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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수, 19년 연속 우승이냐…외국선수, 타이틀 되찾나 1982년 시작한 GS칼텍스배가 올해로 42회를 맞았다. 한국 선수들은 19년 연속 우승을, 외국 선수들은 19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 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2회 GS칼텍스배(총상금 13억원)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62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44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 81명, 외국 선수 54명, 아마추어 8명에 한 자리는 미정이다. GS칼텍스배 최다 우승 기록은 2회다. 이태희와 박상현이 보유하고 있다. 이태희는 2019년과 2
- 2023-05-03
- 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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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신한동해오픈, 클럽72서 개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 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9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이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의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에서 개최된다. 신한동해오픈은 2015년부터 7년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38회였던 지난해에는 1981년 대회를 창설한 재일교포를 위해 일본 나라현 코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회가 열리는 클럽72는 과거 스카이72로 불렸다. 클럽72에 있는 오션 코스는 '황금 곰' 잭 니클라
- 2023-05-02
- 14: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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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무술한다"...英 유명 축구 해설가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한 영국 축구 해설가가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반칙 행위를 '동양 무술'에 비유하는 등 인종차별 발언을 해 축구 팬들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손흥민은 1일 2022 - 2023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토트넘이 1대 3으로 뒤지고 있던 후반 7분경 리버풀의 공격수 코디 각포의 역습을 저지하기 위해 손흥민은 태클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코디 각포의 손을 잡아채 경고를 받았다. 그러자 이를 본 영국 '스카이 스포츠' 소속
- 2023-05-01
- 17: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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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6위에 그친 유해란, 우승은 해나 그린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승을 놓쳤다. 공동 6위에 그쳤다. 우승은 해나 그린의 몫이 됐다. 유해란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기록했다. 합계 7언더파 277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전날 2위에서 6위로 4계단 추락했다. 투어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넘겨야 했다. 유해란은 첫(1번) 홀 보기로 출발했다. 2번 홀부터 11번 홀까지 10개 홀에서는 파를 기록했다. 12번 홀과
- 2023-05-01
- 11: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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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단신] 경남, 대축전 골프 종합 우승…그림으로 150회 디 오픈 기념한 R&A ◆ 경상남도,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종합 우승 경상남도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하 대축전) 골프 부문에서 종합 우승을 거뒀다. 올해 대축전은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주최했다. 주관은 경상북도체육회, 경상북도골프협회, 대한골프협회다. 대축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다. 43개 종목에 6만명의 아마추어가 출전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됐다. 골프 종목은 필드와 시뮬레이션(스크린)으로 구분됐다. 필드는 개인 남녀와 단체, 스크린은 개인 혼성과 단체 혼성 부문으로
- 2023-05-01
- 1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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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바둑리그 다승왕은 신진서 9단 킥스(Kixx)의 신진서 9단이 2022~2023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바둑리그·우승 2억5000만원, 준우승 1억원) 다승왕에 올랐다. 신진서는 지난달 26일 KB바둑리그 난가리그 9라운드 1경기에서 대만 보물섬정예의 왕위안쥔 9단을 상대로 16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시즌 19번째 승리다. 패배는 2회 기록했다. 19승 2패는 KB바둑리그 최다승이다. 16승 3패를 기록 중인 신민준 9단을 3승 차로 앞섰다. 마지막 대국 결과와 상관없이 2년 연속이자, 통산 6번째 다승왕에 등극했다. 신진서는 2013년부터 10회 연
- 2023-05-01
-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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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회서 우승한 피나우, PGA 투어 통산 6승 쌓아 미국의 토니 피나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6승을 쌓았다. 피나우는 1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총상금 77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추격의 고삐를 당기던 스페인의 존 람(21언더파 263타)을 3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38만6000달러(약 18억3000만원), 페덱스컵 포인트는 500점을 얻었다. 2015년 투어에 데뷔한 피나우
- 2023-05-01
- 07: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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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챔피언십 초대 우승자는 파블로 라라사발 스페인의 파블로 라라사발이 DP 월드 투어 통산 8승을 쌓았다. 라라사발은 30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DP 월드 투어 공동 주관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 덴마크의 매커스 헬릭킬디(10언더파 278타)를 2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34만 달러(약 4억5000만원). DP 월드 투어 통산 8번째 우승이다. 코리
- 2023-04-30
- 17: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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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KLPGA 챔피언십 석권…3번째 메이저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3번째 메이저다. 이다연은 30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3 KLPGA 투어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2위 그룹(9언더파 279타)을 형성한 손예빈과 박결을 4타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억3400만원. 1년 8개월 만에 들어 올린 우승컵이다. 투어 통산 7승을 쌓았다. 첫 승은 2017년 10월 팬텀 클래식
- 2023-04-30
- 15: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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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PGA 우승 향해 달리는 욘 람 욘 람이 버디 10개로 우승권에 진입했다. 람은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총상금 7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낚아 10언더파 61타를 때렸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12위에서 10계단 상승이다. 선두인 미국의 토니 피나우(19언더파 194타)와는 2타 차다. 람은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했다. 첫 홀 버디에 이어 3번 홀과 4번 홀 버디를 기록했다. 6번 홀부터 8번 홀
- 2023-04-30
- 14: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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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첫 승 노리는 유해란 유해란이 생애 첫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유해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로 순위표 맨 윗줄을 차지한 미국의 샤이엔 나이트(9언더파 204타)와는 2타 차다. 최종 4라운드에서 역전승을 거둔다면 LPGA 투어 생애 첫 승이다. 유해란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5승을 쌓았다. 지난해
- 2023-04-30
- 14: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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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챔피언십 3R, 일몰로 순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가 일몰로 순연됐다. 오후 6시 56분 경기위원들이 일제히 호른을 울렸다. 땅거미가 지면서다. 선수들은 준비된 카트를 타고 클럽하우스에 모였다. 순연으로 커트라인을 통과한 72명 중 6명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이날 라운드는 안개로 두 차례 중단을 겪었다. 오전 8시 45분과 오전 10시 5분이다. 경기는 정오에 재개됐다. 그 결과 선수들의 출발 시간이 2시간가량 밀렸다.
- 2023-04-29
- 19: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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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9타 줄인 佛 로즈너, 추격하는 박상현 프랑스의 앙투앙 로즈너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한 대회(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의 막을 열었다. 로즈너는 27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했다. 9언더파 63타로 2위 그룹(5언더파 67타)을 5타 차로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대회 직전 프리퍼드 라이가 선언됐다. 기간은 나흘 내내다. 이우진 KPGA 운영국장은 "
- 2023-04-27
- 1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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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우승컵 향해 달리는 방신실·한진선·박결 방신실, 한진선, 박결이 메이저 우승컵을 향해 달리고 있다. 세 선수는 27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크리스 F&C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로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공동 4위 그룹(4언더파 68타)과는 1타 차다. 방신실이 가장 먼저 선두로 나섰다. 1번 홀 보기, 2번 홀 더블 보기에도 굴하지 않았다. 7·8번 홀 버디에 12번 홀 버디를 기록했다. 14번 홀부터 마지막(18번) 홀까지 5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
- 2023-04-27
- 18: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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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스크린 파크골프, 파세지아타서 해보세요" 흰색 스크린에 푸른 하늘, 단풍이 든 나무, 코스를 따라 그어진 선, 군데군데 자리한 장애물, 사실에 가까운 티잉 구역과 공이 그려졌다. 타석에 선 한 여성이 백스윙을 하더니 호쾌하게 공을 때린다. 공은 코스를 따라 굽이굽이 굴러간다. 뒤에 앉아 있던 여성이 "와, 좋았어"라고 외친다. 이번에는 다른 여성 차례. 공을 때리자마자, "아이고"라며 쪼그라든다. 굴러간 공은 오른쪽 선을 벗어난다. 속상한 듯 "아 정말 어떻게 해"라고 말한다. 동반자가 "괜찮아 다시 해봐"라며 위
- 2023-04-27
- 17: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