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2억명' 中 Z세대 '감정소비'에 新소비주 뜬다 1995년에서 2010년 출생한 중국 Z세대(Generation Z·젠지세대)들이 중국 소비시장을 주도하면서 중국 주식시장에서도 전통 소비주가 지는 대신 새로운 소비주가 뜨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투자자들이 캐릭터인형과 가성비 음료 등에 아낌없이 돈을 쓰는 Z세대 소비자들의 소비력을 활용한 소비주에 대한 투자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16일 전했다.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라부부 캐릭터로 주목받는 중국 아트토이 기업 팝마트와 중국 최대 밀크티 업체 미쉐, 중국 2025-06-16 11:35:23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6일) 7.1789위안...가치 0.02% 하락 16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7위안 올린 7.178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870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73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736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0.0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16 10:19:22
  • "中, 美에 군사용 희토류 여전히 통제"…미·중 갈등 불씨 여전 중국이 미국에 군사용 희토류 수출을 통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희토류 수출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한 것으로 관측된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 군수업체들이 전투기와 미사일 시스템에 필요로 하는 일부 특수 희토류 자석에 대한 수출 허가를 내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중 양국은 지난 9~1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을 통해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뤄진 1차 회담의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 2025-06-15 17:01:03
  • [중국 화양'영'화] 중국산 와인 굴기를 담은 다큐영화 '잠든 포도를 깨우다' “1980~1990년대 캘리포니아산 와인이 로켓처럼 폭발적 성장을 했다. 지금 그 광경이 중국에서 재현되고 있는 듯하다.” 지난해 개봉한 중국산 와인의 발전사(史)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잠든 포도를 깨우다(영문명:Waking the sleeping Grape)’에 나오는 대사다. 영화는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산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중국어 제목은 '覺醒的葡萄'으로 번역됐다. 다큐에는 중국 윈난·산둥·닝샤·신장 등 중국 대표 와인 생산지 4곳에 소재 2025-06-14 06:00:00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75%↓ 선전 1.10%↓ 13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5.66포인트(0.75%) 하락한 3377.00, 선전성분지수는 112.22 86.58포인트(1.10%) 떨어진 1만122.1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8.02포인트(0.72%), 23.33포인트(1.13%) 밀린 3864.18, 2043.82에 문을 닫았다. 2025-06-13 16:08:02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7.1746위안...가치 0.06% 상승 17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43위안 내린 7.1746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93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61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742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3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13 10:18:06
  • 中 "희토류 수출허가 이미 승인…美 합의 준수하길" 중국 정부가 12일 법에 따라 일정량의 희토류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허가를 이미 승인했다고 밝히며 미국을 향해 런던 무역합의를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각국 민간 분야의 합리적 수요와 우려를 충분히 고려해 법에 따라 희토류 관련 품목의 수출 허가 신청을 심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규정에 부합하는 신청에 대한 승인 작업도 앞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허 대변인은 희토류 관련 수출 허가 승인을 받은 국 2025-06-12 18:01:59
  • 中 상무부 "희토류 관련 품목 수출 허가 이미 승인" 중국 정부가 법에 따라 일정량의 희토류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허가를 이미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허야둥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각국 민간 분야의 합리적 수요와 우려를 충분히 고려해 법에 따라 희토류 관련 품목의 수출 허가 신청을 심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허 대변인은 "규정에 부합하는 신청에 대한 승인 작업도 앞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허 대변인은 희토류 관련 수출 허가 승인을 받은 국가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미&mi 2025-06-12 17:47:06
  • "韓 모빌리티 기술의 향연" KIC중국, 청두 K-데모데이 개최 우리나라 혁신기업들이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의 지원으로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투자 유치에 나섰다. 중국 서남부의 중심인 청두는 중국의 새로운 과학기술 혁신창업 허브로 떠오르는 지역이다. KIC중국은 12일 청두시에서 열린 '중국 일대일로 과학기술교류대회'와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혁신기업 로드쇼 K-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일대일로 과학기술교류대회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쓰촨성 정부가 공동 개최하는 중국 국가급 포럼으로, 지난 10 2025-06-12 17:19:28
  • 中 무비자 환승국 '인도네시아' 추가…총 55개국으로 확대 중국이 인도네시아를 무비자 환승 경유 허용 대상국에 추가했다. 이로써 해당 제도가 적용되는 국가는 총 55개국으로 확대됐다. 12일 중국 국영중앙(CC)TV에 따르면, 국가이민관리국은 이날부터 인도네시아 국민을 대상으로 240시간(10일) 경유 비자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비자 환승 제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중국을 경유해 제3국으로 이동하는 외국인에 대해 비자 없이 일정 기간 체류를 허용하는 조치다. 현재 미국·일본·한국·영국·캐나다 등 주요국은 이미 무비자 2025-06-12 16:17:48
  • [속보] 中 증시 혼조 마감…상하이 0.01%↑ 선전 0.11%↓ 12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34포인트(0.01%) 오른 3402.66, 선전성분지수는 11.69포인트(0.11%) 내린 1만234.33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43포인트(0.06%) 하락, 5.28포인트(0.26%) 상승한 3892.20, 2067.15에 마감했다.​​​​​​ 2025-06-12 16:06:28
  • "희토류와 첨단기술" 미·중 무역협상 불씨 여전…관심은 '정상회담'으로 2차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제네바 회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프레임워크(틀)에 합의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은 만큼 향후 세부 조율안을 놓고도 양국간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통제와 미국의 대중국 첨단 기술 수출통제는 앞으로도 양국간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웡뤼중 미국 텍사스주 샘 휴스턴 주립대학교 정치학 부교수는 12일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미·중 양국은 지난달 제네바 합의에서 관세 인하 이외에 구두로 약속한 중국 희토류 수출통제와 미국 2025-06-12 15:06:53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2일) 7.1803위안...가치 0.02% 상승 12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2위안 내린 7.180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578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76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733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0.6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12 10:17:34
  • "中, 對美 희토류 수출허가에 6개월 제한"…무역 갈등 재점화 시 압박 카드로 활용 전망 중국이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와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희토류 수출 허가에 6개월 제한을 두기로 했다. 이는 무역 긴장이 재점화될 경우 희토류를 다시 협상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1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중국이 이번에 희토류 규제를 일시적으로 완화한 것은 미·중 간 최근 무역 협상의 주요 돌파구였지만, 6개월이라는 제한은 향후 양측이 다시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둔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 2025-06-12 08:31:34
  • [특파원 칼럼] 자동차 블라인드 테스트 “1976년 '파리의 심판'처럼 2025년 '닝샤의 심판'을 기대해 봅니다.” 지난 9일 중국 닝샤자치구 인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와인 경진대회 ‘2025 콩쿠르 몽디알 드 브뤼셀(CMB)’에서 만난 양민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포도주무역및 교육촉진중심 집행주임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파리의 심판은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와인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미국 와인이 프랑스 와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사건이다. 이는 미국 와인의 우수성을 알리며 프랑스 와인 중심의 세계 2025-06-12 06:00:00
  • 미중 무역 긴장 완화 속 中 희토류 자석업체 "美 등 수출 라이선스 획득" 중국 희토류 자석 생산업체가 미국, 유럽, 동남에 대한 수출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JL 매그는 이날 선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지난 4월 중국이 희토류 7종과 이를 활용한 영구자석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선 뒤 라이선스를 신청했다며 "(수출 허가가) 순차적으로 승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수출 허가 승인 시기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로이터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2025-06-11 16:55:25
  • "AI·빅데이터로 무장한 中 스마트 농업…한·중 협력 잠재력 크다" "향후 중국 스마트 농업은 '시범 탐색' 단계에서 '대규모 확산' 단계로 점차 진입할 것이다. 이와 관련된 투자와 정책 보조금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류지팡 중국농업과학원 수석책임연구원이 11일 "올해 중국 중앙1호 문건에 처음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 신품질 생산력 발전'이라는 문구가 담겼다'"며 중국 스마트 농업의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주최로 열린 제31회 한중농업포럼 주제발표를 통해서다. 2025-06-11 16:04:09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1일) 7.1815위안...가치 0.03% 상승 1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5위안 내린 7.181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208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55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97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89.91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6-11 10: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