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라이드 포토] 이강인 꼭 안아준 손흥민...한국, 태국 3-0으로 대승
    [슬라이드 포토] 이강인 '꼭' 안아준 손흥민...한국, 태국 3-0으로 '대승'
    태국전을 승리로 이끈 손흥민과 이강인이 서로를 끌어안았다.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태국 대표팀을 상대로 승리했다. 전반 19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고 골 지역 오른쪽을 파고든 조규성은 상대 골키퍼를 제친 뒤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빗맞아 골대 앞으로 굴러갔고, 이를 놓치지 않은 이재성이 태국 수비수와 경합한 끝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전반 43분 위기를 맞았던 한국은 11분 뒤
    • 2024-03-27
    • 07:43:55
  • [이동훈의 골프史] 28년 만에 후속편 준비 중인 해피 길모어
    [이동훈의 골프史] 28년 만에 후속편 준비 중인 해피 길모어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영화가 있다. 바로, '해피 길모어'. 데니스 듀간 감독이 메가폰을 쥔 이 영화는 1996년 2월 16일 미국에서 개봉했다. 해피 길모어는 1913년 US 오픈에서 우승한 위대한 아마추어 프란시스 위멧을 그린 '내 생애 최고의 경기'나, 골프 초보인 마리우스 플리트크로프트의 도전을 그린 '브리티시 오픈의 유령'처럼 실화가 아니다. '틴 컵'처럼 골퍼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허구다. 주인공인 해피 길모어(애덤 샌들러 분)는 아이스하키 선수를 꿈꾸
    • 2024-03-27
    • 06:00:00
  • 황선홍 감독, 태국 4차전 선봉 누구 고를까...주민규·조규성 중 고심
    황선홍 감독, 태국 4차전 선봉 누구 고를까...주민규·조규성 중 '고심'
    황선홍 임시 감독이 태국전 4차전 선봉에 누구를 세울 것인가 관심이 쏠린다. 조규성(26·미트윌란)의 입지가 불안한 가운데 주민규(33·울산 HD)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 축구대표팀 최전방 원톱이었던 조규성은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후반부에 조커 자원으로 밀렸다. 이어 황선홍 임시 감독 부임 첫 경기였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선 주민규에게 선발 자리를 내줬다. 조규성은 지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한국 축
    • 2024-03-26
    • 18:10:00
  • 韓 회사, 1인승 골프 카트 선봬
    韓 회사, 1인승 골프 카트 선봬
    한국 회사인 메이트모빌리티가 1인승 골프 카트를 선보였다. 메이트모빌리티는 26일 서울 성동구 코사이어티에서 싱글(SINGLE)을 발표했다. 한국은 일본의 영향을 받아 캐디 한 명이 4명의 플레이어와 한 조를 이룬다. 그 영향으로 탄생한 것이 5인승 카트다. 5인승 카트는 이제 한국에서만 주로 사용한다. 일본은 2인승 디젤 카트 등을 주로 이용한다. 캐디는 점점 없어지는 추세다. 메이트모빌리티는 세계적인 추세인 노캐디에 집중했다. 1인승 카트로 4명의 플레이어가 캐디 없이 온전히 골프를 즐기는 시스템이
    • 2024-03-26
    • 17:12:18
  • 절친에게 배신당한 오타니, 도박 파문 충격 컸나...또 무안타
    '절친에게 배신당한' 오타니, '도박 파문' 충격 컸나...또 '무안타'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절친의 배신에 충격이 큰 것일까.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경기에서도 2타수 무안타에 그친 오타니는 좀처럼 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은 그가 최근 불거진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파문과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지난 21일 오타니는 일본프로야구(NPB)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오며 절
    • 2024-03-26
    • 15:47:53
  • 오타니, 통역사 스캔들에 대해 입 열었다
    오타니, 통역사 스캔들에 대해 입 열었다
    지난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시리즈에서 많은 이의 이목을 끈 이슈는 다름 아니 오타니 쇼헤이 통역사의 횡령, 그리고 불법 스포츠 도박 문제다. 서울 시리즈는 2024시즌 MLB 개막전으로 치러졌다. 20일에는 1차전, 21일에는 2차전이 열렸다.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연습 경기가 진행됐다. 17일 LA 다저스는 키움 히어로즈를, 샌디에이고는 팀 코리아(한국 야구 대표팀)를 상대했다. 18일에는 샌디에이고가 LG 트윈스와, LA 다저스는 한국 야구 대표팀과 경기했다
    • 2024-03-26
    • 09:53:43
  • 손흥민 출전하는 태국전 몇시·중계는?...이강인 선발될까
    손흥민 출전하는 태국전 몇시·중계는?...이강인 선발될까
    한국 태국 경기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 태국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을 치르게 된다. 경기는 MBC, KBS2,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 현재 C조 1위는 승점 7점인 한국이며, 태국(4점) 중국(4점) 싱가포르(1점) 순이다.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3차 예선 및 2027 AFC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앞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차전에는 손흥민, 주민규, 정우
    • 2024-03-26
    • 08:09:25
  • 완전히 거짓말, 충격적...오타니 불법 도박 연루 의혹에 참담
    "완전히 거짓말, 충격적"...오타니 '불법 도박' 연루 의혹에 '참담'
    LA 다저스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30)가 전 통역사의 불법 도박 연루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오타니는 "나는 야구나 다른 스포츠 종목에 베팅을 한 적이 없다. 슬프고 충격을 받았다. 미즈하라의 주장은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오타니는 일본프로
    • 2024-03-26
    • 08:08:05
  • 축구 선수 손준호, 중국 구금 10개월 만에 한국 땅 밟았다
    축구 선수 손준호, 중국 구금 10개월 만에 한국 땅 밟았다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선수 손준호가 중국 당국에 구금된 지 약 10개월 만에 풀려났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중국 당국에 구금 중이던 손준호 선수가 풀려나 오늘(2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도 출입 기자단 공지를 통해 "손준호 선수는 구금이 종료돼 최근 국내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중국 프로팀 산둥 타이산에서 뛰던 손준호는 작년 5월 중국 상하이 훙차오공항에서 귀국하려다 연행됐다. 이후 형사 구류돼 랴오닝성 차오양 공안국의 조사를
    • 2024-03-25
    • 21:28:17
  • 황선홍호, 태국 원정 지면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불투명
    황선홍호, 태국 원정 지면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 '불투명'
    오는 26일 치러지는 태국과의 방콕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면 한국의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 30분 태국 방콕에 있는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4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앞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3차전에서 승점 1점을 나눠가지는 데 그쳤다. 한국은 조 선두(2승 1무 승점 4)를
    • 2024-03-25
    • 16:28:59
  • 주장의 무게인가...손흥민 불면증 시달려 시설 좋은 집 이사
    주장의 무게인가...손흥민 "불면증 시달려 시설 좋은 집 이사"
    축구선수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이 고질적인 불면증을 앓아왔다고 밝혀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은 23일(현지시간)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믿기 힘든 기록을 쓰고 있지만, 희귀병을 앓고 있었다"며 "톱클래스가 되는 걸 막을 수 있었던 병을 앓았다"고 밝혔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아마존 다큐멘터리를 통해 "경기가 늦게 끝나는 날에는 불면증에 시달리는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불면증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는 축구선수에게는 치명적인 질
    • 2024-03-25
    • 13:40:13
  • PGA 투어 문 두들기는 함정우
    PGA 투어 문 두들기는 함정우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함정우는 오는 2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콘 페리(PGA 2부) 투어 출전을 위해서다. 출전하는 대회는 두 개다. 미국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열리는 클럽 카 챔피언십과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에서 열리는 레콤 선코스트 클래식이다. 함정우는 "성적을 낼 때가 됐다. 콘 페리 투어 무대에 적응한 만큼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정우는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자격으로 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에 임
    • 2024-03-25
    • 13:36:42
  • 빙상연맹 황대헌, 고의성·팀킬 의도 없어...박지원 찾아 직접 사과
    빙상연맹 "황대헌, 고의성·팀킬 의도 없어"..."박지원 찾아 직접 사과"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남자대표팀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도청)의 충돌과 관련해 고의성이 없었다고 결론 내렸다. 연맹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고,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지난 16일과 17일 연맹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500m 결승 및 1000m 결승전에서 박지원과 황대헌의 충돌이 잇달아 일어나자,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조사위원회를 꾸렸다. 22일에는 경기 충돌 영상을 분석하고, 관련 선수 및 국가대표 지도자들에 대한 조사를
    • 2024-03-25
    • 10:54:21
  • 뱀 구덩이에 빠진 이경훈, 간신히 상위 10위 지켜
    뱀 구덩이에 빠진 이경훈, 간신히 상위 10위 지켜
    뱀 구덩이(스네이크 피트)에 빠진 이경훈이 간신히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인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한 피터 맬너티(12언더파 272타)와는 5타 차다. 이경훈은 이달 초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4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
    • 2024-03-25
    • 09:21:52
  • 신지애, 박세리 LPGA 대회 공동 5위…우승은 넬리 코르다
    신지애, 박세리 LPGA 대회 공동 5위…우승은 넬리 코르다
    전날 선두로 우승을 기대하게 했던 신지애가 점수를 잃으며 공동 5위로 밀려났다. 우승컵은 넬리 코르다의 몫이 됐다. 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 클럽(파71)에서 열린 202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2오버파 73타를 때렸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에 그쳤다. 연장 대결 끝에 우승한 넬리 코르다(9언더파 275타)와는 두 타 차다
    • 2024-03-25
    • 0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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