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94%↓ 선전 0.85%↓ 23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1.82포인트(0.94%) 하락한 3348.37, 선전성분지수는 87.21포인트(0.85%) 떨어진 1만132.41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31.59포인트(0.81%), 24.07포인트(1.18%) 밀린 3882.27, 2021.50에 문을 닫았다. 2025-05-23 16:04:12
  • 美中 외교차관 통화 "소통 유지하자"…中부총리 JP모건 CEO와 회동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을 잠시 휴전한 가운데 양국 외교차관이 전화통화를 하고 소통을 계속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 대표단을 이끈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JP모건체이스 대표와 회동하는 등 미중 양국이 추가 협상을 위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이다. 23일 중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에 따르면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은 이날 통화했다. 중국 외교부는 "중미 관계 및 양국이 공동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중요 문제에 대해 의견을 2025-05-23 15:26:09
  • BYD, 유럽서도 테슬라 추월…1년 만에 판매량 2배로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처음으로 테슬라를 추월했다. 시장조사업체 자토 다이내믹스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시장 판매량은 7165대로 작년 동월 대비 49% 감소한 반면 BYD는 7231대로 두배 이상 증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자토 다이내믹스의 펠리페 뮤노스 애널리스트는 "두 브랜드의 판매량 차이는 크지 않지만, 그 의미는 엄청나다"면서 "특히 테슬라가 수년 동안 유럽 전기차 시장을 주도해 온 반면 BYD는 2022년 말에야 노르웨 2025-05-23 10:39:09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3일) 7.1919위안...가치 0.02% 하락 23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16위안 올린 7.191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269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067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661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83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23 10:18:48
  • [르포]"내수로 돌려"미중 관세전쟁에 바빠진 中 라이브커머스 1번지 "999위안짜리 아동용 스마트워치를 618 쇼핑 할인에 국가 보조금까지 더해 764위안이라는 놀라운 가격에 팝니다." 지난 21일 오후 취재진이 방문한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 빈장신구에 위치한 현지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 '자오거펑유(交箇朋友)'의 한 생방송 전문 스튜디오. 중국 쇼핑축제 기간인 6월18일을 앞두고 쇼호스트가 라이브커머스(라이브스트리밍과 전자상거래 합성어)로 중국의 한 유명 브랜드 제품을 한창 홍보 중이다. 자오거펑유가 현재 운영하는 생방송 전문 스튜디오만 60여 2025-05-22 18:30:00
  • 中 AI 경쟁 심화에...바이두, 1분기 호실적에도 주가 하락 바이두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중국 내 인공지능(AI) 경쟁 심화와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둔화 우려로 주가가 하락했다. 바이두는 21일 1분기 매출이 3% 증가한 325억 위안(약 6조22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전망치 평균 309억 위안을 넘어섰다. 다만 조정 영업이익은 20% 급감했고, 핵심 수익원인 검색 엔진 광고 매출도 5.9% 줄었다. 중국내 인공지능(AI) 경쟁 격화와 내수 침체로 인한 광고 매출 둔화 등이 부각되면서 예상치를 웃돈 실적에도 바이두 주가는 이날 뉴욕 증시에서 4% 넘 2025-05-22 16:52:34
  • 中증시, 경제 불확실성에 하락...항셍지수도 약세 22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중국 경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데다 미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39포인트(0.22%) 하락한 3380.19, 선전성분지수는 74.60포인트(0.72%) 떨어진 1만219.6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52포인트(0.06%), 19.82포인트(0.96%) 밀린 3913.87, 2045.57에 문을 닫았다. 이번 주 발표된 4월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는 엇갈렸다. 소매판매는 증가세는 둔화됐고, 주택가 2025-05-22 16:51:53
  • [속보] 中증시 하락 마감…상하이 0.22%↓ 선전 0.72%↓ 22일 중국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39포인트(0.22%) 하락한 3380.19, 선전성분지수는 74.60포인트(0.72%) 떨어진 1만219.6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2.52포인트(0.06%), 19.82포인트(0.96%) 밀린 3913.87, 2045.57에 문을 닫았다. 2025-05-22 16:05:50
  • 韓·日·대만, 美에 반도체 관세 자제 요청…백악관 "수출통제 계속 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 대만 등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국 및 기업들이 이를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미국의 관세가 공급망 불안 등을 초래해 오히려 미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반면 미국 백악관은 중국의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반도체에 대한 수출통제를 계속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관보에 따르면 미 상무부가 수입 반도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무역확장법 232조' 2025-05-22 15:02:10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2일) 7.1903위안...가치 0.05% 상승 22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34위안 내린 7.1903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5% 상승한 것이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상승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462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0009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474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1.12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22 10:19:36
  • 中증시, 성장률 전망 상향에 소폭 상승...배터리株 강세 모건스탠리의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상향으로 중국 경제에 드리웠던 먹구름이 조금 걷히면서 21일 중국 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10포인트(0.21%) 오른 3387.57, 선전성분지수는 45.05포인트(0.44%) 상승한 1만294.2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8.21포인트(0.47%), 16.93포인트(0.83%) 오른 3916.38, 2065.39에 마감했다.​​​​​​ 모건스탠리는 이날 올해 중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올려 잡았다. 2025-05-21 17:21:18
  • "블프·크리스마스용 재고까지 확보"...관세 휴전에 중국發 미국行 운임 급등 미국과 중국이 관세전쟁 휴전을 선언하면서 중국발 미국행 운임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업체들은 90일 휴전 기간 이후 관세 인상 등에 대비해 올해 크리스마스용 재고까지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제일재경·차이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6월 15일 기준 중국에서 출발하는 미주 서안행 운임은 FEU(40피트 컨테이너)당 9100달러(약 1261만원)로 5월 초 미주행 운임 평균 2250달러에 비해 3배 넘게 올랐다. 지난 12일 미국과 중국이 서로에 대한 관세율을 115%포인트(p)씩 낮추는 내용의 공동 2025-05-21 16:37:57
  • [속보] 中 증시, 상승 마감…상하이 0.21%↑·선전 0.44%↑ 21일 중국 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10포인트(0.21%) 오른 3387.57, 선전성분지수는 45.05포인트(0.44%) 상승한 1만294.22에 장을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지수 CSI300과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은 각각 18.21포인트(0.47%), 16.93포인트(0.83%) 오른 3916.38, 2065.39에 마감했다.​​​​​​ 2025-05-21 16:07:03
  • 中 "美 화웨이 AI칩 제재 동참하면 법적 책임 물을 것" 중국이 화웨이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동참하는 조직·개인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미국과 중국이 관세 전쟁을 잠시 휴전한 가운데 양국 간 반도체 전쟁은 더욱 격화하는 모양새다. 중국 상무부는 21일 대변인 명의 담화문을 통해 “중국은 최근 미 상무부가 이른바 미국의 수출 통제 위반을 이유로 화웨이 어센드 칩을 포함한 중국의 첨단 칩 사용을 전 세계적으로 금지하려는 시도를 주목했다”면서 “미국의 조치는 전형적인 일방적 괴롭힘이자 보호주의 행위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mi 2025-05-21 14:24:22
  • 관세전쟁 휴전한 美中, 이번엔 WHO 두고 대립각 관세전쟁을 잠시 멈추기로 합의한 미국과 중국이 이번엔 세계보건기구(WHO)를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미국은 WHO 회원국들에 ‘탈퇴 동참’을 촉구하며 WHO 밖의 새로운 국제적 보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구상하고 있고, 중국은 이틈을 노려 WHO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해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모양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보건장관은 이날 스위스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WHO 연례 회의인 세계보건총회(WHA) 영상 2025-05-21 11:34:57
  •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21일) 7.1937위안...가치 0.01% 하락 21일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 환율을 전 거래일 대비 0.0006위안 올린 7.193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01%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상승한 것은 위안화 가치가 그만큼 하락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8.126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4.9908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9.6436위안으로 고시됐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 환율은 193.06위안이다. 한편 미국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 2025-05-21 10:27:55
  • EU, 中테무·쉬인 겨냥 저가소포에 '2유로 수수료' 추진 유럽연합(EU)이 저가 소포당 2유로(약 3000원) 수수료를 부과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담당 집행위원은 이날 유럽의회 관련 상임위에 출석해 이같은 계획을 밝히며 이 수수료는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테무·쉬인 등을 겨냥한 조치다. 집행위에 따르면 지난해 22유로(약 3만원)를 넘지 않는 저가 소포가 약 46억개, 일일 평균 1200만개꼴로 EU로 2025-05-21 09:40:31
  • 중국 전기차 업계, 가격 경쟁 치열...수익성 악화 심각 전 세계적으로 급속 성장세인 중국 전기차 업계가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성 악화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JP모건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4월 평균 16.8%의 할인율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기차 업계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4월 할인율은 3월(16.3%)보다 높았다. 특히 지난해 평균 할인율인 8.3%의 두 배에 달하는 역대 최고치였다.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당국과 업계 관계자들이 '과도한 경쟁에서 2025-05-20 20:28:02