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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대표팀 복귀한 백승호, 팀 내 최고 평점…'최고 컨디션'황선홍호에 승선한 버밍엄시티 미드필더 백승호가 팀 내 최고 평점을 얻으며 좋은 컨디션을 알렸다. 버밍엄시티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미들즈브러에 0대1로 졌다. 지난 1월 3년 만에 유럽 무대에 복귀하며 버밍엄시티에 입단한 백승호는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그는 직전 경기 밀월전에 이어 이번 미들즈브러전에서도 풀타임을 뛰었다. 축구 전문 통계 사이트 풋몹은 "백승호는
- 2024-03-13
- 14: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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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F 총재 만난 PGA 투어 커미셔너, LIV 골프와 공존은 아직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골프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총재를 만났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사실을 밝혔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지난 1월 사우디에서 야시르 알 루마얀 PIF 총재를 만났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협상이 가속화됐다. 아직 해결해야 할 몇 가지 핵심 문제가 있지만, 우리는 소음을 잠재우고 골프의 전 세계적 잠재력을
- 2024-03-13
- 10: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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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돌 맞은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LIV와의 공존 해답 나올까1974년 9월 미국 조지아주 마리에타에 위치한 애틀랜타 컨트리클럽. 이곳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커미셔너인 딘 버멘과 조 데이가 고안한 대회가 열렸다. 대회명은 토너먼트 플레이어 챔피언십. '황금 곰' 잭 니클라우스가 JC 스니드를 두 타 차로 누르며 빈 페이지에 역사를 써 내려갔다. 이후 이 대회는 정처 없이 유랑했다. 1975년에는 텍사스주(콜로니얼CC), 1976년에는 플로리다주(인버러리CC)다. 처음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에 방문한 것은 1977년이다. 지금의 TPC 소그래스로 옮긴 것은 1982년
- 2024-03-13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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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vs LIV] 통합인가 확전인가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가 정한 정식 계약 만기 기한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도래했다.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0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은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개최된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이 대회를 정식 계약 만기일로 정했다.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이자, 본사 옆에서 열리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주최하는 4월 마스터
- 2024-03-12
- 17: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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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괴물' 주민규, 황선홍호 '황태자'될까...데뷔하면 新기록K리그 대표 스트라이커 주민규(34·울산 HD)가 '역대 최고령 발탁'이라는 기록을 쓰며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을 치를 A매치 23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올 초 열렸던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표팀 불화의 중심이었던 이강인의 대표팀 포함 여부와 함께 눈길을 끈 것은 K리그 득점왕 주민규의 발탁이었다. 그동안 주민규는 K리그 득점왕임에도 불구하
- 2024-03-12
- 14: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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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도쿄 3관왕 안산, 파리 못 간다...韓 양궁의 '위력''도쿄 올림픽 3관왕'을 달성한 양궁선수 안산(23)의 파리 올림픽 진출이 좌절됐다. 안산은 지난 1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펼쳐진 2024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차 선발전 방식은 1~3회전까지 상위 16위에 들어야 4회전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그리고 6회전이 종료될 때를 기점으로 상위 8명을 뽑는다. 이날 안산은 지난해 국가대표 자격으로 1~2차 선발전을 건너뛰고 3차 선발전부터 출전했다. 그러나 1~3회전 총점 14.5점으로 최종 21위에 그쳤다. 이로써 안
- 2024-03-12
-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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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 KT 꺾고 5연승…'4강 직행 티켓'은 누가프로농구 창원 LG가 수원 KT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잔여 경기를 7경기씩 남긴 두 팀은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놓고 마지막까지 경쟁하게 됐다. LG는 11일 경남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87대 76으로 꺾었다. LG와 KT는 30승 17패로 동률을 이루며 공동 2위가 됐다. 이날 경기는 전반전을 3점 차이로 마치며 긴장감 있게 진행됐다. 그러나 3쿼터 들어 LG가 10득점 4어시스트(도움)를 기록한 이재도의 활약에
- 2024-03-11
- 2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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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전문] 황선홍 감독 "이강인 발탁 악영향? 공감...위기 극복할 것"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을 치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23명이 발표됐다. 황선홍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은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오는 21일과 26일 열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 2연전에 출전할 대표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명단에는 불화설 이후 화해한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이 동시에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이외 주민규, 조규성, 엄원상, 백승호, 김진수, 설영우, 김영권, 김민재, 조현우, 송범근 등이 이름을 올렸다.
- 2024-03-11
-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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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프로배구 선수 출신 30대 모텔서 사망...경위 파악 中프로 배구 선수 출신 30대 여성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8일 오후 1시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모텔에서 숨져있던 30대 여성 A씨를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태였다. 당시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외부 침입 흔적도 없었다. 이에 경찰은 A씨에 대한 타살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지만, 유족과 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
- 2024-03-11
- 14: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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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대표팀 복귀 그렇게 간절했는데...황선홍 선택 안했다축구선수 이승우가 이번에도 축구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했다.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1 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 이후 진행된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이승우는 "선수 선발은 감독의 권한이다. 대표팀에 발탁될 준비는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중 감독 역시 "이승우가 전성기 나이인데 대표팀에서 멀어진 부분이 있다. 이승우에게 다시 한번 도전할 충분할 기회가 있다고 동기를 부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에 대표팀 관계자가 왔기 때문에
- 2024-03-11
-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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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강인, 황선홍호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에 선발돼축구 대표팀 '탁구 사건' 중심 이강인, 임시 감독 황선홍호 축구대표팀에 발탁…손흥민과 함께 3월 월드컵 예선 태국전 출격
- 2024-03-11
- 11: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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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링, 탬파 개인전 우승…아람코 팀 시리즈는 5월 韓 첫 방문독일의 알렉산드라 포스터링이 아람코 팀 시리즈(ATS) 탬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포스터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의 피더 사운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종료된 2024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ATS 탬파(총상금 1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ATS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한다. 올해는 탬파를 시작으로 서울(한국), 런던(잉글랜드), 아시아(미정), 리야드(사우디)에서 개최된다. 매 대회 상금은 100만 달러(약 13억1000만원)다. 개인전 50만 달러(이하 약 6억5000만원), 팀
- 2024-03-11
- 1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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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시즌 세 번째 상위 10위 안착…우승은 셰플러안병훈이 시즌 세 번째로 상위 10위에 안착했다. 우승은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가 차지했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 공동 8위다. 우승한 셰플러(15언더파 273타)와는 11타 차다. 시즌 세 번째 상위 10위 진입으로 기록됐다. 안병훈은 시즌 초 하와이 2개 대회(센트리, 소니 오픈)
- 2024-03-11
- 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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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우승한 잊혀진 천재 골퍼잊혀진 천재 골퍼가 10년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탈리아의 마테오 마나세로가 11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덴베일의 글렌도워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4 DP 월드 투어 존슨 워커웨어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로 2위 그룹(23언더파 265타)을 형성한 잉글랜드의 조던 스미스 등을 3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2013년 5월 이후 10년 10개월 만의 우승이다. DP 월드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으로 기록됐다. 마나세
- 2024-03-11
- 09: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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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포토] 손흥민 1골2도움 기록에 토트넘 팬들 "역시 우리의 캡틴"'캡틴' 손흥민이 1골2도움을 기록하자 토트넘 팬들이 환호했다. 10일(현지시간) 가생이닷컴을 통해 공개된 토트넘 팬들의 반응을 보면 "역시 우리의 캡틴" "쏘니!!!! 드디어 골을 넣었다" "바지에 조금 지렸다" "손이 빛난다. 캡틴 힘내!" "월드클래스 이상의 선수" "토트넘 수십년 역사상 최고의 경기가 될 듯" "손의 골을 정말 기다렸어" 등 다양한 호응을 보냈다. 이날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 2024-03-11
- 07: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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