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 나가자…PSG, 바르셀로나에 2대3 역전패
    이강인 나가자…PSG, 바르셀로나에 2대3 역전패
    이강인의 교체 아웃과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이 바르셀로나에 역전패했다. PSG는 11일 오전 4시(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 2023~2024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2대 3으로 역전패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6분까지 뛰고 워렌 자이르 에메리와 교체됐다. 3년 만에 UCL 8강에 오른 PSG는 4-3-3 포메이션을 준비하며 바르셀로나를 맞이했다. 공격진에는 킬리안 음바페,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망 뎀벨레가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파비앙 루이즈, 비티
    • 2024-04-11
    • 09:21:27
  • 류준열, 마스터스에 김주형 캐디로 깜짝 등장...우리 형과 좋은 추억
    류준열, 마스터스에 김주형 캐디로 깜짝 등장..."우리 형과 좋은 추억"
    배우 류준열이 마스터스에 깜짝 등장했다. 류준열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열린 2024 마스터스 토너먼트 이벤트 '파3 콘테스트'에 김주형의 캐디로 모습을 보였다. '파3 콘테스트'란 마스터스 대회의 전통으로 파3 9홀을 도는 이벤트다. 선수들이 가족과 지인 등을 캐디로 대동한다. 김주형과 류준열은 세계 랭킹 1위인 스코티 셰플러와 샘 번스, 그들의 가족들과 함께 9홀을 누비며 마스터스를 대비했다. 류준열은 평소 '골프광'으로
    • 2024-04-11
    • 08:31:55
  •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KPGA 클래식, 내달 첫 개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KPGA 클래식, 내달 첫 개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대회가 내달 개최된다. 대회명은 KPGA 클래식(총상금 7억원)이다.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에서 개쵠된다. 김원섭 KPGA 회장은 "KPGA 투어 대회 중 유일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이다. 남자 골퍼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첫 회를 맞이한 대회인 만큼 2024 시즌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
    • 2024-04-11
    • 04:41:42
  • 최첨단 시설 계획 중인 오거스타 내셔널GC
    최첨단 시설 계획 중인 오거스타 내셔널GC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이 선수와 그들의 가족을 위한 최첨단 시설을 예고했다. 프레드 리들리 오거스타 내셔널 회장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프레스 빌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오거스타 내셔널은 매년 마스터스 1라운드를 하루 앞둔 수요일 성명을 발표한다. 주요 내용은 대회, 시설, 사회 공헌 등이다. 리들리 회장은 "올해 여름부터 2단계 프로젝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1단계는 지하 주차장이 포함된다. 내년에 운영될 계획이
    • 2024-04-11
    • 04:21:55
  • 타이거 우즈, 6번째 그린 재킷 도전
    타이거 우즈, 6번째 그린 재킷 도전
    타이거 우즈가 6번째 그린 재킷에 도전한다. 우즈는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 프레스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우즈는 이날 저스틴 토머스(이하 미국), 프레드 커플스와 전반 9홀을 플레이했다. 일요일인 7일은 전반 9홀을 아이언 한 개과 웨지 세 개를 들고 혼자, 월요일인 8일은 후반 9홀을 윌 잴러토리스(미국)와 함께했다. 27홀을 소화하고 온 우즈는 "훌륭한 의료진이 뒤에 있다. 6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1라
    • 2024-04-10
    • 14:10:22
  • 김주형, 메이저 우승자들과 한 조로 마스터스 출발
    김주형, 메이저 우승자들과 한 조로 마스터스 출발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두 번째로 출전하는 김주형이 메이저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이하 미국), 브라이언 하먼과 한 조로 편성됐다. 10일(한국시간) 마스터스를 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이 1·2라운드 조편성을 발표했다. 조편성 결과 김주형은 켑카, 하먼과 28조로 출발한다. 1라운드인 12일은 오전 2시 36분, 2라운드인 13일은 오전 11시 30분에 티샷한다. 한 조로 편성된 켑카는 메이저 사냥꾼이라는 별명이 붙은 LIV 골프 선수다. 2017년과 2018년은 US 오픈을, 2018년과 2019년은 PGA 챔피언십을
    • 2024-04-10
    • 12:34:01
  • 무관 50년 메이저의 꽃…한국 선수들 마스터스 첫승 노린다
    무관 50년 '메이저의 꽃'…한국 선수들 '마스터스' 첫승 노린다
    남자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한국 선수가 공략하지 못한 세 대회가 있다. 마스터스 토너먼트, US 오픈, 디 오픈 챔피언십. 이 중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메이저의 꽃' 마스터스 우승을 최대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다른 메이저 대회는 대회장을 매년 옮기지만 이 대회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만 열린다. 초대받은 선수만이 이곳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그린 재킷도 선수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그린 재킷은 오거스타 내셔널 회원과 마스터스 우승자의 특권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 2024-04-10
    • 06:00:00
  • [이동훈의 골프史] 더블 그린 재킷 보유한 잭 니클라우스
    [이동훈의 골프史] '더블 그린 재킷' 보유한 잭 니클라우스
    '황금 곰'이라 불리는 잭 니클라우스(미국)는 살아 있는 골프 전설이다. 1961년 프로로 전향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73승을 쌓았다. 이 중 메이저 우승은 18승이다. PGA 투어 최다승은 3위지만 메이저 최다승은 1위다. 메이저 최다승 1위의 기반은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이다. 1963년 첫 승을 시작으로 1965년과 1966년 우승했다. 1965년과 1966년 우승으로 대회 역사상 최초로 2연패를 기록했다. 1965년 마스터스에서는 271타를 쳐 1953년 벤 호건(미국)이 기록한 72홀 최소타(274타) 기록을 3타 줄였
    • 2024-04-10
    • 06:00:00
  • 연습 라운드 하던 김주형, 개기 일식에 감탄
    연습 라운드 하던 김주형, 개기 일식에 '감탄'
    김주형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연습 라운드 도중 관찰 안경을 끼고 개기 일식을 구경했다. 8일(현지시간)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이 방문한 모든 사람에게 개기 일식 관찰 안경을 선물했다. 이날 대회장이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에서는 오후 1시 5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코스에서 개기 일식을 관찰할 수 있었다. 미주 대륙에서 7년 만에 벌어진 우주쇼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배포한 안경은 종이 재질이다. 녹색 바탕에 크고 작은 마스터스 로고를 넣었다. 안쪽은 흰색 바탕이다.
    • 2024-04-10
    • 05:00:00
  • 손흥민, 별들의 전쟁에서 보나…토트넘, 2년 만의 UCL 복귀 확률은?
    "손흥민, 별들의 전쟁에서 보나"…토트넘, 2년 만의 UCL 복귀 확률은?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오를 확률이 공개됐다. 8일 토트넘의 32라운드가 끝나자 축구 통계 매체 OPTA는 팀별 최종 순위 예측을 수정했다.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예측한 결과는 토트넘이 63.3%로 4위를 기록한다는 것이었다. 현재 5위인 애스턴 빌라가 4위로 올라설 확률은 35.5%로 평가됐다. 토트넘이 이 같은 확률을 얻게 된 이유는 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기 때문이다. 현재 6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위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4위로 올라서는 시나리
    • 2024-04-09
    • 16:24:17
  •  EPL 득점왕 손흥민, 내친김에 도움왕까지?...아시아 최초 역사 또 쓸까
    'EPL 득점왕' 손흥민, 내친김에 도움왕까지?...아시아 최초 역사 또 쓸까
    아시아인 최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이 이제는 도움왕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3~2024 EPL 노팅엄 포레스트와 32라운드 홈경기에 출전해 9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이 9번째 도움을 기록하면서 EPL 도움 순위 공동 4위에 올랐다. 1위 그룹과는 단 1개 차다. 만약 손흥민이 남은 경기에서 도움을 또 기록한다면 '도움왕' 등극도 꿈이 아닌 상황이다. 그가 '도움왕'에 오르
    • 2024-04-08
    • 15:22:47
  • 최악 실수 이정후, 4경기 만에 침묵 깼다...안방 첫 안타 신고
    '최악 실수' 이정후, 4경기 만에 침묵 깼다...안방 첫 안타 신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침묵을 깼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로써 이정후는 18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앞서 이정후는 지난 3일 LA 다저스와 경기 이후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며 부진에 빠져 있었다. 이는 이정후의 홈경기 첫 안타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
    • 2024-04-08
    • 09:15:06
  • 대통령도 거부한 오거스타 내셔널GC, 소렌스탐 받아들였다
    대통령도 거부한 오거스타 내셔널GC, 소렌스탐 받아들였다
    미국 대통령조차 거부된 골프장. 회원이 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그 곳에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가입했다. 소렌스탐은 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제5회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 최종일에 '오거스타 내셔널 회원'을 상징하는 그린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그린 재킷은 녹색 바탕의 정장 상의다. 왼쪽 가슴에는 골프장 로고가 붙어 있고 모든 단추는 황금색으로 이뤄졌다. 소렌스탐은 이날 그린 재킷을 입고 넥타이 대
    • 2024-04-08
    • 09:00:00
  • 10년 전 오거스타 내셔널 경험한 소년, 프로로 마스터스 출전
    10년 전 오거스타 내셔널 경험한 소년, 프로로 마스터스 출전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에 출전했던 12세 소년이 10년 만에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으로 돌아온다. 소년의 이름은 악샤이 바티아(미국)다. 바티아는 12세였던 2014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에 출전했다. 드라이브, 칩 앤드 퍼트는 주니어 골퍼들을 위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마스터스 토너먼트 직전에 여는 대회다. 당시 바티아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했다. '꿈의 무대'인 오거스타 내셔널에서 채를 휘둘렀고, 한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 2024-04-08
    • 08:29:55
  • 황대헌 없으니 우승...최대 피해자 박지원, 실력으로 증명
    '황대헌 없으니 우승'...'최대 피해자' 박지원, 실력으로 증명
    쇼트트랙 선수 박지원이 자신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박지원은 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2024~2025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86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우승한 박지원은 랭킹 포인트 34점을 획득해 총 55점으로 랭킹 포인트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날 우승을 통해 전날 열린 남자 500m 준결승 탈락이라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박지원은 6일 열린 500m 준결승에서 황대헌과 충돌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황대헌으로 인해 또 다
    • 2024-04-08
    • 08: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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