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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송찬호·이동관, FW1 인터내셔널 파이트 나이트 참가 FW1프로모션 소속 프로복싱 송찬호, 이동관 선수가 오는 11일 청평가족호텔 특설링에서 개최되는 2023 FW1 인터내셔널 파이트 나이트에 참가한다. '적토마' 송찬호와 '데스페라도' 이동관 선수에게 복싱계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대한민국 프로복싱 유망주이자 10전 10승 6KO의 무패복서 송찬호는 64㎏급 8R에서 몽골 국가대표 최강자 바샨자흐 남사르를 맞이해 승리의 영광을 재현할 예정이다. 송찬호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베테랑 복서를 압도적인 경기력과 실력 차이로 3차례 다운을 기록한 끝
- 2023-03-10
- 1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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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8타 줄인 임지유, WAAP 선두권으로 껑충 지난해 위민스아마추어아시아퍼시픽(WAAP)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임지유가 18홀 최저타 동률 기록(64타)을 세우며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임지유는 1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 중인 제5회 WAAP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13·14·16~18·1·4·9번 홀)를 낚아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이틀 합계 6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가 진행 중인 오후 3시 45분 현재 4위까지 순위를 끌어 올렸다. 64타는 대회 한 라운드 최저타 동률 기록이다. 임지유
- 2023-03-10
- 17: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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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강백호 실책' 집중보도..."완전히 촌극, 최악의 시나리오에 빠져" 해외 매체들이 한국 야구 대표팀 강백호의 어이없는 실책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B조 본선 1라운드 호주전에서 강백호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자 이에 대한 국내외 매체들의 보도가 쏟아졌다. 이날 강백호는 4대 5로 역전당한 7회말 최정의 대타로 타석에 올랐고, 호쾌한 2루타를 때렸다. 기쁨에 강백호는 베이스 위에서 팔을 들어 올리며 세리머니를 했다. 그때 그의 발이 베이스를 벗어났고, 이를 본 호주 내야수 로비 글렌디
- 2023-03-09
- 23: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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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첫 WAAP 우승 향해 한 발 내디딘 김민솔 김민솔이 한국인 첫 위민스아마추어아시아퍼시픽(WAAP) 우승을 향해 한 발 내디뎠다. 김민솔은 9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5회 WAAP 1라운드에서 이글 1개(4번 홀), 버디 5개(2·6·7·12·18번 홀), 더블 보기 1개(16번 홀)로 5언더파 67타를 때렸다. 22개국 85명이 출전한 이 대회 첫날을 선두로 장식했다. 2위 그룹(4언더파 68타)을 형성한 중국의 지신 니, 태국의 나바포른 순트리야파스, 홍콩의 소피 한을 1타 차로 따돌렸다. 김민솔은 4번 홀 이글을
- 2023-03-09
- 18: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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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 5년 교제한 허먼 "비밀 유지 협약은 무효" 프로골퍼 타이거 우즈가 5년 넘게 교제한 에리카 허먼과 결별했다. 허먼은 법원에 '비밀 유지 협약 무효' 소송을 냈다. 미국 ESPN은 9일 "허먼이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순회 법원에 '우즈와 합의한 비밀 유지 협약은 무효'라는 내용을 담은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2004년 스웨덴의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09년 터진 성추문으로 이혼했다. 이후 우즈는 린지 본, 크리스틴 스미스 등과 교제했다. 2017년부터 최근까지는 허먼과 교제했다. 2
- 2023-03-09
-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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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사회 공헌상 초대 수상자는 전인지 전인지가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9일(한국시간)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팬 투표 결과 전인지가 벨로시티 글로벌 임팩트 어워즈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최종 후보에는 전인지를 비롯해 미국의 리젯 살라스와 머라이어 스택하우스가 포함됐다. 이 상은 사회 환원 등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의 공을 기린다. 전인지는 201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
- 2023-03-09
- 17: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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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식 나온 강백호 주루플레이·무너진 마운드...희미해진 'WBC의 추억' 2006년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진출, 2009년 제2회 WBC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었을 때 느꼈던 감동은 아직까지 생생하게 남아있다. 꼭 성적이 좋아서만은 아니다. 그 당시 한국 대표팀은 야구를 처음 본 사람도 느낄 수 있는 '야구의 묘미'를 플레이를 통해 보여줬다. '약속의 8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한국 야구는 마지막까기 포기하지 않으며, '지키는 야구'로 끈질긴 플레이를 펼쳤다. 반면, 2023년 WBC 호주와의 첫 경기는 'WBC의 추억'과는 거리가 한참 멀었다.
- 2023-03-09
- 17: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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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반복된 WBC '1라운드 악몽'...아쉬운 경기력 끝에 호주에 패 한국 야구 대표팀이 6년 만에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 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했다. 'WBC 1라운드 악몽'에서 깨지 못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B조 조별리그 호주전에서 7-8로 역전패했다. 호주와 일본(10일), 체코(12일), 중국(13일)과 차례로 만나는 한국은 조2위까지 주어지는 8강 진출의 가능성이 매우 낮아졌다. 투타 모두 고전했다. 대표팀 타자들은 5회 1사까지 13명의 타자가 연속
- 2023-03-09
-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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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 두 아들과 튀르키예 피해복구 지원...스포츠닥터스에 2억 기부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K리그에서 활동 중인 두 아들 신재원(성남FC), 신재혁(안산그리너스) 선수와 함께 튀르키예 지진 사태 수습 지원에 나섰다. 세 사람은 지진 피해 환자의 의료지원을 위해 허준영 스포츠닥터스 이사장이자 마이그룹(마이팜제약·마이건설·마이디자인·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에게 2억원을 전달했다. 지진피해는 인명구조 후 가장 절실한 부분이 의료지원이다. 피해복구와 인명구조도 중요하지만 구조한 많은 환자를 살려내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1차적으로
- 2023-03-09
- 14: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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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단신]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개장…여수서 KLPGA 구단 대항전 ◆ 쇼골프,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 선봬 골프 예약 서비스 XGOLF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상표 쇼골프가 플라이트스코프 스튜디오를 오는 13일 선보인다. 스튜디오는 쇼골프 김포공항점에 마련된다. 타석에는 미보 레인지가 설치된다. 정교한 스윙 분석이 가능하다. 3월 말까지는 무료로 운영된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1인 1회(60분) 이용할 수 있다. 쇼골프 관계자는 "(쇼골프는) 체계적인 골프 데이터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확한 스윙 데이터를 통해 골퍼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
- 2023-03-08
- 18: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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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WAAP 9일 개막, 한국 선수 첫 우승 거둘까 한국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첫 위민스아마추어아시아퍼시픽(WAAP) 우승에 도전한다. 제5회 WAAP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싱가포르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싱가포르는 1회 대회 개최지다. 당시 우승한 태국의 아타야 티띠꾼은 이 대회를 발판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한국은 4회까지 출전 선수 6명이 모두 컷을 통과했지만 우승에 실패했다. 최고 순위는 이예원과 이효송이 기록한 3위다. 올해는 22개국 85명이 출전한다. 한국에는 6장이 배정됐다
- 2023-03-08
- 17: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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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칼럼] 플레이어스 왕좌를 다시 노리는 김시우 어린 시절 아버지(김두영 씨)로부터 혹독한 가르침과 애정 표현을 받은 김시우는 아시아 최고 골퍼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 1월 하와이 소니 오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4승을 쌓았다. 어린 나이에 거둔 성공이다. 하지만, 김시우는 만족하지 못한다. 성공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 김시우는 17세에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퀄리파잉(Q) 스쿨은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어려운 관문으로 통한다. 김시우는 4번의 관문 모두를 이겨냈다. 김시우는 4승 등으로 1800만 달러(약 233억6000만원) 이상의 상금을 누적했다
- 2023-03-07
- 13: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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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PGA 투어 WM 피닉스 콜로세움 복제 시도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이하 LIV 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시끄러운 장소의 복제를 시도한다. PGA 투어에서 가장 시끄러운 장소란 미국 애리조나주 TPC 스코츠데일 16번 홀에 설치된 콜로세움이다. 콜로세움은 WM 피닉스 오픈의 명물이다. 16번 홀은 파3 다. 좋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른 오전부터 갤러리는 오픈런을 한다. 홀에서는 음악과 술, 환호가 섞인다. 멋진 장면을 연출하면 맥주 컵을 코스로 던지기도 한다. 이곳이 '골프 해방구'라 불리는 이유다. LIV 골프가 이 '골프
- 2023-03-07
- 12: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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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카디건 입은 커트 기타야마 미국의 커트 기타야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자에게 지급되는 붉은색 카디건을 입었다. 기타야마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널드 파머의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3·6·7·17번 홀), 보기 1개(4번 홀), 트리플 보기 1개(9번 홀)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우승했다. 2위 그룹(8언더파 280타)을 형성한 북아일랜드의 로리 매킬로이, 미국의 해리스
- 2023-03-06
-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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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속 韓 선수 우승, 싱가포르 LPGA 텃밭은 올해도 풍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우승 텃밭이라 불린다. 한국 선수가 올해까지 4개 대회 연속 우승했기 때문이다. 2019년 박성현을 시작으로 2021년 김효주, 지난해(2022년)와 올해 고진영까지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개최되지 않았다. 한국계 선수까지 더하면 우승 행진이 길어진다. 2018년 미국 교포 미셸 위 웨스트가 우승했고, 2017년과 2015년 박인비, 2016년 장하나가 우승컵을 들었다. 한국과 한국계 선수가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회 연속 우승컵을 나누고
- 2023-03-06
- 09: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