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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고 이호민, 'KKKKK' 역투…韓 슈퍼라운드 진출전주고 이호민이 4회 초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5개로 태국 타선을 묶었다.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 대표팀은 지난 3일 대만 타이베이 천무 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태국과의 경기에서 6회 콜드게임(10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마운드에는 5명의 투수가 올랐다. 김동현, 박건우, 김서준, 이호민, 김태형이다. 이들은 태국 타자들에게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기록한 삼진은 12개다. 12개의 삼진 중 5개는 이호민이 던졌다. 이호민은 이날 4회 초에 등판했다. 5개의 삼진은 2이닝
- 2024-09-04
- 08: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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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대 투어' 최강자 총집결…올해도 한국서 자존심 대결아시아를 호령하는 3대 투어가 한국에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아시안 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0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우승 상금 2억5200만원)이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인천 중구 클럽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다. 출전 선수는 138명이다. 3대 투어에서 뛰는 12개국 선수들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지난해 총상금은 올해와 마찬가지인 14억원이었다. 14억원 중 절반인 7억원은 KPGA 투어 선수들이, 나머지 7억원은 아시안 투어와 JGTO 선수들
- 2024-09-04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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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 KLPGA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타이기록 우승최혜정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타이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최혜정은 3일 대구 이지스카이CC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4언더파 130타로 우승했다. 1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친 최혜정은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36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KLPGA 챔피언스투어 18홀 최소타 기록인 10언더파는 올해 홍진주와 이번 대회 최혜정이 달성했고, 역대 챔피언스투어 최소타 우승 기록(14언더파)은 2018년 이
- 2024-09-03
- 2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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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필드' 접목 시티골프로 세계 시장 공략골프존(각자대표 박강수·최덕형)이 '도심형 골프장의 미래' 시티골프를 중국에서 선보였다. 골프존은 지난 1일(현지시간) 중국 톈진 매강 컨벤션 센터 5000평 실내 공간에 18홀을 구현했다. 18홀에는 18개의 골프 시뮬레이터와 18개의 그린이 마련됐다. 층고는 18m다. 자연 채광을 받으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는 "시티골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골프 시뮬레이터 기술력과 필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 이상적인 도심형 골프장이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골프 경험을 제공해
- 2024-09-03
- 17: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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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혁신·잠재력' JPX925 아이언 출시한 미즈노미즈노가 '무한한 혁신, 무한한 잠재력'을 기반으로 만들어 낸 JPX925 시리즈 아이언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였다. JPX 시리즈는 118년 역사와 가치를 담은 미즈노의 대표 모델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20년 노하우로 타구감과 스피드·관용성을 강화했다. 미즈노 피팅 시스템(샤프트 옵티마이저 3D)을 통해 추출된 35만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3가지 라인업(JPX 925 포지드·핫메탈·핫메탈 프로)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의 핵심 기술은 콘투어 엘립스 페이
- 2024-09-03
- 16: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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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교급 장신 세터' 김다은...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行'초고교급 장신 세터' 김다은이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목포여상의 장신 센터 김다은을 호명했다. 김다은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다. 178.2㎝의 큰 신장을 무기로 공수 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이날 드래프트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순위에 따른 기준을 통한 추첨으로 결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100개의 공 중 35개의 공을 보
- 2024-09-03
- 15: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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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주·정현우 '정정대전' 승자는 누구...2025 KBO 신인 드래프트 11일 개최한국 프로야구에 입성할 새내기는 누구일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오는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시즌 순위의 역순으로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지명한다. 이번 드래프트의 화두는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이다. '최고 시속 156㎞' 강속구를 던지는 전주고 투수 정우주와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 '좌완 파이어볼러'인 덕수고 투수 정현우의 경쟁에
- 2024-09-03
- 1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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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선수단장,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한민국의 밤' 참석배동현 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BDH 재단 이사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개최 '대한민국의 밤' 행사에 참여하고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을 소개했다. '대한민국의 밤' 행사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르 데르니에 에타쥬(Le Dernier Etage)에서 열렸다. 배 단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앤드루 파슨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위원장, 각국 장애인 체육회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 2024-09-03
-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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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두, 2024 패럴림픽 사격 金…배동현 선수단장 응원2024 파리 하계패럴림픽 대회에서 BDH 파라스의 조정두 선수가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 선수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진행한 사격P1 남자 10m 공기권총 SH1 종목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했다. 조 선수는 지난 2007년 군 복무 중 뇌척수막염 후유증으로 척수장애를 얻았다. 7년 간 은둔 생활을 하던 그는 사격을 접하고 새 길을 찾았다. 조 선수는 "지난해 2월 결혼한 아내와 다음 달에 태어나는 아기에게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 선수가 소속된 BDH
- 2024-09-03
- 1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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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봉황대기 2관왕 전주고, 고시엔 우승 교토국제고와 대결하나청룡기와 봉황대기 우승으로 전국 고교야구대회 2관왕을 달성한 전북 전주고와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에서 우승한 교토국제고의 친선전이 추진된다. 전주고 출신 서거석 전북교육감(50회)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명실상부 전국 최강 야구팀임을 증명했다. 일본 고시엔에서 우승한 교토국제고와의 친선 교류전을 추진하겠다. 한계를 스스로 돌파하고, 흘린 땀만큼 성과를 거둬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한일 학생 야구 최고의 팀이 펼치는 최고의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적
- 2024-09-03
- 1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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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통증 느낀' 최지광, 단순 염좌 판정...'2위' 삼성 '안도'삼성 라이온즈가 안도했다. 삼성은 2일 "최지광이 2일 오전 병원 검진을 받았는데, 다행히 큰 부상을 피했다. 단순 염좌다"라고 밝혔다. 최지광은 삼성 불펜의 주축 투수다. 필승조로 투입되며 올 시즌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최지광은 지난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서 7회말 등판해 최형우를 상대하던 도중 발목 통증을 느꼈다. 이에 트레이너가 그의 몸을 살폈다. 결국 그는 오승환과 교체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현재 삼성은 1위 KIA와 6.5
- 2024-09-02
- 15: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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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즈베즈다 떠나 페예노르트 이적?...설영우와 결별하나세르비아 리그 소속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미드필더 황인범이 네덜란드 명문팀으로 떠날까. 네덜란드 매체 '더 텔레그래프'는 1일(현지시간) "황인범이 폐예노르트행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폐예노르트와 황인범, 즈베즈다 구단이 모두 합의했다. 황인범인 이미 로테르담에 있다. 조만간 구단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황인범은 이날 열린 라드니츠키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 명단에 빠져 이적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돌았
- 2024-09-02
- 13: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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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7년 만의 가을야구 진출 탄력 붙나...'절정의 타격감' 손호영, 단순 타박상 소견롯데 자이언츠가 가슴을 쓸어내렸다. 롯데는 2일 "내야수 손호영의 손등 부위 검진 결과 특이 사항이 없었다.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1회초 조던 발라조빅이 던진 공에 오른쪽 손등을 맞았다. 1루에 진루해 득점까지 만들어냈으나, 1회말 수비 때 노진혁과 교체됐다. 올 시즌 절정의 타격을 선보이고 있는 손호영의 부상에 롯데 팬들은 걱정에 휩싸였다. 하지만 손호영이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음에 따라 지난
- 2024-09-02
-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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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서 울린 세대교체 신호탄…유해란, 대세 고진영 눌렀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 세대교체 신호탄이 울렸다. 투어 2년 차 유해란이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에서 종료된 2024 LPGA 투어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에서 대세라 불리는 고진영과 연장 대결을 펼친 끝에 고진영을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유해란은 지난해 LPGA 신인상을 수상했다. 고진영은 2018년 신인상을 받았다. 고진영은 LPGA 투어에서 15승을 쌓았다. 유해란은 이 대회 전까지 LPGA 투어 단 1승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 2024-09-02
- 1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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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발휘한 임성재, 별들의 전쟁 7위로 보너스 37억원 획득뒷심을 발휘한 임성재가 별들의 전쟁을 7위로 마치며 보너스 275만 달러(약 36억8000만원)를 획득했다. 임성재는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7위다. 7위 보너스는 275만 달러(약 36억8000만원)다. 임성재는 이번 시즌까지 6시즌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상위 10위에 오른 것은 2022년 준우승 이후
- 2024-09-02
- 08: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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