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L 오지민 "성수기엔 월 1500만원 번다"…이유 물었더니

사진KBS Joy 캡처
[사진=KBS Joy 캡처]
그룹 BTL 출신 오지민(31)이 현재 페인드 도장공으로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오지민은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다.

이날 오지민은 "군 복무 중 아내를 만나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셋째 딸을 갖고 싶어서 조언을 구하려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에서 페인트 도장공으로 전업한 이유는 그룹이 회사 사정으로 해체되면서 배우를 준비하다가 군대 문제부터 해결하고자 군대에 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군 복무 중 아내를 만나 연애했는데 전역 두달 전에 임신 소식을 들었다. 그래서 꿈을 뒤로하고 생업에 뛰어들었다"고 했다.

이에 수입에 대해서는 "성수기랑 비수기가 있다. 잘될 때는 몸을 갈아 넣어야 하지만 1200만~15000만원 정도 번다. 비수기에는 일이 없으면 200만~300만원이다"라고 답했다.

앞서 오지민은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열혈남아'에 출연해 도장공으로 일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해도 해도 계속 배울 게 있다. 즐겁고 행복하다"며 "기술자가 되면 일당도 높아지고 사업을 하게 되면 (일당이) 거의 3배로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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