데 일각에선 '겁쟁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UFC 라이트 헤비급과 헤비급을 제패한 격투기 선수 존 존스는 22일(한국시간) 은퇴 소식을 전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이날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펼쳐진 'UFC 파이트 나이트 :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대회 2025-06-23 09:21
  • 호주 교포 이민지,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최혜진·이소미 8위
    호주 교포 이민지,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최혜진·이소미 8위 호주 교포 이민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에 섰다. 이민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5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이민지는 공동 2위(1언더파 287타) 교포 오스턴 김(미국)과 짠네티 완나센(태국)을 3타 차로 제치고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우승 상금은 180만 달러(약 24억8000만원). 2025-06-23 08:49
  • 한국 펜싱, 아시아선수권대회 女 에페 단체전 은메달
    한국 펜싱, 아시아선수권대회 女 에페 단체전 은메달 한국 펜싱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여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송세라(부산광역시청), 이혜인(울산광역시청), 임태희(계룡시청), 김향은(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2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중국에 중국에 38-41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 종목에서 지난해까지 4회 연속 단체전 정상을 지켜왔지만, 이번에는 접전 끝에 중국에 석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같은 날 열린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는 이 2025-06-22 20:45
  • 옥태훈, KPGA 선수권대회 제패…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
    옥태훈, KPGA 선수권대회 제패…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 옥태훈이 제68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옥태훈은 22일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파71·7142야드)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몰아쳐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로 대회를 마친 그는 KPGA 투어 데뷔 이후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2018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옥태훈은 125번째 정규 대회, 데뷔 전 포함 총 131번째 출전에서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간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지 2025-06-22 17:22
  • 유도 김하윤, 세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제패…34년 만의 우승
    유도 김하윤, 세계선수권 여자 최중량급 제패…34년 만의 우승 김하윤(세계랭킹 5위·안산시청)이 한국 여자 선수로는 34년 만에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을 제패했다. 김하윤은 20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8kg 이상급 결승에서 일본 아라이 마오(7위)를 반칙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김하윤은 2년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세게유도선수권대회는 올림픽 다음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한국 여자 선수가 대회 최중량급 정상에 선 건 1991년 스페인 바 2025-06-20 14:29
  • 중부CC, 이제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불린다
    중부CC, 이제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불린다 더 시에나 그룹이 2250억원을 투입해 마침내 중부 컨트리클럽(이하 중부CC)을 인수했다. 더 시에나 그룹과 애경그룹은 오늘 20일 중부CC 매각 본 계약을 최종 체결하였으며, 중부CC 인수전의 마침표를 찍었다. 인수 대금은 2250억원(골프장 내 부지 포함)으로 국내 최대 규모 수준이다. 쟁쟁한 매수 경쟁자들이 인수 각축전을 벌였던 중부CC는 마침내 더 시에나 그룹에 최종 매각됐다. 더 시에나 그룹은 인수한 중부CC의 공식 명칭을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으로 변경하고, 더 시에나 서울 법인으 2025-06-20 14:21
  • [올림픽 유치 명과 암]② 88올림픽 효과 기대감과 화이트 엘리펀트 우려 공존
    [올림픽 유치 명과 암] ② '88올림픽 효과' 기대감과 '화이트 엘리펀트' 우려 공존 전북도가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가운데, 체육계 안팎에서는 '제2의 서울 효과'를 기대하는 목소리와 대회 시설물이 '화이트 엘리펀트'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공존한다. 1988년 열린 서울 올림픽은 1980년대 서울의 성장을 가속했다. 서울은 올림픽을 계기로 경제와 문화 등 사회 전 영역에서 유례없는 성장을 이뤄냈다. 경제 성장이 소비 확산으로 이어져 '마이카(My Car)' 시대가 열렸고, 여의도에는 각종 특수 방송 시설이 마련됐다. 서울 도심 개발도 도약의 시 2025-06-19 14:20
  • [올림픽 유치 명과 암]① 돈 쏟아붓는 올림픽 유치, 국가적으로 득일까 실일까
    [올림픽 유치 명과 암] ① 돈 쏟아붓는 올림픽 유치, 국가적으로 득일까 실일까 세계 각국이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이 꼽힌다. 반면 올림픽 유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쪽에서는 너무 큰 기회비용과 대회 후 처치 곤란이 되는 경기장을 지적한다. 올림픽 유치의 강점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파리올림픽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 티켓은 1060만장이 판매됐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830만장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파리 올림픽 시청자 수가 하루 2025-06-19 14:20
  • BBC, 손흥민 이적설 언급…8월 방한 경기 후 거취 정할 듯
    BBC, 손흥민 이적설 언급…"8월 방한 경기 후 거취 정할 듯" 이적설에 휩싸여 있는 손흥민의 거취가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의 8월 방한 경기 이후 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국 BB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방한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관심을 받는 손흥민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손흥민은 최근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과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 등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BBC에 따르면 아직 영입에 대한 공식적인 제안을 한 팀은 없는 것으로 알려 2025-06-18 14:32
  • 양희영,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연패 도전
    양희영,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2연패 도전 양희영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2연패에 도전한다. 양희영은 19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랜치 이스트코스(파72)에서 열리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나선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 대회다. 미국에서 개최되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치러진다. 오는 7월 에비앙 챔피언십(프랑스)과 8월 AIG 여자오픈(영국)은 유럽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랭킹 1~3위 넬리 코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2025-06-18 10:57
  • 폭언에 퇴사 강요까지 스포츠윤리센터, 체육단체 임원 징계 요구
    "폭언에 퇴사 강요까지" 스포츠윤리센터, 체육단체 임원 징계 요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17일 부하직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고 이유 없이 퇴사 및 노동조합 탈퇴를 강요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 행위를 해온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를 공개 요구했다. 신고인은 피신고인이 피해자에게 전화 및 대면으로 폭언과 욕설은 물론, 각서 작성을 강요해 퇴사 및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했고, 고용노동부에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이후 분리 조치 기간에 다른 직원에게 피해자를 비난하고 험담했다고 주장했다. 피신고인은 피해자에게 여러 차례 폭언 및 욕설을 한 사실은 2025-06-17 14:22
  • 43억 횡령 황정음 재산 처분해 모두 갚았다
    '43억 횡령' 황정음 "재산 처분해 모두 갚았다" 배우 황정음(40)이 가족법인 횡령금을 모두 갚았다고 전했다. 17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한 전액을 변제했다"며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모두 갚았다. 훈민정음엔터와 황정음씨간 금전적 관계는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회계 지식이 부족했다. 물의를 일으킨 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본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2025-06-17 13:21
  • 유도 이준환, 세계선수권 남자 81kg급 3년 연속 동메달
    유도 이준환, 세계선수권 남자 81kg급 3년 연속 동메달 유도 남자 81㎏급 세계랭킹 1위 이준환(포항시청)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준환은 16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81㎏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아르슬론베크 토이이예프(세계랭킹 31위·우즈베키스탄)를 외깃 업어치기 한판으로 제압했다. 이준환은 경기 시작 1분여에 유효를 뺏겼으나 30초 만에 절반을 따내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수비 위주의 플레이로 태세를 전환했고 공격 시도를 줄이면서 지도 1개를 받았다. 그러 2025-06-17 10:23
  • 대한체육회, 2025년 우수선수 스마트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대한체육회, '2025년 우수선수 스마트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대한체육회는 미래 국가대표 선수 육성을 위한 '2025년 우수선수 스마트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수선수 스마트스타트 프로그램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등 다가오는 국제대회에 대비해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의 기량을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이다. 유망선수 중 국가대표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종목별로 4~8명 선발한 뒤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일주일간 국가대표와 합 2025-06-17 08:48
  • 국민체육진흥공단, 하절기 대비 올림픽공원 안전 점검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 하절기 대비 올림픽공원 안전 점검 실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여름철을 맞아 올림픽공원 중앙공급실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중앙공급실은 전력, 냉난방, 기계설비 운영과 화재·침수 감지, CCTV 모니터링 등 공원의 재난 대응을 위한 통합 시설로, 공원 전체의 안전 관리를 책임지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된다. 지난 12일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시설물 안전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설 운영 상태를 살 2025-06-16 17:19
  •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한국 최초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도전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한국 최초 국제패럴림픽위원회 위원장 도전 배동현 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선거에 출마한다. 16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지난달 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국제위원회에서 참석위원 전원의 만장일치 추천을 받았다. 한국인이 IPC 위원장직에 도전하는 건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배 후보자가 처음이다. IPC 위원장은 IPC의 수장으로 총회와 집행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패럴림픽 관련 주요 의사 결정을 주도한다.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당연직 위원으로서 올 2025-06-16 14:22
  • 스펀, US오픈 역전승…생애 첫 메이저 제패
    스펀, US오픈 역전승…생애 '첫' 메이저 제패 J.J. 스펀(미국)이 남자 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제125회 US오픈(총상금 215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스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6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스펀은 2위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최종 합계 1오버파 281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430만 달러(약 58억8000만원)다. 현재 세계랭킹 25위인 스펀은 이번 2025-06-16 10:29
  • 최혜진, LPGA 마이어 클래식 1타 차 준우승…우승은 시간다
    최혜진, LPGA 마이어 클래식 1타 차 준우승…우승은 시간다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아쉽게 첫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최혜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16언더파 272타)에 1타 뒤진 단독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기록한 최혜진은 2022년 LPGA 투어에 2025-06-16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