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중국법인, '아리셀은 SK 계열사' 中 매체 보도 반박
    SK그룹 중국법인은 24일 화성 공장 화재가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이 SK그룹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일부 중국 매체들이 아리셀이 SK그룹 계열사라고 보도한 것에 대한 반박이다. SK그룹 중국법인은 25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신 계정을 통해 성명을 내고 "전날 한국 경기도 화성시에서 화재가 발생한 아리셀사와 SK그룹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는 이번 사건에 대해 깊이 비통함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사건 중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qu
    • 2024-06-25
    • 15:31:13
  • 화성 공장 화재에 中 언론·업계도 주목…"에너지저장 시설 안전 점검해야"
    경기 화성시의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대부분이 중국인으로 파악되면서 중국 언론도 관련 소식을 집중 보도하고 있다. 중국 업계에서는 이번 참사를 교훈 삼아 현지 에너지저장(ESS)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중국 관영 환구시보 등 현지 언론은 주한 중국대사관을 인용해 이번 참사로 중국인 17명이 숨진 것으로 초보적으로 판단했으며 정확한 인원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도 어제(24일) 밤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하
    • 2024-06-25
    • 11:35:13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5일) 7.1225위안...가치 0.03% 하락
    25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24위안 올린 7.1225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3%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70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4940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603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2.8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 2024-06-25
    • 10:18:23
  • 中증시, 부양책 공백기·무역갈등 고조에 하락...상하이종합 1.17%↓
    24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3000선을 이탈하면서 이날도 주요 지수가 모두 1% 이상 급락했다. 불확실한 경기 회복세에도 ‘부양책 공백기’가 이어진 데다 전기차를 둘러싸고 서방과의 무역갈등 우려가 커진 게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5.04포인트(1.17%) 하락한 2963.10, 선전성분지수는 140.67포인트(1.55%) 내린 8924.1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8.81포인트(0
    • 2024-06-24
    • 17:37:10
  • 25일 中 다롄서 하계다보스포럼 개막...경기 부양 조치 나오나
    ‘하계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세계경제포럼(WEF) 하계 연례회의가 25일 중국 랴오닝성 다롄에서 개막한다. 중국과 서방 간 무역 갈등, 부동산 시장 위기, 내수 부진, 위안화 약세 등으로 중국에서 외국인 투자자 이탈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개막식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중국 2인자' 리창 총리가 투자 유치를 위한 조치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음 달 열리는 중국 제20기 당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에서 발표될 경제 정책 방향도 엿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로 1
    • 2024-06-24
    • 16:43:56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1.17%↓, 선전 1.55%↓
    24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5.04포인트(1.17%) 하락한 2963.10, 선전성분지수는 140.67포인트(1.55%) 내린 8924.17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8.81포인트(0.54%), 4.36포인트(1.39%) 밀린 3476.81, 1731.51로 마감했다.
    • 2024-06-24
    • 16:09:24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4일) 7.1201위안...가치 0.01% 하락
    24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5위안 올린 7.1201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507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495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450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08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
    • 2024-06-24
    • 10:17:36
  • [중국증시 주간전망] 석 달 만에 무너진 3000선…기댈 곳은 '3중전회'
    이번주(6월 24~28일) 중국 증시는 공업기업 이익 지표를 통해 제조업 경기 회복세를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상하이종합 3000선이 무너지는 등 중국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제 내달 열릴 3중전회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지난주 중국 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로 불확실한 경기 회복세를 확인한 데다가, 중국산 전기차 관세 부과를 놓고 서방국과의 무역갈등 우려가 증폭되며 약세장으로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 1.14% 하락하며 석 달 만에 '심리적 저지선'인 3000선이 또 다
    • 2024-06-24
    • 00:10:00
  • 3중전회 앞두고…지방정부 재정난에 세제개혁 목소리↑
    최근 중국 증시에 상장된 한 식품회사가 현지 세무 당국으로부터 무려 30년 전인 1994년 체납한 세금을 납부하라는 요구를 받아 실적 리스크를 경고하는 공시를 올려 논란이 일었다.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한 저우톈융 동북재경대 교수가 소셜미디어에 "전국 각 세무 당국이 30년 전 체납 세금까지 끄집어내 징수한다면 기업의 80%가 파산할 것"이라고 경고했을 정도다. 소비세 개혁···지방정부 세수 마련에 '초점' 이번 사건은 중국 지방정부 재
    • 2024-06-23
    • 16:01:02
  • S&P·피치, 中 부동산 전망치 하향 조정…"부동산 부양책 역부족"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가 나란히 중국 부동산 시장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S&P는 전날 중국 주택판매 예상 감소폭을 기존 5%에서 15% 이상으로 대폭 낮췄다. 주택 판매 규모가 10조위안(약 1907조원)을 밑돌아 2021년 정점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다는 게 S&P의 전망이다. 피치도 지난 20일 올해 주택 판매 전망치를 5∼10% 감소에서 15∼20% 감소로 조정했다. 블룸버그는 “두 신용평가사의 부정적
    • 2024-06-21
    • 18:00:06
  • 中, 韓·美·대만산 스티렌 반덤핑 관세 5년 연장
    중국이 한국산 스티렌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5년 연장하기로 했다. 스티렌은 폴리스틸렌, 합성고무, 플라스틱, 이온교환 수지 등을 제조하는 데 광범위하게 쓰이는 원재료다. 21일 중국 상무부는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한국산과 미국산, 대만산 스티렌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를 5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무부는 그러면서 “반덤핑 조치가 종료될 경우 한국·대만·미국산 수입 스티렌의 중국 덤핑의 지속·재발하거나 중국 스티렌 산업에 대한 피해가 지속&middo
    • 2024-06-21
    • 17:45:28
  • 中증시, 대내외 악재로 하락...상하이 3000선 붕괴
    21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정책에 대한 실망감과 무역 갈등 부각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상하이는 석 달 만에 3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30포인트(0.24%) 하락한 2998.14, 선전성분지수는 4.01포인트(0.04%) 내린 9064.8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7.66포인트(0.22%), 6.82포인트(0.39%) 밀린 3495.62, 1755.88으로 마감했다. 대내적으로는 20~21일 열린 상하이시 연례 금융포럼 루자쭈이 금융포럼에서 특별한 부양책이 나오지 않
    • 2024-06-21
    • 17:05:54
  • 반도체 패권전쟁에도 中 반도체주 '날개'…왜?
    '메이드 인 차이나' 레거시칩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중국 반도체 업계가 미-중 반도체 전쟁을 살짝 비껴간 레거시 반도체 생산에 사활을 건 영향이다. 미국의 견제를 비웃듯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중신궈지(SMIC)는 세계 3위 기업에 오르며,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지난 18일 발표한 ‘세계 팹(반도체 공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월간 웨이퍼(반도체 원판) 생산량은 올해 890만개로 전년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4-06-21
    • 16:44:30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4%↓, 선전 0.04%↓
    21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30포인트(0.24%) 하락한 2998.14, 선전성분지수는 4.01포인트(0.04%) 내린 9064.84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7.66포인트(0.22%), 6.82포인트(0.39%) 밀린 3495.62, 1755.88으로 마감했다.
    • 2024-06-21
    • 16:05:29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1일) 7.1196위안...가치 0.01% 하락
    2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4위안 올린 7.11926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662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5182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062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0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 2024-06-21
    • 1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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