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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 '인종차별' 당했다...눈 찢는 행위에 SON '피식' 지난 6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토트넘과 크리스탈팰리스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32)이 교체 아웃 과정에서 상대 관중에게 인종차별 행위를 당했다. 한 영국 축구해설가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들은 지 불과 닷새 만이다. 손흥민은 이날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홈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토트넘이 1-0으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동료선수 아르나우트 단주마와 교체됐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했다. 교체된 손흥민이 벤치 쪽으로 가려 하자 대런 잉글랜드
- 2023-05-07
- 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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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하게 멀리 보낸 정찬민, GS칼텍스 매경오픈서 생애 첫 승 '코리안 헐크' 정찬민이 영리한 플레이로 와이어 투 와이어(처음부터 끝까지 1위) 우승을 기록했다. 생애 첫 우승이다. 정찬민은 7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한골프협회(KGA)·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3개로 5언더파 67타를 적었다. 1라운드 8언더파 63타, 2라운드 3언더파 68타에 이어 이날 67타를 때리며 사흘 연속 선두를 지켰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9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었다. 2
- 2023-05-07
- 15: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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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민 탄트 아시안 투어 CEO "韓과 강한 관계 맺고 있어" 조 민 탄트 아시안 투어 최고경영자(CEO) 겸 커미셔너가 한국과 강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자신했다. 아주경제신문은 7일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최종 3라운드가 진행 중인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 클럽하우스에서 조 민 탄트 아시안 투어 CEO 겸 커미셔너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 민 탄트 아시안 투어 CEO 겸 커미셔너는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장(남서울 컨트리클럽)이 환해진 느낌이다. 대회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각 홀에 있는 A보드도 달라졌다. 아시안 투어 선수들도 대회를
- 2023-05-07
- 13: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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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크라운 셋째 날, 韓 선수들 日 상대로 승리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한국 선수들이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2승을 거뒀다. 한국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2)에서 열린 한화 라이프 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 일본과의 셋째 날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전인지-최혜진 조는 하타오카 나사-아야카 후루에 조를 상대로, 고진영-김효주 조는 사소 유카-시부노 히나코 조를 상대로 3홀 차 승리를 거뒀다. 전인지-최혜진 조는 전인지가 이끌었다. 1번 홀, 3번 홀, 14번 홀 버디를 기록하면서다. 최혜
- 2023-05-07
- 10: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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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또다시 성추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또다시 성추문에 휩싸였다. 2017년부터 6년간 교제해 온 에리카 허먼과다. 7일(한국시간) 미국 골프위크는 허먼의 변호사를 인용해 "허먼은 우즈에게 고용됐을 때 성추행을 당했다. 비밀 유지 각서에 서명할 것을 강요받았다"고 보도했다. 변호사는 "비밀 유지 각서에 서명하지 않으면 해고하겠다는 협박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허먼은 2014년 우즈가 미국 플로리다주에 차린 음식점의 개점과 운영을 담당했다. 우즈와 교제하기 시작한 것은 2017년이다. 20
- 2023-05-07
-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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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축소된 男女 골프대회…첫 승 노리는 정찬민·김우정 전국에 내린 폭우로 남녀 프로골프 대회가 축소 운영된다. 6일 오후 2시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나란히 "전국에 내린 폭우로 대회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남녀 대회가 동시에 축소됐다. 남자 대회는 KGA와 아시안 투어 공동 주관인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이다. 나흘(72홀) 일정이 사흘(54홀)로 축소됐다. 1998년 이후 25년 만이다. 대회장은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이다. 이틀 연속으로 내린 약 100㎜의 비에 잠기고 말았다. 대회 조직위원
- 2023-05-06
- 14: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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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vs LIV] 가속화되는 양측의 싸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LIV 골프 인비테이셔널 시리즈(이하 LIV 골프)의 싸움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고대디와 미국 골프 용품사 PXG의 설립자인 밥 파슨스는 최근 "LIV 골프에서 뛰는 선수들과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파슨스는 미국 해병대 소총수 출신이다. 그는 "9/11 테러로 인해 (LIV 골프에) 관여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파슨스는 LIV 골프에서 뛰는 팻 페레즈, 패트릭 리드, 허드슨 스와포드, 제이슨 코크랙 등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파슨스는 &
- 2023-05-0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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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선두 지킨 정찬민, 추격하는 이정환·장유빈 '코리안 헐크' 정찬민이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이정환과 아마추어 장유빈이 추격 중이다. 정찬민이 5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 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선두를 유지했다. 2위인 이정환(9언더파 133타)과는 2타 차, 3위 그룹(7언더파 135타)을 형성한 장유빈, 정태양, 김비오 등과는 4타 차다. 정찬민은 이날 첫(1번) 홀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4번 홀
- 2023-05-05
- 18: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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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濠에 덜미 잡힌 韓 선수들 한국 선수들이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호주 선수들에게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2)에서 열린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호주를 상대로 0대 2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이날 패배로 일본과 B조 3위에 위치했다. 공동 1위는 호주와 태국이다. 최혜진-전인지 조는 이민지-스테파니 키리아쿠 조에 2홀 차, 김효주-고진영 조는 해나 그린-세라 캠프 조에 1홀 남기고 2홀 차로 패배했다. 두 선수는 아쉬워했다. 최혜진
- 2023-05-05
- 16: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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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와 MOU 맺은 골프매거진코리아 골프매거진코리아가 인천테크노파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3일 인천 연수구의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체결로 양측은 한국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골프매거진코리아는 스마트스코어가 발행하는 골프 전문 월간지다. 스마트스코어는 미국의 골프닷컴과 골프매거진의 한국 라이선스를 2020년부터 보유하고 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지난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은 스포츠산업기술센터(KIGOS)를 운영 중이다.
- 2023-05-04
- 21: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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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매경오픈 리드하는 韓 선수들 한국 선수들이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3억원) 1라운드를 리드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 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2회 GS칼텍스 매경오픈 1라운드가 4일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렸다. 1라운드 결과 선두권에는 대다수의 한국 선수들이 포진했다. 선두는 '코리아 헐크'라 불리는 정찬민이다.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정찬민은 "잘 풀린 하루다. 퍼터와 티샷이 잘 됐다. 프로골퍼로는 처음으로 이 대회에 출전했다. 그때와는 마음가
- 2023-05-04
- 1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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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 도전 시작하는 프로골퍼 이승민 제42회 GS칼텍스배(총상금 13억원)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 투어,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회장(남서울 컨트리클럽) 연습 그린에 모였다. 분주한 선수들 사이, 한 선수가 멈춰 서 있었다. 과자를 몇 입 베어 물고 주위를 살폈다. 두리번거리다가 박은신을 발견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 느리지만 신난 발걸음으로다. 다가오는 그를 박은신은 반갑게 맞이했다. 박은신에게 다가간 선수는 이승민이다. 올해 26세로 프로골퍼다. 자폐성 발달장애를 갖고 있다. 이번이 3번째 GS칼텍
- 2023-05-04
- 0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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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월드 투어 3명 진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30일 인천 연수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자철 KPGA 회장과 벤 코웬 DP 월드 투어 책임자가 자리했다. 양측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 공동 주관 대회 개최 △ 코리안 투어 선수들의 DP 월드 투어 진출 기회 확대 등이 담겼다. 이날 협약으로 코리안 투어와 DP 월드 투어는 연 1회씩 공동 주관 대회(코리아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제네시스)를 개최하기로 했다.
- 2023-05-03
-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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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오픈 앞두고 스크린 골프 아마 최강 가린다 프로골프 대회를 앞두고 스크린 골프로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린다. 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SK텔레콤 오픈(총상금 13억원)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김영수, 박상현, 김비오, 고군택, 아마추어 조우영 등이 출전을 예고했다. 대회를 앞두고 SK텔레콤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명은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이다. 'SK텔레콤 오픈 2023 아마추어 최강자전'은 스크린 골프인 골프존에서 진행된다. 골프
- 2023-05-03
-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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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수, 19년 연속 우승이냐…외국선수, 타이틀 되찾나 1982년 시작한 GS칼텍스배가 올해로 42회를 맞았다. 한국 선수들은 19년 연속 우승을, 외국 선수들은 19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대한골프협회(KGA)와 아시안 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2회 GS칼텍스배(총상금 13억원)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7062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44명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 81명, 외국 선수 54명, 아마추어 8명에 한 자리는 미정이다. GS칼텍스배 최다 우승 기록은 2회다. 이태희와 박상현이 보유하고 있다. 이태희는 2019년과 2
- 2023-05-03
- 0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