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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선수 이재경, 데상트코리아 체면 세웠다 추천선수로 출전한 이재경이 자신의 후원사가 주최한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재경은 4일 충북 충주시의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결승에서 배용준을 상대로 5홀 남기고 7홀 차 우승을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1억6000만원. 이재경은 8강에서 권성열을 3홀 남기고 4홀 차로 눌렀다. 4강에서는 초대 우승자인 강경남을 4홀 남기고 5홀 차로 이겼다. 반대편에서는 배용준이 박은신을 2홀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결승에는 이재경과 배용
- 2023-06-04
- 16: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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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KLPGA 대회서 부활한 최혜진 최혜진이 후원사가 개최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우승으로 부활을 알렸다. 최혜진은 4일 인천 서구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 청라 미국·오스트랄아시아 코스(파72)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롯데 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때렸다.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컵을 들었다. 우승 상금은 1억4400만원. 12언더파 276타를 때린 정윤지를 2타 차로 따돌렸다. 전날 선두에 오른 최혜진은 1번 홀에서 출발했다. 첫 홀 2온 1퍼트 버디로 구름 관중의 이
- 2023-06-04
-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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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vs 매킬로이, PGA 메모리얼 챔피언 조서 격돌 김시우와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가 챔피언 조에서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김시우와 매킬로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 210타를 쌓아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두 선수는 미국의 데이비드 립스키와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전날 5위였던 김시우는 이날 버디 6개(1·4·7·12·13·15번 홀), 보기 1개(8번 홀
- 2023-06-04
- 12: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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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나선 로즈 장, 추격하는 韓 선수들 프로골퍼로 데뷔한 미국의 로즈 장이 첫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장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사흘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 그룹(9언더파 207타)을 형성한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 인도의 아디티 아쇼크, 미국의 샤이엔 나이트를 2타 차로 누르고 순위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장은 첫 홀 버디에 이어 4번 홀, 6번 홀, 8번 홀
- 2023-06-04
- 12: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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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6월 A매치 기간 중국과 원정 평가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이달 A매치 기간 중국 원정 평가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24세 이하(U-24) 대표팀이 이달 15일과 19일 중국 저장성의 진화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친선경기를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아시안게임은 원래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출전하는 대회다. 하지만 지난해 열릴 예정이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됐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는 24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한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3월 카타르에서 현지 클럽과 두
- 2023-06-03
- 1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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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은메달…우승은 해리슨 높이뛰기 국가대표 선수 우상혁(27·용인시청)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두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냈다. 우상혁은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루이지 리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2m32의 주본 해리슨(24·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올해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인 지난달 5월 6일 도하 대회에서도 해리슨이 2m32로 1위, 우상혁이 2m27로 2위를 했다. 이날 우상혁은 2m 15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산뜻하게
- 2023-06-03
- 08: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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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H 파라스 사격팀, 사격대회 연속 금메달 획득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권이 배정된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KSFD)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41개국 4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BDH 파라스 소속 사격팀 김동일 · 권상현 · 김연미 세 명의 선수가 10m 공기소
- 2023-06-02
- 16: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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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에콰도르에 3-2 승리…U-20 월드컵 '8강 진출' 김은중호가 에콰도르를 꺾고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대회 16강전에서 3-2로 이겼다. 한국은 전반 11분 이영준(상주)과 전반 19분 배준호(대전)의 연속골이 터진 이후 전반 36분 에콰도르의 저스틴 쿠에로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해 2-1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이후 후반 3분 최석현(단국대)의 헤더 결승골이 터졌고, 후반 3
- 2023-06-02
- 08: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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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아내, 이탈리아서 교통사고 냈나...현지 보도 나와 SSC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의 아내가 이탈리아에서 교통사고를 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나폴리 현지 매체인 '일 마티노'는 김민재 아내 안모씨가 나폴리 토레타 조르다노 브루노 거리에서 운전을 하다가 보행자를 들이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다친 보행자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칼치오 나폴리 24'는 "편집진이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김민재 아내의 상태는 우려할 정도가
- 2023-06-02
- 06: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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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 매치, 1경기 종료…서요섭·이재경·옥태훈 순항 中 한국 남자골프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가 1경기를 마쳤다. 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 1경기가 1일 오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 레이크·힐 코스(파72)에서 진행됐다. 올해는 대회 방식이 바뀌었다. 64명이 4인 1조로 편성돼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16강으로 향한다. 그때부터 결승까지는 1대 1 토너먼트다. 1경기 종료 결과 서요섭, 이재경, 강태영, 김민준, 배용준, 김민규, 김홍택, 황중곤, 전가람, 유형일, 박은신, 박성국, 최충만, 권성
- 2023-06-01
- 16: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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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얼 스마트 홈, 롤랑가로스 대회 공식 파트너 선정 글로벌 기업 ‘하이얼 스마트 홈(Haier Smart Home)’과 모회사 ‘하이얼 그룹(Haier Group)’의 로고가 지난 달 28일 파리에서 공식 개막한 ‘2023 롤랑가로스 대회(2023 Roland-Garros Tournament)’ 코트를 빛내고 있다. 최고의 테니스 선수들이 참가는 이 대회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하이얼 스마트 홈’은 ‘롤랑가로스 대회’와 후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며, ‘하이얼(Haier)’ 브랜드의 세계화와 해외
- 2023-06-01
- 16: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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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예선전, 라비에벨CC 듄스코스서 처음 개최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이하 한국오픈) 예선전이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코스(파72)에서 진행 중이다. 한국오픈은 한국을 상징하는 남자골프 대회로 '내셔널 타이틀'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코오롱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다. 본 대회는 내달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오픈 대회라 모두에게 열려 있다. 아마추어와 프로를 가리지 않고 예선전을 통해 기회를 준다. 1차 예선은 지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
- 2023-06-01
-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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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사 4명, LG배 8강서 中 기사 4명 상대 신진서 9단 등 한국 기사 4명이 제28회 LG배(우승 상금 3억원·준우승 상금 1억원) 8강에서 중국 기사 4명을 상대한다. LG배 본선 16강이 3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 리조트에서 열렸다. 한국 바둑 순위 1위 신진서는 중국의 리쉬안하오 9단을 상대로 16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기록했다. 리쉬안하오의 실수를 신진서가 놓치지 않았다. 신진서는 "LG배 16강에 오른 중국 선수가 모두 강해서 준비를 많이 했다. 좋은 내용으로 불계승을 거뒀다"며 "리쉬안하오에게 춘란배 4강에서 패배한 것을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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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인정한 WBC 대표 3명, 유튜브 폭로와 다르게 휴식 중 스낵바 방문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선수 3명이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한 유튜브 채널 방송이 폭로한 내용(첫 경기 전날부터 사흘 연속 고급 룸살롱에서 음주)과는 달랐다. KBO 사무국은 31일 "지난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WBC 1라운드 기간 술집에서 술을 마신 것으로 지목된 세 선수의 소속팀에는 경위서를, 세 팀을 포함한 9개 팀에는 사실확인서 제출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KBO리그는 10구단 체재다. 한화 이글스는 당시 대표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 KBO 사무국이 경위서를 확인한 결과 세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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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회 중 유흥 즐긴 선수들...팬들 "왜 매번, 야구계가 문제"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 중 음주를 즐겼다고 지목된 선수 3명이 이에 대해 인정했다. 다만 지목된 날짜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31일 KBO 사무국은 이 같은 의혹에 지목된 세 선수의 소속팀에는 경위서를, 세 팀을 포함한 9개 팀에는 사실확인서 제출을 요청해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대표팀 세 선수가 3월 8일과 9일 도쿄 유흥주점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고 보도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KBO 사무국이 경위서 확인 결과
-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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